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과
한국사학과(韓國史學科)/한국사대동반(韓國史大同班)
-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는 1946년 8월 15일,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준비하여야하는 민족적인 요구에 부응하여 문과대학에 설립된 사학과에 그 연원을 두고 있으며, 사학과의 학풍과 업적을 계승하고 한국사연구와 강의의 전문화를 기하기 위하여 1989년 분과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지난 반세기의 기간 동안 고려대학교 사학과와 한국사학과는 다수의 뛰어난 학자들을 배출하여 한국역사학계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그 외의 졸업생들도 사회의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 현재 한국사학과는 고대사에서 현대사까지 전 시기에 걸쳐,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탁월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9명의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교과과정에 있어서는 학생들로 하여금 입문단계부터 시작하여 각 시대를 개괄적으로 이해하고 세부적인 분야로 관심을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커리큘럼이 개설되고 있으며 또한 고고학 등 인접학문분야에 대한 강의도 제공되고 있어 한국사를 깊고 폭넓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일년에 2차례 정기답사를 시행하여 강의실 밖에서 역사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