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방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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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특징'''=
 
==상대높임법==
 
==상대높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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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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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허씨요체''' || '''라우 첨사''' || '''허소체''' || '''해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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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술''' || -요/소, -(으/스)ㅂ니다, -(으)리다 || -어라우 || -네/(이)시, -어 || -다/(느)ㄴ다, -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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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 || -요/소, -(으/스)ㅂ디여 || -어라우 || -(느)ㄴ가, -어 || -냐, -니, -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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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령''' || -(으)씨요 || 없음 || -소 || -어라, -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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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유''' || -(으)ㅂ시다 || 없음 || -세, -더라고 || -자, -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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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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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라체에서 '-제' 어미가 사용되며 '-지'로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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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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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
 
−
==기타==
 
−
* 말 끝에 '-요잉', '-부러', '-(느)ㄴ당께', '-(이)랑께'로 처리하여 비음을 낸다.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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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어 ||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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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미'''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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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디''' || 의문문으로 자주 사용되는 종결 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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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ㄴ갑다/ㄴ갑네/ㄴ갑서''' || -(느)ㄴ가보다/ㄴ가보네/ㄴ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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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겄다''' ||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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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게-/-게-''' || '-셔-'에 대응, '-어 계시다'의 고어형인 '-어 겨다'의 '겨-'에서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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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 || 평서/의문/명령/청유 또는 '-하자'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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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잡다''' || -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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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끄나''' || 상대방의 의사를 물어볼 때 많이 사용하는 종결어미, '-ㄹ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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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으)ㄴ께/ㄴ께로''' || -니까
 +
|-
 +
| '''-다냐, -당가''' || 의문형 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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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당께, -랑께''' || -다니까, -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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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끼, 드끼''' || 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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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드라고''' || -더라, -하자
 +
|-
 +
| '''-(지)들 말드라고''' || -지 마라
 +
|-
 +
| '''-디''' || -데
 +
|-
 +
| '''-디야''' || -대
 +
|-
 +
| '''-랑가''' || -는지
 +
|-
 +
| '''-룹다, -루와, -루와이(잉)''' || -럽다, -러(려)워
 +
|-
 +
| '''-메치로''' || -처럼
 +
|-
 +
| '''-ㅁ서, -시로''' || -면서
 +
|-
 +
| '''-어 쌓다''' || -어 대다
 +
|-
 +
| '''-(이)시''' || -(이)ㄹ세에서 ㄹ이 탈락한 형태
 +
|-
 +
| '''-여''' || -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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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 || -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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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니까 || -(으)ㄴ께
+
| '''-요잉''' || 해요체의 -요 + 비음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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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외 || -한디, -제, -브렀다, -야
+
| '''-지라우, -지라, -제라''' || -지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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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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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
! '''표제어''' ||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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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상, 가상자리''' || 가장자리, 둘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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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 고구마
 +
|-
 +
| '''개비''' || 주머니
 +
|-
 +
| ''' 개구락지''' || 개구리
 +
|-
 +
| '''걸뱅이''' || 거지, 걸인, 거렁뱅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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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괭이''' || 고양이
 +
|-
 +
| '''귄있다''' || 눈에 띄게 이쁘지는 않으나 자꾸 눈이 가며 관심이 가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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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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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란해도''' || 그렇지 않아도
 +
|-
 +
| '''깔끄막''' || 경사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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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따꾸''' || 하루살이
 +
|-
 +
| '''깨댕이''' || 알몸
 +
|-
 +
| '''꼽꼽하다''' || 인색하다, 박하다
 +
|-
 +
| '''꼽발''' || 까치발
 +
|-
 +
| '''나케''' || 이따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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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갈''' ||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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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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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자구, 느작''' || 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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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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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 독자갈, 도팍, 도구팍''' || 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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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가지''' || 도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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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르다''' || 훔치다
 +
|-
 +
| '''때까우''' || 거위
 +
|-
 +
| '''막캥이''' || 말이 안 통하는 사람
 +
|-
 +
| '''맴생이, 염생이''' || 염소
 +
|-
 +
| '''멀국''' || 국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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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틈''' || 절반, 반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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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러지''' || 벌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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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감자''' || 감자
 +
|-
 +
| '''빠구리''' || 땡땡이
 +
|-
 +
| '''빼닫이, 뺏간''' || 서랍
 +
|-
 +
| '''뽀깍질''' || 딸꾹질
 +
|-
 +
| '''새비''' || 새우
 +
|-
 +
| '''솔''' || 부추
 +
|-
 +
| '''시안''' || 겨울
 +
|-
 +
| '''싱건지''' || 물김치
 +
|-
 +
| '''싸지''' || 싸움, 싸우는 일
 +
|-
 +
| '''쎄''' || 혀
 +
|-
 +
| '''씰가리''' || 시래기
 +
|-
 +
| '''여우다''' || 자녀를 혼인시키다
 +
|-
 +
| '''영님하다''' || 염두에 두다, 똑똑히 기억하다
 +
|-
 +
| '''장꼬방''' || 장독대
 +
|-
 +
| '''점드락''' || 종일
 +
|-
 +
| '''정지, 정제, 정게''' || 부엌
 +
|-
 +
| '''짤래''' || 절름발이
 +
|-
 +
| '''보도시, 포도시''' || 간신히, 겨우, 버젓이
 +
|-
 +
| '''풍신나다''' || 볼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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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냐시''' || 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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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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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폭하다''' || 속상하다, 슬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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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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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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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끝에 '-요잉', '-부러', '-(느)ㄴ당께', '-(이)랑께'로 처리하여 비음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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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
