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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 중남부에 위치한 자치구이다. 태화강을 경계로 중구와 북구를 맞대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동구, 서쪽에는 울주군으로 둘러싸여 있다. 울산시청, 울산지방법원, 울산지방검찰청, 울산소방본부 등 울산의 행정, 입법, 사법의 중심이며, 각종 기업의 울산지사가 가장 많이 있는 자치구이기도 하다. 또한, 울산 내에서는 상권도 가장 발달해 있으며, 인구도 가장 많아서 국회의원 선거구도 갑, 을 둘로 분구되어 있다. | 울산광역시의 중남부에 위치한 자치구이다. 태화강을 경계로 중구와 북구를 맞대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동구, 서쪽에는 울주군으로 둘러싸여 있다. 울산시청, 울산지방법원, 울산지방검찰청, 울산소방본부 등 울산의 행정, 입법, 사법의 중심이며, 각종 기업의 울산지사가 가장 많이 있는 자치구이기도 하다. 또한, 울산 내에서는 상권도 가장 발달해 있으며, 인구도 가장 많아서 국회의원 선거구도 갑, 을 둘로 분구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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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고래: 귀신고래는 해안가에 가깝게 사는 고래로, 암초가 많은 곳에서 귀신같이 출몰한다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극경 또는 쇠고래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 동해안에 나타나는 귀신고래의 무리는 겨울에는 한반도와 일본 앞 바다에서 번식하고 여름에는 먹이를 찾아 오호츠크해 북단으로 이동한다. 울산 귀신고래 회유해면은 고래 사냥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귀신고래가 새끼를 낳기 위해 이동하는 경로에 속한다. 귀신고래는 멸종 위기에 처한 국제적 보호 대상 동물로 이를 보호하고자 울산 부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인근 회유 해면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울산 정자항에서 북방파제등대(귀신고래등대)를 만나 볼 수 있고 고래생태체험관에서 귀신고래 회유해면 문화재 표시석 등 역사기록물들을 찾아 볼 수 있다. | *귀신고래: 귀신고래는 해안가에 가깝게 사는 고래로, 암초가 많은 곳에서 귀신같이 출몰한다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극경 또는 쇠고래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 동해안에 나타나는 귀신고래의 무리는 겨울에는 한반도와 일본 앞 바다에서 번식하고 여름에는 먹이를 찾아 오호츠크해 북단으로 이동한다. 울산 귀신고래 회유해면은 고래 사냥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귀신고래가 새끼를 낳기 위해 이동하는 경로에 속한다. 귀신고래는 멸종 위기에 처한 국제적 보호 대상 동물로 이를 보호하고자 울산 부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인근 회유 해면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울산 정자항에서 북방파제등대(귀신고래등대)를 만나 볼 수 있고 고래생태체험관에서 귀신고래 회유해면 문화재 표시석 등 역사기록물들을 찾아 볼 수 있다. | ||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울산 사람들은 고래를 타고 출퇴근을 한다는 농담이 있을 만큼, 고래는 울산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 동해안 줄기를 따라 위로는 포항, 아래로는 부산과 닿는 울산. 강력한 관광도시 사이에 자리한 울산은 사실 산업기지로 더 유명하다. 하지만 울산에는 비장의 무기, 고래가 있다. 울산은 한반도에서 ‘고래의 고장’으로 꼽힌다. 1985년, 고래잡이가 금지되기 전까지만 해도 울산 앞바다는 고래잡이배, 포경선으로 들썩였다. 윗동네 포항이 고래고기로 유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반도에서 ‘고래’를 보고 싶다면, 또 고래를 알고 싶다면 울산으로 향하자. 울산에는 고래고기는 물론 바다로 나가 고래를 직접 볼 수 있는 고래바다여행선도 있다. 어디 그 뿐인가. 여기에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도 더해진다. 모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자리한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는 고래바다여행선을 필두로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연구소도 지척에 있다. 고래바다여행선이 있으니 당연히 바다를 끼고 자리했을 터. 해안가를 따라 자리한 고래고기 전문점들도 흥을 더한다. 어디를 봐도 고래가 가득하다. |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울산 사람들은 고래를 타고 출퇴근을 한다는 농담이 있을 만큼, 고래는 울산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 동해안 줄기를 따라 위로는 포항, 아래로는 부산과 닿는 울산. 