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나무(살구나무) 문서 원본 보기

{{나무
|사진= 살구나무(아몬드나무).jpg
|나무명=살구나무(아몬드나무)
}}
🥜《개혁한글 성경》에 나오는 살구나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살구나무가 아니라, 아몬드나무를 가리킨다. 《공동번역 성서》에서는 감복숭아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이는 다른 말로 편도(扁桃)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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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아론의 지팡이에 핀 꽃</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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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절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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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text-align:center;">'''민수기 17:8''' </div>||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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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세에게 12지파의 족장에게 지팡이를 내어 이름을 쓰게 하셨는데, 레위 지파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게 한 후, 지성소의 언약궤 앞에 두게 하였다. 하나님은 제사장으로 택한 자의 지팡이에서 싹이 날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튿날 아론의 지팡이에서 움이 돋고 순이 나오고 아몬드꽃이 피어 열매가 열렸다.

====🥜<big>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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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절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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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text-align:center;">'''예레미야서 1:11''' </div>||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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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는 요시아왕의 죽음과 예루살렘이 함락되어 불타는 장면을 지켜보며 많은 눈물을 흘려 눈물의 선지자라고도 불리며, 예레미야 애가(곡소리)가 따로 있을 정도다.
<br/>🔎요시아 왕이 죽은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 차례에 걸쳐 바빌론 포로기를 보내는데 이 때 하나님은 아몬드 가지를 통해서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가는 희망을 보여주셨다.
<br/>🔎아몬드꽃은 겨울이 다 가기도 전에, 죽은 가지에서 잎보다 꽃이 먼저 활짝 피운다. 아몬드는 히브리어로 샤케드(shaqed)라고 하는데, 이는 ‘잠에서 깨다’,‘지켜보다’는 뜻이다. 죽은 것 같은 아몬드 가지에서 새로운 희망의 꽃을 피운다는 의미이다.
<br/>🔎이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포로생활이 끝나고 다시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의 봄을 암시하셨다.

====🥜<big>촛대의 꽃</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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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절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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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text-align:center;">'''출애굽기 25:33-34''' </div>|| 이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편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같게 할찌며 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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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탈출하여 시나이 사막에 있을 때,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한 제사에 필요한 기물 중 황금촛대를 만들었다. 모두 7개의 촛대가 솟아있으며 디자인이 아몬드 꽃과 꽃받침, 가지마디였다. 
<br/>🔎지금까지도 이 촛대 도안이 이스라엘 국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