! 표준어 ||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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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으)니까 || -(으)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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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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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 -한디, -제, -브렀다, -야
 +
|-
 +
|}
 +
 +
</br>
 +
* 청유형 : '동사 + -게'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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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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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헷갈리는 표현 || 구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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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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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 '가게'''' || 명사 '가게'는 '가'를 강조해 발음하는 반면, 전라도 방언은 '-게'를 강조해 발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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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게체''' || 전라도 방언의 '-게'는 뒤에 보조사 '-요'를 붙여 존칭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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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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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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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
 +
* ㅎ 축약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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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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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기 || 발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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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학년''' || [유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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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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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 [배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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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곱하기''' || [고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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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뭣하러''' || [뭐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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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한다''' || [모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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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br>
 +
* 강조성 추임새가 많이 활용된다. ex) ''아따, 양, 참말로, 겁나게, 허버(허벌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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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
 +
* 움라우트 현상이 많이 일어난다. ('ㅚ'는 이중모음 [we]가 아닌 [ø] 발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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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
! 표준어 || 방언
 +
|-
 +
| 토끼 || 퇴끼
 +
|-
 +
| 고기 || 괴기
 +
|-
 +
| 가랑이 || 가랭이
 +
|-
 +
|}
 +
 +
</br>
 +
* ㅅ 불규칙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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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
! 일반형 || 표준발음 || 방언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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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긋다 || [그얻따], [그어] || [그섯다], [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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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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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
 +
* 고모음화 현상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
! 표기 || 발음 ||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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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ㅓ', 'ㅢ' || [ㅡ] || 으샤(의사), 으도(의도), 그짓말(거짓말), 으이(의의), 으리(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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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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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ㅔ' || [ㅣ] || 비개 (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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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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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ㅕ' || [ᆜ] || -
 +
|-
 +
|}
 +
 +
</br>
 +
* ㄱ, ㄲ, ㅋ의 구개음화 현상이 뚜렷하다.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
! 표준어 ||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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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름''' ||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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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깝다''' || [가찹다]
 +
|-
 +
| '''김치''' || [침치], [침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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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br>
 +
* 중세국어의 'ㅿ, ㅸ'이 'ㅅ, ㅂ'으로 살아남은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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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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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어 ||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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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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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채소)''' || 무수,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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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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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위''' || 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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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 ||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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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운''' || 가차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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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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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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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가 보다'를 '-인갑다', '-인갑소'로 줄여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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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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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 국어에서 내려온 음장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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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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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문 어미의 억양을 내려서 말한다. 끝을 올릴 때는 보통 불만의 감정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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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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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 경음화 현상이 활발히 나타난다. ex) 뚜부(두부), 쭐거리(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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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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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모음화 현상이 활발히 실현된다. ex) 씨다(쓰다), 연십(연습)
  
 
='''세부지역'''=
 
='''세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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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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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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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me width="741" height="417" src="https://www.youtube.com/embed/vJur_JOOMHQ" title="&quot;워매 구수한그~&quot; 정겨운 전라도 사투리, 전남·북 달라?ㅣ#뉴스토리 #헬로tv뉴스"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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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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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라북도==
 
