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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기획의도=
  
<pre>이 드라마는 "20년만에 만난 부모와 딸은...동화책에서처럼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며 잘살았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사연이 넘쳐나고, 그토록 보고 싶었던 가족을 극적으로 만나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을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다시 가족이 되었을까..지금까지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현재 사는 모습 또한 다른데 피가 이어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족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 차라리 안 찾는 게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을까? 이 드라마는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다소 상투적일 수 있는 문제를 따뜻하게 접근하고자 한다. 또한 친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데도 이해관를 따지게 된 현대 사회에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있다.</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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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이 드라마는 "20년 만에 만난 부모와 딸은...동화책에서처럼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며 잘살았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사연이 넘쳐나고, 그토록 보고 싶었던 가족을 극적으로 다시 만나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을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다시 가족이 되었을까..지금까지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현재 사는 모습 또한 다른데 피가 이어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족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 차라리 안 찾는 게 나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을까? 이 드라마는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다소 상투적일 수 있는 문제에 따뜻하게 접근하고자 한다. 또한 친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데도 이해관계를 따지게 된 현대 사회에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있다.</pre>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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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리(오연서)'''
 
'''장보리(오연서)'''
  
작품의 여주인공. 김인화와 장수봉의 친딸이지만 어릴적 사고로 인해 부모와 헤어져 도혜옥과 함께 살게 된다. 당시 즐비했던 전형적으로 순종적인 여주인공상이 아니라 활달하고 엽기적인 인물이다. 친부모를 만나 비술채에 입성하게 한순간에 한복 명문가의 외동딸로 인생역전을 경험한다. 바느질이 취미이며 타고난 재능과 열정으로 한복 장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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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여주인공. 김인화와 장수봉의 친딸이지만 어릴 적 사고로 인해 부모와 헤어져 도혜옥과 함께 살게 된다. 당시 즐비했던 전형적으로 순종적인 여주인공상이 아니라 활달하고 엽기적인 인물이다. 친부모를 만나 비술채에 입성하게 되며 한순간에 한복 명문가의 외동딸로 인생 역전을 경험한다. 바느질이 취미이며 타고난 재능과 열정으로 한복 장인이 된다.
  
 
'''연민정(이유리)'''
 
'''연민정(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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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화(김지훈)'''
 
'''이재화(김지훈)'''
친엄마가 죽은지 얼마 안 되어 새엄마와 그녀의 자식들이 집으로 들어온다. 그래서인지 집안 식구들과 잘 섞이지 못하고 외로움을 느낀다. 장보리와 악연으로 역이게 되었다가 사랑에 빠져 연인 관계가 된다. 장보리를 만난 후 날라리 검사에서 번듯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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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엄마가 죽은 지 얼마 안 되어 새엄마와 그녀의 자식들이 집으로 들어온다. 그래서인지 집안 식구들과 잘 섞이지 못하고 외로움을 느낀다. 장보리와 악연으로 엮이게 되었다가 사랑에 빠져 연인 관계가 된다. 장보리를 만난 후 날라리 검사에서 번듯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재희(오창석)'''
 
'''이재희(오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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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화(김혜옥)'''
 
'''김인화(김혜옥)'''
  
장보리의 친엄마이자 연민정의 양엄마. 우아하고 기품있는 인물이지만 어릴 적엔 가난한 집에서 자랐다. 성인이 되기 전부터 침선방에 들어와 허드렛일부터 시작해 바느질을 배웠으며 차기 침선장이 되는 게 목표로 야망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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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리의 친엄마이자 연민정의 양엄마. 우아하고 기품 있는 인물이지만 어릴 적엔 가난한 집에서 자랐다. 성인이 되기 전부터 침선방에 들어와 허드렛일부터 시작해 바느질을 배웠으며 차기 침선장이 되는 게 목표인 야망 있는 인물이다.  
  
 
'''장수봉(안내상)'''
 
'''장수봉(안내상)'''
  
장보리의 친아빠. 대학교수로 훌륭한 인격을 가졌으나 예민한 부분도 있다.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김인화와 결혼하여 어머니와 갈등을 빚게 된다. 하나뿐인 외동딸을 잃어버리고 슬픔에 잠겨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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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리의 친아빠. 대학교수로 훌륭한 인격을 가졌으나 예민한 기질도 있다.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김인화와 결혼하여 어머니와 갈등을 빚게 된다. 하나뿐인 외동딸을 잃어버리고 슬픔에 잠겨 살아간다.
  
