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와 밝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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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소개

희망이와밝음이

희망이와 밝음이는 남구의 구화 목련꽃과 빛을 주제로 의인화한 커플 캐릭터이다. 목련의 꽃봉오리가 활짝 개화한 모습의 표정과 오렌지 옐로우 컬러를 통해서 남구-홍보대사로서 친근함과 따뜻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관광자원으로 부산의 상징물인 오륙도를 비롯해 신선대·이기대 등 천혜의 해안 자연경관과 세계에서 유일한 UN기념공원 등이 있으며, 숙박시설·음식점·유람선 등 관광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용호3동에 소재한 이기대는 장산봉이 바다로 면한 동쪽 바닷가에 있다. 경관이 뛰어난 바위 절벽으로 과거 시민들의 출입이 금지되었으나 1993년부터 개방되었다. 지명은 임진왜란 때 수영의 기녀 두 사람이 술 취한 왜장과 함께 물속에 떨어져 죽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용당동에 있던 신선대는 주위의 해안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예부터 경승지로 이름난 곳이다. 1972년에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주위는 화산암질로 된 해안이 파도의 침식을 받아 해식애와 해식동으로 바뀌어 절경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도시 개발로 인하여 과거 아름다운 경관은 훼손되어 있다.

남구에서는 매년 10월 중에 오륙도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오륙도를 중심으로 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평화공원 등이 입지한 이곳에서 오륙도 음악회, 체육대회, 마당극, 한마당 캠퍼스 동아리 페스티벌 등의 행사가 이루어진다.

대연동에 소재한 부산박물관은 부산지역의 문화재 전시, 학술조사와 발굴 유물의 보존처리 등을 위해 1978년에 개관하였다. 유물 및 자료의 전시를 통하여 부산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시킬 뿐만 아니라 부산의 각지에 흩어져 있는 선사시대의 유적, 유물을 발굴 보존하는 학술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대연동에 위치한 UN기념공원은 한국전쟁 때 유엔군 장병이 전사한 영령을 안치한 곳이다. 1955년 11월 15일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세계에서 오직 하나뿐인 유엔 관리의 묘지로 1959년 유엔과 우리 정부 사이에 묘지의 영구적인 관리 및 사용을 위한 협정이 성립되었으며, 1974년에는 관리권이 영령을 안치한 참전국 11개국으로 구성된 국제연합기념관리위원회에 이관되었다.

현재 이곳에는 영국 885구, 터키 462구, 캐나다 378구, 오스트레일리아 281구, 네덜란드 117구, 프랑스 44구, 뉴질랜드 34구, 미국 36구, 남아프리카공화국 11구, 노르웨이 1구 등 2,300구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해마다 참배객과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관광명소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부산광역시 남구의 구화로 지정된 목련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