*지도
 
*지도
 
<html><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1649685.218535602!2d125.61942939512605!3d36.14120419768253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04076a34cb85d%3A0xec8e946488b299d7!2z7KCE652867aB64-E!5e0!3m2!1sko!2skr!4v170116112929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style="border: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iframe></html>
 
<html><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1649685.218535602!2d125.61942939512605!3d36.14120419768253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04076a34cb85d%3A0xec8e946488b299d7!2z7KCE652867aB64-E!5e0!3m2!1sko!2skr!4v1701161129295!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style="border: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ifra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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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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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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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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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다'의 활용이 '혀'로 사용되는 빈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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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높임법으로 해요체와 허씨요체가 혼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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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 표시 어미로 '-응개'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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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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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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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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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특징''' ||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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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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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 || 험준한 산지가 많음 || 남원, 순창, 임실, 무주, 진안,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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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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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 || 평야가 많음 || 군산, 익산, 완주, 김제, 전주, 정읍, 부안,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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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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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익산은 금강에 인접하여 [[충청도방언]]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
 +
* 동부는 충청도, 경상도 방언의 영향을 받는다.
 +
* 정읍, 고창은 전남 방언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
* 무주는 김천과 인접하여 경북 특유의 어휘가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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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도
 
*지도
 
<html><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1671250.0327298623!2d125.17206283004452!3d35.10270992714765!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6e0f3a0c472589%3A0x6400cf7444019a70!2z7KCE652864Ko64-E!5e0!3m2!1sko!2skr!4v1701161183886!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style="border: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ifra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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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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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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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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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pb=!1m18!1m12!1m3!1d830629.7385235782!2d126.17398194100356!3d35.587093435708574!2m3!1f0!2f0!3f0!3m2!1i1024!2i768!4f13.1!3m3!1m2!1s0x3571892301f5a7af%3A0x5f4d2ed0125f548!2z6rSR7KO86rSR7Jet7Iuc!5e0!3m2!1sko!2skr!4v1701161251850!5m2!1sko!2skr" width="600" height="450" style="border:0;" allowfullscreen="" loading="lazy"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iframe></html>
+
** 흔히 알려져 있는 전라도 방언은 전라남도 방언에 해당한다.
 +
** 해요체가 사용되지 않는다.
 +
** 현재시제 선어말어미 '-느-'가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 이유 표시 어미로 '-응깨'가 사용된다.
 +
** 북부보다 억양이 세다.
 +
** '있잖아'와 같은 의미로 '있냐'를 사용한다.
 +
** '-요' 대신 '-라우'를 사용하기도 한다.
 +
** 감탄형에서 마지막에 '-으'를 덧붙이는 경우가 많다.
 +
</br>
 +
* 세부 구획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white;"
 +
! '''구분''' || '''지역'''
 +
|-
 +
| '''동부''' || 여수, 순천, 구례, 곡성, 고흥, 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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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 || 광주, 장성, 담양, 화순, 나주, 함평군 동부, 장흥, 강진
 +
|-
 +
| '''서부''' || 목포, 무안, 신안, 진도, 해남, 완도, 함평군 서부, 영광
 +
|-
 +
|}
 +
 
 +
* 광양은 전라도 억양과 경상도 억양의 혼재로 타지 사람들은 어휘는 전라도인데 억양은 강원도라고 하기도 한다.
 +
* 고흥은 경상남도와 어휘 몇 가지를 공유한다.
 +
* 진도는 방언의 독자성을 띠며, 대표적으로 남성 형제를 부를 때 ''큰 놈, 두바(혹은 작은놈), 시바, 니바''와 같은 고유 표현이 있다.
 +
 
 +
='''현대의 전라도방언'''=
 +
*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ㄴ께'와 같은 어미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여'의 경우 표준어 '-야'와 함께 병행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 언어의 표준화가 상당 부분 진행되었다.
 +
 
 +
=기타=
 +
'''[[매체속의방언]]'''으로 돌아가기
 +
==참고문헌==
 +
* 서적
 +
** ｢남부 서남 방언｣(이기갑, 『방언학 사전』, 태학사, 2001)
 +
** ｢《한국방언자료집》에 따른 서남방언의 특징｣(김창섭, 『한국어문』 4, 1997)
 +
</br>
 +
* 관련 사이트
 +
**[https://encykorea.aks.ac.kr/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현대의전라도방언'''=
+
==기여==
 +
* [[선잠]]: 자료조사 및 페이지 작성
 +
[[분류: 매체속의방언]]
 +
[[분류: 선잠]]

