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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h_edu - 사용자 기여 [k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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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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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7:02:47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22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각 클래스를 누르면 개별 위키페이지, 혹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구조'''&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클래스===&lt;br /&gt;
{|class=&amp;quot;wikitable sortable&amp;quot; style=&amp;quot;background-color:white&amp;quot;&lt;br /&gt;
! style=&amp;quot;width:15%&amp;quot; | 클래스 !! style=&amp;quot;width:30%&amp;quot; | 설명 !! style=&amp;quot;45%&amp;quot; | 노드&lt;br /&gt;
|-&lt;br /&gt;
|방언 || 방언들의 종류를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육진방언, 제주방언, 고려말, 조선어&lt;br /&gt;
|-&lt;br /&gt;
|단어 || 방언과 관련되어 나오는 단어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문법, 역사, 교육&lt;br /&gt;
|-&lt;br /&gt;
|인물 || 방언과 표준어 제정과 관련된 인물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주시경&lt;br /&gt;
|-&lt;br /&gt;
|시대&amp;amp;장소 || 방언과, 표준어가 쓰여져 왔던 시대를 나타내는 클래스이다. || 국내, 일제강점기, 해외&lt;br /&gt;
|-&lt;br /&gt;
|언어 || 언어들을 큰 틀로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표준어, 방언, 한국어, 문화어&lt;br /&gt;
|}&lt;br /&gt;
&lt;br /&gt;
===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PartOf'''&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부분에 속함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 제주방언 → 국내&lt;br /&gt;
**# 육진방언 → 국내&lt;br /&gt;
**# 조선어 → 해외&lt;br /&gt;
**# 고려말 → 해외&lt;br /&gt;
**# 일제강점기 → 역사&lt;br /&gt;
**# 문화어 → 일제강점기&lt;br /&gt;
**# 표준어 → 일제강점기&lt;br /&gt;
**# 문법 → 제주방언&lt;br /&gt;
**# 문법 → 육진방언&lt;br /&gt;
**# 문법 → 조선어&lt;br /&gt;
**# 문법 → 고려말&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contributor'''&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언어의 제정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 주시경 → 표준어&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UsedIn'''&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느 장소에서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 국내 → 방언&lt;br /&gt;
**# 해외 → 방언&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RelatedTo'''&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 교육 → 방언&lt;br /&gt;
**# 방언 → 한국어&lt;br /&gt;
**# 역사 → 한국어&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파일:방언마인드맵.png|800픽셀|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마인드맵은 다음과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 센다이 방언은 &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언어 체계로서 뚜렷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제주어는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6일, 유네스코는 제주 방언을 인도의 코로어와 함께 ‘사라지는 언어’의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됐다.&lt;br /&gt;
사라지는 언어는 취약한 언어(Vulnerable language), 분명히 위기에 처한 언어(definitely endangered language), 심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severely endangered language),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 소멸한 언어(extinct language)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중 4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로, 노령인구만이 언어를 부분적이고 드물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전문연구위원은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것은 제주어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보전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유네스코의 진단 이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에 제정된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에 따라 ‘제주어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연해 만든 제주어 중점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어표기법 제정,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세미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를 제주학연구재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학연구센터를 재단으로 독립화시켜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전승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재 중국 경내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는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기원이 같은 언어이다. 중국 조선어는 근대 조선어에 기초하여 발전하였고 한반도 동북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선인들이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으로부터 중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두만강 이북의 룡정은 일찍부터 조선인들의 문화중심지로 되였다. 연변 지역이 조선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면서 한반도의 동북 방언은 중국 조선어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lt;br /&gt;
(강용택(2021), '연변 함경도방언지역의 음운변화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21년 제2호, 6쪽.)&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통사론 - 중국 조선족 자치주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이 탐구를 통해 한반도의 육진 방언과 중국 조선어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 듯하여, 조선족의 육진 방언에 대한 논문을 골라 읽게 되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 화자들은 대우할 대상을 ‘이샹’, ‘등렬’, ‘기하’(또는 기해)로 구분하며, 이는 연령, 항렬, 성별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법은 각 등급에 따라 사용되며, 이샹에게는 하압소체, 등렬에게는 하오체, 기하에게는 해라체가 사용된다. 청자는 이에 따라 ‘예’, ‘냥, 양’, ‘옹, 엉, 응’으로 답한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족 자치구에서 쓰이는 육진 방언의 어미는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 육진 본래의 어미.&lt;br /&gt;
   예: '-습구마', '-슴둥' 등. '-습구마'는 원래 '-는구마'에 '-습-'이 결합되어 '-습는구마'가 된 뒤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 '-슴둥'은 원래 연결 어미 '-는동'에 역시 '-습-'이 결합되어 '-습는둥'이 된 다음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lt;br /&gt;
&lt;br /&gt;
  - '-습-'과 '-이-'가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네다'&lt;br /&gt;
&lt;br /&gt;
  - 반말이나 하오체 어미 앞에 '-습-'이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디', '-습느', '-습소', '-습다메', '-습더라메' 등&lt;br /&gt;
&lt;br /&gt;
  - 통사 구성이 어미화한 것.&lt;br /&gt;
    예: '-댸니리' 등&lt;br /&gt;
&lt;br /&gt;
  - [[파일:zㅏㅂ.png|50픽셀]]이 개입된 융합형 어미.&lt;br /&gt;
    예: '-댸니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https://cdn.knightlab.com/libs/timeline3/latest/embed/index.html?source=17XaDvtbVyjScGPWrIDJqeo1R-uKNBffoJQTKM1LEGmE&amp;amp;font=Default&amp;amp;lang=ko&amp;amp;initial_zoom=2&amp;amp;height=650' width='100%' height='65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frameborder='0'&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와 방언의 관계'''&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방언.jpg|30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어에서 표준어와 방언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lt;br /&gt;
'''표준어'''는 일반적으로 서울과 그 주변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공식적인 교육, 방송, 출판 등 공공 영역에서 사용된다. 이는 의사소통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전국적으로 이해 가능한 언어를 제공하기 위해 설정된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반면, '''방언'''은 특정 지역에서 사용되는 독특한 언어 변형을 의미한다. 한국의 각 지역마다 고유한 방언이 존재하며, 이는 그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경상도 방언, 전라도 방언, 제주도 방언 등 다양한 방언들이 존재한다. 이들 방언은 발음, 어휘, 문법에서 표준어와 차이를 보이며, 같은 한국어 사용자끼리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amp;lt;br/&amp;gt;&lt;br /&gt;
방언은 지역 주민들 사이의 정체성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대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많은 방언이 사라져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는 표준어 사용이 더 익숙해지면서 방언을 사용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방언을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방언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지역 축제나 문화 행사에서 방언을 활용하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어의 언어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지역 문화를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결론적으로, 한국어의 표준어와 방언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표준어는 전국적인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방언은 한국의 언어적 풍부함과 지역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두 언어 변형 모두를 '''존중'''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개화기 포함)부터 현대까지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 동 논문의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 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 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183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경로.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재만조선인.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일제는 항일 유격대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하여 '집단 부락 정책'을 실시하였다. 1933년 일제는 연변의 연길, 화룡, 왕청, 훈춘 4개 현에 세 차례에 걸쳐 총 92개의 집단 부락을 설치하여 9396호를 수용하려 하였다. (하지만 항일 유격대의 교란과 조선인 이주민들의 반란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1934년 10월 말까지 집단 부락을 14개밖에 설치하지 못하였다.) 이걸 넘어 일제는 1938년까지 동북 전체 92개 현에 4230개의 집단 부락을 설치할 계획까지도 세웠다. 당시의 이런 상황은 중국에서 서로 다른 한국어 방언 사용자들의 방언 혼용, 특히 함경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의 혼용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다. 즉, 일제가 중국 동북을 강제 점령한 시기가 바로 중국에서 조선어가 정착하여 간 시기였다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해방 후 방언 분포&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에는 해방 후에도 서북 방언, 동북 방언, 중부 방언, 서남 방언, 동남 방언, 제주도 방언의 한국어 방언들이 남았다. 중국과학원민족연구소와 동북3성 조선어문사업협의소조판공실조사의 《조선어간지(朝鮮語簡紙)》(1982)에 의하면 제주도 방언을 제외한 다섯 개의 방언은 중국의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 세 개의 성에서 모두에서 각각 활발히 사용되는 지역들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동북 방언은 육진 방언과 그 외 대부분 함경도 지역에서 중부 방언으로 다시 나뉜다.&lt;br /&gt;
&lt;br /&gt;
&lt;br /&gt;
서북 방언은 주로 요녕성 동부에 분포되어 있고, 중부 방언은 주로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와 흑룡강성 목단강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동북 방언은 연변의 두만강 연안 동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동남 방언은 &lt;br /&gt;
주로 흑룡강성 서북 지역과 서남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중부 방언과 서남 방언은 기타 방언과 함께 각 성 일부 지역들에 분산되어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조선어가 현대 한국어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조선어 표현 형태가 생겨나기도 하였다. 한국어의 악센트와 표현 어휘를 기존의 중국 조선어와 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중국 사회에 속해 있어 중국어의 영향을 받아 중국어의 어순을 따르거나 중국어와 조선어를 섞어 의사를 전달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것도 중국 조선어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 그 중에서도 청년 세대는 경제가 발달되어 있는 연해 도시로 이주하여 소규모로 분산된 새로운 방언 분포를 보여주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전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연변 자치구와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파일:가이는_가히라.png|400픽셀]]&lt;br /&gt;
[[파일:괴_고양이.png|400픽셀]]&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아래아)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lt;br /&gt;
경상도나 함경도에서는 혀뿌리소리 [ㄱ, ㅋ, ㄲ]가 구개음 [ㅈ, ㅊ]로 변화하는 현상이 특징적이다.&lt;br /&gt;
&lt;br /&gt;
김치 &amp;gt; 짐치&lt;br /&gt;
&lt;br /&gt;
길들이다 &amp;gt; 질들이다&lt;br /&gt;
&lt;br /&gt;
길다 &amp;gt; 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강용택(2019), '료녕지역 조선어의 음운특징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19년 제6호, 30-33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방언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제주도이다.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설치, 제주어 주간 지정,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1년에는 진주시의회에서도 ｢진주 지역언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었다. 그렇지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하자는 제안에 따라 통과가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방언에 관한 조항이 국어기본법에 들어가 있고 제주도처럼 조례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책적으로 방언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사투리 경연 대회 등에 소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뿐 그 지역의 방언을 보존하고 활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립 국어원에서도 방언 보존에 대해서 큰 노력을 하였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방언이 그대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2012년에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과 ｢지역어 상품 공모전｣ 사업이다. 이 두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의도한 것은 방언이 활용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lt;br /&gt;
어 지방자치단체에 알림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을 온 만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것은 아무래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방언 또한 관광객을 위한 상품 혹은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취지로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되었다.&lt;br /&gt;
&lt;br /&gt;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은 단순히 방언을 주체로 독자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B%8B%A4%EC%96%91%ED%95%9C_%EC%83%89%EC%B1%84%EC%9D%98_%EC%9A%B0%EB%A6%AC_%EB%A7%90:_%ED%91%9C%EC%A4%80%EC%96%B4%EC%99%80_%EB%B0%A9%EC%96%B8,_%EA%B7%B8%EB%A6%AC%EA%B3%A0_%EC%97%AD%EC%82%AC%EB%A5%BC_%EC%B0%BE%EC%95%84%EC%84%9C&amp;diff=42440</id>
		<title>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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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7:02:18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22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각 클래스를 누르면 개별 위키페이지, 혹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구조'''&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클래스===&lt;br /&gt;
{|class=&amp;quot;wikitable sortable&amp;quot; style=&amp;quot;background-color:white&amp;quot;&lt;br /&gt;
! style=&amp;quot;width:15%&amp;quot; | 클래스 !! style=&amp;quot;width:30%&amp;quot; | 설명 !! style=&amp;quot;45%&amp;quot; | 노드&lt;br /&gt;
|-&lt;br /&gt;
|방언 || 방언들의 종류를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육진방언, 제주방언, 고려말, 조선어&lt;br /&gt;
|-&lt;br /&gt;
|단어 || 방언과 관련되어 나오는 단어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문법, 역사, 교육&lt;br /&gt;
|-&lt;br /&gt;
|인물 || 방언과 표준어 제정과 관련된 인물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주시경&lt;br /&gt;
|-&lt;br /&gt;
|시대&amp;amp;장소 || 방언과, 표준어가 쓰여져 왔던 시대를 나타내는 클래스이다. || 국내, 일제강점기, 해외&lt;br /&gt;
|-&lt;br /&gt;
|언어 || 언어들을 큰 틀로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표준어, 방언, 한국어, 문화어&lt;br /&gt;
|}&lt;br /&gt;
&lt;br /&gt;
===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PartOf'''&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부분에 속함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 제주방언 → 국내&lt;br /&gt;
**# 육진방언 → 국내&lt;br /&gt;
**# 조선어 → 해외&lt;br /&gt;
**# 고려말 → 해외&lt;br /&gt;
**# 일제강점기 → 역사&lt;br /&gt;
**# 문화어 → 일제강점기&lt;br /&gt;
**# 표준어 → 일제강점기&lt;br /&gt;
**# 문법 → 제주방언&lt;br /&gt;
**# 문법 → 육진방언&lt;br /&gt;
**# 문법 → 조선어&lt;br /&gt;
**# 문법 → 고려말&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contributor'''&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언어의 제정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 주시경 → 표준어&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UsedIn'''&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느 장소에서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 국내 → 방언&lt;br /&gt;
**# 해외 → 방언&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RelatedTo'''&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 교육 → 방언&lt;br /&gt;
**# 방언 → 한국어&lt;br /&gt;
**# 역사 → 한국어&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파일:방언마인드맵.png|600픽셀|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 센다이 방언은 &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언어 체계로서 뚜렷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제주어는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6일, 유네스코는 제주 방언을 인도의 코로어와 함께 ‘사라지는 언어’의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됐다.&lt;br /&gt;
사라지는 언어는 취약한 언어(Vulnerable language), 분명히 위기에 처한 언어(definitely endangered language), 심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severely endangered language),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 소멸한 언어(extinct language)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중 4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로, 노령인구만이 언어를 부분적이고 드물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전문연구위원은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것은 제주어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보전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유네스코의 진단 이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에 제정된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에 따라 ‘제주어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연해 만든 제주어 중점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어표기법 제정,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세미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를 제주학연구재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학연구센터를 재단으로 독립화시켜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전승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재 중국 경내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는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기원이 같은 언어이다. 중국 조선어는 근대 조선어에 기초하여 발전하였고 한반도 동북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선인들이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으로부터 중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두만강 이북의 룡정은 일찍부터 조선인들의 문화중심지로 되였다. 연변 지역이 조선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면서 한반도의 동북 방언은 중국 조선어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lt;br /&gt;
(강용택(2021), '연변 함경도방언지역의 음운변화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21년 제2호, 6쪽.)&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통사론 - 중국 조선족 자치주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이 탐구를 통해 한반도의 육진 방언과 중국 조선어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 듯하여, 조선족의 육진 방언에 대한 논문을 골라 읽게 되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 화자들은 대우할 대상을 ‘이샹’, ‘등렬’, ‘기하’(또는 기해)로 구분하며, 이는 연령, 항렬, 성별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법은 각 등급에 따라 사용되며, 이샹에게는 하압소체, 등렬에게는 하오체, 기하에게는 해라체가 사용된다. 청자는 이에 따라 ‘예’, ‘냥, 양’, ‘옹, 엉, 응’으로 답한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족 자치구에서 쓰이는 육진 방언의 어미는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 육진 본래의 어미.&lt;br /&gt;
   예: '-습구마', '-슴둥' 등. '-습구마'는 원래 '-는구마'에 '-습-'이 결합되어 '-습는구마'가 된 뒤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 '-슴둥'은 원래 연결 어미 '-는동'에 역시 '-습-'이 결합되어 '-습는둥'이 된 다음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lt;br /&gt;
&lt;br /&gt;
  - '-습-'과 '-이-'가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네다'&lt;br /&gt;
&lt;br /&gt;
  - 반말이나 하오체 어미 앞에 '-습-'이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디', '-습느', '-습소', '-습다메', '-습더라메' 등&lt;br /&gt;
&lt;br /&gt;
  - 통사 구성이 어미화한 것.&lt;br /&gt;
