"문학"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방언 사용 효과) |
|||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97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어린왕자'''= | ='''어린왕자'''= | ||
− | ==애린왕자== | + | |
− | ==에린왕자== | + | {{Book |
− | ==두린왕자== | + | |제목 = 어린왕자 |
+ | |원제목 = Le Petit Prince | ||
+ | |영문제목 = The Little Prince | ||
+ | |작가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
+ | |출판사 = 갈리마르 | ||
+ | |출판일 = 1943년 4월 | ||
+ | |관련링크 = [https://g.co/kgs/p2Z3Vc 어린왕자] | ||
+ | |사진 = [[파일:어린왕자표지.jpeg]] | ||
+ | }} | ||
+ | * 등장인물 | ||
+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 ||
+ | ! 구분 || 인물 | ||
+ | |- | ||
+ | | '''중심인물''' || 어린왕자, 조종사, 장미, 여우, 뱀 | ||
+ | |- | ||
+ | | '''주변인물''' || 왕, 허영심 많은 남자, 술꾼, 사업가, 점등인, 지리학자, </br>장미꽃들, 철도원, 장사꾼, 천문학자 | ||
+ | |- | ||
+ | |} | ||
+ | </br> | ||
+ | * 줄거리 | ||
+ | 한 조종사가 추락 사고로 어느 사막에서 어린왕자를 만나 겪는 이야기 | ||
+ | </br> | ||
+ | * 명대사 | ||
+ | "길들인다는 건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야. 난 네가 필요하지 않아. 너도 내가 필요하지 않지. 그런데 네가 날 길들이면 우린 서로 필요해진단다. 넌 내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야. 나도 네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여우가 되고." | ||
+ | </br> | ||
+ |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 ||
+ | </br> | ||
+ | "사막이 아름다운 건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 | ||
+ | </br> | ||
+ | "누군가에게 길들여졌다면 얼마간 눈물을 흘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 ||
+ | </br> | ||
+ | "그러니까, 별들 대신에... 웃을 줄 아는, 무수히 많은 작은 방울들을 아저씨에게 준거야." | ||
+ | </br> | ||
+ | "만약 오후 4시에 네가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 ||
+ | |||
+ | |||
+ | ==애린 왕자== | ||
+ | * 개요 | ||
+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경상도방언]]'''으로 번역한 책이다. | ||
+ | [[파일:애린왕자.jpeg]] | ||
+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 ||
+ | ! 구분 || 내용 | ||
+ | |- | ||
+ | | '''제목''' ||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57909020?query=%EC%95%A0%EB%A6%B0%EC%99%95%EC%9E%90&NaPm=ct%3Dlpktrw0g%7Cci%3D7473cb6c6139f5ca22758c34c9f7f9b66053be37%7Ctr%3Dboksl%7Csn%3D95694%7Chk%3D2887aa2d3218f8cd5e255b7ee91011745c600c48 애린 왕자] | ||
+ | |- | ||
+ | | '''옮긴이''' || 최현애 | ||
+ | |- | ||
+ | | '''출판사''' || 이팝 | ||
+ | |- | ||
+ | | '''출판일''' || 2022년 10월 31일 | ||
+ | |- | ||
+ | |} | ||
+ | |||
+ | </br> | ||
+ | * 참고영상 | ||
+ | <html> | ||
+ | <iframe width="956" height="538" src="https://www.youtube.com/embed/-Sv5lQj66p8" title="#애린왕자 | 머 ↗︎이린기 다↗︎있노? 갱상도사투리 버전으로 어린왕자 읽어봤나?"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 | ||
