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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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및 위치


이육사 문학관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백운로 525에 설립된 문학관이다.

역사 및 설립목적

이육사 문학관은 이육사 시인의 민족정신과 문학정신을 길이 전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된 문학관이다. 일제강점기에 무려 17번이나 옥살이를 하며 민족의 슬픔과 조국 광복의 염원을 노래한 항일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의 흩어져 있는 자료와 기록을 한 곳에 모았다. 이육사 시인의 혼, 독립정신과 업적을 학문적으로 정리해 이육사 시인 탄신 100주년이 되는 2004년, 그의 출생지에 설립, 개관했다.

전시관 안내

*1층

독립운동과 문학활동, 그리고 옥사

첫 옥고를 치르고 나온 이후 독립운동에 참여하며 이육사가 남긴 많은 글들이 전시되어 있다.

17번의 수감

이육사는 1927년 장진흥 의거 때부터 시작해 생을 마감할 때까지 총 17번 수감되었는데, 이에 대한 사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

생애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었던 이육사의 생애와 연도별 활동, 그리고 그의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나열되어 있다.

교육과 혈통

이육사의가계도.png 이육사의 교육적 환경과 혈연적 관계를 통해 그가 독립운동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다.

장진홍 의거와 육사

이육사의 첫 수감의 이유였던 장진홍 의거에 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다.

북카페

이육사북카페.png 이육사문학관 2층에 위치하며 좋은 책을 선별, 전시해놓았습니다. 이육사문학관 관람객들을 위한 문학카페로써 전시관 내에 있는 작은 문화공간입니다.

기능과 역할

문학관에서는 매년 이육사 시인의 탄생을 기려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또한 육사 백일장, 문학캠프, 육사의 밤, 기념 세미나, 시인의 육필전 등을 열고 있다. 전시관에는 시집, 연구논저와 비평문, 석.박사 학위 논문, 관련자료 및 단행본, 영상자료, 사진자료 등이 비치되어 있다.

의의

모든 탁월한 예술작품은 '살아 있는 과거'이다. 지난 날의 예술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깊은 울림과 새로운 영감을 주기 때문이다. 이육사의 문학 역시 폭넓고 지속적인 공감을 자아내며, 오늘날 우리 앞에 생생하게 살아 있다.
2004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이육사문학관은 시인이자 독립투사인 육사 이원록 선생을 기리고, 그의 문학과 정신을 올바로 이해하고 본받으며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문학뿐만 아니라 연극, 음악, 미술 등 인접 예술 창작자와 수용자를 서로 이으며, 우리 사회가 성취하고 세련한 문화와 예술을 함께 향유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