2023년 12월 11일 (월) 11:28 기준 최신판

개요

  • 정의 : 한반도의 서남쪽인 전라도에서 쓰이는 한국어의 방언
  • 통용 지역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등지의 거주민들이 사용하며, 충청남도 서천군과 금산군, 명동군 학산면, 용화면 일부, 제주특별자치도 등 일부 지역이 포함되기도 함

특징

상대높임법

구분 허씨요체 라우 첨사 허소체 해라체
서술 -요/소, -(으/스)ㅂ니다, -(으)리다 -어라우 -네/(이)시, -어 -다/(느)ㄴ다, -어(야)
의문 -요/소, -(으/스)ㅂ디여 -어라우 -(느)ㄴ가, -어 -냐, -니, -어(야)
명령 -(으)씨요 없음 -소 -어라, -어(야)
청유 -(으)ㅂ시다 없음 -세, -더라고 -자, -어(야)
  • 해라체에서 '-제' 어미가 사용되며 '-지'로 나타나기도 한다.

어미

어미 설명
-가디 의문문으로 자주 사용되는 종결 어미
-(느)ㄴ갑다/ㄴ갑네/ㄴ갑서 -(느)ㄴ가보다/ㄴ가보네/ㄴ가보네요
-겄다 -겠다
-어게-/-게- '-셔-'에 대응, '-어 계시다'의 고어형인 '-어 겨다'의 '겨-'에서 분화
-게 평서/의문/명령/청유 또는 '-하자'는 의미
-고 잡다 -고 싶다
-끄나 상대방의 의사를 물어볼 때 많이 사용하는 종결어미, '-ㄹ까'
-(으)ㄴ께/ㄴ께로 -니까
-다냐, -당가 의문형 어미
-당께, -랑께 -다니까, -라니까
-데끼, 드끼 듯이
-드라고 -더라, -하자
-(지)들 말드라고 -지 마라
-디 -데
-디야 -대
-랑가 -는지
-룹다, -루와, -루와이(잉) -럽다, -러(려)워
-메치로 -처럼
-ㅁ서, -시로 -면서
-어 쌓다 -어 대다
-(이)시 -(이)ㄹ세에서 ㄹ이 탈락한 형태
-여 -야
-잉 -는
-요잉 해요체의 -요 + 비음 잉
-지라우, -지라, -제라 -지요

어휘

표제어 의미
가상, 가상자리 가장자리, 둘레
감자 고구마
개비 주머니
개구락지 개구리
걸뱅이 거지, 걸인, 거렁뱅이
괭이 고양이
귄있다 눈에 띄게 이쁘지는 않으나 자꾸 눈이 가며 관심이 가게 생겼다.
그란해도 그렇지 않아도
깔끄막 경사길
깔따꾸 하루살이
깨댕이 알몸
꼽꼽하다 인색하다, 박하다
꼽발 까치발
나케 이따가
냉갈 연기
느자구, 느작 싹수
독, 독자갈, 도팍, 도구팍 돌
돌가지 도라지
돌르다 훔치다
때까우 거위
막캥이 말이 안 통하는 사람
맴생이, 염생이 염소
멀국 국물
반틈 절반, 반쪽
버러지 벌레
북감자 감자
빠구리 땡땡이
빼닫이, 뺏간 서랍
뽀깍질 딸꾹질
새비 새우
솔 부추
시안 겨울
싱건지 물김치
싸지 싸움, 싸우는 일
쎄 혀
씰가리 시래기
여우다 자녀를 혼인시키다
영님하다 염두에 두다, 똑똑히 기억하다
장꼬방 장독대
점드락 종일
정지, 정제, 정게 부엌
짤래 절름발이
보도시, 포도시 간신히, 겨우, 버젓이
풍신나다 볼품없다
고냐시 괜히
폭폭하다 속상하다, 슬프다

기타

  • 말 끝에 '-요잉', '-부러', '-(느)ㄴ당께', '-(이)랑께'로 처리하여 비음을 낸다.
표준어 방언
-(으)니까 -(으)ㄴ께
그 외 -한디, -제, -브렀다, -야


  • 청유형 : '동사 + -게'를 사용
헷갈리는 표현 구별 방법
명사 '가게' 명사 '가게'는 '가'를 강조해 발음하는 반면, 전라도 방언은 '-게'를 강조해 발음한다.
하게체 전라도 방언의 '-게'는 뒤에 보조사 '-요'를 붙여 존칭으로 만들 수 있다.