 
'''도혜옥(황영희)'''
 
'''도혜옥(황영희)'''
  
연민정의 친엄마이자 장보리의 양엄마. 어린 장보리의 기억을 잃게 만든 장본인이자 딸로 거두어 들인 이후에도 그저 하인처럼 부려먹는다. 연민정의 가장 큰 조력자로 친딸인 연민정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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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정의 친엄마이자 장보리의 양엄마. 어린 장보리의 기억을 잃게 만든 장본인이자 딸로 거두어들인 이후에도 그저 하인처럼 부려먹는다. 연민정의 가장 큰 조력자로 친딸인 연민정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장비단(김지영)'''
 
'''장비단(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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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박수미.png|150픽셀]]  
 
[[파일:박수미.png|150픽셀]]  
  
비술채의 수장이자 초대 침선장(한복 명인)인 박수미는 전통한복의 명맥을 잇는 인물답게 치마저고리에 마고자까지 갖춰 입는다. 작중 최고 어르신 역할인만큼 주로 채도가 높지 않고 진하지 않은 색상의 한복을 입어 품위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복에 클러치백을 매치하는 등 전통한복을 재해석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렇듯 한복에도 인물의 위엄과 기품이 잘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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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술채의 수장이자 초대 침선장(한복 명인)인 박수미는 전통한복의 명맥을 잇는 인물답게 치마저고리에 마고자까지 갖춰 입는다. 작중 최고 어르신 역할인 만큼 주로 채도가 높지 않고 진하지 않은 색상의 한복을 입어 품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복에 클러치백을 매치하는 등 전통한복을 재해석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렇듯 한복에도 인물의 위엄과 기품이 잘 반영되어 있다.
  
  
 
[[파일:송옥수.png|150픽셀]]
 
[[파일:송옥수.png|150픽셀]]
  
박수미의 첫째 며느리인 송옥수는 단아한 생활한복을 자주 입는다. 화려한 색과 무늬보다는 수수하고 기본적인 한복을 입음으로써 욕심 없고 소박한 인물의 모습을 잘 드러낸다. 자수 등의 무늬도 거의 들어가 있지 않고, 액세서리도 수수한 것을 즐겨한다. 하지만 늘 스스한 한복만을 입는 것은 아니다. 침선장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김인화에게 단호하게 충고하는 장면에서는 진보라색 치마에 자줏색 저고리를 입으며 인물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다른 한복 스타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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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미의 첫째 며느리인 송옥수는 단아한 생활한복을 자주 입는다. 화려한 색과 무늬보다는 수수하고 기본적인 한복을 입음으로써 욕심 없고 소박한 인물의 모습을 잘 드러낸다. 자수 등의 무늬도 거의 들어가 있지 않고, 액세서리도 수수한 것을 즐겨한다. 하지만 늘 수수한 한복만을 입는 것은 아니다. 침선장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김인화에게 단호하게 충고하는 장면에서는 진보라색 치마에 자주색 저고리를 입으며 인물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다른 한복 스타일을 보여준다.
  
  
 
[[파일:김인화.png|150픽셀]]
 
[[파일:김인화.png|150픽셀]]
  
박수미의 둘째 며느리이자 차기 침선장 자리를 노리는 김인화는 화려한 원색 계열을 한복을 통해 인물의 욕망을 드러낸다. 욕심 가득한 성격만큼이나 화려한 색상과 무늬 악세서리로 치장한 한복 스타일을 보여준다. 붉은 계열의 저고리, 화려한 천조각을 엮어서 만든 옷, 옥가락지 등의 악세서리를 활용한 패션이 김인화라는 인물만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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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미의 둘째 며느리이자 차기 침선장 자리를 노리는 김인화는 화려한 원색 계열의 한복을 통해 인물의 욕망을 드러낸다. 욕심 가득한 성격만큼이나 화려한 색상과 무늬 액세서리로 치장한 한복 스타일을 보여준다. 붉은 계열의 저고리, 화려한 천 조각을 엮어서 만든 옷, 옥가락지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한 패션이 김인화라는 인물만의 특징이다.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제작 과정에 참여하였다. 박술녀는 어느 인터뷰에서 해당 드라마의 시작부터 종영까지 총 500여 벌의 한복이 등장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해당 작품으로 인해 대중들이 한복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장보리 역을 맡은 오연서 배우는 바느질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박술녀에게 교육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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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제작 과정에 참여하였다. 박술녀는 어느 인터뷰에서 해당 드라마의 시작부터 종영까지 총 500여 벌의 한복이 등장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해당 작품으로 인해 대중들이 한복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장보리 역을 맡은 오연서 배우는 바느질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박술녀에게 교육받았다.
  