+ | </html> | ||
+ | |||
+ | ==에린 왕자== | ||
+ | * 개요 | ||
+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전라북도 방언<ref>'''[[전라도방언]]'''</ref>으로 번역한 책이다. | ||
+ | [[파일:에린왕자.jpeg]] | ||
+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 ||
+ | ! 구분 || 내용 | ||
+ | |- | ||
+ | | '''제목''' ||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63485665?query=%EC%97%90%EB%A6%B0%EC%99%95%EC%9E%90&NaPm=ct%3Dlpktv4iw%7Cci%3Dcdd836e6057854c1c84e3e38253dcbc2cd28a513%7Ctr%3Dboksl%7Csn%3D95694%7Chk%3D6419699a7eb3ffccda5d41f989c1ca731998fd8f 에린 왕자] | ||
+ | |- | ||
+ | | '''옮긴이''' || 심재홍 | ||
+ | |- | ||
+ | | '''출판사''' || 이팝 | ||
+ | |- | ||
+ | | '''출판일''' || 2021년 12월 1일 | ||
+ | |- | ||
+ | |} | ||
+ | |||
+ | </br> | ||
+ | * 참고영상 | ||
+ | <html> | ||
+ | <iframe width="956" height="538" src="https://www.youtube.com/embed/VwmW2TogQ_k" title=""이릏게 내가 에린 왕자를 알:게 된 거여." [어린 왕자] 전라북도어 버전 낭독 배워보기"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 | ||
+ | </html> | ||
+ | |||
+ | ==두린 왕자== | ||
+ | * 개요 | ||
+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제주도 방언으로 번역한 책이다. | ||
+ | [[파일:두린왕자.jpg]] | ||
+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 ||
+ | ! 구분 || 내용 | ||
+ | |- | ||
+ | | '''제목''' ||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3581909631?cat_id=50005773&frm=PBOKPRO&query=%EB%91%90%EB%A6%B0%EC%99%95%EC%9E%90&NaPm=ct%3Dlpktyyn4%7Cci%3Dc92facb700be5005bc5b801cf5ec312a023fd2cc%7Ctr%3Dboknx%7Csn%3D95694%7Chk%3D9252bc0ecb781447d07573eced9339c817768f2d 두린 왕자] | ||
+ | |- | ||
+ | | '''옮긴이''' || 이광진 | ||
+ | |- | ||
+ | | '''출판사''' || 일삼공일프렌즈 | ||
+ | |- | ||
+ | | '''출판일''' || 2022년 7월 15일 | ||
+ | |- | ||
+ | |} | ||
+ | |||
+ | </br> | ||
+ | * 참고영상 | ||
+ | <html> | ||
+ | <iframe width="956" height="538" src="https://www.youtube.com/embed/G7IZ3ms1smo" title="두린왕자 책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 | ||
+ | </html> | ||
+ | |||
+ | ==명대사 비교<ref><span style="background:#6495ED">파란색</span> 채우기는 『애린 왕자』의 경상도 버전 대사, <span style="background:#FF8C00">주황색</span> 채우기는 『에린 왕자』의 전라북도 버전 대사이다.</ref><ref> 제주도 방언 버전 『두린왕자』는 시간 관계상 비교가 어려워 생략하였다.</ref>== | ||
+ | "길들인다는 건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야. 난 네가 필요하지 않아. 너도 내가 필요하지 않지. 그런데 네가 날 길들이면 우린 서로 필요해진단다. 넌 내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야. 나도 네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여우가 되고." | ||