강력한 관광도시 사이에 자리한 울산은 사실 산업기지로 더 유명하다. 하지만 울산에는 비장의 무기, 고래가 있다. 울산은 한반도에서 ‘고래의 고장’으로 꼽힌다. 1985년, 고래잡이가 금지되기 전까지만 해도 울산 앞바다는 고래잡이배, 포경선으로 들썩였다. 윗동네 포항이 고래고기로 유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반도에서 ‘고래’를 보고 싶다면, 또 고래를 알고 싶다면 울산으로 향하자. 울산에는 고래고기는 물론 바다로 나가 고래를 직접 볼 수 있는 고래바다여행선도 있다. 어디 그 뿐인가. 여기에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도 더해진다. 모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자리한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는 고래바다여행선을 필두로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연구소도 지척에 있다. 고래바다여행선이 있으니 당연히 바다를 끼고 자리했을 터. 해안가를 따라 자리한 고래고기 전문점들도 흥을 더한다. 어디를 봐도 고래가 가득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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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4일 (수) 23:00 기준 최신판
마스코트 소개
장생이
울산광역시 남구의 상징인 귀신고래를 캐릭터로 형상화하여 표현,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하였으며, 자유롭게 바다를 유영하는 느낌의 캐릭터로 디자인 했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대표하는 고래 캐릭터로 바다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귀신고래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광역시의 중남부에 위치한 자치구이다. 태화강을 경계로 중구와 북구를 맞대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동구, 서쪽에는 울주군으로 둘러싸여 있다. 울산시청, 울산지방법원, 울산지방검찰청, 울산소방본부 등 울산의 행정, 입법, 사법의 중심이며, 각종 기업의 울산지사가 가장 많이 있는 자치구이기도 하다. 또한, 울산 내에서는 상권도 가장 발달해 있으며, 인구도 가장 많아서 국회의원 선거구도 갑, 을 둘로 분구되어 있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 귀신고래: 귀신고래는 해안가에 가깝게 사는 고래로, 암초가 많은 곳에서 귀신같이 출몰한다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극경 또는 쇠고래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 동해안에 나타나는 귀신고래의 무리는 겨울에는 한반도와 일본 앞 바다에서 번식하고 여름에는 먹이를 찾아 오호츠크해 북단으로 이동한다. 울산 귀신고래 회유해면은 고래 사냥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귀신고래가 새끼를 낳기 위해 이동하는 경로에 속한다. 귀신고래는 멸종 위기에 처한 국제적 보호 대상 동물로 이를 보호하고자 울산 부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인근 회유 해면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울산 정자항에서 북방파제등대(귀신고래등대)를 만나 볼 수 있고 고래생태체험관에서 귀신고래 회유해면 문화재 표시석 등 역사기록물들을 찾아 볼 수 있다.
-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울산 사람들은 고래를 타고 출퇴근을 한다는 농담이 있을 만큼, 고래는 울산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 동해안 줄기를 따라 위로는 포항, 아래로는 부산과 닿는 울산. 강력한 관광도시 사이에 자리한 울산은 사실 산업기지로 더 유명하다. 하지만 울산에는 비장의 무기, 고래가 있다. 울산은 한반도에서 ‘고래의 고장’으로 꼽힌다. 1985년, 고래잡이가 금지되기 전까지만 해도 울산 앞바다는 고래잡이배, 포경선으로 들썩였다. 윗동네 포항이 고래고기로 유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반도에서 ‘고래’를 보고 싶다면, 또 고래를 알고 싶다면 울산으로 향하자. 울산에는 고래고기는 물론 바다로 나가 고래를 직접 볼 수 있는 고래바다여행선도 있다. 어디 그 뿐인가. 여기에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도 더해진다. 모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자리한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는 고래바다여행선을 필두로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연구소도 지척에 있다. 고래바다여행선이 있으니 당연히 바다를 끼고 자리했을 터. 해안가를 따라 자리한 고래고기 전문점들도 흥을 더한다. 어디를 봐도 고래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