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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나 스탠더드팝과 혼용 | *트로트나 스탠더드팝과 혼용 |
2024년 6월 10일 (월) 21:44 판
목차
등장
- 60년대 말부터 등장한 포크송과 록이 주류 음악으로 급부상
- 트로트와 스탠더드팝의 자리를 포크송이 대체
- 60년대에 발달한 대중매체를 통해 대중문화 확산
- 텔레비전을 통해 연령에 따른 취향의 분화
- 국가주도 노래운동: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음악만이 선별됨
특징
1970년대 초반
포크송
- 외국 곡이 아닌 새로운 포크송 창작
- 원곡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노래
- 청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어 주도적 대중음악 양식 등극
- 이전 대중가요와의 큰 변별점 존재
- 대학생 중심
- 가수 스스로 어쿠스틱 반주 연주
- 자유로운 의상
- 자작곡 가수의 증가
록
- 록밴드 성행
- 스탠더드팝의 선율에 의존
- 독자적인 신곡이 아닌 외국 곡의 연주 방식 차용
트로트
- 시골에 초점이 맞추어진 향토적 특성에서 벗어나지 못함
- 포크송과 록의 성장으로 확연히 쇠락
군부 독재 시기
대마초 파동[1]으로 인해 청년층이 주로 향유하던 대중문화가 한풀 꺾이게 된다.
포크송
- 트로트나 스탠더드팝과 혼용
- 중장년 감수성 / 세속화 및 속류화로 분화
- 텔레비전과 같은 주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언더그러운드 활동
록
- '트로트 고고' 장르 등장[2]
- 대학 가요제를 통해 캠퍼스 밴드로 형태 변화
방송가요운동
- 국영방송 KBS를 중심으로 추진
- 팝 계열의 음악 출현
금지곡
- 정치적, 사회적 이유로 부르는 것이 금지된 노래
- 한국예술문화윤리위원회: 한 해에 223곡 금지곡으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