 
=시청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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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절정에 달하며 연민정의 악행이 심화되는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김순옥 작가의 막장 드라마 특성상 짧은 시간 내에 사건이 발생하기 때문에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52%다.
 
작품이 절정에 달하며 연민정의 악행이 심화되는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김순옥 작가의 막장 드라마 특성상 짧은 시간 내에 사건이 발생하기 때문에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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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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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wikitable sortable" style="width:60%" style="text-align:center" style="background-color: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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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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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MBC 연기대상 || 아역상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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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MBC 연기대상 || 올해의 작가상||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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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MBC 연기대상 || 방송 3사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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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MBC 연기대상 ||여자 황금연기상||김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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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MBC 연기대상 ||남자 황금연기상||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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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오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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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MBC 연기대상||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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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MBC 연기대상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왔다! 장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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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MBC 연기대상 ||대상||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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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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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술채 염색마당'''
 
• '''비술채 염색마당'''
  
왔다! 장보리의 주배경인 비술채는 한 곳에서 촬영한 것이 아니라 장소를 나누어 두 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그 중 염색된 옷감들이 널려있던 비술채 염색마당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330-115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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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의 주 배경인 비술채는 한 곳에서 촬영한 것이 아니라 장소를 나누어 두 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그 중 염색된 옷감들이 널려있던 비술채 염색마당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330-115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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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34화에서 이재화가 장보리에게 프로포즈를 한 장소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1540에 위치한 응봉산 정상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왔다! 장보리 촬영지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다.
 
왔다! 장보리 34화에서 이재화가 장보리에게 프로포즈를 한 장소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1540에 위치한 응봉산 정상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왔다! 장보리 촬영지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다.
 
=수상 내역=
 
{|class="wikitable sortable" style="width:60%" style="text-align:center"
 
!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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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MBC 연기대상 || 아역상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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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MBC 연기대상 || 올해의 작가상||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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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MBC 연기대상 || 방송 3사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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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MBC 연기대상 ||여자 황금연기상||김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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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MBC 연기대상 ||남자 황금연기상||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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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오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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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MBC 연기대상||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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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MBC 연기대상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왔다! 장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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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MBC 연기대상 ||대상||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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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여담=
  
• 희대의 악역인 연민정 역할을 맡은 배우 이유리가 너무나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나머지 생긴 난감한 에피소드가 있다. 왔다! 장보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 이유리가 촬영 도중 지나가던 시민으로부터 욕설을 듣는 장면이 담겼다. 욕설을 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악역 연민정을 완벽히 소화해버린 나머지 시청자들에게 연민정 대신 비난을 받은 것이다. 시청자들을 뒷목 잡게 하는 막장 드라마의 특성상 악역을 연기한 배우가 시청자들에게 날벼락을 맞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대해 이유리는 "국민 며느리에서 국민 악질이 된 것 같다"며 뿌듯함과 아쉬움이 섞인 인터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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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대의 악역인 연민정 역할을 맡은 배우 이유리가 너무나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나머지 생긴 난감한 에피소드가 있다. 왔다! 장보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 이유리가 촬영 도중 지나가던 시민으로부터 욕설을 듣는 장면이 담겼다. 욕설을 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악역 연민정을 완벽히 소화해 버린 나머지 시청자들에게 연민정 대신 비난을 받은 것이다. 시청자들을 뒷목 잡게 하는 막장 드라마의 특성상 악역을 연기한 배우가 시청자들에게 날벼락을 맞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대해 이유리는 "국민 며느리에서 국민 악질이 된 것 같다"며 뿌듯함과 아쉬움이 섞인 마음을 전했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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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왔다! 장보리’ 이유리, 국민 악녀되고 욕먹은 소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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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2014.09.24.,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4911, 접속일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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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가희, "[한복 맵시 3파전] 왔다! 장보리, 왔다! 전통한복", MBC 공식 블로그, 2014.05.15., https://blog.mbc.co.kr/592.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4911
 
 
https://blog.mbc.co.kr/592
 
  
  

2024년 12월 21일 (토) 21:55 기준 최신판


개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

왔다장보리 포스터.png

기획의도

이 드라마는 "20년 만에 만난 부모와 딸은...동화책에서처럼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며 잘살았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사연이 넘쳐나고, 그토록 보고 싶었던 가족을 극적으로 다시 만나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을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다시 가족이 되었을까..지금까지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현재 사는 모습 또한 다른데 피가 이어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족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 차라리 안 찾는 게 나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을까? 이 드라마는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다소 상투적일 수 있는 문제에 따뜻하게 접근하고자 한다. 또한 친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데도 이해관계를 따지게 된 현대 사회에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있다.

