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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한국 근현대사 영화와 실제 역사적 사건]]

2022년 12월 20일 (화) 12:35 판



개요

일제강점기 당시 민족말살통치시대에 문학적으로 항일운동을 벌였던 윤동주와 그와는 다른 방식으로 항일운동을 벌였던 송몽규를 대조하여 어떻게 일본에서도 항일 운동이 일어났는지 보여준다. 해당 문서는 발타가 작성하였다.

평점

IMDB 사이트 기준 7.1/10

줄거리

이름도, 언어도, 꿈도,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 동주와 몽규. 시인을 꿈꾸는 청년 동주에게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청년 몽규는 가장 가까운 벗이면서도, 넘기 힘든 산처럼 느껴진다.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혼란스러운 나라를 떠나 일본 유학 길에 오른 두 사람. 일본으로 건너간 뒤 몽규는 더욱 독립 운동에 매진하게 되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쓰며 시대의 비극을 아파하던 동주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진다. 어둠의 시대, 평생을 함께 한 친구이자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윤동주와 송몽규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1]

등장인물

윤동주(강하늘)[3], 송몽규(박정민)[4], 후카다 쿠미(최희서) 등

배경사건

재교토 고등학생 민족주의 그룹 사건은 3.1만세운동과는 달리 일제에 의해 이름이 붙여진 사건으로, 어떠한 특정 사건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평소 조선의 독립과 민족문화에 대한 수호를 얘기하고 다녀 일제에게 있어 요주의 인물이 된 윤동주와 윤동주의 친우였던 송몽규를 체포하기 위해 벌인 소동이었다고 할 수 있다.

배경사건과의 차이점

영화 동주에서는 재교토 고등학생 민족주의 그룹 사건으로 인해 수감된 윤동주가 옥중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식으로 영화가 그려진다. 윤동주와 같은 학교를 다닌 것으로 나온 일본인 후카다 쿠미는 가공의 인물이다. 또한 영화에서 소개된 시 대부분은 윤동주가 일본으로 가기 전에 창작된 시이므로 영화에서 시가 나오는 시점과 시가 쓰인 시점은 대부분 일치하지 않는다. 또한 쿠미가 윤동주의 시집을 일본어로 번역 출간하려하지만 윤동주의 시집은 광복 이후 그의 스승과 동료들이 1948년에 출판했으므로 이 또한 현실과는 다르다.

평가

IMDB사이트 기준 7.1/10 10만원, 윤동주의 시와 그 생애를 잘 담아냈으며 그 시대에도 일본인 중에 단순히 나쁜 사람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점도 담아내려고 생각했다는 점에서, 그리고 시나리오의 구성이 물흐르듯 매끄럽다는 점에서 이러한 가격을 매기게 되었다.

흥행

누적관객수 1,169,335명으로 상영을 종료하였다. 또한 누적매출액 8,870,143,589원에 달했다. [2]

주석

  1. 출처: '네이버 영화 동주 정보'[1]
  2.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kobi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