    예: '-댸니리' 등&lt;br /&gt;
&lt;br /&gt;
  - [[파일:zㅏㅂ.png|50픽셀]]이 개입된 융합형 어미.&lt;br /&gt;
    예: '-댸니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https://cdn.knightlab.com/libs/timeline3/latest/embed/index.html?source=17XaDvtbVyjScGPWrIDJqeo1R-uKNBffoJQTKM1LEGmE&amp;amp;font=Default&amp;amp;lang=ko&amp;amp;initial_zoom=2&amp;amp;height=650' width='100%' height='65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frameborder='0'&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와 방언의 관계'''&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방언.jpg|30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어에서 표준어와 방언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lt;br /&gt;
'''표준어'''는 일반적으로 서울과 그 주변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공식적인 교육, 방송, 출판 등 공공 영역에서 사용된다. 이는 의사소통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전국적으로 이해 가능한 언어를 제공하기 위해 설정된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반면, '''방언'''은 특정 지역에서 사용되는 독특한 언어 변형을 의미한다. 한국의 각 지역마다 고유한 방언이 존재하며, 이는 그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경상도 방언, 전라도 방언, 제주도 방언 등 다양한 방언들이 존재한다. 이들 방언은 발음, 어휘, 문법에서 표준어와 차이를 보이며, 같은 한국어 사용자끼리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amp;lt;br/&amp;gt;&lt;br /&gt;
방언은 지역 주민들 사이의 정체성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대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많은 방언이 사라져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는 표준어 사용이 더 익숙해지면서 방언을 사용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방언을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방언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지역 축제나 문화 행사에서 방언을 활용하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어의 언어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지역 문화를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결론적으로, 한국어의 표준어와 방언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표준어는 전국적인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방언은 한국의 언어적 풍부함과 지역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두 언어 변형 모두를 '''존중'''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개화기 포함)부터 현대까지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 동 논문의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 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 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183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경로.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재만조선인.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일제는 항일 유격대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하여 '집단 부락 정책'을 실시하였다. 1933년 일제는 연변의 연길, 화룡, 왕청, 훈춘 4개 현에 세 차례에 걸쳐 총 92개의 집단 부락을 설치하여 9396호를 수용하려 하였다. (하지만 항일 유격대의 교란과 조선인 이주민들의 반란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1934년 10월 말까지 집단 부락을 14개밖에 설치하지 못하였다.) 이걸 넘어 일제는 1938년까지 동북 전체 92개 현에 4230개의 집단 부락을 설치할 계획까지도 세웠다. 당시의 이런 상황은 중국에서 서로 다른 한국어 방언 사용자들의 방언 혼용, 특히 함경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의 혼용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다. 즉, 일제가 중국 동북을 강제 점령한 시기가 바로 중국에서 조선어가 정착하여 간 시기였다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해방 후 방언 분포&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에는 해방 후에도 서북 방언, 동북 방언, 중부 방언, 서남 방언, 동남 방언, 제주도 방언의 한국어 방언들이 남았다. 중국과학원민족연구소와 동북3성 조선어문사업협의소조판공실조사의 《조선어간지(朝鮮語簡紙)》(1982)에 의하면 제주도 방언을 제외한 다섯 개의 방언은 중국의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 세 개의 성에서 모두에서 각각 활발히 사용되는 지역들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동북 방언은 육진 방언과 그 외 대부분 함경도 지역에서 중부 방언으로 다시 나뉜다.&lt;br /&gt;
&lt;br /&gt;
&lt;br /&gt;
서북 방언은 주로 요녕성 동부에 분포되어 있고, 중부 방언은 주로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와 흑룡강성 목단강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동북 방언은 연변의 두만강 연안 동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동남 방언은 &lt;br /&gt;
주로 흑룡강성 서북 지역과 서남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중부 방언과 서남 방언은 기타 방언과 함께 각 성 일부 지역들에 분산되어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조선어가 현대 한국어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조선어 표현 형태가 생겨나기도 하였다. 한국어의 악센트와 표현 어휘를 기존의 중국 조선어와 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중국 사회에 속해 있어 중국어의 영향을 받아 중국어의 어순을 따르거나 중국어와 조선어를 섞어 의사를 전달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것도 중국 조선어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 그 중에서도 청년 세대는 경제가 발달되어 있는 연해 도시로 이주하여 소규모로 분산된 새로운 방언 분포를 보여주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전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연변 자치구와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파일:가이는_가히라.png|400픽셀]]&lt;br /&gt;
[[파일:괴_고양이.png|400픽셀]]&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아래아)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lt;br /&gt;
경상도나 함경도에서는 혀뿌리소리 [ㄱ, ㅋ, ㄲ]가 구개음 [ㅈ, ㅊ]로 변화하는 현상이 특징적이다.&lt;br /&gt;
&lt;br /&gt;
김치 &amp;gt; 짐치&lt;br /&gt;
&lt;br /&gt;
길들이다 &amp;gt; 질들이다&lt;br /&gt;
&lt;br /&gt;
길다 &amp;gt; 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강용택(2019), '료녕지역 조선어의 음운특징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19년 제6호, 30-33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방언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제주도이다.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설치, 제주어 주간 지정,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1년에는 진주시의회에서도 ｢진주 지역언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었다. 그렇지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하자는 제안에 따라 통과가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방언에 관한 조항이 국어기본법에 들어가 있고 제주도처럼 조례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책적으로 방언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사투리 경연 대회 등에 소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뿐 그 지역의 방언을 보존하고 활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립 국어원에서도 방언 보존에 대해서 큰 노력을 하였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방언이 그대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2012년에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과 ｢지역어 상품 공모전｣ 사업이다. 이 두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의도한 것은 방언이 활용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lt;br /&gt;
어 지방자치단체에 알림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을 온 만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것은 아무래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방언 또한 관광객을 위한 상품 혹은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취지로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되었다.&lt;br /&gt;
&lt;br /&gt;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은 단순히 방언을 주체로 독자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B%8B%A4%EC%96%91%ED%95%9C_%EC%83%89%EC%B1%84%EC%9D%98_%EC%9A%B0%EB%A6%AC_%EB%A7%90:_%ED%91%9C%EC%A4%80%EC%96%B4%EC%99%80_%EB%B0%A9%EC%96%B8,_%EA%B7%B8%EB%A6%AC%EA%B3%A0_%EC%97%AD%EC%82%AC%EB%A5%BC_%EC%B0%BE%EC%95%84%EC%84%9C&amp;diff=42438</id>
		<title>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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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7:01:48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22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각 클래스를 누르면 개별 위키페이지, 혹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구조'''&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클래스===&lt;br /&gt;
{|class=&amp;quot;wikitable sortable&amp;quot; style=&amp;quot;background-color:white&amp;quot;&lt;br /&gt;
! style=&amp;quot;width:15%&amp;quot; | 클래스 !! style=&amp;quot;width:30%&amp;quot; | 설명 !! style=&amp;quot;45%&amp;quot; | 노드&lt;br /&gt;
|-&lt;br /&gt;
|방언 || 방언들의 종류를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육진방언, 제주방언, 고려말, 조선어&lt;br /&gt;
|-&lt;br /&gt;
|단어 || 방언과 관련되어 나오는 단어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문법, 역사, 교육&lt;br /&gt;
|-&lt;br /&gt;
|인물 || 방언과 표준어 제정과 관련된 인물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주시경&lt;br /&gt;
|-&lt;br /&gt;
|시대&amp;amp;장소 || 방언과, 표준어가 쓰여져 왔던 시대를 나타내는 클래스이다. || 국내, 일제강점기, 해외&lt;br /&gt;
|-&lt;br /&gt;
|언어 || 언어들을 큰 틀로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표준어, 방언, 한국어, 문화어&lt;br /&gt;
|}&lt;br /&gt;
&lt;br /&gt;
===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PartOf'''&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부분에 속함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 제주방언 → 국내&lt;br /&gt;
**# 육진방언 → 국내&lt;br /&gt;
**# 조선어 → 해외&lt;br /&gt;
**# 고려말 → 해외&lt;br /&gt;
**# 일제강점기 → 역사&lt;br /&gt;
**# 문화어 → 일제강점기&lt;br /&gt;
**# 표준어 → 일제강점기&lt;br /&gt;
**# 문법 → 제주방언&lt;br /&gt;
**# 문법 → 육진방언&lt;br /&gt;
**# 문법 → 조선어&lt;br /&gt;
**# 문법 → 고려말&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contributor'''&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언어의 제정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 주시경 → 표준어&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UsedIn'''&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느 장소에서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 국내 → 방언&lt;br /&gt;
**# 해외 → 방언&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RelatedTo'''&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 교육 → 방언&lt;br /&gt;
**# 방언 → 한국어&lt;br /&gt;
**# 역사 → 한국어&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파일:방언마인드맵.png|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 센다이 방언은 &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언어 체계로서 뚜렷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제주어는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6일, 유네스코는 제주 방언을 인도의 코로어와 함께 ‘사라지는 언어’의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됐다.&lt;br /&gt;
사라지는 언어는 취약한 언어(Vulnerable language), 분명히 위기에 처한 언어(definitely endangered language), 심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severely endangered language),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 소멸한 언어(extinct language)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중 4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로, 노령인구만이 언어를 부분적이고 드물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전문연구위원은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것은 제주어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보전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유네스코의 진단 이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에 제정된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에 따라 ‘제주어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연해 만든 제주어 중점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어표기법 제정,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세미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를 제주학연구재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학연구센터를 재단으로 독립화시켜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전승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재 중국 경내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는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기원이 같은 언어이다. 중국 조선어는 근대 조선어에 기초하여 발전하였고 한반도 동북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선인들이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으로부터 중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두만강 이북의 룡정은 일찍부터 조선인들의 문화중심지로 되였다. 연변 지역이 조선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면서 한반도의 동북 방언은 중국 조선어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lt;br /&gt;
(강용택(2021), '연변 함경도방언지역의 음운변화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21년 제2호, 6쪽.)&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통사론 - 중국 조선족 자치주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이 탐구를 통해 한반도의 육진 방언과 중국 조선어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 듯하여, 조선족의 육진 방언에 대한 논문을 골라 읽게 되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 화자들은 대우할 대상을 ‘이샹’, ‘등렬’, ‘기하’(또는 기해)로 구분하며, 이는 연령, 항렬, 성별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법은 각 등급에 따라 사용되며, 이샹에게는 하압소체, 등렬에게는 하오체, 기하에게는 해라체가 사용된다. 청자는 이에 따라 ‘예’, ‘냥, 양’, ‘옹, 엉, 응’으로 답한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족 자치구에서 쓰이는 육진 방언의 어미는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 육진 본래의 어미.&lt;br /&gt;
   예: '-습구마', '-슴둥' 등. '-습구마'는 원래 '-는구마'에 '-습-'이 결합되어 '-습는구마'가 된 뒤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 '-슴둥'은 원래 연결 어미 '-는동'에 역시 '-습-'이 결합되어 '-습는둥'이 된 다음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lt;br /&gt;
&lt;br /&gt;
  - '-습-'과 '-이-'가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네다'&lt;br /&gt;
&lt;br /&gt;
  - 반말이나 하오체 어미 앞에 '-습-'이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디', '-습느', '-습소', '-습다메', '-습더라메' 등&lt;br /&gt;
&lt;br /&gt;
  - 통사 구성이 어미화한 것.&lt;br /&gt;
    예: '-댸니리' 등&lt;br /&gt;
&lt;br /&gt;
  - [[파일:zㅏㅂ.png|50픽셀]]이 개입된 융합형 어미.&lt;br /&gt;
    예: '-댸니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https://cdn.knightlab.com/libs/timeline3/latest/embed/index.html?source=17XaDvtbVyjScGPWrIDJqeo1R-uKNBffoJQTKM1LEGmE&amp;amp;font=Default&amp;amp;lang=ko&amp;amp;initial_zoom=2&amp;amp;height=650' width='100%' height='65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frameborder='0'&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와 방언의 관계'''&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방언.jpg|30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어에서 표준어와 방언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lt;br /&gt;
'''표준어'''는 일반적으로 서울과 그 주변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공식적인 교육, 방송, 출판 등 공공 영역에서 사용된다. 이는 의사소통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전국적으로 이해 가능한 언어를 제공하기 위해 설정된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반면, '''방언'''은 특정 지역에서 사용되는 독특한 언어 변형을 의미한다. 한국의 각 지역마다 고유한 방언이 존재하며, 이는 그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경상도 방언, 전라도 방언, 제주도 방언 등 다양한 방언들이 존재한다. 이들 방언은 발음, 어휘, 문법에서 표준어와 차이를 보이며, 같은 한국어 사용자끼리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amp;lt;br/&amp;gt;&lt;br /&gt;
방언은 지역 주민들 사이의 정체성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대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많은 방언이 사라져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는 표준어 사용이 더 익숙해지면서 방언을 사용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방언을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방언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지역 축제나 문화 행사에서 방언을 활용하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어의 언어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지역 문화를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결론적으로, 한국어의 표준어와 방언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표준어는 전국적인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방언은 한국의 언어적 풍부함과 지역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두 언어 변형 모두를 '''존중'''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개화기 포함)부터 현대까지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 동 논문의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 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 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183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경로.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재만조선인.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일제는 항일 유격대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하여 '집단 부락 정책'을 실시하였다. 1933년 일제는 연변의 연길, 화룡, 왕청, 훈춘 4개 현에 세 차례에 걸쳐 총 92개의 집단 부락을 설치하여 9396호를 수용하려 하였다. (하지만 항일 유격대의 교란과 조선인 이주민들의 반란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1934년 10월 말까지 집단 부락을 14개밖에 설치하지 못하였다.) 이걸 넘어 일제는 1938년까지 동북 전체 92개 현에 4230개의 집단 부락을 설치할 계획까지도 세웠다. 당시의 이런 상황은 중국에서 서로 다른 한국어 방언 사용자들의 방언 혼용, 특히 함경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의 혼용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다. 즉, 일제가 중국 동북을 강제 점령한 시기가 바로 중국에서 조선어가 정착하여 간 시기였다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해방 후 방언 분포&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에는 해방 후에도 서북 방언, 동북 방언, 중부 방언, 서남 방언, 동남 방언, 제주도 방언의 한국어 방언들이 남았다. 중국과학원민족연구소와 동북3성 조선어문사업협의소조판공실조사의 《조선어간지(朝鮮語簡紙)》(1982)에 의하면 제주도 방언을 제외한 다섯 개의 방언은 중국의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 세 개의 성에서 모두에서 각각 활발히 사용되는 지역들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동북 방언은 육진 방언과 그 외 대부분 함경도 지역에서 중부 방언으로 다시 나뉜다.&lt;br /&gt;
&lt;br /&gt;
&lt;br /&gt;
서북 방언은 주로 요녕성 동부에 분포되어 있고, 중부 방언은 주로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와 흑룡강성 목단강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동북 방언은 연변의 두만강 연안 동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동남 방언은 &lt;br /&gt;
주로 흑룡강성 서북 지역과 서남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중부 방언과 서남 방언은 기타 방언과 함께 각 성 일부 지역들에 분산되어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조선어가 현대 한국어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조선어 표현 형태가 생겨나기도 하였다. 한국어의 악센트와 표현 어휘를 기존의 중국 조선어와 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중국 사회에 속해 있어 중국어의 영향을 받아 중국어의 어순을 따르거나 중국어와 조선어를 섞어 의사를 전달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것도 중국 조선어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 그 중에서도 청년 세대는 경제가 발달되어 있는 연해 도시로 이주하여 소규모로 분산된 새로운 방언 분포를 보여주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전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연변 자치구와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파일:가이는_가히라.png|400픽셀]]&lt;br /&gt;
[[파일:괴_고양이.png|400픽셀]]&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아래아)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lt;br /&gt;
경상도나 함경도에서는 혀뿌리소리 [ㄱ, ㅋ, ㄲ]가 구개음 [ㅈ, ㅊ]로 변화하는 현상이 특징적이다.&lt;br /&gt;
&lt;br /&gt;
김치 &amp;gt; 짐치&lt;br /&gt;
&lt;br /&gt;
길들이다 &amp;gt; 질들이다&lt;br /&gt;
&lt;br /&gt;
길다 &amp;gt; 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강용택(2019), '료녕지역 조선어의 음운특징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19년 제6호, 30-33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방언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제주도이다.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설치, 제주어 주간 지정,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1년에는 진주시의회에서도 ｢진주 지역언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었다. 그렇지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하자는 제안에 따라 통과가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방언에 관한 조항이 국어기본법에 들어가 있고 제주도처럼 조례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책적으로 방언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사투리 경연 대회 등에 소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뿐 그 지역의 방언을 보존하고 활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립 국어원에서도 방언 보존에 대해서 큰 노력을 하였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방언이 그대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2012년에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과 ｢지역어 상품 공모전｣ 사업이다. 이 두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의도한 것은 방언이 활용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lt;br /&gt;