등장인물

왔다장보리 인물관계도.jpeg

장보리(오연서)

작품의 여주인공. 김인화와 장수봉의 친딸이지만 어릴 적 사고로 인해 부모와 헤어져 도혜옥과 함께 살게 된다. 당시 즐비했던 전형적으로 순종적인 여주인공상이 아니라 활달하고 엽기적인 인물이다. 친부모를 만나 비술채에 입성하게 되며 한순간에 한복 명문가의 외동딸로 인생 역전을 경험한다. 바느질이 취미이며 타고난 재능과 열정으로 한복 장인이 된다.

연민정(이유리)

작품의 최고 악역. 도혜옥의 친딸이자 김인화와 장수봉의 양딸이다. 목표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이 무시했던 장보리가 김인화와 장수봉의 친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앙심을 품는다. 장보리 때문에 이재희와의 관계와 자신의 성공 모두 위태해지자 장보리를 견제하며 악행을 저지른다.

이재화(김지훈) 친엄마가 죽은 지 얼마 안 되어 새엄마와 그녀의 자식들이 집으로 들어온다. 그래서인지 집안 식구들과 잘 섞이지 못하고 외로움을 느낀다. 장보리와 악연으로 엮이게 되었다가 사랑에 빠져 연인 관계가 된다. 장보리를 만난 후 날라리 검사에서 번듯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재희(오창석)

이재화의 동생이자 연민정의 남편. 이성적이고 냉철한 성격으로 형인 이재화와 끊임없이 대립한다. 연민정의 정체를 알게 된 후에도 미련을 보이지 못하는 역설적인 모습을 보인다.

김인화(김혜옥)

장보리의 친엄마이자 연민정의 양엄마. 우아하고 기품 있는 인물이지만 어릴 적엔 가난한 집에서 자랐다. 성인이 되기 전부터 침선방에 들어와 허드렛일부터 시작해 바느질을 배웠으며 차기 침선장이 되는 게 목표인 야망 있는 인물이다.

장수봉(안내상)

장보리의 친아빠. 대학교수로 훌륭한 인격을 가졌으나 예민한 기질도 있다.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김인화와 결혼하여 어머니와 갈등을 빚게 된다. 하나뿐인 외동딸을 잃어버리고 슬픔에 잠겨 살아간다.

도혜옥(황영희)

연민정의 친엄마이자 장보리의 양엄마. 어린 장보리의 기억을 잃게 만든 장본인이자 딸로 거두어들인 이후에도 그저 하인처럼 부려먹는다. 연민정의 가장 큰 조력자로 친딸인 연민정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장비단(김지영)

연민정의 친딸이자 장보리의 양딸. 장보리와 이재화가 결혼한 후로는 이비단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장보리를 친엄마처럼 여기고 있으며 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의젓하고 영리한 모습을 보인다. 개그캐릭터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하고 작중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3인칭 시점으로 보여줌으로써 막장의 폭풍 속에서 잠시 마음의 휴식을 가져다주는 인물이다.

소재

가족

연출을 맡은 백호민PD가 막장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을지언정 기본적으로 가족 드라마라고 밝힌 만큼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장보리의 친어머니이자 연민정의 양어머니인 김인화는 연민정과 한패가 되어 주인공의 친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악역으로 활약하게 된다. 장보리가 자신의 친딸임을 알기 전에는 장보리와 대립하며 그녀를 미워한다. 남편인 장수봉이 장보리와 유전자 검사를 하겠다고 하자 유전자 검사 같은 건 하지 말라며 말린다. 장보리가 친딸임을 알게 된 직후에는 왜 그런 식으로밖에 못 살았니?라는 말까지 한다. 지금까지 연민정의 계략에 넘어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고 장보리를 친딸로 인정하게 된다.