+ | * <span style="background:#6495ED">"그긴 '관계를 맺는다' 카는 뜻인데. 하모. 나는 니가 필요 없데이. 니도 역시 내가 필요 없제. 나도 마 시상에 흔해빠진 다른 미구하고 다를끼 하나도 없는기라. 군데 니가 나를 질들이모 우리사 서로 필요하게 안되나. 니는 내한테 이 시상에 하나뿌인기라. 내도 니한테 시상에 하나뿌인 존재가 될 끼고."</span> | ||
+ | * <span style="background:#FF8C00">"근게 난 니:가 필요 없:단게. 그러고 너도 똑:같이 내가 필요 없:잖여. 너헌티 난 다른 여:수 십만 마리랑 똑:같은 여:수 한 마린게로. 근디 있잖냐, 니가 날 질들이믄 말이여, 우:덜은 서루가 서루헌티 필요허게 될 거 아닌가잉. 넌 나헌티 시:상서 하나밲에 없:게 되는 것이제. 난 너헌티 시:상서 하나밲에 없:게 되는 거고잉."</span><ref>전라북도 버전 대사에 등장하는 ':(콜론)'은 음장이 남아있는 [[전라도방언]]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원래보다 길게 발음하는 것을 의미한다.</ref> | ||
+ | </br> | ||
+ |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 ||
+ | * <span style="background:#6495ED">"중요한 기는 눈에 비지 않는다카이."</span> | ||
+ | * <span style="background:#FF8C00">"중요헌 건 눈에 안 뵈아."</span> | ||
+ | </br> | ||
+ | "사막이 아름다운 건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 | ||
+ | * <span style="background:#6495ED">"사막이 다름다븐 기는, 어딘가 응굴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데이."</span> | ||
+ | * <span style="background:#FF8C00">"사막이 이:쁜 건요. 고 안으다 시암을 슁키고 있은게 그런 거구만요."</span> | ||
+ | </br> | ||
+ | "누군가에게 길들여졌다면 얼마간 눈물을 흘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 ||
+ | * <span style="background:#6495ED">"지를 질들이게 하모 얼만큼은 울 준비를 해야되는 기라."</span> | ||
+ | * <span style="background:#FF8C00">"질이 들라믄 쪼:매 울: 각오도 히:야 허는 벱이여."</span> | ||
+ | </br> | ||
+ | "그러니까, 별들 대신에... 웃을 줄 아는, 무수히 많은 작은 방울들을 아저씨에게 준거야." | ||
+ | * <span style="background:#6495ED">"별 대신 웃을 줄 아는 작은 종을 한 모디 갖다 준기나 같을 기야."</span> | ||
+ | * <span style="background:#FF8C00">"근게 꼭: 내가 벨: 대신에 웃:을 줄도 아는 쩨:깐헌 종을 한 무데기 준 거 같겄네요."</span> | ||
+ | </br> | ||
+ | "만약 오후 4시에 네가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 ||
+ | * <span style="background:#6495ED">"예를 들모, 오후 4시에 니가 온다카믄 나는 3시부터 행복할끼라."</span> | ||
+ | * <span style="background:#FF8C00">"에를 들어 니가 오후 네:시에 온다 허믄 난 세:시부텀 기분이 좋:아질 것이여."</span> | ||
+ | |||
='''백석'''= | ='''백석'''= | ||
+ | ==개요== | ||
+ | [[파일:백석.jpeg|오른쪽]] | ||
+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left;background:white;" | ||
+ | ! 구분 || 내용 | ||
+ | |- | ||
+ | | '''본명''' || 백기행 | ||
+ | |- | ||
+ | | '''출생''' || 1912년 7월 1일 | ||
+ | |- | ||
+ | | '''사망''' || 1996년 | ||
+ | |- | ||
+ | | '''출생지''' || 평안북도 정주 | ||
+ | |- | ||
+ | | '''분류''' || 시인 | ||
+ | |- | ||
+ | | '''연혁''' || - 『조선일보』에 「정주성」을 발표하며 등단 </br> - 해방 후 문학예술총동맹에서 활동하다가 월북 </br> - 이야기 구조를 갖춘 서사지향적 시 </br> - 새로운 시의 문법을 세우며 한국 시의 영역을 넓혔다고 평가받음 | ||