어 지방자치단체에 알림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을 온 만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것은 아무래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방언 또한 관광객을 위한 상품 혹은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취지로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되었다.&lt;br /&gt;
&lt;br /&gt;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은 단순히 방언을 주체로 독자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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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일:방언마인드맵.p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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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7:01:3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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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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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유월: /* 관계성(Relation)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22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각 클래스를 누르면 개별 위키페이지, 혹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구조'''&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클래스===&lt;br /&gt;
{|class=&amp;quot;wikitable sortable&amp;quot; style=&amp;quot;background-color:white&amp;quot;&lt;br /&gt;
! style=&amp;quot;width:15%&amp;quot; | 클래스 !! style=&amp;quot;width:30%&amp;quot; | 설명 !! style=&amp;quot;45%&amp;quot; | 노드&lt;br /&gt;
|-&lt;br /&gt;
|방언 || 방언들의 종류를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육진방언, 제주방언, 고려말, 조선어&lt;br /&gt;
|-&lt;br /&gt;
|단어 || 방언과 관련되어 나오는 단어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문법, 역사, 교육&lt;br /&gt;
|-&lt;br /&gt;
|인물 || 방언과 표준어 제정과 관련된 인물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주시경&lt;br /&gt;
|-&lt;br /&gt;
|시대&amp;amp;장소 || 방언과, 표준어가 쓰여져 왔던 시대를 나타내는 클래스이다. || 국내, 일제강점기, 해외&lt;br /&gt;
|-&lt;br /&gt;
|언어 || 언어들을 큰 틀로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표준어, 방언, 한국어, 문화어&lt;br /&gt;
|}&lt;br /&gt;
&lt;br /&gt;
===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PartOf'''&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부분에 속함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 제주방언 → 국내&lt;br /&gt;
**# 육진방언 → 국내&lt;br /&gt;
**# 조선어 → 해외&lt;br /&gt;
**# 고려말 → 해외&lt;br /&gt;
**# 일제강점기 → 역사&lt;br /&gt;
**# 문화어 → 일제강점기&lt;br /&gt;
**# 표준어 → 일제강점기&lt;br /&gt;
**# 문법 → 제주방언&lt;br /&gt;
**# 문법 → 육진방언&lt;br /&gt;
**# 문법 → 조선어&lt;br /&gt;
**# 문법 → 고려말&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contributor'''&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언어의 제정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 주시경 → 표준어&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UsedIn'''&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느 장소에서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 국내 → 방언&lt;br /&gt;
**# 해외 → 방언&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RelatedTo'''&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 교육 → 방언&lt;br /&gt;
**# 방언 → 한국어&lt;br /&gt;
**# 역사 → 한국어&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 센다이 방언은 &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언어 체계로서 뚜렷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제주어는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6일, 유네스코는 제주 방언을 인도의 코로어와 함께 ‘사라지는 언어’의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됐다.&lt;br /&gt;
사라지는 언어는 취약한 언어(Vulnerable language), 분명히 위기에 처한 언어(definitely endangered language), 심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severely endangered language),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 소멸한 언어(extinct language)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중 4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로, 노령인구만이 언어를 부분적이고 드물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전문연구위원은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것은 제주어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보전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유네스코의 진단 이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에 제정된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에 따라 ‘제주어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연해 만든 제주어 중점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어표기법 제정,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세미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를 제주학연구재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학연구센터를 재단으로 독립화시켜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전승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재 중국 경내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는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기원이 같은 언어이다. 중국 조선어는 근대 조선어에 기초하여 발전하였고 한반도 동북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선인들이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으로부터 중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두만강 이북의 룡정은 일찍부터 조선인들의 문화중심지로 되였다. 연변 지역이 조선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면서 한반도의 동북 방언은 중국 조선어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lt;br /&gt;
(강용택(2021), '연변 함경도방언지역의 음운변화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21년 제2호, 6쪽.)&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통사론 - 중국 조선족 자치주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이 탐구를 통해 한반도의 육진 방언과 중국 조선어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 듯하여, 조선족의 육진 방언에 대한 논문을 골라 읽게 되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 화자들은 대우할 대상을 ‘이샹’, ‘등렬’, ‘기하’(또는 기해)로 구분하며, 이는 연령, 항렬, 성별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법은 각 등급에 따라 사용되며, 이샹에게는 하압소체, 등렬에게는 하오체, 기하에게는 해라체가 사용된다. 청자는 이에 따라 ‘예’, ‘냥, 양’, ‘옹, 엉, 응’으로 답한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족 자치구에서 쓰이는 육진 방언의 어미는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 육진 본래의 어미.&lt;br /&gt;
   예: '-습구마', '-슴둥' 등. '-습구마'는 원래 '-는구마'에 '-습-'이 결합되어 '-습는구마'가 된 뒤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 '-슴둥'은 원래 연결 어미 '-는동'에 역시 '-습-'이 결합되어 '-습는둥'이 된 다음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lt;br /&gt;
&lt;br /&gt;
  - '-습-'과 '-이-'가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네다'&lt;br /&gt;
&lt;br /&gt;
  - 반말이나 하오체 어미 앞에 '-습-'이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디', '-습느', '-습소', '-습다메', '-습더라메' 등&lt;br /&gt;
&lt;br /&gt;
  - 통사 구성이 어미화한 것.&lt;br /&gt;
    예: '-댸니리' 등&lt;br /&gt;
&lt;br /&gt;
  - [[파일:zㅏㅂ.png|50픽셀]]이 개입된 융합형 어미.&lt;br /&gt;
    예: '-댸니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https://cdn.knightlab.com/libs/timeline3/latest/embed/index.html?source=17XaDvtbVyjScGPWrIDJqeo1R-uKNBffoJQTKM1LEGmE&amp;amp;font=Default&amp;amp;lang=ko&amp;amp;initial_zoom=2&amp;amp;height=650' width='100%' height='65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frameborder='0'&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와 방언의 관계'''&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방언.jpg|30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어에서 표준어와 방언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lt;br /&gt;
'''표준어'''는 일반적으로 서울과 그 주변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공식적인 교육, 방송, 출판 등 공공 영역에서 사용된다. 이는 의사소통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전국적으로 이해 가능한 언어를 제공하기 위해 설정된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반면, '''방언'''은 특정 지역에서 사용되는 독특한 언어 변형을 의미한다. 한국의 각 지역마다 고유한 방언이 존재하며, 이는 그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경상도 방언, 전라도 방언, 제주도 방언 등 다양한 방언들이 존재한다. 이들 방언은 발음, 어휘, 문법에서 표준어와 차이를 보이며, 같은 한국어 사용자끼리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amp;lt;br/&amp;gt;&lt;br /&gt;
방언은 지역 주민들 사이의 정체성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대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많은 방언이 사라져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는 표준어 사용이 더 익숙해지면서 방언을 사용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방언을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방언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지역 축제나 문화 행사에서 방언을 활용하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어의 언어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지역 문화를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결론적으로, 한국어의 표준어와 방언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표준어는 전국적인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방언은 한국의 언어적 풍부함과 지역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두 언어 변형 모두를 '''존중'''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개화기 포함)부터 현대까지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 동 논문의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 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 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183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경로.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재만조선인.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일제는 항일 유격대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하여 '집단 부락 정책'을 실시하였다. 1933년 일제는 연변의 연길, 화룡, 왕청, 훈춘 4개 현에 세 차례에 걸쳐 총 92개의 집단 부락을 설치하여 9396호를 수용하려 하였다. (하지만 항일 유격대의 교란과 조선인 이주민들의 반란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1934년 10월 말까지 집단 부락을 14개밖에 설치하지 못하였다.) 이걸 넘어 일제는 1938년까지 동북 전체 92개 현에 4230개의 집단 부락을 설치할 계획까지도 세웠다. 당시의 이런 상황은 중국에서 서로 다른 한국어 방언 사용자들의 방언 혼용, 특히 함경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의 혼용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다. 즉, 일제가 중국 동북을 강제 점령한 시기가 바로 중국에서 조선어가 정착하여 간 시기였다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해방 후 방언 분포&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에는 해방 후에도 서북 방언, 동북 방언, 중부 방언, 서남 방언, 동남 방언, 제주도 방언의 한국어 방언들이 남았다. 중국과학원민족연구소와 동북3성 조선어문사업협의소조판공실조사의 《조선어간지(朝鮮語簡紙)》(1982)에 의하면 제주도 방언을 제외한 다섯 개의 방언은 중국의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 세 개의 성에서 모두에서 각각 활발히 사용되는 지역들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동북 방언은 육진 방언과 그 외 대부분 함경도 지역에서 중부 방언으로 다시 나뉜다.&lt;br /&gt;
&lt;br /&gt;
&lt;br /&gt;
서북 방언은 주로 요녕성 동부에 분포되어 있고, 중부 방언은 주로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와 흑룡강성 목단강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동북 방언은 연변의 두만강 연안 동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동남 방언은 &lt;br /&gt;
주로 흑룡강성 서북 지역과 서남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중부 방언과 서남 방언은 기타 방언과 함께 각 성 일부 지역들에 분산되어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조선어가 현대 한국어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조선어 표현 형태가 생겨나기도 하였다. 한국어의 악센트와 표현 어휘를 기존의 중국 조선어와 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중국 사회에 속해 있어 중국어의 영향을 받아 중국어의 어순을 따르거나 중국어와 조선어를 섞어 의사를 전달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것도 중국 조선어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 그 중에서도 청년 세대는 경제가 발달되어 있는 연해 도시로 이주하여 소규모로 분산된 새로운 방언 분포를 보여주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전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연변 자치구와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파일:가이는_가히라.png|400픽셀]]&lt;br /&gt;
[[파일:괴_고양이.png|400픽셀]]&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아래아)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lt;br /&gt;
경상도나 함경도에서는 혀뿌리소리 [ㄱ, ㅋ, ㄲ]가 구개음 [ㅈ, ㅊ]로 변화하는 현상이 특징적이다.&lt;br /&gt;
&lt;br /&gt;
김치 &amp;gt; 짐치&lt;br /&gt;
&lt;br /&gt;
길들이다 &amp;gt; 질들이다&lt;br /&gt;
&lt;br /&gt;
길다 &amp;gt; 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강용택(2019), '료녕지역 조선어의 음운특징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19년 제6호, 30-33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방언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제주도이다.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설치, 제주어 주간 지정,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1년에는 진주시의회에서도 ｢진주 지역언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었다. 그렇지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하자는 제안에 따라 통과가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방언에 관한 조항이 국어기본법에 들어가 있고 제주도처럼 조례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책적으로 방언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사투리 경연 대회 등에 소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뿐 그 지역의 방언을 보존하고 활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립 국어원에서도 방언 보존에 대해서 큰 노력을 하였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방언이 그대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2012년에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과 ｢지역어 상품 공모전｣ 사업이다. 이 두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의도한 것은 방언이 활용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lt;br /&gt;
어 지방자치단체에 알림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을 온 만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것은 아무래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방언 또한 관광객을 위한 상품 혹은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취지로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되었다.&lt;br /&gt;
&lt;br /&gt;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은 단순히 방언을 주체로 독자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B%8B%A4%EC%96%91%ED%95%9C_%EC%83%89%EC%B1%84%EC%9D%98_%EC%9A%B0%EB%A6%AC_%EB%A7%90:_%ED%91%9C%EC%A4%80%EC%96%B4%EC%99%80_%EB%B0%A9%EC%96%B8,_%EA%B7%B8%EB%A6%AC%EA%B3%A0_%EC%97%AD%EC%82%AC%EB%A5%BC_%EC%B0%BE%EC%95%84%EC%84%9C&amp;diff=42430</id>
		<title>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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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56:07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 관계성(Relation)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22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각 클래스를 누르면 개별 위키페이지, 혹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구조'''&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클래스===&lt;br /&gt;
{|class=&amp;quot;wikitable sortable&amp;quot; style=&amp;quot;background-color:white&amp;quot;&lt;br /&gt;
! style=&amp;quot;width:15%&amp;quot; | 클래스 !! style=&amp;quot;width:30%&amp;quot; | 설명 !! style=&amp;quot;45%&amp;quot; | 노드&lt;br /&gt;
|-&lt;br /&gt;
|방언 || 방언들의 종류를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육진방언, 제주방언, 고려말, 조선어&lt;br /&gt;
|-&lt;br /&gt;
|단어 || 방언과 관련되어 나오는 단어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문법, 역사, 교육&lt;br /&gt;
|-&lt;br /&gt;
|인물 || 방언과 표준어 제정과 관련된 인물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주시경&lt;br /&gt;
|-&lt;br /&gt;
|시대&amp;amp;장소 || 방언과, 표준어가 쓰여져 왔던 시대를 나타내는 클래스이다. || 국내, 일제강점기, 해외&lt;br /&gt;
|-&lt;br /&gt;
|언어 || 언어들을 큰 틀로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표준어, 방언, 한국어, 문화어&lt;br /&gt;
|}&lt;br /&gt;
&lt;br /&gt;
===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PartOf'''&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부분에 속함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contributor'''&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언어의 제정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UsedIn'''&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느 장소에서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 국내 → 방언&lt;br /&gt;
**# 해외 → 방언&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RelatedTo'''&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 센다이 방언은 &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언어 체계로서 뚜렷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제주어는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6일, 유네스코는 제주 방언을 인도의 코로어와 함께 ‘사라지는 언어’의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됐다.&lt;br /&gt;
사라지는 언어는 취약한 언어(Vulnerable language), 분명히 위기에 처한 언어(definitely endangered language), 심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severely endangered language),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 소멸한 언어(extinct language)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중 4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로, 노령인구만이 언어를 부분적이고 드물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전문연구위원은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것은 제주어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보전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유네스코의 진단 이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에 제정된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에 따라 ‘제주어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연해 만든 제주어 중점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어표기법 제정,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세미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를 제주학연구재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학연구센터를 재단으로 독립화시켜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전승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재 중국 경내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는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기원이 같은 언어이다. 중국 조선어는 근대 조선어에 기초하여 발전하였고 한반도 동북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선인들이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으로부터 중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두만강 이북의 룡정은 일찍부터 조선인들의 문화중심지로 되였다. 연변 지역이 조선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면서 한반도의 동북 방언은 중국 조선어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lt;br /&gt;
(강용택(2021), '연변 함경도방언지역의 음운변화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21년 제2호, 6쪽.)&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통사론 - 중국 조선족 자치주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이 탐구를 통해 한반도의 육진 방언과 중국 조선어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 듯하여, 조선족의 육진 방언에 대한 논문을 골라 읽게 되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 화자들은 대우할 대상을 ‘이샹’, ‘등렬’, ‘기하’(또는 기해)로 구분하며, 이는 연령, 항렬, 성별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법은 각 등급에 따라 사용되며, 이샹에게는 하압소체, 등렬에게는 하오체, 기하에게는 해라체가 사용된다. 청자는 이에 따라 ‘예’, ‘냥, 양’, ‘옹, 엉, 응’으로 답한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족 자치구에서 쓰이는 육진 방언의 어미는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 육진 본래의 어미.&lt;br /&gt;
   예: '-습구마', '-슴둥' 등. '-습구마'는 원래 '-는구마'에 '-습-'이 결합되어 '-습는구마'가 된 뒤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 '-슴둥'은 원래 연결 어미 '-는동'에 역시 '-습-'이 결합되어 '-습는둥'이 된 다음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lt;br /&gt;
&lt;br /&gt;
  - '-습-'과 '-이-'가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네다'&lt;br /&gt;
