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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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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줄거리==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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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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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이요,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산다 해서 오.대.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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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좋아하고 떠들기 좋아하는 오.대.수. 본인의 이름풀이를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살자'라고 이죽거리는 이 남자는 아내와 어린 딸아이를 가진 지극히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어느 날, 술이 거나하게 취해 집에 돌아가는 길에 존재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납치, 사설 감금방에 갇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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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들이 '15년' 이라고 말해 줬다면 조금이라도 견디기 쉬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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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싸구려 호텔방을 연상케 하는 감금방. 중국집 군만두만을 먹으며 8평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텔레비전 보는 게 전부. 그렇게 1년이 지났을 무렵, 뉴스를 통해 나오는 아내의 살해소식. 게다가 아내의 살인범으로 자신이 지목되고 있음을 알게 된 오대수는 자살을 감행하지만 죽는 것조차 그에겐 용납 되지 않는다. 오대수는 복수를 위해 체력단련을 비롯, 자신을 가둘만한 사람들, 사건들을 모조리 기억 속에서 꺼내 '악행의 자서전'을 기록한다. 한편, 탈출을 위해 감금방 한쪽 구석을 쇠젓가락으로 파기도 하는데.. 감금 15년을 맞이하는 해, 마침내 사람 몸 하나 빠져나갈 만큼의 탈출구가 생겼을 때, 어이없게도 15년 전 납치됐던 바로 그 장소로 풀려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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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 왜 가뒀는지 밝혀내면... 내가 죽어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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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른 일식집에서 갑자기 정신을 잃어버린 오대수는 보조 요리사 미도 집으로 가게 되고, 미도는 오대수에게 연민에서 시작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가게 된다. 한편 감금방에서 먹던 군만두에서 나온 '청룡'이란 전표 하나로 찾아낸 7.5층 감금방의 정체를 찾아내고... 마침내, 첫 대면을 하는 날 복수심으로 들끓는 대수에게 우진은 너무나 냉정하게 게임을 제안한다. 자신이 가둔 이유를 5일 안에 밝혀내면 스스로 죽어주겠다는 것. 대수는 이 지독한 비밀을 풀기 위해, 사랑하는 연인, 미도를 잃지 않기 위해 5일간의 긴박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야 한다. 도대체 이우진은 누구이며? 이우진이 오대수를 15년 동안이나 감금한 이유는 뭘까? 밝혀진 비밀 앞에 두 남자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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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운드트랙==
 
==5. 사운드트랙==

2022년 12월 7일 (수) 22:15 판

박찬욱의 영화


1. 개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박찬욱 감독,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주연의 스릴러 영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가운데 두 번째 작품.
칸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 수상.

2. 등장인물

오대수

오대수2.jpg

최민식扮, 아내와 어린 딸을 둔 평범한 회사원이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사설 감옥에 15년간 감금 당한 후 풀려난다. 이후 감금과 누명의 진상을 파헤치고 복수하기 위해 자신을 가둔 이, 그리고 왜 가뒀는지를 찾게 된다. 원래 특출날게 없는 평범한 인물이었으나 사설 감옥에서 복수심에 불타며 트레이닝한 결과 인간흉기가 된다.

이우진

이우진.jpg

유지태扮, 대기업 회장. 오대수의 동창친구 노주환의 애기에 따르면 엄청난 부잣집 대기업가 자제였다고 하며 오대수와 같은 상록고 동창 관계이지만 어쩐지 겉모습은 늙지 않은 모습이다.

미도

미도.jpg

강혜정扮, 감금생활에서 풀려난 오대수가 처음으로 교감을 한 사람. 겉으로 티내지 않지만 극심한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복수를 하려는 오대수와 함께 하게 된다.

한실장

김병옥扮, 이우진의 경호실장으로 단순히 그의 경호원 보디가드를 넘어서 그를 보좌하는 비서내지 집사직책도 맡고있는것으로 보인다. 말수도 없고 감정 표현도 거의 없으나 분위기와 인상만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인간 흉기인 오대수를 간단히 제압하는 엄청난 무력을 가지고 있다.