+ | |- | ||
+ | |} | ||
+ | |||
+ | ==작품== | ||
+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left;background:white;" | ||
+ | ! 시대 || 작품 | ||
+ | |- | ||
+ | | '''1935''' || 「정주성」,「주막」,「여우난골족」 | ||
+ | |- | ||
+ | | '''1936''' || '''[[『사슴』]]''',「고야」,「통영」,「남행시초(연작)」 | ||
+ | |- | ||
+ | | '''1937''' || '''[[「함주시초」]]''', 「바다」 | ||
+ | |- | ||
+ | | '''1938''' || 「산중음(연작)」, 「석양」, 「고향」, 「절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물닭의 소리(연작)」 | ||
+ | |- | ||
+ | | '''1940''' || 「목구」, 「수박씨, 호박씨」, 「북방에서」, 「허준」 | ||
+ | |- | ||
+ | | '''1941''' || 「귀농」, '''[[「국수」]]''', '''[[「흰 바람벽이 있어」]]''' | ||
+ | |- | ||
+ | | '''1948-1948''' || 「적막강산」, 「마을은 맨천 구신이 돼서」,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 ||
+ | |- | ||
+ | | '''1956''' || 「까치와 물까치」, 「집게네 네 형제」 | ||
+ | |- | ||
+ | | '''1957''' || 『집게네 네 형제』, 「멧돼지」, 「강가루」, 「기린」, 「산양」 | ||
+ | |- | ||
+ | | '''1958''' || 「제3인공위성」 | ||
+ | |- | ||
+ | | '''1959''' || 「이른 봄」, 「공무여인숙」, 「갓나물」 | ||
+ | |- | ||
+ | | '''1960''' || 「눈」, 「전별」, 「오리들이 운다」, 「앞산 꿩, 뒷산 꿩」 | ||
+ | |- | ||
+ | | '''1961''' || 「탑이 서는 거리」, 「손벽을 침은」 | ||
+ | |- | ||
+ | | '''1962''' || 「조국의 바다여」, 「나루터」 | ||
+ | |- | ||
+ | |} | ||
+ | |||
='''김유정'''= | ='''김유정'''= | ||
− | == | + | ==개요== |
+ | [[파일:김유정.jpeg|오른쪽]] | ||
+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left;background:white;" | ||
+ | ! 구분 || 내용 | ||
+ | |- | ||
+ | | '''이름''' || 김유정 | ||
+ | |- | ||
+ | | '''출생''' || 1908년 | ||
+ | |- | ||
+ | | '''사망''' || 1937년 | ||
+ | |- | ||
+ | | '''출생지''' || 강원도 춘천 | ||
+ | |- | ||
+ | | '''분류''' || 소설가 | ||
+ | |- | ||
+ | | '''연혁''' || - 1935년 단편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앙일보』의 신춘문예에 각각 당선되어 등단 </br> - 후기 구인회(九人會)의 일원으로 활동 | ||
+ | |} | ||
+ | |||
+ | ==작품== | ||
+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left;background:white;" | ||
+ | ! 시대 || 작품 | ||
+ | |- | ||
+ | | '''1935''' || 「소낙비」,「노다지」,「금 따는 콩밭」, 「떡」, 「산골」 , 「만무방」, '''[[「봄봄」]]''' | ||
+ | |- | ||
+ | | '''1936''' || 「산골 나그네」, 「봄과 따라지」, '''[[「동백꽃」]]''' | ||
+ | |- | ||
+ | | '''1937''' || 「땡볕」, 「따라지」 | ||
+ | |- | ||
+ | |} | ||
+ | |||
+ | ='''방언 사용 효과'''= | ||
+ | [[픽션]]의 '방언 사용 효과'를 참고하길 바람 | ||
+ | |||
+ | =기타= | ||
+ | '''[[매체속의방언]]'''으로 돌아가기 | ||
+ | ==주석== | ||
+ | <references/> | ||
+ | ==참고문헌== | ||
+ | * 서적 | ||
+ | ** 이팝, 『애린 왕자』(2022) | ||
+ | ** 이팝, 『에린 왕자』(2021) | ||
+ | </br> | ||