&lt;br /&gt;
  - 반말이나 하오체 어미 앞에 '-습-'이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디', '-습느', '-습소', '-습다메', '-습더라메' 등&lt;br /&gt;
&lt;br /&gt;
  - 통사 구성이 어미화한 것.&lt;br /&gt;
    예: '-댸니리' 등&lt;br /&gt;
&lt;br /&gt;
  - [[파일:zㅏㅂ.png|50픽셀]]이 개입된 융합형 어미.&lt;br /&gt;
    예: '-댸니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https://cdn.knightlab.com/libs/timeline3/latest/embed/index.html?source=17XaDvtbVyjScGPWrIDJqeo1R-uKNBffoJQTKM1LEGmE&amp;amp;font=Default&amp;amp;lang=ko&amp;amp;initial_zoom=2&amp;amp;height=650' width='100%' height='65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frameborder='0'&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와 방언의 관계'''&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방언.jpg|30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어에서 표준어와 방언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lt;br /&gt;
'''표준어'''는 일반적으로 서울과 그 주변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공식적인 교육, 방송, 출판 등 공공 영역에서 사용된다. 이는 의사소통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전국적으로 이해 가능한 언어를 제공하기 위해 설정된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반면, '''방언'''은 특정 지역에서 사용되는 독특한 언어 변형을 의미한다. 한국의 각 지역마다 고유한 방언이 존재하며, 이는 그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경상도 방언, 전라도 방언, 제주도 방언 등 다양한 방언들이 존재한다. 이들 방언은 발음, 어휘, 문법에서 표준어와 차이를 보이며, 같은 한국어 사용자끼리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amp;lt;br/&amp;gt;&lt;br /&gt;
방언은 지역 주민들 사이의 정체성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대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많은 방언이 사라져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는 표준어 사용이 더 익숙해지면서 방언을 사용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방언을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방언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지역 축제나 문화 행사에서 방언을 활용하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어의 언어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지역 문화를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결론적으로, 한국어의 표준어와 방언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표준어는 전국적인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방언은 한국의 언어적 풍부함과 지역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두 언어 변형 모두를 '''존중'''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개화기 포함)부터 현대까지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 동 논문의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 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 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183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경로.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재만조선인.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일제는 항일 유격대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하여 '집단 부락 정책'을 실시하였다. 1933년 일제는 연변의 연길, 화룡, 왕청, 훈춘 4개 현에 세 차례에 걸쳐 총 92개의 집단 부락을 설치하여 9396호를 수용하려 하였다. (하지만 항일 유격대의 교란과 조선인 이주민들의 반란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1934년 10월 말까지 집단 부락을 14개밖에 설치하지 못하였다.) 이걸 넘어 일제는 1938년까지 동북 전체 92개 현에 4230개의 집단 부락을 설치할 계획까지도 세웠다. 당시의 이런 상황은 중국에서 서로 다른 한국어 방언 사용자들의 방언 혼용, 특히 함경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의 혼용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다. 즉, 일제가 중국 동북을 강제 점령한 시기가 바로 중국에서 조선어가 정착하여 간 시기였다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해방 후 방언 분포&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에는 해방 후에도 서북 방언, 동북 방언, 중부 방언, 서남 방언, 동남 방언, 제주도 방언의 한국어 방언들이 남았다. 중국과학원민족연구소와 동북3성 조선어문사업협의소조판공실조사의 《조선어간지(朝鮮語簡紙)》(1982)에 의하면 제주도 방언을 제외한 다섯 개의 방언은 중국의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 세 개의 성에서 모두에서 각각 활발히 사용되는 지역들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동북 방언은 육진 방언과 그 외 대부분 함경도 지역에서 중부 방언으로 다시 나뉜다.&lt;br /&gt;
&lt;br /&gt;
&lt;br /&gt;
서북 방언은 주로 요녕성 동부에 분포되어 있고, 중부 방언은 주로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와 흑룡강성 목단강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동북 방언은 연변의 두만강 연안 동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동남 방언은 &lt;br /&gt;
주로 흑룡강성 서북 지역과 서남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중부 방언과 서남 방언은 기타 방언과 함께 각 성 일부 지역들에 분산되어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조선어가 현대 한국어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조선어 표현 형태가 생겨나기도 하였다. 한국어의 악센트와 표현 어휘를 기존의 중국 조선어와 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중국 사회에 속해 있어 중국어의 영향을 받아 중국어의 어순을 따르거나 중국어와 조선어를 섞어 의사를 전달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것도 중국 조선어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 그 중에서도 청년 세대는 경제가 발달되어 있는 연해 도시로 이주하여 소규모로 분산된 새로운 방언 분포를 보여주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전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연변 자치구와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파일:가이는_가히라.png|400픽셀]]&lt;br /&gt;
[[파일:괴_고양이.png|400픽셀]]&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아래아)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lt;br /&gt;
경상도나 함경도에서는 혀뿌리소리 [ㄱ, ㅋ, ㄲ]가 구개음 [ㅈ, ㅊ]로 변화하는 현상이 특징적이다.&lt;br /&gt;
&lt;br /&gt;
김치 &amp;gt; 짐치&lt;br /&gt;
&lt;br /&gt;
길들이다 &amp;gt; 질들이다&lt;br /&gt;
&lt;br /&gt;
길다 &amp;gt; 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강용택(2019), '료녕지역 조선어의 음운특징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19년 제6호, 30-33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방언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제주도이다.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설치, 제주어 주간 지정,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1년에는 진주시의회에서도 ｢진주 지역언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었다. 그렇지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하자는 제안에 따라 통과가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방언에 관한 조항이 국어기본법에 들어가 있고 제주도처럼 조례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책적으로 방언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사투리 경연 대회 등에 소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뿐 그 지역의 방언을 보존하고 활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립 국어원에서도 방언 보존에 대해서 큰 노력을 하였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방언이 그대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2012년에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과 ｢지역어 상품 공모전｣ 사업이다. 이 두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의도한 것은 방언이 활용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lt;br /&gt;
어 지방자치단체에 알림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을 온 만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것은 아무래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방언 또한 관광객을 위한 상품 혹은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취지로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되었다.&lt;br /&gt;
&lt;br /&gt;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은 단순히 방언을 주체로 독자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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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ry>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B%8B%A4%EC%96%91%ED%95%9C_%EC%83%89%EC%B1%84%EC%9D%98_%EC%9A%B0%EB%A6%AC_%EB%A7%90:_%ED%91%9C%EC%A4%80%EC%96%B4%EC%99%80_%EB%B0%A9%EC%96%B8,_%EA%B7%B8%EB%A6%AC%EA%B3%A0_%EC%97%AD%EC%82%AC%EB%A5%BC_%EC%B0%BE%EC%95%84%EC%84%9C&amp;diff=42428</id>
		<title>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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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55:2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 콘텐츠 구조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22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각 클래스를 누르면 개별 위키페이지, 혹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구조'''&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클래스===&lt;br /&gt;
{|class=&amp;quot;wikitable sortable&amp;quot; style=&amp;quot;background-color:white&amp;quot;&lt;br /&gt;
! style=&amp;quot;width:15%&amp;quot; | 클래스 !! style=&amp;quot;width:30%&amp;quot; | 설명 !! style=&amp;quot;45%&amp;quot; | 노드&lt;br /&gt;
|-&lt;br /&gt;
|방언 || 방언들의 종류를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육진방언, 제주방언, 고려말, 조선어&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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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언어 || 언어들을 큰 틀로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표준어, 방언, 한국어, 문화어&lt;br /&gt;
|}&lt;br /&gt;
&lt;br /&gt;
===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PartOf'''&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부분에 속함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1.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contributor'''&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언어의 제정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UsedIn'''&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느 장소에서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1. 국내 → 방언&lt;br /&gt;
2. 해외 → 방언&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RelatedTo'''&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 센다이 방언은 &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언어 체계로서 뚜렷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제주어는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6일, 유네스코는 제주 방언을 인도의 코로어와 함께 ‘사라지는 언어’의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됐다.&lt;br /&gt;
사라지는 언어는 취약한 언어(Vulnerable language), 분명히 위기에 처한 언어(definitely endangered language), 심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severely endangered language),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 소멸한 언어(extinct language)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중 4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로, 노령인구만이 언어를 부분적이고 드물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전문연구위원은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것은 제주어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보전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유네스코의 진단 이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에 제정된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에 따라 ‘제주어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연해 만든 제주어 중점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어표기법 제정,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세미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를 제주학연구재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학연구센터를 재단으로 독립화시켜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전승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재 중국 경내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는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기원이 같은 언어이다. 중국 조선어는 근대 조선어에 기초하여 발전하였고 한반도 동북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선인들이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으로부터 중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두만강 이북의 룡정은 일찍부터 조선인들의 문화중심지로 되였다. 연변 지역이 조선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면서 한반도의 동북 방언은 중국 조선어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lt;br /&gt;
(강용택(2021), '연변 함경도방언지역의 음운변화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21년 제2호, 6쪽.)&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통사론 - 중국 조선족 자치주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이 탐구를 통해 한반도의 육진 방언과 중국 조선어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 듯하여, 조선족의 육진 방언에 대한 논문을 골라 읽게 되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 화자들은 대우할 대상을 ‘이샹’, ‘등렬’, ‘기하’(또는 기해)로 구분하며, 이는 연령, 항렬, 성별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법은 각 등급에 따라 사용되며, 이샹에게는 하압소체, 등렬에게는 하오체, 기하에게는 해라체가 사용된다. 청자는 이에 따라 ‘예’, ‘냥, 양’, ‘옹, 엉, 응’으로 답한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족 자치구에서 쓰이는 육진 방언의 어미는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 육진 본래의 어미.&lt;br /&gt;
   예: '-습구마', '-슴둥' 등. '-습구마'는 원래 '-는구마'에 '-습-'이 결합되어 '-습는구마'가 된 뒤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 '-슴둥'은 원래 연결 어미 '-는동'에 역시 '-습-'이 결합되어 '-습는둥'이 된 다음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lt;br /&gt;
&lt;br /&gt;
  - '-습-'과 '-이-'가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네다'&lt;br /&gt;
&lt;br /&gt;
  - 반말이나 하오체 어미 앞에 '-습-'이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디', '-습느', '-습소', '-습다메', '-습더라메' 등&lt;br /&gt;
&lt;br /&gt;
  - 통사 구성이 어미화한 것.&lt;br /&gt;
    예: '-댸니리' 등&lt;br /&gt;
&lt;br /&gt;
  - [[파일:zㅏㅂ.png|50픽셀]]이 개입된 융합형 어미.&lt;br /&gt;
    예: '-댸니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https://cdn.knightlab.com/libs/timeline3/latest/embed/index.html?source=17XaDvtbVyjScGPWrIDJqeo1R-uKNBffoJQTKM1LEGmE&amp;amp;font=Default&amp;amp;lang=ko&amp;amp;initial_zoom=2&amp;amp;height=650' width='100%' height='65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frameborder='0'&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와 방언의 관계'''&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방언.jpg|30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어에서 표준어와 방언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lt;br /&gt;
'''표준어'''는 일반적으로 서울과 그 주변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공식적인 교육, 방송, 출판 등 공공 영역에서 사용된다. 이는 의사소통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전국적으로 이해 가능한 언어를 제공하기 위해 설정된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반면, '''방언'''은 특정 지역에서 사용되는 독특한 언어 변형을 의미한다. 한국의 각 지역마다 고유한 방언이 존재하며, 이는 그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경상도 방언, 전라도 방언, 제주도 방언 등 다양한 방언들이 존재한다. 이들 방언은 발음, 어휘, 문법에서 표준어와 차이를 보이며, 같은 한국어 사용자끼리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amp;lt;br/&amp;gt;&lt;br /&gt;
방언은 지역 주민들 사이의 정체성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대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많은 방언이 사라져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는 표준어 사용이 더 익숙해지면서 방언을 사용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방언을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방언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지역 축제나 문화 행사에서 방언을 활용하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어의 언어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지역 문화를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결론적으로, 한국어의 표준어와 방언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표준어는 전국적인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방언은 한국의 언어적 풍부함과 지역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두 언어 변형 모두를 '''존중'''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 동 논문의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 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 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183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경로.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재만조선인.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일제는 항일 유격대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하여 '집단 부락 정책'을 실시하였다. 1933년 일제는 연변의 연길, 화룡, 왕청, 훈춘 4개 현에 세 차례에 걸쳐 총 92개의 집단 부락을 설치하여 9396호를 수용하려 하였다. (하지만 항일 유격대의 교란과 조선인 이주민들의 반란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1934년 10월 말까지 집단 부락을 14개밖에 설치하지 못하였다.) 이걸 넘어 일제는 1938년까지 동북 전체 92개 현에 4230개의 집단 부락을 설치할 계획까지도 세웠다. 당시의 이런 상황은 중국에서 서로 다른 한국어 방언 사용자들의 방언 혼용, 특히 함경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의 혼용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다. 즉, 일제가 중국 동북을 강제 점령한 시기가 바로 중국에서 조선어가 정착하여 간 시기였다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해방 후 방언 분포&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에는 해방 후에도 서북 방언, 동북 방언, 중부 방언, 서남 방언, 동남 방언, 제주도 방언의 한국어 방언들이 남았다. 중국과학원민족연구소와 동북3성 조선어문사업협의소조판공실조사의 《조선어간지(朝鮮語簡紙)》(1982)에 의하면 제주도 방언을 제외한 다섯 개의 방언은 중국의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 세 개의 성에서 모두에서 각각 활발히 사용되는 지역들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동북 방언은 육진 방언과 그 외 대부분 함경도 지역에서 중부 방언으로 다시 나뉜다.&lt;br /&gt;
&lt;br /&gt;
&lt;br /&gt;
서북 방언은 주로 요녕성 동부에 분포되어 있고, 중부 방언은 주로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와 흑룡강성 목단강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동북 방언은 연변의 두만강 연안 동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동남 방언은 &lt;br /&gt;
주로 흑룡강성 서북 지역과 서남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중부 방언과 서남 방언은 기타 방언과 함께 각 성 일부 지역들에 분산되어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조선어가 현대 한국어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조선어 표현 형태가 생겨나기도 하였다. 한국어의 악센트와 표현 어휘를 기존의 중국 조선어와 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중국 사회에 속해 있어 중국어의 영향을 받아 중국어의 어순을 따르거나 중국어와 조선어를 섞어 의사를 전달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것도 중국 조선어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 그 중에서도 청년 세대는 경제가 발달되어 있는 연해 도시로 이주하여 소규모로 분산된 새로운 방언 분포를 보여주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전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연변 자치구와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파일:가이는_가히라.png|400픽셀]]&lt;br /&gt;
[[파일:괴_고양이.png|400픽셀]]&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아래아)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lt;br /&gt;
경상도나 함경도에서는 혀뿌리소리 [ㄱ, ㅋ, ㄲ]가 구개음 [ㅈ, ㅊ]로 변화하는 현상이 특징적이다.&lt;br /&gt;
&lt;br /&gt;
김치 &amp;gt; 짐치&lt;br /&gt;
&lt;br /&gt;
길들이다 &amp;gt; 질들이다&lt;br /&gt;
&lt;br /&gt;
길다 &amp;gt; 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강용택(2019), '료녕지역 조선어의 음운특징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19년 제6호, 30-33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방언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제주도이다.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설치, 제주어 주간 지정,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1년에는 진주시의회에서도 ｢진주 지역언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었다. 그렇지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하자는 제안에 따라 통과가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방언에 관한 조항이 국어기본법에 들어가 있고 제주도처럼 조례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책적으로 방언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사투리 경연 대회 등에 소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뿐 그 지역의 방언을 보존하고 활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립 국어원에서도 방언 보존에 대해서 큰 노력을 하였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방언이 그대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2012년에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과 ｢지역어 상품 공모전｣ 사업이다. 이 두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의도한 것은 방언이 활용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lt;br /&gt;
