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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943.jpg|150픽셀|섬네일|왼쪽|정규 1집 '꿈의 장: MAGIC'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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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1일
 
2019년 10월 21일

2023년 12월 10일 (일) 21:57 판

정규 1집 '꿈의 장: MAGIC' 앨범 커버

발매일

2019년 10월 21일

가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기획사

빅히트 뮤직

곡 수

8곡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뮤직비디오

트랙리스트

정규 1집 '꿈의 장: MAGIC'
트랙 제목 소개
1 New Rules "세상은 하면 안 되는 것 투성이다. 설득력 없는 규칙들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New Rules'는 힙합 요소가 가미된 얼터너티브 펑크(Alternative Funk) 장르로, 펑키한 기타 리듬과 매력적인 베이스 라인이 중독적인 곡이다. 이 곡은 보이지 않는 규칙들로 이루어진 답답한 세상에 더 이상 끌려가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우리의 세상 속 규칙은 우리가 새로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곡이다.
2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는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뉴 웨이브(New Wave)가 더해진 신스 팝(Synth Pop) 장르의 곡이다. 나와 친구들에게만 허락된 우리만의 특별한 공간을 '9와 4분의 3 승강장'이라는 독특한 단어로 표현했다. 슬프고 눈물이 날 때 함께 손을 잡는다면 특별한 공간으로 건너 갈 수 있다는 내용의 가사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보았던 힘든 현실 속 어딘가에 존재할 탈출구를 떠오르게 한다.
3 간지러워 (Roller Coaster) '간지러워 (Roller Coaster)'는 레트로(Retro)한 올드스쿨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유케이 개러지(UK Garage) 장르의 곡이다. 트렌디하면서도 1990년대 뉴 잭 스윙(New Jack Swing)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곡 전반에 펼쳐지는 캐치한 신스(Synth) 사운드가 독특함을 더한다. 그 위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이 만나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 두렵지만 기분 좋은 순간을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은 감정으로 표현했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기분이 느껴지는 직관적인 가사는 소년들의 마음을 보는 듯하다. 리듬감 있는 드럼의 필인(fill-in)으로 시작해 다채로운 패턴의 리듬으로 이어지는 곡의 전개는 이런 소년들의 감정을 세밀하고 순수하게 묘사했다.
4 Poppin' Star 곡명부터 톡톡 튀는 느낌을 주는 'Poppin' Star'는 버블껌 팝(Bubblegum Pop) 장르로 밝은 신스(Synth) 사운드와 멜로디, 개성 있는 신스 베이스(Synth Bass)가 주를 이루는 곡이다. 친구들과 장난을 하면서 느끼는 기분을 전기가 통하고 입안 가득 톡톡 터지는 팝핑 스타로 표현했다. 다양한 여러 자극을 재미있게 표현한 가사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풋풋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5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죽어도 죽지 않는 세계, 드래곤도 길들일 수 있는 세계, 이 게임 세계에서 좀 더 머무르고 싶다"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는 그루비(Groovy) 한 뭄바톤 리듬이 주를 이루는 트로피컬 하우스(Tropical House) 장르의 곡이다. 풍부하고 감성적인 마림바 사운드와 보컬 신스(Vocal Synth) 테마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최종 스테이지만을 남겨둔 게임에서 왠지 끝내고 싶지 않은 기분, 게임 속 세상에서 계속 머물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다.
6 Magic Island 'Magic Island'는 피아노와 간결한 리듬, 휘슬 소리의 미니멀한 구성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Acoustic Pop) 장르의 곡이다. 힘들고 지칠 때 우리가 처음에 만났던 섬에서 다시 우리의 이야기를 떠올린다는 내용을 담았다. 순수하고 고민이 없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밝고 빛나던 자신을 잃어가는 우리들에게 작은 힐링을 선사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서정적인 목소리로 풀어낸 아련한 느낌의 가사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7 20cm '20cm'는 일렉트로닉 피아노(Electronic Piano)와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노래 전반을 이끄는 슬로우 알앤비(Slow R&B) 장르의 곡이다.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의 음악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사춘기 시절의 설렘과 순수한 감정을 담았다. "훌쩍 커버린 키, 동시에 너를 향한 마음도 크게 자랐다. 우리 사이에는 미묘한 거리감이 생겼지만, 항상 너의 옆에 있고 싶고 너를 지켜주고 싶다" 이렇듯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풀어낸 가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금 이 순간 표현할 수 있는 목소리를 담았다.
8 Angel Or Devil "너를 놓고 벌어지는 천사와 악마의 싸움. 천사는 내 안에 있고 악마 또한 내 안에 있다. 천사와 악마 두 목소리가 내 머릿속에서 끝없는 싸움을 벌이지만 결판이 쉽게 나지 않는다" 'Angel Or Devil'은 재미있는 가사와 개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트렌디한 힙합(Hip Hop) 장르의 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다. 서툴러서, 그래서 더 아픈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