연민정은 성공을 위해 본인의 딸을 가차없이 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장보리가 키우는 아이가 자신의 친딸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 친딸임을 알게 되자 역으로 왜 키웠냐며 장보리에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의 어머니인 도혜옥에게도 어머니로서의 정보다는 뒷바라지만을 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품 마지막에는 개과천선하여 어머니에게 매달리고 딸인 비단이를 찾아간다. 하지만 권선징악으로 끝나는 작품의 특성상 연민정은 그간의 업보로 인해 어머니가 기억을 잃어 장보리만 딸로 기억하고, 비단이에게도 엄마로서 다가갈 수 없다.

장보리는 작중에서 '선'을나타내는 인물인 만큼 가족관계에 있어서도 가장 정이 많은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인생을 꼬이게 만든 장본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도혜옥이 연민정의 편을 들며 끊임없이 괴롭혀도 결국 도혜옥을 용서한다. 심지어는 둘이 서로 끌어안고는 한번 어머니는 영원한 어머니라며 울기도 한다. 연민정에게 버림받은 비단이를 어릴 적부터 자신의 친딸처럼 키운다. 비단이를 키우면서 주변 사람들부터 문란한 사람이라는 비난을 받고 남편이 될 이재화에게도 오해받으나 굴하지 않는다.

두 딸과 두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인 만큼 모성애를 다루는 장면이 많다. 가족관계가 복잡하여 단순한 막장 드라마로 보일 수 있으나 김순옥 작가는 작품을 통해 피가 이어졌다고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것은 아니며, 피가 이어지지 않아도 사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복

작품의 배경이 한복을 만드는 곳인 '비술채'인 만큼 한복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비술채의 인물들은 주로 한복을 입는데 한복 스타일에도 인물의 특징이 반영되어 있다.

박수미.png

비술채의 수장이자 초대 침선장(한복 명인)인 박수미는 전통한복의 명맥을 잇는 인물답게 치마저고리에 마고자까지 갖춰 입는다. 작중 최고 어르신 역할인 만큼 주로 채도가 높지 않고 진하지 않은 색상의 한복을 입어 품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복에 클러치백을 매치하는 등 전통한복을 재해석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렇듯 한복에도 인물의 위엄과 기품이 잘 반영되어 있다.


송옥수.png

박수미의 첫째 며느리인 송옥수는 단아한 생활한복을 자주 입는다. 화려한 색과 무늬보다는 수수하고 기본적인 한복을 입음으로써 욕심 없고 소박한 인물의 모습을 잘 드러낸다. 자수 등의 무늬도 거의 들어가 있지 않고, 액세서리도 수수한 것을 즐겨한다. 하지만 늘 수수한 한복만을 입는 것은 아니다. 침선장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김인화에게 단호하게 충고하는 장면에서는 진보라색 치마에 자주색 저고리를 입으며 인물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다른 한복 스타일을 보여준다.


김인화.png

박수미의 둘째 며느리이자 차기 침선장 자리를 노리는 김인화는 화려한 원색 계열의 한복을 통해 인물의 욕망을 드러낸다. 욕심 가득한 성격만큼이나 화려한 색상과 무늬 액세서리로 치장한 한복 스타일을 보여준다. 붉은 계열의 저고리, 화려한 천 조각을 엮어서 만든 옷, 옥가락지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한 패션이 김인화라는 인물만의 특징이다.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제작 과정에 참여하였다. 박술녀는 어느 인터뷰에서 해당 드라마의 시작부터 종영까지 총 500여 벌의 한복이 등장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해당 작품으로 인해 대중들이 한복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장보리 역을 맡은 오연서 배우는 바느질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박술녀에게 교육받았다.