어 지방자치단체에 알림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을 온 만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것은 아무래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방언 또한 관광객을 위한 상품 혹은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취지로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되었다.&lt;br /&gt;
&lt;br /&gt;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은 단순히 방언을 주체로 독자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B%8B%A4%EC%96%91%ED%95%9C_%EC%83%89%EC%B1%84%EC%9D%98_%EC%9A%B0%EB%A6%AC_%EB%A7%90:_%ED%91%9C%EC%A4%80%EC%96%B4%EC%99%80_%EB%B0%A9%EC%96%B8,_%EA%B7%B8%EB%A6%AC%EA%B3%A0_%EC%97%AD%EC%82%AC%EB%A5%BC_%EC%B0%BE%EC%95%84%EC%84%9C&amp;diff=42427</id>
		<title>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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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54:47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 관계성(Relation)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22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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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언어들을 큰 틀로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표준어, 방언, 한국어, 문화어&lt;br /&gt;
|}&lt;br /&gt;
&lt;br /&gt;
===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PartOf'''&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부분에 속함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contributor'''&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언어의 제정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UsedIn'''&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느 장소에서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RelatedTo'''&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 센다이 방언은 &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언어 체계로서 뚜렷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제주어는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6일, 유네스코는 제주 방언을 인도의 코로어와 함께 ‘사라지는 언어’의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됐다.&lt;br /&gt;
사라지는 언어는 취약한 언어(Vulnerable language), 분명히 위기에 처한 언어(definitely endangered language), 심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severely endangered language),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 소멸한 언어(extinct language)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중 4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로, 노령인구만이 언어를 부분적이고 드물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전문연구위원은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것은 제주어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보전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유네스코의 진단 이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에 제정된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에 따라 ‘제주어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연해 만든 제주어 중점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어표기법 제정,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세미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를 제주학연구재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학연구센터를 재단으로 독립화시켜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전승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재 중국 경내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는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기원이 같은 언어이다. 중국 조선어는 근대 조선어에 기초하여 발전하였고 한반도 동북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선인들이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으로부터 중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두만강 이북의 룡정은 일찍부터 조선인들의 문화중심지로 되였다. 연변 지역이 조선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면서 한반도의 동북 방언은 중국 조선어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lt;br /&gt;
(강용택(2021), '연변 함경도방언지역의 음운변화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21년 제2호, 6쪽.)&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통사론 - 중국 조선족 자치주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이 탐구를 통해 한반도의 육진 방언과 중국 조선어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 듯하여, 조선족의 육진 방언에 대한 논문을 골라 읽게 되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 화자들은 대우할 대상을 ‘이샹’, ‘등렬’, ‘기하’(또는 기해)로 구분하며, 이는 연령, 항렬, 성별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법은 각 등급에 따라 사용되며, 이샹에게는 하압소체, 등렬에게는 하오체, 기하에게는 해라체가 사용된다. 청자는 이에 따라 ‘예’, ‘냥, 양’, ‘옹, 엉, 응’으로 답한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족 자치구에서 쓰이는 육진 방언의 어미는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 육진 본래의 어미.&lt;br /&gt;
   예: '-습구마', '-슴둥' 등. '-습구마'는 원래 '-는구마'에 '-습-'이 결합되어 '-습는구마'가 된 뒤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 '-슴둥'은 원래 연결 어미 '-는동'에 역시 '-습-'이 결합되어 '-습는둥'이 된 다음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lt;br /&gt;
&lt;br /&gt;
  - '-습-'과 '-이-'가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네다'&lt;br /&gt;
&lt;br /&gt;
  - 반말이나 하오체 어미 앞에 '-습-'이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디', '-습느', '-습소', '-습다메', '-습더라메' 등&lt;br /&gt;
&lt;br /&gt;
  - 통사 구성이 어미화한 것.&lt;br /&gt;
    예: '-댸니리' 등&lt;br /&gt;
&lt;br /&gt;
  - [[파일:zㅏㅂ.png|50픽셀]]이 개입된 융합형 어미.&lt;br /&gt;
    예: '-댸니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https://cdn.knightlab.com/libs/timeline3/latest/embed/index.html?source=17XaDvtbVyjScGPWrIDJqeo1R-uKNBffoJQTKM1LEGmE&amp;amp;font=Default&amp;amp;lang=ko&amp;amp;initial_zoom=2&amp;amp;height=650' width='100%' height='65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frameborder='0'&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와 방언의 관계'''&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방언.jpg|30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어에서 표준어와 방언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lt;br /&gt;
'''표준어'''는 일반적으로 서울과 그 주변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공식적인 교육, 방송, 출판 등 공공 영역에서 사용된다. 이는 의사소통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전국적으로 이해 가능한 언어를 제공하기 위해 설정된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반면, '''방언'''은 특정 지역에서 사용되는 독특한 언어 변형을 의미한다. 한국의 각 지역마다 고유한 방언이 존재하며, 이는 그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경상도 방언, 전라도 방언, 제주도 방언 등 다양한 방언들이 존재한다. 이들 방언은 발음, 어휘, 문법에서 표준어와 차이를 보이며, 같은 한국어 사용자끼리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amp;lt;br/&amp;gt;&lt;br /&gt;
방언은 지역 주민들 사이의 정체성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대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많은 방언이 사라져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는 표준어 사용이 더 익숙해지면서 방언을 사용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방언을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방언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지역 축제나 문화 행사에서 방언을 활용하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어의 언어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지역 문화를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결론적으로, 한국어의 표준어와 방언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표준어는 전국적인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방언은 한국의 언어적 풍부함과 지역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두 언어 변형 모두를 '''존중'''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 동 논문의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 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 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183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경로.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재만조선인.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일제는 항일 유격대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하여 '집단 부락 정책'을 실시하였다. 1933년 일제는 연변의 연길, 화룡, 왕청, 훈춘 4개 현에 세 차례에 걸쳐 총 92개의 집단 부락을 설치하여 9396호를 수용하려 하였다. (하지만 항일 유격대의 교란과 조선인 이주민들의 반란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1934년 10월 말까지 집단 부락을 14개밖에 설치하지 못하였다.) 이걸 넘어 일제는 1938년까지 동북 전체 92개 현에 4230개의 집단 부락을 설치할 계획까지도 세웠다. 당시의 이런 상황은 중국에서 서로 다른 한국어 방언 사용자들의 방언 혼용, 특히 함경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의 혼용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다. 즉, 일제가 중국 동북을 강제 점령한 시기가 바로 중국에서 조선어가 정착하여 간 시기였다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해방 후 방언 분포&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에는 해방 후에도 서북 방언, 동북 방언, 중부 방언, 서남 방언, 동남 방언, 제주도 방언의 한국어 방언들이 남았다. 중국과학원민족연구소와 동북3성 조선어문사업협의소조판공실조사의 《조선어간지(朝鮮語簡紙)》(1982)에 의하면 제주도 방언을 제외한 다섯 개의 방언은 중국의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 세 개의 성에서 모두에서 각각 활발히 사용되는 지역들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동북 방언은 육진 방언과 그 외 대부분 함경도 지역에서 중부 방언으로 다시 나뉜다.&lt;br /&gt;
&lt;br /&gt;
&lt;br /&gt;
서북 방언은 주로 요녕성 동부에 분포되어 있고, 중부 방언은 주로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와 흑룡강성 목단강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동북 방언은 연변의 두만강 연안 동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동남 방언은 &lt;br /&gt;
주로 흑룡강성 서북 지역과 서남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중부 방언과 서남 방언은 기타 방언과 함께 각 성 일부 지역들에 분산되어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조선어가 현대 한국어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조선어 표현 형태가 생겨나기도 하였다. 한국어의 악센트와 표현 어휘를 기존의 중국 조선어와 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중국 사회에 속해 있어 중국어의 영향을 받아 중국어의 어순을 따르거나 중국어와 조선어를 섞어 의사를 전달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것도 중국 조선어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 그 중에서도 청년 세대는 경제가 발달되어 있는 연해 도시로 이주하여 소규모로 분산된 새로운 방언 분포를 보여주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전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연변 자치구와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파일:가이는_가히라.png|400픽셀]]&lt;br /&gt;
[[파일:괴_고양이.png|400픽셀]]&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아래아)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lt;br /&gt;
경상도나 함경도에서는 혀뿌리소리 [ㄱ, ㅋ, ㄲ]가 구개음 [ㅈ, ㅊ]로 변화하는 현상이 특징적이다.&lt;br /&gt;
&lt;br /&gt;
김치 &amp;gt; 짐치&lt;br /&gt;
&lt;br /&gt;
길들이다 &amp;gt; 질들이다&lt;br /&gt;
&lt;br /&gt;
길다 &amp;gt; 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강용택(2019), '료녕지역 조선어의 음운특징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19년 제6호, 30-33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방언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제주도이다.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설치, 제주어 주간 지정,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1년에는 진주시의회에서도 ｢진주 지역언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었다. 그렇지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하자는 제안에 따라 통과가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방언에 관한 조항이 국어기본법에 들어가 있고 제주도처럼 조례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책적으로 방언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사투리 경연 대회 등에 소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뿐 그 지역의 방언을 보존하고 활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립 국어원에서도 방언 보존에 대해서 큰 노력을 하였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방언이 그대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2012년에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과 ｢지역어 상품 공모전｣ 사업이다. 이 두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의도한 것은 방언이 활용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lt;br /&gt;
어 지방자치단체에 알림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을 온 만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것은 아무래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방언 또한 관광객을 위한 상품 혹은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취지로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되었다.&lt;br /&gt;
&lt;br /&gt;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은 단순히 방언을 주체로 독자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B%8B%A4%EC%96%91%ED%95%9C_%EC%83%89%EC%B1%84%EC%9D%98_%EC%9A%B0%EB%A6%AC_%EB%A7%90:_%ED%91%9C%EC%A4%80%EC%96%B4%EC%99%80_%EB%B0%A9%EC%96%B8,_%EA%B7%B8%EB%A6%AC%EA%B3%A0_%EC%97%AD%EC%82%AC%EB%A5%BC_%EC%B0%BE%EC%95%84%EC%84%9C&amp;diff=42425</id>
		<title>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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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53:29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 클래스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22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각 클래스를 누르면 개별 위키페이지, 혹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구조'''&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클래스===&lt;br /&gt;
{|class=&amp;quot;wikitable sortable&amp;quot; style=&amp;quot;background-color:white&amp;quo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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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PartOf'''&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부분에 속함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contributor'''&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언어의 제정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UsedIn'''&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느 장소에서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RelatedTo'''&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 센다이 방언은 &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언어 체계로서 뚜렷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제주어는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6일, 유네스코는 제주 방언을 인도의 코로어와 함께 ‘사라지는 언어’의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됐다.&lt;br /&gt;
사라지는 언어는 취약한 언어(Vulnerable language), 분명히 위기에 처한 언어(definitely endangered language), 심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severely endangered language),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 소멸한 언어(extinct language)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중 4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로, 노령인구만이 언어를 부분적이고 드물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전문연구위원은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것은 제주어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보전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유네스코의 진단 이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에 제정된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에 따라 ‘제주어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연해 만든 제주어 중점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어표기법 제정,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세미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를 제주학연구재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학연구센터를 재단으로 독립화시켜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전승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재 중국 경내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는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기원이 같은 언어이다. 중국 조선어는 근대 조선어에 기초하여 발전하였고 한반도 동북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선인들이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으로부터 중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두만강 이북의 룡정은 일찍부터 조선인들의 문화중심지로 되였다. 연변 지역이 조선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면서 한반도의 동북 방언은 중국 조선어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lt;br /&gt;
(강용택(2021), '연변 함경도방언지역의 음운변화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21년 제2호, 6쪽.)&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통사론 - 중국 조선족 자치주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이 탐구를 통해 한반도의 육진 방언과 중국 조선어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 듯하여, 조선족의 육진 방언에 대한 논문을 골라 읽게 되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 화자들은 대우할 대상을 ‘이샹’, ‘등렬’, ‘기하’(또는 기해)로 구분하며, 이는 연령, 항렬, 성별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법은 각 등급에 따라 사용되며, 이샹에게는 하압소체, 등렬에게는 하오체, 기하에게는 해라체가 사용된다. 청자는 이에 따라 ‘예’, ‘냥, 양’, ‘옹, 엉, 응’으로 답한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족 자치구에서 쓰이는 육진 방언의 어미는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 육진 본래의 어미.&lt;br /&gt;
   예: '-습구마', '-슴둥' 등. '-습구마'는 원래 '-는구마'에 '-습-'이 결합되어 '-습는구마'가 된 뒤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 '-슴둥'은 원래 연결 어미 '-는동'에 역시 '-습-'이 결합되어 '-습는둥'이 된 다음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lt;br /&gt;
&lt;br /&gt;
  - '-습-'과 '-이-'가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네다'&lt;br /&gt;
&lt;br /&gt;
  - 반말이나 하오체 어미 앞에 '-습-'이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디', '-습느', '-습소', '-습다메', '-습더라메' 등&lt;br /&gt;
&lt;br /&gt;
  - 통사 구성이 어미화한 것.&lt;br /&gt;
    예: '-댸니리' 등&lt;br /&gt;
&lt;br /&gt;
  - [[파일:zㅏㅂ.png|50픽셀]]이 개입된 융합형 어미.&lt;br /&gt;
    예: '-댸니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https://cdn.knightlab.com/libs/timeline3/latest/embed/index.html?source=17XaDvtbVyjScGPWrIDJqeo1R-uKNBffoJQTKM1LEGmE&amp;amp;font=Default&amp;amp;lang=ko&amp;amp;initial_zoom=2&amp;amp;height=650' width='100%' height='65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frameborder='0'&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와 방언의 관계'''&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방언.jpg|30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어에서 표준어와 방언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lt;br /&gt;
'''표준어'''는 일반적으로 서울과 그 주변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공식적인 교육, 방송, 출판 등 공공 영역에서 사용된다. 이는 의사소통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전국적으로 이해 가능한 언어를 제공하기 위해 설정된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반면, '''방언'''은 특정 지역에서 사용되는 독특한 언어 변형을 의미한다. 한국의 각 지역마다 고유한 방언이 존재하며, 이는 그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경상도 방언, 전라도 방언, 제주도 방언 등 다양한 방언들이 존재한다. 이들 방언은 발음, 어휘, 문법에서 표준어와 차이를 보이며, 같은 한국어 사용자끼리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amp;lt;br/&amp;gt;&lt;br /&gt;
방언은 지역 주민들 사이의 정체성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대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많은 방언이 사라져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는 표준어 사용이 더 익숙해지면서 방언을 사용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방언을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방언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지역 축제나 문화 행사에서 방언을 활용하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어의 언어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지역 문화를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결론적으로, 한국어의 표준어와 방언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표준어는 전국적인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방언은 한국의 언어적 풍부함과 지역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두 언어 변형 모두를 '''존중'''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 동 논문의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183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경로.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재만조선인.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전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연변 자치구와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파일:가이는_가히라.png|400픽셀]]&lt;br /&gt;
