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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제국대학)
(역사 및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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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學部)는 법문학부, 의학부, 이공학부로 구성되었다. 법문학부는 경기도 경성부 종로구 동숭정(현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공원 자리)에, 의학부는 그 맞은편인 연건정(현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자리)에 있었으며, 이공학부는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공덕리(현 노원구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자리)에 있었다. 현재 이공학부 본관과 교사는 다산관과 창학관이라는 이름으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합격생들은 학부에 진학하기 위해서 대학예과(大學豫科)에서 2년(1934년 이후부터는 3년)간 공부해야 했다. 예과 교사는 현재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있었고, 청량리 미주 상가 뒤 편에 본관 건물이 남아있었으나 2015년 4월 철거되었다. 철거당시 예과 건물 잔해의 일부분은 개인이 보관하였는데, 2021년 서울대학교 박물관에 기증되었다.</br>(출처: 위키백과)
 
학부(學部)는 법문학부, 의학부, 이공학부로 구성되었다. 법문학부는 경기도 경성부 종로구 동숭정(현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공원 자리)에, 의학부는 그 맞은편인 연건정(현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자리)에 있었으며, 이공학부는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공덕리(현 노원구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자리)에 있었다. 현재 이공학부 본관과 교사는 다산관과 창학관이라는 이름으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합격생들은 학부에 진학하기 위해서 대학예과(大學豫科)에서 2년(1934년 이후부터는 3년)간 공부해야 했다. 예과 교사는 현재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있었고, 청량리 미주 상가 뒤 편에 본관 건물이 남아있었으나 2015년 4월 철거되었다. 철거당시 예과 건물 잔해의 일부분은 개인이 보관하였는데, 2021년 서울대학교 박물관에 기증되었다.</br>(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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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광복 이후 ===
  
 
== 조직 ==
 
== 조직 ==

2023년 12월 8일 (금) 21:38 판

소개

서울대학교(Seoul National University)는 대한민국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국립 대학이다.
1946년에 경성제국대학을 포함한 여러 관·공·사립 전문학교가 통합되면서 국립종합대학 ‘국립서울대학교’가 설립되었다. 1948년에 ‘서울대학교’로 명칭이 바뀌었고, 2011년에는 국립대학법인으로 변경되었다. 법인의 명칭은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이다. 현재 서울대학교는 대한민국의 거점국립대학교 가운데 하나이다.
(출처: 위키백과)

기본 정보

  • 교명: 서울대학교(영어: Seoul National University)
  • 종류: 국립대학법인, 종합대학
  • 설립: 1946년 10월 15일
  • 교훈: 진리는 나의 빛 (라틴어: VERITAS LUX MEA)
  • 상징물: 백학, 느티나무

위치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역사 및 연혁

기원

19세기 말 대한제국의 고종 광무 태황제는 자력 근대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면서 처음으로 여러 근대식 고등 교육 기관을 했다. 1895년 4월 19일, 칙령을 통해 최초의 근대 법학 교육기관인 법관양성소가 설립됐고, 그해 5월 6일 입학시험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다음해 이준을 포함한 47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조선 최초의 근대적 국립 고등 교육 기관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법관양성소는 이후 법학교(1909년) - 경성전수학교(1911년) - 경성법학전문학교(1922년) - 국립서울대학교 법과대학(1946년)을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이 2018년 2월까지 존속하고 문을 닫는다. 2018년 3월 이후에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과정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법과대학 석사과정과 박사과정만이 남아있게 되었다.

1895년 5월 10일 소학교 설립 준비의 일환으로 소학교 교사 양성기관인 ‘한성사범학교’가 설립됐다. 일곱 차례에 걸쳐 졸업생 1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한성사범학교는 이후 관립경성고등보통학교 사범과(1911년) - 국립서울대학교 사범대학(1946년)을 거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으로 이어졌다.

고종은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한 후 더욱 적극적으로 고등 교육 기관 설립을 추진했다. 1899년 고종은 “우리나라에 각종 학교를 대략 설치했으나 의학교는 아직 만들지 않았다”며 의학교관제를 반포하고 전문 의료인을 양성했다. 의학교는 이후 대한의원 교육부-경성의학전문학교-국립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거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으로 계승됐다. 대한의원은 1901년 최초로 교육부 산하에 산파 및 간호부양성과를 신설하는데 이는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의 시작이었다. 1904년에는 농업과 상업을 가르치는 농상공학교가 개교했고, 이후 분화와 재편을 거듭하면서 국립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거쳐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으로 이어졌다.
(출처: 위키백과)

경성제국대학

경성제국대학 혹은 게이조 제국대학(일본어: 京城帝國大學, 영어: Keijō Imperial University)은 경성부에 있었던 대학으로 학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한반도 최초의 대학기관이다. 일제강점기때 민간인들의 민립대학설립운동을 막으려고 1924년에 일본 제국의 6번째 제국대학으로 설립되었다. 일본 제국의 패망과 함께 한국이 광복된 후 경성대학으로 전환되었다가, 미 군정에 의해 폐교되었다. 이후 서울대학교 설립과정에서 경성제국대학의 시설들을 활용하였다. 약칭은 조다이(일본어: 城大), 경성제대.

학부(學部)는 법문학부, 의학부, 이공학부로 구성되었다. 법문학부는 경기도 경성부 종로구 동숭정(현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공원 자리)에, 의학부는 그 맞은편인 연건정(현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자리)에 있었으며, 이공학부는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공덕리(현 노원구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자리)에 있었다. 현재 이공학부 본관과 교사는 다산관과 창학관이라는 이름으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합격생들은 학부에 진학하기 위해서 대학예과(大學豫科)에서 2년(1934년 이후부터는 3년)간 공부해야 했다. 예과 교사는 현재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있었고, 청량리 미주 상가 뒤 편에 본관 건물이 남아있었으나 2015년 4월 철거되었다. 철거당시 예과 건물 잔해의 일부분은 개인이 보관하였는데, 2021년 서울대학교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한반도 광복 이후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