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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는 다대포해수욕장이 있다. 이 해수욕장의 백사장 모래는 낙동강 상류에서 퇴적된 천연의 사장이다. 1970년대에 개장하여 전국적으로 이름난 해수욕장이 되었다. 한편 을숙도에는 2000년에 개장한 롤러스케이트장이 있다. 약 3000여 평에 달하는 부지에서 롤러스케이트와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을숙도의 강변도로는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다.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는 다대포해수욕장이 있다. 이 해수욕장의 백사장 모래는 낙동강 상류에서 퇴적된 천연의 사장이다. 1970년대에 개장하여 전국적으로 이름난 해수욕장이 되었다. 한편 을숙도에는 2000년에 개장한 롤러스케이트장이 있다. 약 3000여 평에 달하는 부지에서 롤러스케이트와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을숙도의 강변도로는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고우니는 사하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낙조, 낙동강 하구, 을숙도, 승학산 억새 등을 상징한다.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으로 과거 다대포팔경으로 유명하였던 특성과 낙동강물이 흐르면서 생긴 지형의 특성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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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니는 사하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낙조, 낙동강 하구, 을숙도, 승학산 억새 등을 상징한다.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으로 과거 다대포팔경으로 유명하였던 특성과 낙동강물이 흐르면서 생긴 지형의 특성을 반영한다. [[분류:마스코트백과사전]] [[분류:마스코트]]

2024년 1월 24일 (수) 22:02 판

마스코트 소개

고우니

고우니는 선의 여백과 간결함으로 한국적인 미를 나타낸 고니이다. 부드러운 라인은 고니의 우아함을 나타내고 화려하고 밝은 컬러는 사하구의 역동성을 표현하였다.날개를 이루는 네 개의 선은 사하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낙조, 낙동강 하구, 을숙도, 승학산 억새 등을 상징함과 동시에 미래를 향한 사하구의 힘찬 비젼을 상징한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으로 과거 다대포팔경으로 유명하였다.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 낙동강 신삼각주와 에덴공원 등은 인근의 을숙도·일웅도를 중심으로 한 철새도래지와 결합해 좋은 관광자원을 이루고 있다. 다대동에 소재한 몰운대(부산광역시 기념물, 1972년 지정)는 금정산맥의 끝자락이 대한해협으로 빠져들며 형성된 하나의 섬이다. 16세기까지만 해도 몰운도라 불리는 섬이었으나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흙과 모래가 쌓여 다대포 육지와 연육된 전형적인 육계도이다. 남쪽 끝은 파도 침식에 의해 해식애와 해식동이 발달되어 있고, 배후인 육지 쪽에는 다대포해수욕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낙동강 하구의 삼각주인 대마등도·장자도 등을 볼 수 있고, 남쪽 바다 쪽에는 남형제도·북형제도·목도외에 동호섬·쥐섬·모자섬·오리섬·자섬·동섬·팔보섬 등이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 기념물인 정운공순의비가 위치해 있으며, 1972년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다대포첨사영의 다대포객사 건물이 옮겨져 있다. 화손대는 몰운대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지금은 몰운대로 함께 일컫는다.

사하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을숙도이다. 사하구 하단동에 속한 섬으로 낙동강물이 흐르면서 하구에 모래가 쌓여 형성된 삼각주이다. 이곳에 서식하는 철새를 보호하기 위해 1966년에 을숙도를 포함하여 사하구 다대동에서 장림동, 하단동을 경유하여 북구 금곡동에 이르기까지, 또 서쪽으로 강서구 명지동과 가덕도동을 포함한 낙동강하류 일대의 공유수면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천연기념물, 1966년 지정) 이 일대의 철새 도래지는 약 50여 종, 10만여 마리의 철새들이 쉬어 가는 철새들의 낙원으로 알려지면서 관광명소가 되었다.

한편 사하구 지역은 과거부터 멸치잡이가 성하여 멸치젓이 유명하였다. 현재 대명목재의 목재가 저장되어 있는 앞바다에서 멸치가 4월에서 7월까지 잡혀 지예망(후릿그물)어업이 성하였다. 지예망어업은 바다에 그물을 치고 육지에서 잡아당겨 고기를 잡는 것을 말한다. 이곳에서 잡은 멸치를 마른 멸치로 만들어 타지에 내는 것도 많았으나 젓갈로 담아 타지로 내는 것도 많았는데 그 멸치젓이 1940년도까지 유명하였다. 이곳에 멸치가 많이 몰려든 것은 낙동강 민물이 바닷물과 섞이는 곳이어서 플랑크톤이 풍부한 데 있었다.

매년 축제로 부산국제락페스티발과 해넘이축제가 열리고 있다. 부산시 주관으로 매년 8월 열리고 있는 국제락페스티벌의 시작은 1999년 제4회 부산바다축제의 개막행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던 아시안락페스티벌이었다. 이어 2000년도에 제1회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이 7월에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이후 최대 백사장을 보유하고 있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다대포해넘이축제는 200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년 12월 31일에 한해를 보내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을숙도에는 물홍보관이 있다. 이 전시관은 하구둑에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공사현황과 물의 소중함을 홍보하기 위해 1988년에 완공되었다. 연면적은 244평으로 106평 규모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에는 물과 관련된 홍보판넬이 설치되어 있으며, 조류와 어류의 박제도 전시되어 있다. 대부분 하구둑이 설치되기 이전 을숙도 부근에서 서식하던 생물들이 전시되어있다.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는 다대포해수욕장이 있다. 이 해수욕장의 백사장 모래는 낙동강 상류에서 퇴적된 천연의 사장이다. 1970년대에 개장하여 전국적으로 이름난 해수욕장이 되었다. 한편 을숙도에는 2000년에 개장한 롤러스케이트장이 있다. 약 3000여 평에 달하는 부지에서 롤러스케이트와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을숙도의 강변도로는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고우니는 사하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낙조, 낙동강 하구, 을숙도, 승학산 억새 등을 상징한다.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으로 과거 다대포팔경으로 유명하였던 특성과 낙동강물이 흐르면서 생긴 지형의 특성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