[[파일:괴_고양이.png|400픽셀]]&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아래아)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lt;br /&gt;
경상도나 함경도에서는 혀뿌리소리 [ㄱ, ㅋ, ㄲ]가 구개음 [ㅈ, ㅊ]로 변화하는 현상이 특징적이다.&lt;br /&gt;
&lt;br /&gt;
김치 &amp;gt; 짐치&lt;br /&gt;
&lt;br /&gt;
길들이다 &amp;gt; 질들이다&lt;br /&gt;
&lt;br /&gt;
길다 &amp;gt; 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강용택(2019), '료녕지역 조선어의 음운특징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19년 제6호, 30-33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방언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제주도이다.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설치, 제주어 주간 지정,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1년에는 진주시의회에서도 ｢진주 지역언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었다. 그렇지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하자는 제안에 따라 통과가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방언에 관한 조항이 국어기본법에 들어가 있고 제주도처럼 조례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책적으로 방언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사투리 경연 대회 등에 소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뿐 그 지역의 방언을 보존하고 활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립 국어원에서도 방언 보존에 대해서 큰 노력을 하였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방언이 그대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2012년에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과 ｢지역어 상품 공모전｣ 사업이다. 이 두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의도한 것은 방언이 활용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lt;br /&gt;
어 지방자치단체에 알림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을 온 만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것은 아무래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방언 또한 관광객을 위한 상품 혹은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취지로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되었다.&lt;br /&gt;
&lt;br /&gt;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은 단순히 방언을 주체로 독자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B%8B%A4%EC%96%91%ED%95%9C_%EC%83%89%EC%B1%84%EC%9D%98_%EC%9A%B0%EB%A6%AC_%EB%A7%90:_%ED%91%9C%EC%A4%80%EC%96%B4%EC%99%80_%EB%B0%A9%EC%96%B8,_%EA%B7%B8%EB%A6%AC%EA%B3%A0_%EC%97%AD%EC%82%AC%EB%A5%BC_%EC%B0%BE%EC%95%84%EC%84%9C&amp;diff=42422</id>
		<title>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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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38:3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22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각 클래스를 누르면 개별 위키페이지, 혹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구조'''&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클래스===&lt;br /&gt;
{|class=&amp;quot;wikitable sortable&amp;quot; style=&amp;quot;background-color:white&amp;quot;&lt;br /&gt;
! style=&amp;quot;width:15%&amp;quot; | 클래스 !! style=&amp;quot;width:30%&amp;quot; | 설명 !! style=&amp;quot;45%&amp;quot; | 노드&lt;br /&gt;
|-&lt;br /&gt;
|방언 || 방언들의 종류를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육진방언, 제주방언, 고려방언&lt;br /&gt;
|-&lt;br /&gt;
|인물 || 방언과 관련되어 나오는 관련인물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고려인, 주시경&lt;br /&gt;
|-&lt;br /&gt;
|단체|| 방언과 표준어 제정과 관련된 단체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조선어학회, 한글학회&lt;br /&gt;
|-&lt;br /&gt;
|시대 || 방언과, 표준어가 쓰여져 왔던 시대를 나타내는 클래스이다. ||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고려시대, 현대&lt;br /&gt;
|-&lt;br /&gt;
|언어 || 언어들을 큰 틀로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표준어, 방언, 한국어, 문화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PartOf'''&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부분에 속함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contributor'''&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언어의 제정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UsedIn'''&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느 장소에서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RelatedTo'''&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 센다이 방언은 &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언어 체계로서 뚜렷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제주어는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6일, 유네스코는 제주 방언을 인도의 코로어와 함께 ‘사라지는 언어’의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됐다.&lt;br /&gt;
사라지는 언어는 취약한 언어(Vulnerable language), 분명히 위기에 처한 언어(definitely endangered language), 심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severely endangered language),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 소멸한 언어(extinct language)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중 4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로, 노령인구만이 언어를 부분적이고 드물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전문연구위원은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것은 제주어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보전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유네스코의 진단 이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에 제정된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에 따라 ‘제주어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연해 만든 제주어 중점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어표기법 제정,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세미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를 제주학연구재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학연구센터를 재단으로 독립화시켜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전승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재 중국 경내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는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기원이 같은 언어이다. 중국 조선어는 근대 조선어에 기초하여 발전하였고 한반도 동북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선인들이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으로부터 중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두만강 이북의 룡정은 일찍부터 조선인들의 문화중심지로 되였다. 연변 지역이 조선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면서 한반도의 동북 방언은 중국 조선어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lt;br /&gt;
(강용택(2021), '연변 함경도방언지역의 음운변화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21년 제2호, 6쪽.)&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통사론 - 중국 조선족 자치주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이 탐구를 통해 한반도의 육진 방언과 중국 조선어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 듯하여, 조선족의 육진 방언에 대한 논문을 골라 읽게 되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 화자들은 대우할 대상을 ‘이샹’, ‘등렬’, ‘기하’(또는 기해)로 구분하며, 이는 연령, 항렬, 성별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법은 각 등급에 따라 사용되며, 이샹에게는 하압소체, 등렬에게는 하오체, 기하에게는 해라체가 사용된다. 청자는 이에 따라 ‘예’, ‘냥, 양’, ‘옹, 엉, 응’으로 답한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족 자치구에서 쓰이는 육진 방언의 어미는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 육진 본래의 어미.&lt;br /&gt;
   예: '-습구마', '-슴둥' 등. '-습구마'는 원래 '-는구마'에 '-습-'이 결합되어 '-습는구마'가 된 뒤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 '-슴둥'은 원래 연결 어미 '-는동'에 역시 '-습-'이 결합되어 '-습는둥'이 된 다음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lt;br /&gt;
&lt;br /&gt;
  - '-습-'과 '-이-'가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네다'&lt;br /&gt;
&lt;br /&gt;
  - 반말이나 하오체 어미 앞에 '-습-'이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디', '-습느', '-습소', '-습다메', '-습더라메' 등&lt;br /&gt;
&lt;br /&gt;
  - 통사 구성이 어미화한 것.&lt;br /&gt;
    예: '-댸니리' 등&lt;br /&gt;
&lt;br /&gt;
  - [[파일:zㅏㅂ.png|50픽셀]]이 개입된 융합형 어미.&lt;br /&gt;
    예: '-댸니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https://cdn.knightlab.com/libs/timeline3/latest/embed/index.html?source=17XaDvtbVyjScGPWrIDJqeo1R-uKNBffoJQTKM1LEGmE&amp;amp;font=Default&amp;amp;lang=ko&amp;amp;initial_zoom=2&amp;amp;height=650' width='100%' height='65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frameborder='0'&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와 방언의 관계'''&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방언.jpg|30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어에서 표준어와 방언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lt;br /&gt;
'''표준어'''는 일반적으로 서울과 그 주변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공식적인 교육, 방송, 출판 등 공공 영역에서 사용된다. 이는 의사소통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전국적으로 이해 가능한 언어를 제공하기 위해 설정된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반면, '''방언'''은 특정 지역에서 사용되는 독특한 언어 변형을 의미한다. 한국의 각 지역마다 고유한 방언이 존재하며, 이는 그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경상도 방언, 전라도 방언, 제주도 방언 등 다양한 방언들이 존재한다. 이들 방언은 발음, 어휘, 문법에서 표준어와 차이를 보이며, 같은 한국어 사용자끼리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amp;lt;br/&amp;gt;&lt;br /&gt;
방언은 지역 주민들 사이의 정체성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대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많은 방언이 사라져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는 표준어 사용이 더 익숙해지면서 방언을 사용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방언을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방언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지역 축제나 문화 행사에서 방언을 활용하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어의 언어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지역 문화를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결론적으로, 한국어의 표준어와 방언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표준어는 전국적인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방언은 한국의 언어적 풍부함과 지역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두 언어 변형 모두를 '''존중'''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 동 논문의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183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경로.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재만조선인.png|5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전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연변 자치구와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파일:가이는_가히라.png|400픽셀]]&lt;br /&gt;
[[파일:괴_고양이.png|400픽셀]]&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아래아)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lt;br /&gt;
경상도나 함경도에서는 혀뿌리소리 [ㄱ, ㅋ, ㄲ]가 구개음 [ㅈ, ㅊ]로 변화하는 현상이 특징적이다.&lt;br /&gt;
&lt;br /&gt;
김치 &amp;gt; 짐치&lt;br /&gt;
&lt;br /&gt;
길들이다 &amp;gt; 질들이다&lt;br /&gt;
&lt;br /&gt;
길다 &amp;gt; 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강용택(2019), '료녕지역 조선어의 음운특징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19년 제6호, 30-33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방언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제주도이다.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설치, 제주어 주간 지정,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1년에는 진주시의회에서도 ｢진주 지역언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었다. 그렇지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하자는 제안에 따라 통과가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방언에 관한 조항이 국어기본법에 들어가 있고 제주도처럼 조례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책적으로 방언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사투리 경연 대회 등에 소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뿐 그 지역의 방언을 보존하고 활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립 국어원에서도 방언 보존에 대해서 큰 노력을 하였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방언이 그대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2012년에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과 ｢지역어 상품 공모전｣ 사업이다. 이 두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의도한 것은 방언이 활용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lt;br /&gt;
어 지방자치단체에 알림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을 온 만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것은 아무래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방언 또한 관광객을 위한 상품 혹은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취지로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되었다.&lt;br /&gt;
&lt;br /&gt;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은 단순히 방언을 주체로 독자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B%8B%A4%EC%96%91%ED%95%9C_%EC%83%89%EC%B1%84%EC%9D%98_%EC%9A%B0%EB%A6%AC_%EB%A7%90:_%ED%91%9C%EC%A4%80%EC%96%B4%EC%99%80_%EB%B0%A9%EC%96%B8,_%EA%B7%B8%EB%A6%AC%EA%B3%A0_%EC%97%AD%EC%82%AC%EB%A5%BC_%EC%B0%BE%EC%95%84%EC%84%9C&amp;diff=42416</id>
		<title>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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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32:49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 표준어와 방언의 관계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22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각 클래스를 누르면 개별 위키페이지, 혹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구조'''&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클래스===&lt;br /&gt;
{|class=&amp;quot;wikitable sortable&amp;quot; style=&amp;quot;background-color:white&amp;quot;&lt;br /&gt;
! style=&amp;quot;width:15%&amp;quot; | 클래스 !! style=&amp;quot;width:30%&amp;quot; | 설명 !! style=&amp;quot;45%&amp;quot; | 노드&lt;br /&gt;
|-&lt;br /&gt;
|방언 || 방언들의 종류를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육진방언, 제주방언, 고려방언&lt;br /&gt;
|-&lt;br /&gt;
|인물 || 방언과 관련되어 나오는 관련인물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고려인, 주시경&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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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방언과 표준어 제정과 관련된 단체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조선어학회, 한글학회&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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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방언과, 표준어가 쓰여져 왔던 시대를 나타내는 클래스이다. ||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고려시대, 현대&lt;br /&gt;
|-&lt;br /&gt;
|언어 || 언어들을 큰 틀로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표준어, 방언, 한국어, 문화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PartOf'''&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부분에 속함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contributor'''&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언어의 제정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 sUsedIn'''&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느 장소에서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RelatedTo'''&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 센다이 방언은 &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언어 체계로서 뚜렷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제주어는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6일, 유네스코는 제주 방언을 인도의 코로어와 함께 ‘사라지는 언어’의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됐다.&lt;br /&gt;
사라지는 언어는 취약한 언어(Vulnerable language), 분명히 위기에 처한 언어(definitely endangered language), 심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severely endangered language),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 소멸한 언어(extinct language)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중 4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로, 노령인구만이 언어를 부분적이고 드물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전문연구위원은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것은 제주어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보전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유네스코의 진단 이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에 제정된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에 따라 ‘제주어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연해 만든 제주어 중점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어표기법 제정,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세미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를 제주학연구재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학연구센터를 재단으로 독립화시켜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전승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재 중국 경내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는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기원이 같은 언어이다. 중국 조선어는 근대 조선어에 기초하여 발전하였고 한반도 동북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선인들이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으로부터 중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두만강 이북의 룡정은 일찍부터 조선인들의 문화중심지로 되였다. 연변 지역이 조선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면서 한반도의 동북 방언은 중국 조선어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lt;br /&gt;
(강용택(2021), '연변 함경도방언지역의 음운변화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21년 제2호, 6쪽.)&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통사론 - 중국 조선족 자치주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이 탐구를 통해 한반도의 육진 방언과 중국 조선어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 듯하여, 조선족의 육진 방언에 대한 논문을 골라 읽게 되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 화자들은 대우할 대상을 ‘이샹’, ‘등렬’, ‘기하’(또는 기해)로 구분하며, 이는 연령, 항렬, 성별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법은 각 등급에 따라 사용되며, 이샹에게는 하압소체, 등렬에게는 하오체, 기하에게는 해라체가 사용된다. 청자는 이에 따라 ‘예’, ‘냥, 양’, ‘옹, 엉, 응’으로 답한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족 자치구에서 쓰이는 육진 방언의 어미는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 육진 본래의 어미.&lt;br /&gt;
   예: '-습구마', '-슴둥' 등. '-습구마'는 원래 '-는구마'에 '-습-'이 결합되어 '-습는구마'가 된 뒤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 '-슴둥'은 원래 연결 어미 '-는동'에 역시 '-습-'이 결합되어 '-습는둥'이 된 다음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lt;br /&gt;
&lt;br /&gt;
  - '-습-'과 '-이-'가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네다'&lt;br /&gt;
&lt;br /&gt;
  - 반말이나 하오체 어미 앞에 '-습-'이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디', '-습느', '-습소', '-습다메', '-습더라메' 등&lt;br /&gt;
&lt;br /&gt;
  - 통사 구성이 어미화한 것.&lt;br /&gt;
    예: '-댸니리' 등&lt;br /&gt;
&lt;br /&gt;
  - [[파일:zㅏㅂ.png|50픽셀]]이 개입된 융합형 어미.&lt;br /&gt;
    예: '-댸니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https://cdn.knightlab.com/libs/timeline3/latest/embed/index.html?source=17XaDvtbVyjScGPWrIDJqeo1R-uKNBffoJQTKM1LEGmE&amp;amp;font=Default&amp;amp;lang=ko&amp;amp;initial_zoom=2&amp;amp;height=650' width='100%' height='65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frameborder='0'&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와 방언의 관계'''&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방언.jpg|30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어에서 표준어와 방언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lt;br /&gt;
'''표준어'''는 일반적으로 서울과 그 주변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공식적인 교육, 방송, 출판 등 공공 영역에서 사용된다. 이는 의사소통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전국적으로 이해 가능한 언어를 제공하기 위해 설정된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반면, '''방언'''은 특정 지역에서 사용되는 독특한 언어 변형을 의미한다. 한국의 각 지역마다 고유한 방언이 존재하며, 이는 그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경상도 방언, 전라도 방언, 제주도 방언 등 다양한 방언들이 존재한다. 이들 방언은 발음, 어휘, 문법에서 표준어와 차이를 보이며, 같은 한국어 사용자끼리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amp;lt;br/&amp;gt;&lt;br /&gt;