+ | * 관련사이트 | ||
+ | ** [http://www.poemlove.co.kr/#google_vignette 시사랑시의백과사전] </br> | ||
+ | ** [https://wordrow.kr/ wordrow.kr]</br> | ||
+ | ** [https://encykorea.aks.ac.kr/ 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 | |||
+ | ==기여== | ||
+ | [[분류: 매체속의방언]] | ||
+ | [[분류: 선잠]] |
2023년 12월 11일 (월) 11:32 기준 최신판
목차
어린왕자
어린왕자 | ||
---|---|---|
[[파일:|200px]] | ||
원제목 | Le Petit Prince | |
영문제목 | The Little Prince | |
작가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
출판사 | 갈리마르 | |
출판일 | 1943년 4월 | |
관련링크 | 어린왕자 |
- 등장인물
구분 | 인물 |
---|---|
중심인물 | 어린왕자, 조종사, 장미, 여우, 뱀 |
주변인물 | 왕, 허영심 많은 남자, 술꾼, 사업가, 점등인, 지리학자, 장미꽃들, 철도원, 장사꾼, 천문학자 |
- 줄거리
한 조종사가 추락 사고로 어느 사막에서 어린왕자를 만나 겪는 이야기
- 명대사
"길들인다는 건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야. 난 네가 필요하지 않아. 너도 내가 필요하지 않지. 그런데 네가 날 길들이면 우린 서로 필요해진단다. 넌 내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야. 나도 네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여우가 되고."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사막이 아름다운 건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
"누군가에게 길들여졌다면 얼마간 눈물을 흘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그러니까, 별들 대신에... 웃을 줄 아는, 무수히 많은 작은 방울들을 아저씨에게 준거야."
"만약 오후 4시에 네가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애린 왕자
- 개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경상도방언으로 번역한 책이다.
구분 | 내용 |
---|---|
제목 | 애린 왕자 |
옮긴이 | 최현애 |
출판사 | 이팝 |
출판일 | 2022년 10월 31일 |
- 참고영상
에린 왕자
- 개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전라북도 방언[1]으로 번역한 책이다.
구분 | 내용 |
---|---|
제목 | 에린 왕자 |
옮긴이 | 심재홍 |
출판사 | 이팝 |
출판일 | 2021년 12월 1일 |
- 참고영상
두린 왕자
- 개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제주도 방언으로 번역한 책이다.
구분 | 내용 |
---|---|
제목 | 두린 왕자 |
옮긴이 | 이광진 |
출판사 | 일삼공일프렌즈 |
출판일 | 2022년 7월 15일 |
- 참고영상
명대사 비교[2][3]
"길들인다는 건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야. 난 네가 필요하지 않아. 너도 내가 필요하지 않지. 그런데 네가 날 길들이면 우린 서로 필요해진단다. 넌 내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야. 나도 네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여우가 되고."
- "그긴 '관계를 맺는다' 카는 뜻인데. 하모. 나는 니가 필요 없데이. 니도 역시 내가 필요 없제. 나도 마 시상에 흔해빠진 다른 미구하고 다를끼 하나도 없는기라. 군데 니가 나를 질들이모 우리사 서로 필요하게 안되나. 니는 내한테 이 시상에 하나뿌인기라. 내도 니한테 시상에 하나뿌인 존재가 될 끼고."
- "근게 난 니:가 필요 없:단게. 그러고 너도 똑:같이 내가 필요 없:잖여. 너헌티 난 다른 여:수 십만 마리랑 똑:같은 여:수 한 마린게로. 근디 있잖냐, 니가 날 질들이믄 말이여, 우:덜은 서루가 서루헌티 필요허게 될 거 아닌가잉. 넌 나헌티 시:상서 하나밲에 없:게 되는 것이제. 난 너헌티 시:상서 하나밲에 없:게 되는 거고잉."[4]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 "중요한 기는 눈에 비지 않는다카이."
