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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 -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 먼 데 하늘이 꿈꾸려 알알이 들어와 박혀 | # 2연 -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 먼 데 하늘이 꿈꾸려 알알이 들어와 박혀 | ||
# 3연 -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 # 3연 -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 ||
# 4연 -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 # 4연 -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 ||
# 5연 -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 # 5연 -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 ||
| − | # 6연 -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 + | # 6연 -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fo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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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를 통해 이육사는== | =='청포도'를 통해 이육사는== | ||
2025년 12월 3일 (수) 18:01 판
목차
'청포도' 시 전문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려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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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는 어떻게 쓰여졌나(1): 창작 당시의 시대적 배경
'청포도'는 어떻게 쓰여졌나(2): 이육사의 창작 의도
'청포도'에 스민 가족에 대한 향수와 해방의 염원
# 1연 - 내 고장 칠월은 /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 2연 -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 먼 데 하늘이 꿈꾸려 알알이 들어와 박혀
- 3연 -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 4연 -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 5연 -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 6연 -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