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보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한용운'''의 시 「달을 보며」는 『님의 침묵』(1926)에 수록된 작품으로, 달 이미지를 통해 ‘님’의 얼굴과 자신의 존재를 겹쳐 보는...) |
(차이 없음)
|
2025년 12월 3일 (수) 18:58 기준 최신판
한용운의 시 「달을 보며」는 『님의 침묵』(1926)에 수록된 작품으로,
달 이미지를 통해 ‘님’의 얼굴과 자신의 존재를 겹쳐 보는 상징적 서정시이다.
원문과 현대어 번역
| 원문 | 현대어 번역 |
|---|---|
| 달은밝고 당신이 하도긔루엇슴니다 자던옷을 고처입고 ᄯᅳᆯ에나와 퍼지르고안저서 달을한참보앗슴니다 달은 차차차 당신의얼골이 되더니 넓은이마 둥근코 아름다은수염이 녁녁히보임니다 당신의얼골이 달이기에 나의얼골도 달이되얏슴니다 |
달은 밝고 당신이 하도 그리웠습니다 달은 차차차 당신의 얼굴이 되더니 넓은 이마 둥근 코 아름다운 수염이 역력히 보입니다 당신의 얼굴이 달이기에 나의 얼굴도 달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