- "중요헌 건 눈에 안 뵈아."
"사막이 아름다운 건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
- "사막이 다름다븐 기는, 어딘가 응굴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데이."
- "사막이 이:쁜 건요. 고 안으다 시암을 슁키고 있은게 그런 거구만요."
"누군가에게 길들여졌다면 얼마간 눈물을 흘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 "지를 질들이게 하모 얼만큼은 울 준비를 해야되는 기라."
- "질이 들라믄 쪼:매 울: 각오도 히:야 허는 벱이여."
"그러니까, 별들 대신에... 웃을 줄 아는, 무수히 많은 작은 방울들을 아저씨에게 준거야."
- "별 대신 웃을 줄 아는 작은 종을 한 모디 갖다 준기나 같을 기야."
- "근게 꼭: 내가 벨: 대신에 웃:을 줄도 아는 쩨:깐헌 종을 한 무데기 준 거 같겄네요."
"만약 오후 4시에 네가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 "예를 들모, 오후 4시에 니가 온다카믄 나는 3시부터 행복할끼라."
- "에를 들어 니가 오후 네:시에 온다 허믄 난 세:시부텀 기분이 좋:아질 것이여."
백석
개요
구분 | 내용 |
---|---|
본명 | 백기행 |
출생 | 1912년 7월 1일 |
사망 | 1996년 |
출생지 | 평안북도 정주 |
분류 | 시인 |
연혁 | - 『조선일보』에 「정주성」을 발표하며 등단 - 해방 후 문학예술총동맹에서 활동하다가 월북 - 이야기 구조를 갖춘 서사지향적 시 - 새로운 시의 문법을 세우며 한국 시의 영역을 넓혔다고 평가받음 |
작품
시대 | 작품 |
---|---|
1935 | 「정주성」,「주막」,「여우난골족」 |
1936 | 『사슴』,「고야」,「통영」,「남행시초(연작)」 |
1937 | 「함주시초」, 「바다」 |
1938 | 「산중음(연작)」, 「석양」, 「고향」, 「절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물닭의 소리(연작)」 |
1940 | 「목구」, 「수박씨, 호박씨」, 「북방에서」, 「허준」 |
1941 | 「귀농」, 「국수」, 「흰 바람벽이 있어」 |
1948-1948 | 「적막강산」, 「마을은 맨천 구신이 돼서」,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
1956 | 「까치와 물까치」, 「집게네 네 형제」 |
1957 | 『집게네 네 형제』, 「멧돼지」, 「강가루」, 「기린」, 「산양」 |
1958 | 「제3인공위성」 |
1959 | 「이른 봄」, 「공무여인숙」, 「갓나물」 |
1960 | 「눈」, 「전별」, 「오리들이 운다」, 「앞산 꿩, 뒷산 꿩」 |
1961 | 「탑이 서는 거리」, 「손벽을 침은」 |
1962 | 「조국의 바다여」, 「나루터」 |
김유정
개요
구분 | 내용 |
---|---|
이름 | 김유정 |
출생 | 1908년 |
사망 | 1937년 |
출생지 | 강원도 춘천 |
분류 | 소설가 |
연혁 | - 1935년 단편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앙일보』의 신춘문예에 각각 당선되어 등단 - 후기 구인회(九人會)의 일원으로 활동 |
작품
시대 | 작품 |
---|---|
1935 | 「소낙비」,「노다지」,「금 따는 콩밭」, 「떡」, 「산골」 , 「만무방」, 「봄봄」 |
1936 | 「산골 나그네」, 「봄과 따라지」, 「동백꽃」 |
1937 | 「땡볕」, 「따라지」 |
방언 사용 효과
픽션의 '방언 사용 효과'를 참고하길 바람
기타
매체속의방언으로 돌아가기
주석
참고문헌
- 서적
- 이팝, 『애린 왕자』(2022)
- 이팝, 『에린 왕자』(2021)
- 관련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