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일병 구하기

줄거리

액자식 구성으로 스토리를 전개한다.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프랑스 노르망디 미군 묘지에서 눈물을 흐느끼며 젊은 날의 전쟁을 회상하고 다시 현재로 돌아온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라이언 가문의 4형제 중 막내를 제외한 3명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중 오마하와 유타 해변, 태평양 전쟁 중 뉴기니에서 각각 전사한다.전사 통지서를 작성하던 국방부 군무원이 이 사실을 상관에게 보고한다.

라이언 4형제의 어머니는 아들 넷을 육군에 입대시키고 별 4개가 새겨진 페넌트를 창문에 걸고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먼 벌판에서 오는 차를 보고, 아무리 1940년대 미국이라지만 깡촌인 아이오와 주의 시골에 그런 고급 세단이 온다는 것 자체가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했던 것인지 밖으로 나가는 어머니. 그러다가 정복 입은 육군 장교들과 군종 목사가 차에서 내리는 걸 보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려 비틀거리다가 주저앉고 만다.

미 육군참모총장 조지 C. 마셜은 이 사실을 듣고 마지막 남은 막내 아들이라도 살려 집에 보내자고 결정하고, 국방부는 육군 제75레인저연대의 밀러 대위를 지휘관으로 하는 8명의 팀을 편성해 라이언 일병 구출 작전에 투입한다.

출처: 나무위키 라이언 일병 구하기 줄거리

박찬욱 인터뷰

0:4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