  • ㅎ 축약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표기 발음
육학년 [유강년]
백화점 [배과점]
곱하기 [고바기]
뭣하러 [뭐다러]
못한다 [모단다]


  • 강조성 추임새가 많이 활용된다. ex) 아따, 양, 참말로, 겁나게, 허버(허벌나게)


  • 움라우트 현상이 많이 일어난다. ('ㅚ'는 이중모음 [we]가 아닌 [ø] 발음이다.)
표준어 방언
토끼 퇴끼
고기 괴기
가랑이 가랭이


  • ㅅ 불규칙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반형 표준발음 방언발음
긋다 [그얻따], [그어] [그섯다], [그서]


  • 고모음화 현상
표기 발음 예시
'ㅓ', 'ㅢ' [ㅡ] 으샤(의사), 으도(의도), 그짓말(거짓말), 으이(의의), 으리(의리)
'ㅔ' [ㅣ] 비개 (베개)
'ㅕ' [ᆜ] -


  • ㄱ, ㄲ, ㅋ의 구개음화 현상이 뚜렷하다.
표준어 방언
기름 [지름]
가깝다 [가찹다]
김치 [침치], [침채]


  • 중세국어의 'ㅿ, ㅸ'이 'ㅅ, ㅂ'으로 살아남은 경우가 있다.
표준어 방언
무(채소) 무수, 무시
가위 가새
여우 여시
가까운 가차븐


  • '-인가 보다'를 '-인갑다', '-인갑소'로 줄여 말하기도 한다.


  • 중세 국어에서 내려온 음장이 존재한다.


  • 의문문 어미의 억양을 내려서 말한다. 끝을 올릴 때는 보통 불만의 감정이 포함된다.


  • 어두 경음화 현상이 활발히 나타난다. ex) 뚜부(두부), 쭐거리(줄거리)


  • 전설모음화 현상이 활발히 실현된다. ex) 씨다(쓰다), 연십(연습)

세부지역

  • 참고 영상


전라북도

  • 지도


  • 특징
    • '허다'의 활용이 '혀'로 사용되는 빈도가 높다.
    • 최고높임법으로 해요체와 허씨요체가 혼용된다.
    • 이유 표시 어미로 '-응개'가 사용된다.


  • 세부 구획
구분 특징 지역
동부 험준한 산지가 많음 남원, 순창, 임실, 무주, 진안, 장수
서부 평야가 많음 군산, 익산, 완주, 김제, 전주, 정읍, 부안, 고창
  • 군산, 익산은 금강에 인접하여 충청도방언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
  • 동부는 충청도, 경상도 방언의 영향을 받는다.
  • 정읍, 고창은 전남 방언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 무주는 김천과 인접하여 경북 특유의 어휘가 많이 사용된다.

전라남도, 광주

  • 지도


  • 특징
    • 흔히 알려져 있는 전라도 방언은 전라남도 방언에 해당한다.
    • 해요체가 사용되지 않는다.
    • 현재시제 선어말어미 '-느-'가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이유 표시 어미로 '-응깨'가 사용된다.
    • 북부보다 억양이 세다.
    • '있잖아'와 같은 의미로 '있냐'를 사용한다.
    • '-요' 대신 '-라우'를 사용하기도 한다.
    • 감탄형에서 마지막에 '-으'를 덧붙이는 경우가 많다.


  • 세부 구획
구분 지역
동부 여수, 순천, 구례, 곡성, 고흥, 보성
중부 광주, 장성, 담양, 화순, 나주, 함평군 동부, 장흥, 강진
서부 목포, 무안, 신안, 진도, 해남, 완도, 함평군 서부, 영광
  • 광양은 전라도 억양과 경상도 억양의 혼재로 타지 사람들은 어휘는 전라도인데 억양은 강원도라고 하기도 한다.
  • 고흥은 경상남도와 어휘 몇 가지를 공유한다.
  • 진도는 방언의 독자성을 띠며, 대표적으로 남성 형제를 부를 때 큰 놈, 두바(혹은 작은놈), 시바, 니바와 같은 고유 표현이 있다.

현대의 전라도방언

  •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ㄴ께'와 같은 어미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여'의 경우 표준어 '-야'와 함께 병행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언어의 표준화가 상당 부분 진행되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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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서적
    • ｢남부 서남 방언｣(이기갑, 『방언학 사전』, 태학사, 2001)
    • ｢《한국방언자료집》에 따른 서남방언의 특징｣(김창섭, 『한국어문』 4, 1997)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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