방언은 지역 주민들 사이의 정체성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대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많은 방언이 사라져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는 표준어 사용이 더 익숙해지면서 방언을 사용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방언을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방언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지역 축제나 문화 행사에서 방언을 활용하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어의 언어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지역 문화를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결론적으로, 한국어의 표준어와 방언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표준어는 전국적인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방언은 한국의 언어적 풍부함과 지역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두 언어 변형 모두를 '''존중'''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 동 논문의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183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경로.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표 넣기)&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전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연변 자치구와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파일:가이는_가히라.png|400픽셀]]&lt;br /&gt;
[[파일:괴_고양이.png|400픽셀]]&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아래아)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lt;br /&gt;
경상도나 함경도에서는 혀뿌리소리 [ㄱ, ㅋ, ㄲ]가 구개음 [ㅈ, ㅊ]로 변화하는 현상이 특징적이다.&lt;br /&gt;
&lt;br /&gt;
김치 &amp;gt; 짐치&lt;br /&gt;
&lt;br /&gt;
길들이다 &amp;gt; 질들이다&lt;br /&gt;
&lt;br /&gt;
길다 &amp;gt; 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강용택(2019), '료녕지역 조선어의 음운특징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19년 제6호, 30-33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방언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제주도이다.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설치, 제주어 주간 지정,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1년에는 진주시의회에서도 ｢진주 지역언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었다. 그렇지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하자는 제안에 따라 통과가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방언에 관한 조항이 국어기본법에 들어가 있고 제주도처럼 조례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책적으로 방언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사투리 경연 대회 등에 소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뿐 그 지역의 방언을 보존하고 활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립 국어원에서도 방언 보존에 대해서 큰 노력을 하였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방언이 그대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2012년에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과 ｢지역어 상품 공모전｣ 사업이다. 이 두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의도한 것은 방언이 활용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lt;br /&gt;
어 지방자치단체에 알림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을 온 만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것은 아무래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방언 또한 관광객을 위한 상품 혹은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취지로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되었다.&lt;br /&gt;
&lt;br /&gt;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은 단순히 방언을 주체로 독자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B%8B%A4%EC%96%91%ED%95%9C_%EC%83%89%EC%B1%84%EC%9D%98_%EC%9A%B0%EB%A6%AC_%EB%A7%90:_%ED%91%9C%EC%A4%80%EC%96%B4%EC%99%80_%EB%B0%A9%EC%96%B8,_%EA%B7%B8%EB%A6%AC%EA%B3%A0_%EC%97%AD%EC%82%AC%EB%A5%BC_%EC%B0%BE%EC%95%84%EC%84%9C&amp;diff=42413</id>
		<title>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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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32:1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22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각 클래스를 누르면 개별 위키페이지, 혹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구조'''&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클래스===&lt;br /&gt;
{|class=&amp;quot;wikitable sortable&amp;quot; style=&amp;quot;background-color:white&amp;quot;&lt;br /&gt;
! style=&amp;quot;width:15%&amp;quot; | 클래스 !! style=&amp;quot;width:30%&amp;quot; | 설명 !! style=&amp;quot;45%&amp;quot; | 노드&lt;br /&gt;
|-&lt;br /&gt;
|방언 || 방언들의 종류를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육진방언, 제주방언, 고려방언&lt;br /&gt;
|-&lt;br /&gt;
|인물 || 방언과 관련되어 나오는 관련인물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고려인, 주시경&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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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방언과 표준어 제정과 관련된 단체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조선어학회, 한글학회&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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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방언과, 표준어가 쓰여져 왔던 시대를 나타내는 클래스이다. ||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고려시대, 현대&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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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언어들을 큰 틀로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표준어, 방언, 한국어, 문화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PartOf'''&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부분에 속함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contributor'''&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언어의 제정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 sUsedIn'''&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느 장소에서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RelatedTo'''&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 센다이 방언은 &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언어 체계로서 뚜렷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제주어는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6일, 유네스코는 제주 방언을 인도의 코로어와 함께 ‘사라지는 언어’의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됐다.&lt;br /&gt;
사라지는 언어는 취약한 언어(Vulnerable language), 분명히 위기에 처한 언어(definitely endangered language), 심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severely endangered language),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 소멸한 언어(extinct language)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중 4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로, 노령인구만이 언어를 부분적이고 드물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전문연구위원은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것은 제주어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보전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유네스코의 진단 이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에 제정된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에 따라 ‘제주어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연해 만든 제주어 중점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어표기법 제정,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세미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를 제주학연구재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학연구센터를 재단으로 독립화시켜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전승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재 중국 경내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는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기원이 같은 언어이다. 중국 조선어는 근대 조선어에 기초하여 발전하였고 한반도 동북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선인들이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으로부터 중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두만강 이북의 룡정은 일찍부터 조선인들의 문화중심지로 되였다. 연변 지역이 조선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면서 한반도의 동북 방언은 중국 조선어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lt;br /&gt;
(강용택(2021), '연변 함경도방언지역의 음운변화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21년 제2호, 6쪽.)&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통사론 - 중국 조선족 자치주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이 탐구를 통해 한반도의 육진 방언과 중국 조선어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 듯하여, 조선족의 육진 방언에 대한 논문을 골라 읽게 되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 화자들은 대우할 대상을 ‘이샹’, ‘등렬’, ‘기하’(또는 기해)로 구분하며, 이는 연령, 항렬, 성별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법은 각 등급에 따라 사용되며, 이샹에게는 하압소체, 등렬에게는 하오체, 기하에게는 해라체가 사용된다. 청자는 이에 따라 ‘예’, ‘냥, 양’, ‘옹, 엉, 응’으로 답한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족 자치구에서 쓰이는 육진 방언의 어미는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 육진 본래의 어미.&lt;br /&gt;
   예: '-습구마', '-슴둥' 등. '-습구마'는 원래 '-는구마'에 '-습-'이 결합되어 '-습는구마'가 된 뒤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 '-슴둥'은 원래 연결 어미 '-는동'에 역시 '-습-'이 결합되어 '-습는둥'이 된 다음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lt;br /&gt;
&lt;br /&gt;
  - '-습-'과 '-이-'가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네다'&lt;br /&gt;
&lt;br /&gt;
  - 반말이나 하오체 어미 앞에 '-습-'이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디', '-습느', '-습소', '-습다메', '-습더라메' 등&lt;br /&gt;
&lt;br /&gt;
  - 통사 구성이 어미화한 것.&lt;br /&gt;
    예: '-댸니리' 등&lt;br /&gt;
&lt;br /&gt;
  - [[파일:zㅏㅂ.png|50픽셀]]이 개입된 융합형 어미.&lt;br /&gt;
    예: '-댸니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https://cdn.knightlab.com/libs/timeline3/latest/embed/index.html?source=17XaDvtbVyjScGPWrIDJqeo1R-uKNBffoJQTKM1LEGmE&amp;amp;font=Default&amp;amp;lang=ko&amp;amp;initial_zoom=2&amp;amp;height=650' width='100%' height='65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frameborder='0'&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와 방언의 관계'''&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방언.jpg|30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어에서 표준어와 방언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lt;br /&gt;
'''표준어'''는 일반적으로 서울과 그 주변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공식적인 교육, 방송, 출판 등 공공 영역에서 사용된다. 이는 의사소통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전국적으로 이해 가능한 언어를 제공하기 위해 설정된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반면, '''방언'''은 특정 지역에서 사용되는 독특한 언어 변형을 의미한다. 한국의 각 지역마다 고유한 방언이 존재하며, 이는 그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경상도 방언, 전라도 방언, 제주도 방언 등 다양한 방언들이 존재한다. 이들 방언은 발음, 어휘, 문법에서 표준어와 차이를 보이며, 같은 한국어 사용자끼리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방언은 지역 주민들 사이의 정체성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대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많은 방언이 사라져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는 표준어 사용이 더 익숙해지면서 방언을 사용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lt;br /&gt;
최근에는 이러한 방언을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방언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지역 축제나 문화 행사에서 방언을 활용하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어의 언어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지역 문화를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결론적으로, 한국어의 표준어와 방언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표준어는 전국적인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방언은 한국의 언어적 풍부함과 지역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두 언어 변형 모두를 '''존중'''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 동 논문의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183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표 넣기)&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표 넣기)&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전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연변 자치구와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파일:가이는_가히라.png|400픽셀]]&lt;br /&gt;
[[파일:괴_고양이.png|400픽셀]]&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lt;br /&gt;
경상도나 함경도에서는 혀뿌리소리 [ㄱ, ㅋ, ㄲ]가 구개음 [ㅈ, ㅊ]로 변화하는 현상이 특징적이다.&lt;br /&gt;
&lt;br /&gt;
김치 &amp;gt; 짐치&lt;br /&gt;
&lt;br /&gt;
길들이다 &amp;gt; 질들이다&lt;br /&gt;
&lt;br /&gt;
길다 &amp;gt; 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강용택(2019), '료녕지역 조선어의 음운특징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19년 제6호, 30-33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방언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제주도이다.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설치, 제주어 주간 지정,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1년에는 진주시의회에서도 ｢진주 지역언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었다. 그렇지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하자는 제안에 따라 통과가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방언에 관한 조항이 국어기본법에 들어가 있고 제주도처럼 조례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책적으로 방언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사투리 경연 대회 등에 소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뿐 그 지역의 방언을 보존하고 활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립 국어원에서도 방언 보존에 대해서 큰 노력을 하였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방언이 그대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2012년에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과 ｢지역어 상품 공모전｣ 사업이다. 이 두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의도한 것은 방언이 활용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lt;br /&gt;
어 지방자치단체에 알림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을 온 만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것은 아무래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방언 또한 관광객을 위한 상품 혹은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취지로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되었다.&lt;br /&gt;
&lt;br /&gt;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은 단순히 방언을 주체로 독자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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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ry>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B%8B%A4%EC%96%91%ED%95%9C_%EC%83%89%EC%B1%84%EC%9D%98_%EC%9A%B0%EB%A6%AC_%EB%A7%90:_%ED%91%9C%EC%A4%80%EC%96%B4%EC%99%80_%EB%B0%A9%EC%96%B8,_%EA%B7%B8%EB%A6%AC%EA%B3%A0_%EC%97%AD%EC%82%AC%EB%A5%BC_%EC%B0%BE%EC%95%84%EC%84%9C&amp;diff=42412</id>
		<title>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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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30:48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22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각 클래스를 누르면 개별 위키페이지, 혹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구조'''&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클래스===&lt;br /&gt;
{|class=&amp;quot;wikitable sortable&amp;quot; style=&amp;quot;background-color:white&amp;quot;&lt;br /&gt;
! style=&amp;quot;width:15%&amp;quot; | 클래스 !! style=&amp;quot;width:30%&amp;quot; | 설명 !! style=&amp;quot;45%&amp;quot; | 노드&lt;br /&gt;
|-&lt;br /&gt;
|방언 || 방언들의 종류를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육진방언, 제주방언, 고려방언&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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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언어들을 큰 틀로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표준어, 방언, 한국어, 문화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PartOf'''&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부분에 속함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contributor'''&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언어의 제정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 sUsedIn'''&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느 장소에서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RelatedTo'''&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 센다이 방언은 &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언어 체계로서 뚜렷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제주어는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6일, 유네스코는 제주 방언을 인도의 코로어와 함께 ‘사라지는 언어’의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됐다.&lt;br /&gt;
사라지는 언어는 취약한 언어(Vulnerable language), 분명히 위기에 처한 언어(definitely endangered language), 심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severely endangered language),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 소멸한 언어(extinct language)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중 4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로, 노령인구만이 언어를 부분적이고 드물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전문연구위원은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것은 제주어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보전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유네스코의 진단 이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에 제정된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에 따라 ‘제주어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연해 만든 제주어 중점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어표기법 제정,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세미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를 제주학연구재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학연구센터를 재단으로 독립화시켜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전승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재 중국 경내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는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기원이 같은 언어이다. 중국 조선어는 근대 조선어에 기초하여 발전하였고 한반도 동북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선인들이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으로부터 중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두만강 이북의 룡정은 일찍부터 조선인들의 문화중심지로 되였다. 연변 지역이 조선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면서 한반도의 동북 방언은 중국 조선어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lt;br /&gt;
(강용택(2021), '연변 함경도방언지역의 음운변화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21년 제2호, 6쪽.)&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통사론 - 중국 조선족 자치주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이 탐구를 통해 한반도의 육진 방언과 중국 조선어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 듯하여, 조선족의 육진 방언에 대한 논문을 골라 읽게 되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 화자들은 대우할 대상을 ‘이샹’, ‘등렬’, ‘기하’(또는 기해)로 구분하며, 이는 연령, 항렬, 성별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법은 각 등급에 따라 사용되며, 이샹에게는 하압소체, 등렬에게는 하오체, 기하에게는 해라체가 사용된다. 청자는 이에 따라 ‘예’, ‘냥, 양’, ‘옹, 엉, 응’으로 답한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족 자치구에서 쓰이는 육진 방언의 어미는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 육진 본래의 어미.&lt;br /&gt;
   예: '-습구마', '-슴둥' 등. '-습구마'는 원래 '-는구마'에 '-습-'이 결합되어 '-습는구마'가 된 뒤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 '-슴둥'은 원래 연결 어미 '-는동'에 역시 '-습-'이 결합되어 '-습는둥'이 된 다음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lt;br /&gt;
