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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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소개

패션이

대구광역시의 캐릭터는 한국의 전통적인 비천상(飛天像) 문양의 미적감각을 21세기 세계적 섬유패션도시로 발전하고자 하는 대구시의 이미지와 조화되게 형상화한 것으로서 섬유패션도시를 상징하는 [패션이]로 이름을 지었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동성로(시내일원),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서문시장(야시장), 이월드(83타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근대골목(한국관광의 별), 삼성상회 옛터, 약령시, 도동서원, 앞산전망대, 팔공산 갓바위, 비슬산(참꽃군락지), 수성못, 힐크레스트, 스파밸리, 마비정 벽화마을, 디아크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다.

이중 근대골목은 청라언덕에서 시작해 선교사 주택과 3.1만세운동길, 계선성당 등을 두루 살피며 한국의 근대사를 체험하며 관광할 수 있는 대구만의 특별한 관광지이다. 이월드 83타워는 대구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이다. 영남권 대형 테마파크 이월드 내에 있는 83타워 전망대는 밤이 되면 오색찬란한 대구 시내의 야경을 360도로 볼 수 있다. 이밖에 앞산전망대에서는 대구 시내의 전경과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앞산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면 S자로 굽어 흐르는 낙동강과 도시 전체를 감싸는 겹겹의 산자락까지 감상할 수 있다.

팔공산과 비슬산은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이다. 팔공산에는 해발 820m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있어 팔공산과 대구 시내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매년 봄 비슬산에는 30만 평에 걸쳐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연출한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350m 이어진 골목 담벼락에 대한민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김광석의 삶과 노래를 주제로 한 벽화가 실감 나게 펼쳐지는 거리이다. 마비정벽화마을은 토담과 벽면을 가득 채운 정겨운 벽화를 자랑하는 관광지이다. 길을 따라 1960~1970년대 정겨운 농촌 풍경이 벽화로 꾸며져 있다.

동성로는 도심에 형성된 대구 제일의 번화가이자 쇼핑의 거리이다. 동성로에는 교동 귀금속거리, 떡볶이골목, 가방골목, 야시골목, 구제골목 등 각종 골목이 상권을 이루고 있다. 약령시는 조선시대 때 전국 제일의 한약재시장이었던 대구 약령시의 잔영을 간직하고 있는 시장으로 약전골목이라고도 부른다. 현재 대구약령시의 자취가 남아있는 곳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일대이다.

수성못은 둘레 2km 규모의 호수로, 바늘꽃, 연꽃, 갈대 등이 어우러진 수변 데크로드와 울창한 왕벚나무, 버드나무 가로수길이 조성되어 있다. 밤에는 물 위에 비친 조명과 대구시의 야경이 더해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스파밸리는 주암산 기슭 청정자연에서 물놀이와 온천, 숲속 호텔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테마파크이다. 한방 온천탕, 파도풀, 바데풀 등이 있어 맑은 공기와 다양한 놀 거리를 즐길 수 있다.

관광코스로는 대구 속 시간여행코스, 이렇게 좋을 수가 코스, 금수강산 느림보 코스, 팔공산 힐링 코스가 있다. 대구 속 시간여행코스는 대구의 과거와 현재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주요 관광지인 이월드/83타워와 동성로 그리고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경유하는 코스이다. 이렇게 좋을 수가 코스는 대구 수성과 가창의 명소를 둘러보는 코스이다. 주요 관광지로는 앞산 전망대 그리고 수성못 등이 있다. 금수강산 느림보 코스는 대구시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강정고령보(디아크)와 마비정벽화마을 그리고 비슬산암괴류를 경유한다. 마지막 팔공산 힐링 코스는 대구의 명산 팔공산을 테마로한 관광코스로서 갓바위와 팔공산 벚꽃길을 지나는 팔공산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관광테마코스다.

대구광역시가 선정한 아름다운 풍경 ‘대구12경’은 팔공산, 비슬산, 강정고령보(디아크), 신천, 수성못, 달성토성, 경상감영공원, 국채보상기념공원, 동성로, 서문시장, 83타워 그리고 대구스타디움이다.

대구만의 특별한 먹거리를 일반적으로 대구10미(味)라 한다. 대구10미는 대구육개장, 막창구이, 뭉티기, 동인동 찜갈비, 논메기메운탕, 복어불고기, 누른 국수, 무침회, 야끼우동, 납작만두로 구성되어 있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대구의 도매업은 해방 이후 섬유산업의 발달과 대구약령시(大邱藥令市)의 옛 명성 등을 이어받아 서문시장을 중심으로 한 섬유 · 의류도매업과 약령시의 한약도매업 등이 크게 번창하였다. 그리하여 1971년에는 전국도매업 매출액의 18.2%를 차지할 만큼 서울 다음으로 발달하였다. 특히 당시 섬유 · 의류도매업은 업체 수에서 전국의 33.7%, 판매액에서 52.6%를 점유해 전국의 1위였다. 패션이는 해당 특성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