시청률

회차 방영일 전국 시청률 수도권 시청률
1회 2014년 4월 5일 9.8% 10.0%
2회 2014년 4월 6일 12.5% 13.4%
3회 2014년 4월 12일 11.9% 13.0%
4회 2014년 4월 13일 12.2% 13.0%
5회 2014년 4월 26일 9.5% 10.1%
6회 2014년 4월 27일 14.3% 14.9%
7회 2014년 5월 3일 9.6% 9.8%
8회 2014년 5월 4일 12.7% 13.2%
9회 2014년 5월 10일 11.1% 11.0%
10회 2014년 5월 11일 13.8% 14.2%
11회 2014년 5월 17일 11.4% 11.8%
12회 2014년 5월 18일 13.5% 14.0%
13회 2014년 5월 24일 12.2% 13.1%
14회 2014년 5월 25일 14.6% 14.5%
15회 2014년 5월 31일 12.5% 12.4%
16회 2014년 6월 1일 14.0% 14.3%
17회 2014년 6월 7일 12.5% 12.9%
18회 2014년 6월 8일 15.4% 16.0%
19회 2014년 6월 14일 13.9% 14.8%
20회 2014년 6월 15일 15.7% 16.0%
21회 2014년 6월 21일 15.5% 16.0%
22회 2014년 6월 22일 17.4% 17.8%
23회 2014년 6월 28일 16.9% 17.8%
24회 2014년 6월 29일 16.3% 16.9%
25회 2014년 7월 5일 17.6% 18.0%
26회 2014년 7월 6일 18.0% 18.4%
27회 2014년 7월 12일 18.5% 19.5%
28회 2014년 7월 13일 20.2% 20.7%
29회 2014년 7월 19일 21.2% 22.2%
30회 2014년 7월 20일 23.0% 24.3%
31회 2014년 7월 26일 20.8% 22.1%
32회 2014년 7월 27일 22.8% 23.2%
33회 2014년 8월 2일 22.1% 22.1%
34회 2014년 8월 3일 25.6% 26.3%
35회 2014년 8월 9일 23.5% 25.4%
36회 2014년 8월 10일 27.9% 29.6%
37회 2014년 8월 16일 25.2% 26.3%
38회 2014년 8월 17일 30.4% 31.2%
39회 2014년 8월 23일 26.8% 28.5%
40회 2014년 8월 24일 31.8% 32.9%
41회 2014년 8월 30일 30.2% 31.1%
42회 2014년 8월 31일 33.0% 33.7%
43회 2014년 9월 6일 29.2% 29.4%
44회 2014년 9월 7일 29.5% 29.2%
45회 2014년 9월 13일 29.9% 31.5%
46회 2014년 9월 14일 31.8% 33.5%
47회 2014년 9월 20일 29.8% 30.8%
48회 2014년 9월 21일 37.3% 38.6%
49회 2014년 10월 4일 33.8% 36.8%
50회 2014년 10월 5일 33.4% 33.8%
51회 2014년 10월 11일 33.3% 34.0%
52회 2014년 10월 12일 35.0% 35.8%

작품이 절정에 달하며 연민정의 악행이 심화되는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김순옥 작가의 막장 드라마 특성상 짧은 시간 내에 사건이 발생하기 때문에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52%다.


수상 내역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
2014년 MBC 연기대상 아역상 김지영
2014년 MBC 연기대상 올해의 작가상 김순
2014년 MBC 연기대상 방송 3사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이유리
2014년 MBC 연기대상 여자 황금연기상 김혜옥
2014년 MBC 연기대상 남자 황금연기상 안내
2014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오연서
2014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김지훈
2014년 MBC 연기대상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왔다! 장보리
2014년 MBC 연기대상 대상 이유리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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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술채 염색마당

왔다! 장보리의 주 배경인 비술채는 한 곳에서 촬영한 것이 아니라 장소를 나누어 두 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그 중 염색된 옷감들이 널려있던 비술채 염색마당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330-115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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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술채 대문

비술채 대문과 마당이 등장하는 씬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1-98에 위치한 한옥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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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장소

왔다! 장보리 34화에서 이재화가 장보리에게 프로포즈를 한 장소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1540에 위치한 응봉산 정상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왔다! 장보리 촬영지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다.

여담

• 희대의 악역인 연민정 역할을 맡은 배우 이유리가 너무나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나머지 생긴 난감한 에피소드가 있다. 왔다! 장보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 이유리가 촬영 도중 지나가던 시민으로부터 욕설을 듣는 장면이 담겼다. 욕설을 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악역 연민정을 완벽히 소화해 버린 나머지 시청자들에게 연민정 대신 비난을 받은 것이다. 시청자들을 뒷목 잡게 하는 막장 드라마의 특성상 악역을 연기한 배우가 시청자들에게 날벼락을 맞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대해 이유리는 "국민 며느리에서 국민 악질이 된 것 같다"며 뿌듯함과 아쉬움이 섞인 마음을 전했다.

참고문헌

김명수, 「‘왔다! 장보리’ 이유리, 국민 악녀되고 욕먹은 소감 공개 」,『톱스타뉴스』, 2014.09.24.,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4911, 접속일 2024.12.20.

염가희, "[한복 맵시 3파전] 왔다! 장보리, 왔다! 전통한복", MBC 공식 블로그, 2014.05.15., https://blog.mbc.co.kr/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