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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은 자신의 아들 고종을 대신하여 대원군의 지위로 수렴청정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당시 조선의 권력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었다. 흥선대원군은 양전사업을 실시하고, 은결을 색출해 내는 것으로 전정을 개혁했다. 또한 이전까지 관에서 곡식을 빌려준다는 명목 하에 수령과 아전들의 돈벌이 구실이 되었던 환곡제(還穀制)를 폐지하고, 지역의 덕망 있는 양반이 곡식을 빌려주게 하는 사창제(社倉制)를 실시하게 했다. 또한 흥선대원군은 서원을 철폐하고 경복궁을 중건하는 등 왕권강화를 위한 정책들을 여럿 수립하였다. | 흥선대원군은 자신의 아들 고종을 대신하여 대원군의 지위로 수렴청정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당시 조선의 권력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었다. 흥선대원군은 양전사업을 실시하고, 은결을 색출해 내는 것으로 전정을 개혁했다. 또한 이전까지 관에서 곡식을 빌려준다는 명목 하에 수령과 아전들의 돈벌이 구실이 되었던 환곡제(還穀制)를 폐지하고, 지역의 덕망 있는 양반이 곡식을 빌려주게 하는 사창제(社倉制)를 실시하게 했다. 또한 흥선대원군은 서원을 철폐하고 경복궁을 중건하는 등 왕권강화를 위한 정책들을 여럿 수립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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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7일 (목) 20:27 기준 최신판
개요
정조의 이복동생 은신군의 양손자이자, 사도세자의 증손이자, 고종의 친아버지. 조선시대에 대원군이었던 인물은 총 4명이며 그 중 유일하게 생전에 대원군이 되었다. 섭정으로 오랜기간 실권을 가졌고, 조선의 마지막 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인 고종의 친아버지로서 조선 말기의 핵심 인물이다.
생애
1821년(순조 21) 1월에 한성부에서 정조의 이복동생 은신군의 양자 남연군의 4남으로 태어났다.
집권
흥선대원군은 자신의 아들 고종을 대신하여 대원군의 지위로 수렴청정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당시 조선의 권력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었다. 흥선대원군은 양전사업을 실시하고, 은결을 색출해 내는 것으로 전정을 개혁했다. 또한 이전까지 관에서 곡식을 빌려준다는 명목 하에 수령과 아전들의 돈벌이 구실이 되었던 환곡제(還穀制)를 폐지하고, 지역의 덕망 있는 양반이 곡식을 빌려주게 하는 사창제(社倉制)를 실시하게 했다. 또한 흥선대원군은 서원을 철폐하고 경복궁을 중건하는 등 왕권강화를 위한 정책들을 여럿 수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