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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관파천(俄館播遷)은 1896년 2월 11일, 고종과 측근 인사들의 요청에 러시아공사가 동의하여 고종과 왕세자가 비밀리에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긴 사건이다. 을미사변 이후 신변의 위협을 느끼던 고종과 측근 인사들의 요청에 러시아공사 베베르가 동의하여 비밀리에 고종과 왕세자가 경복궁을 떠나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긴 사건이다. 아관파천으로 인해 친일 내각이 무너졌고, 고종은 경운궁 환궁 전 1년 동안 러시아공사관에 머물렀다.

2023년 12월 5일 (화) 18:58 판

개요

을미사변은 1895년 10월 8일 새벽 일본의 낭인들이 명성황후를 시해한 사건이다.

명성황후 1.jpeg

원인

러시아와의 전쟁을 준비하던 일본은 조선과 러시아의 관계의 핵심에 명성황후가 있다고 생각하고, 조선에서의 러시아의 주도권을 빼앗기 위해서 명성화후 시해를 계획한다.

진행

영향

친러파의 몰락, 친일파의 득세

다시 흥선대원군에게 주도가 잡히고 3차 김홍집 내각이 출범된다.

내각은 친미파,친러파는 대거 해임되고 친일파위주의 내각으로 이루어진다.

을미의병

황후의 죽음으로 전국의 유생들의 상소가 빗발치고 전국에서 자결을 하거나 단식을 하는 경우가 일어난다.
결국 이것은 친일내각타도를 위한 의병활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아관파천

아관파천(俄館播遷)은 1896년 2월 11일, 고종과 측근 인사들의 요청에 러시아공사가 동의하여 고종과 왕세자가 비밀리에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긴 사건이다. 을미사변 이후 신변의 위협을 느끼던 고종과 측근 인사들의 요청에 러시아공사 베베르가 동의하여 비밀리에 고종과 왕세자가 경복궁을 떠나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긴 사건이다. 아관파천으로 인해 친일 내각이 무너졌고, 고종은 경운궁 환궁 전 1년 동안 러시아공사관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