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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토성은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토성으로, 1982년 7월 22일 사적 제297호로 지정되었다. 몽촌토성 산책로는 '호반의 길', '토성의 길', '추억의 길', '연인의 길', '젊음의 길' 총 5가지 코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백제시대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https://baekjemuseum.seoul.go.kr/ 한성백제박물관]부터 일행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장까지 여러 체험이 가능한 문화 시설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피크닉장 근처에 위치한 '나홀로 나무'는 방문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사진 스팟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졸업이나 웨딩 사진을 찍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산책로 중간에 위치한 야생화학습장의 핑크뮬리 들판 또한 많은 [[MZ 세대|젊은 세대]]에게 필수 방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몽촌토성은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토성으로, 1982년 7월 22일 사적 제297호로 지정되었다. 몽촌토성 산책로는 '호반의 길', '토성의 길', '추억의 길', '연인의 길', '젊음의 길' 총 5가지 코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백제시대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https://baekjemuseum.seoul.go.kr/ 한성백제박물관]부터 일행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장까지 여러 체험이 가능한 문화 시설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피크닉장 근처에 위치한 '나홀로 나무'는 방문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사진 스팟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졸업이나 웨딩 사진을 찍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산책로 중간에 위치한 야생화학습장의 핑크뮬리 들판 또한 많은 [[MZ 세대|젊은 세대]]에게 필수 방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장&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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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올림픽]]을 위해 지어진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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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올림픽]]을 위해 지어진 경기장과 홀. KSPO DOME(체조경기장), 핸드볼 경기장,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 올림픽홀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체육 경기 대신 콘서트나 연주회, 뮤지컬 등을 진행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올림픽홀에서는 여러 장르의 뮤지션들을 초청하여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는 뮤직 카페도 운영 중이다.
 
===장미광장&들꽃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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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마루는 장미광장과 올림픽문화센터 옆쪽 들꽃마루 휴게 쉼터와 함께 조성되어 있는 2,800㎡ 면적의 야생화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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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는 꼭대기 혹은 최고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들꽃마루 언덕 위에는 원두막이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종류의 들꽃들이 양쪽 경사로를 따라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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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마루에서 5~6월에는 꽃양귀비, 유채 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9~10월에는 노랑코스모스 등이 색다른 경관을 연출합니다.
 
===소마미술관===
 
===소마미술관===
[https://soma.kspo.or.kr/main 소마미술관]은 올림픽공원 조각공원 위치한 미술관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날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토요일) 등에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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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oma.kspo.or.kr/main 소마미술관]은 올림픽공원 조각공원 내에 위치한 미술관이다. 기존에는 비교적 규모가 작고 단순했으나, 최근 대규모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새롭게 확장된 모습으로 오픈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날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토요일) 등에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
 
=='''행사'''==

2022년 12월 10일 (토) 10:33 판

개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1988 올림픽 기념 공원.

역사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처음 세워졌다. 기존에는 본래 목적인 경기장 등의 시설 관리에 주목적을 두었으나, 이후 생태 환경 조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면서 현재의 공원 형태가 되었다. 6개 경기장뿐만 아니라 올림픽공원 9경[1]과 같은 생태 및 여가 시설들이 설치되었으며, 전시회나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문화 공간으로서 발돋움하게 되었다.

주요 명소

평화의 문

1988년 7월 건축가 김중업에 의해 설계 및 건립되었다. 1988 올림픽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올림픽공원 입구에 세워져 있는 상징적인 구조물이다. 천장 부분에는 고구려 시대 사신도를 형상화한 현무, 주작, 청룡, 백호가 그려져 있고, 평화의 문 앞에는 탈의 얼굴을 한 장승들이 줄줄이 세워져 있다. 문 아래에는 마찬가지로 비가 와도 꺼지지 않는다는 '평화의 성화'가 있다. 문으로 들어가는 방향에서 왼쪽에는 안내센터[2]가 있다.

몽촌토성 산책로

몽촌토성은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토성으로, 1982년 7월 22일 사적 제297호로 지정되었다. 몽촌토성 산책로는 '호반의 길', '토성의 길', '추억의 길', '연인의 길', '젊음의 길' 총 5가지 코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백제시대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한성백제박물관부터 일행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장까지 여러 체험이 가능한 문화 시설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피크닉장 근처에 위치한 '나홀로 나무'는 방문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사진 스팟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졸업이나 웨딩 사진을 찍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산책로 중간에 위치한 야생화학습장의 핑크뮬리 들판 또한 많은 젊은 세대에게 필수 방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장&홀

1988 올림픽을 위해 지어진 경기장과 홀. KSPO DOME(체조경기장), 핸드볼 경기장,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 올림픽홀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체육 경기 대신 콘서트나 연주회, 뮤지컬 등을 진행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올림픽홀에서는 여러 장르의 뮤지션들을 초청하여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는 뮤직 카페도 운영 중이다.

장미광장&들꽃마루

장미광장은
들꽃마루는 장미광장과 올림픽문화센터 옆쪽 들꽃마루 휴게 쉼터와 함께 조성되어 있는 2,800㎡ 면적의 야생화단지입니다. 마루는 꼭대기 혹은 최고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들꽃마루 언덕 위에는 원두막이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종류의 들꽃들이 양쪽 경사로를 따라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합니다. 들꽃마루에서 5~6월에는 꽃양귀비, 유채 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9~10월에는 노랑코스모스 등이 색다른 경관을 연출합니다.

소마미술관

소마미술관은 올림픽공원 조각공원 내에 위치한 미술관이다. 기존에는 비교적 규모가 작고 단순했으나, 최근 대규모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새롭게 확장된 모습으로 오픈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날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토요일) 등에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

한성백제문화제

한성백제문화제

공연&축제

현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 중인 공연 및 축제는 다음과 같다.

행사 장소 기간
2022 정승환의 안녕, 겨울 핸드볼경기장 2022-12-30 ~ 2022-12-31
싸이 올나잇스탠드 2022 KSPO DOME 2022-12-22 ~ 2022-12-24
2022 CRUSH ON YOU TOUR 핸드볼경기장 2022-12-23 ~ 2022-12-25
BTOB 10TH ANNIVERSARY CONCERT KSPO DOME 2022-12-30 ~ 2023-01-01
10CM Winter Concert 핸드볼경기장 2022-12-16 ~ 2022-12-18

기타

  1. 평화의 문, 몽촌토성 산책로, 장미광장 등 올림픽공원의 가장 아름다운 9곳을 의미한다.
  2. 안내센터 옆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 여러 명이서 탈 수 있는 3인승, 6인승 자전거도 있다.

참고문헌

올림픽공원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