박철웅

오달수扮, 사설 감옥을 운영하는 조폭.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오대수를 직접 납치하고 감금한 장본인이다.

이수아

윤진서扮, 이우진의 친 누나이자 과거 오대수와 같은 학교 학생이었다.

노주환

지대한扮, 오대수의 베프. PC방을 운영하는 사장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오대수가 납치됐을 당시까지 절친이었으며, 납치당하기 직전 오대수를 마지막으로 본 인물이기도 하다. 오대수가 풀려난 이후 가장 먼저 찾은 인물로, 복수를 하려는 오대수를 도와준다.

형자

이승신扮, 최면술사. 감금생활 도중 오대수에게 '어떤 최면'을 걸었다.

자살남

오광록扮, 오대수가 풀려난 이후 가장 먼저 대면한 사람. 오대수는 강아지를 안고 자살하려던 그를 넥타이를 잡아 막고 자신의 이야기를 모두 들려줬지만, 이걸 듣고 난 자살남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려고 하자 바로 그를 버려두고 떠났다.

거지

이대연扮, 풀려난 오대수가 횟집에서 물고기를 구경하던 도중 그에게 돈과 수표가 가득 든 지갑을 건네며 "난 아무것도 모르니까 뭐 물어볼 생각 마"라고 한다. 그냥 단순한 엑스트라.

3. 관련 영상

4. 줄거리

시놉시스

내 이름이요,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산다 해서 오.대.수.라구요.
술 좋아하고 떠들기 좋아하는 오.대.수. 본인의 이름풀이를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살자'라고 이죽거리는 이 남자는 아내와 어린 딸아이를 가진 지극히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어느 날, 술이 거나하게 취해 집에 돌아가는 길에 존재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납치, 사설 감금방에 갇히게 되는데. 

그 때 그들이 '15년' 이라고 말해 줬다면 조금이라도 견디기 쉬웠을까?
언뜻 보면 싸구려 호텔방을 연상케 하는 감금방. 중국집 군만두만을 먹으며 8평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텔레비전 보는 게 전부. 그렇게 1년이 지났을 무렵, 뉴스를 통해 나오는 아내의 살해소식. 게다가 아내의 살인범으로 자신이 지목되고 있음을 알게 된 오대수는 자살을 감행하지만 죽는 것조차 그에겐 용납 되지 않는다. 오대수는 복수를 위해 체력단련을 비롯, 자신을 가둘만한 사람들, 사건들을 모조리 기억 속에서 꺼내 '악행의 자서전'을 기록한다. 한편, 탈출을 위해 감금방 한쪽 구석을 쇠젓가락으로 파기도 하는데.. 감금 15년을 맞이하는 해, 마침내 사람 몸 하나 빠져나갈 만큼의 탈출구가 생겼을 때, 어이없게도 15년 전 납치됐던 바로 그 장소로 풀려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내가 누군지, 왜 가뒀는지 밝혀내면... 내가 죽어 줄게요.
우연히 들른 일식집에서 갑자기 정신을 잃어버린 오대수는 보조 요리사 미도 집으로 가게 되고, 미도는 오대수에게 연민에서 시작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가게 된다. 한편 감금방에서 먹던 군만두에서 나온 '청룡'이란 전표 하나로 찾아낸 7.5층 감금방의 정체를 찾아내고... 마침내, 첫 대면을 하는 날 복수심으로 들끓는 대수에게 우진은 너무나 냉정하게 게임을 제안한다. 자신이 가둔 이유를 5일 안에 밝혀내면 스스로 죽어주겠다는 것. 대수는 이 지독한 비밀을 풀기 위해, 사랑하는 연인, 미도를 잃지 않기 위해 5일간의 긴박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야 한다. 도대체 이우진은 누구이며? 이우진이 오대수를 15년 동안이나 감금한 이유는 뭘까? 밝혀진 비밀 앞에 두 남자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일까?

5. 사운드트랙

6. 평가

7.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