&lt;br /&gt;
  - '-습-'과 '-이-'가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네다'&lt;br /&gt;
&lt;br /&gt;
  - 반말이나 하오체 어미 앞에 '-습-'이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디', '-습느', '-습소', '-습다메', '-습더라메' 등&lt;br /&gt;
&lt;br /&gt;
  - 통사 구성이 어미화한 것.&lt;br /&gt;
    예: '-댸니리' 등&lt;br /&gt;
&lt;br /&gt;
  - [[파일:zㅏㅂ.png|50픽셀]]이 개입된 융합형 어미.&lt;br /&gt;
    예: '-댸니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https://cdn.knightlab.com/libs/timeline3/latest/embed/index.html?source=17XaDvtbVyjScGPWrIDJqeo1R-uKNBffoJQTKM1LEGmE&amp;amp;font=Default&amp;amp;lang=ko&amp;amp;initial_zoom=2&amp;amp;height=650' width='100%' height='65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frameborder='0'&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와 방언의 관계'''&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방언.jpg|30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어에서 표준어와 방언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표준어는 일반적으로 서울과 그 주변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공식적인 교육, 방송, 출판 등 공공 영역에서 사용된다. 이는 의사소통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전국적으로 이해 가능한 언어를 제공하기 위해 설정된 것이다.&lt;br /&gt;
&lt;br /&gt;
반면, 방언은 특정 지역에서 사용되는 독특한 언어 변형을 의미한다. 한국의 각 지역마다 고유한 방언이 존재하며, 이는 그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경상도 방언, 전라도 방언, 제주도 방언 등 다양한 방언들이 존재한다. 이들 방언은 발음, 어휘, 문법에서 표준어와 차이를 보이며, 같은 한국어 사용자끼리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lt;br /&gt;
&lt;br /&gt;
방언은 지역 주민들 사이의 정체성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대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많은 방언이 사라져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는 표준어 사용이 더 익숙해지면서 방언을 사용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lt;br /&gt;
&lt;br /&gt;
최근에는 이러한 방언을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방언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지역 축제나 문화 행사에서 방언을 활용하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어의 언어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지역 문화를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lt;br /&gt;
&lt;br /&gt;
결론적으로, 한국어의 표준어와 방언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표준어는 전국적인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방언은 한국의 언어적 풍부함과 지역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두 언어 변형 모두를 존중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 동 논문의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183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표 넣기)&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표 넣기)&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전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연변 자치구와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파일:가이는_가히라.png|400픽셀]]&lt;br /&gt;
[[파일:괴_고양이.png|400픽셀]]&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lt;br /&gt;
경상도나 함경도에서는 혀뿌리소리 [ㄱ, ㅋ, ㄲ]가 구개음 [ㅈ, ㅊ]로 변화하는 현상이 특징적이다.&lt;br /&gt;
&lt;br /&gt;
김치 &amp;gt; 짐치&lt;br /&gt;
&lt;br /&gt;
길들이다 &amp;gt; 질들이다&lt;br /&gt;
&lt;br /&gt;
길다 &amp;gt; 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강용택(2019), '료녕지역 조선어의 음운특징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19년 제6호, 30-33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방언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제주도이다.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설치, 제주어 주간 지정,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1년에는 진주시의회에서도 ｢진주 지역언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었다. 그렇지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하자는 제안에 따라 통과가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방언에 관한 조항이 국어기본법에 들어가 있고 제주도처럼 조례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책적으로 방언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사투리 경연 대회 등에 소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뿐 그 지역의 방언을 보존하고 활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립 국어원에서도 방언 보존에 대해서 큰 노력을 하였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방언이 그대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2012년에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과 ｢지역어 상품 공모전｣ 사업이다. 이 두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의도한 것은 방언이 활용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lt;br /&gt;
어 지방자치단체에 알림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을 온 만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것은 아무래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방언 또한 관광객을 위한 상품 혹은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취지로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되었다.&lt;br /&gt;
&lt;br /&gt;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은 단순히 방언을 주체로 독자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B%8B%A4%EC%96%91%ED%95%9C_%EC%83%89%EC%B1%84%EC%9D%98_%EC%9A%B0%EB%A6%AC_%EB%A7%90:_%ED%91%9C%EC%A4%80%EC%96%B4%EC%99%80_%EB%B0%A9%EC%96%B8,_%EA%B7%B8%EB%A6%AC%EA%B3%A0_%EC%97%AD%EC%82%AC%EB%A5%BC_%EC%B0%BE%EC%95%84%EC%84%9C&amp;diff=42411</id>
		<title>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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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27:31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22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각 클래스를 누르면 개별 위키페이지, 혹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구조'''&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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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클래스===&lt;br /&gt;
{|class=&amp;quot;wikitable sortable&amp;quot; style=&amp;quot;background-color:white&amp;quot;&lt;br /&gt;
! style=&amp;quot;width:15%&amp;quot; | 클래스 !! style=&amp;quot;width:30%&amp;quot; | 설명 !! style=&amp;quot;45%&amp;quot; | 노드&lt;br /&gt;
|-&lt;br /&gt;
|방언 || 방언들의 종류를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육진방언, 제주방언, 고려방언&lt;br /&gt;
|-&lt;br /&gt;
|인물 || 방언과 관련되어 나오는 관련인물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고려인, 주시경&lt;br /&gt;
|-&lt;br /&gt;
|단체|| 방언과 표준어 제정과 관련된 단체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조선어학회, 한글학회&lt;br /&gt;
|-&lt;br /&gt;
|시대 || 방언과, 표준어가 쓰여져 왔던 시대를 나타내는 클래스이다. ||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고려시대, 현대&lt;br /&gt;
|-&lt;br /&gt;
|언어 || 언어들을 큰 틀로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표준어, 방언, 한국어, 문화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PartOf'''&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부분에 속함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contributor'''&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언어의 제정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 sUsedIn'''&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느 장소에서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RelatedTo'''&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 센다이 방언은 &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언어 체계로서 뚜렷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제주어는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6일, 유네스코는 제주 방언을 인도의 코로어와 함께 ‘사라지는 언어’의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됐다.&lt;br /&gt;
사라지는 언어는 취약한 언어(Vulnerable language), 분명히 위기에 처한 언어(definitely endangered language), 심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severely endangered language),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 소멸한 언어(extinct language)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중 4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로, 노령인구만이 언어를 부분적이고 드물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전문연구위원은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것은 제주어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보전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유네스코의 진단 이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에 제정된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에 따라 ‘제주어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연해 만든 제주어 중점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어표기법 제정,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세미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를 제주학연구재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학연구센터를 재단으로 독립화시켜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전승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재 중국 경내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는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기원이 같은 언어이다. 중국 조선어는 근대 조선어에 기초하여 발전하였고 한반도 동북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선인들이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으로부터 중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두만강 이북의 룡정은 일찍부터 조선인들의 문화중심지로 되였다. 연변 지역이 조선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면서 한반도의 동북 방언은 중국 조선어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lt;br /&gt;
(강용택(2021), '연변 함경도방언지역의 음운변화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21년 제2호, 6쪽.)&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통사론 - 중국 조선족 자치주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이 탐구를 통해 한반도의 육진 방언과 중국 조선어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 듯하여, 조선족의 육진 방언에 대한 논문을 골라 읽게 되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 화자들은 대우할 대상을 ‘이샹’, ‘등렬’, ‘기하’(또는 기해)로 구분하며, 이는 연령, 항렬, 성별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법은 각 등급에 따라 사용되며, 이샹에게는 하압소체, 등렬에게는 하오체, 기하에게는 해라체가 사용된다. 청자는 이에 따라 ‘예’, ‘냥, 양’, ‘옹, 엉, 응’으로 답한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족 자치구에서 쓰이는 육진 방언의 어미는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 육진 본래의 어미.&lt;br /&gt;
   예: '-습구마', '-슴둥' 등. '-습구마'는 원래 '-는구마'에 '-습-'이 결합되어 '-습는구마'가 된 뒤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 '-슴둥'은 원래 연결 어미 '-는동'에 역시 '-습-'이 결합되어 '-습는둥'이 된 다음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lt;br /&gt;
&lt;br /&gt;
  - '-습-'과 '-이-'가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네다'&lt;br /&gt;
&lt;br /&gt;
  - 반말이나 하오체 어미 앞에 '-습-'이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디', '-습느', '-습소', '-습다메', '-습더라메' 등&lt;br /&gt;
&lt;br /&gt;
  - 통사 구성이 어미화한 것.&lt;br /&gt;
    예: '-댸니리' 등&lt;br /&gt;
&lt;br /&gt;
  - [[파일:zㅏㅂ.png|50픽셀]]이 개입된 융합형 어미.&lt;br /&gt;
    예: '-댸니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https://cdn.knightlab.com/libs/timeline3/latest/embed/index.html?source=17XaDvtbVyjScGPWrIDJqeo1R-uKNBffoJQTKM1LEGmE&amp;amp;font=Default&amp;amp;lang=ko&amp;amp;initial_zoom=2&amp;amp;height=650' width='100%' height='65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frameborder='0'&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와 방언의 관계'''&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방언.jpg|30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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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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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 동 논문의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183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표 넣기)&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표 넣기)&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전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연변 자치구와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파일:가이는_가히라.png|400픽셀]]&lt;br /&gt;
[[파일:괴_고양이.png|400픽셀]]&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lt;br /&gt;
경상도나 함경도에서는 혀뿌리소리 [ㄱ, ㅋ, ㄲ]가 구개음 [ㅈ, ㅊ]로 변화하는 현상이 특징적이다.&lt;br /&gt;
&lt;br /&gt;
김치 &amp;gt; 짐치&lt;br /&gt;
&lt;br /&gt;
길들이다 &amp;gt; 질들이다&lt;br /&gt;
&lt;br /&gt;
길다 &amp;gt; 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강용택(2019), '료녕지역 조선어의 음운특징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19년 제6호, 30-33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방언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제주도이다.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설치, 제주어 주간 지정,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1년에는 진주시의회에서도 ｢진주 지역언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었다. 그렇지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하자는 제안에 따라 통과가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방언에 관한 조항이 국어기본법에 들어가 있고 제주도처럼 조례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책적으로 방언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사투리 경연 대회 등에 소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뿐 그 지역의 방언을 보존하고 활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립 국어원에서도 방언 보존에 대해서 큰 노력을 하였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방언이 그대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2012년에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과 ｢지역어 상품 공모전｣ 사업이다. 이 두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의도한 것은 방언이 활용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lt;br /&gt;
어 지방자치단체에 알림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을 온 만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것은 아무래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방언 또한 관광객을 위한 상품 혹은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취지로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되었다.&lt;br /&gt;
&lt;br /&gt;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은 단순히 방언을 주체로 독자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B%8B%A4%EC%96%91%ED%95%9C_%EC%83%89%EC%B1%84%EC%9D%98_%EC%9A%B0%EB%A6%AC_%EB%A7%90:_%ED%91%9C%EC%A4%80%EC%96%B4%EC%99%80_%EB%B0%A9%EC%96%B8,_%EA%B7%B8%EB%A6%AC%EA%B3%A0_%EC%97%AD%EC%82%AC%EB%A5%BC_%EC%B0%BE%EC%95%84%EC%84%9C&amp;diff=42410</id>
		<title>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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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27:0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22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각 클래스를 누르면 개별 위키페이지, 혹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구조'''&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클래스===&lt;br /&gt;
{|class=&amp;quot;wikitable sortable&amp;quot; style=&amp;quot;background-color:white&amp;quot;&lt;br /&gt;
! style=&amp;quot;width:15%&amp;quot; | 클래스 !! style=&amp;quot;width:30%&amp;quot; | 설명 !! style=&amp;quot;45%&amp;quot; | 노드&lt;br /&gt;
|-&lt;br /&gt;
|방언 || 방언들의 종류를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육진방언, 제주방언, 고려방언&lt;br /&gt;
|-&lt;br /&gt;
|인물 || 방언과 관련되어 나오는 관련인물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고려인, 주시경&lt;br /&gt;
|-&lt;br /&gt;
|단체|| 방언과 표준어 제정과 관련된 단체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조선어학회, 한글학회&lt;br /&gt;
|-&lt;br /&gt;
|시대 || 방언과, 표준어가 쓰여져 왔던 시대를 나타내는 클래스이다. ||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고려시대, 현대&lt;br /&gt;
|-&lt;br /&gt;
|언어 || 언어들을 큰 틀로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표준어, 방언, 한국어, 문화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PartOf'''&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부분에 속함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contributor'''&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언어의 제정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 sUsedIn'''&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느 장소에서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RelatedTo'''&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 센다이 방언은 &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언어 체계로서 뚜렷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제주어는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6일, 유네스코는 제주 방언을 인도의 코로어와 함께 ‘사라지는 언어’의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됐다.&lt;br /&gt;
사라지는 언어는 취약한 언어(Vulnerable language), 분명히 위기에 처한 언어(definitely endangered language), 심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severely endangered language),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 소멸한 언어(extinct language)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중 4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로, 노령인구만이 언어를 부분적이고 드물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전문연구위원은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것은 제주어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보전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유네스코의 진단 이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에 제정된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에 따라 ‘제주어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연해 만든 제주어 중점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어표기법 제정,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세미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를 제주학연구재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학연구센터를 재단으로 독립화시켜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전승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재 중국 경내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는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기원이 같은 언어이다. 중국 조선어는 근대 조선어에 기초하여 발전하였고 한반도 동북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선인들이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으로부터 중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두만강 이북의 룡정은 일찍부터 조선인들의 문화중심지로 되였다. 연변 지역이 조선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면서 한반도의 동북 방언은 중국 조선어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lt;br /&gt;
(강용택(2021), '연변 함경도방언지역의 음운변화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21년 제2호, 6쪽.)&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통사론 - 중국 조선족 자치주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이 탐구를 통해 한반도의 육진 방언과 중국 조선어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 듯하여, 조선족의 육진 방언에 대한 논문을 골라 읽게 되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 화자들은 대우할 대상을 ‘이샹’, ‘등렬’, ‘기하’(또는 기해)로 구분하며, 이는 연령, 항렬, 성별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법은 각 등급에 따라 사용되며, 이샹에게는 하압소체, 등렬에게는 하오체, 기하에게는 해라체가 사용된다. 청자는 이에 따라 ‘예’, ‘냥, 양’, ‘옹, 엉, 응’으로 답한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족 자치구에서 쓰이는 육진 방언의 어미는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 육진 본래의 어미.&lt;br /&gt;
   예: '-습구마', '-슴둥' 등. '-습구마'는 원래 '-는구마'에 '-습-'이 결합되어 '-습는구마'가 된 뒤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 '-슴둥'은 원래 연결 어미 '-는동'에 역시 '-습-'이 결합되어 '-습는둥'이 된 다음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lt;br /&gt;
&lt;br /&gt;
  - '-습-'과 '-이-'가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네다'&lt;br /&gt;
&lt;br /&gt;
  - 반말이나 하오체 어미 앞에 '-습-'이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디', '-습느', '-습소', '-습다메', '-습더라메' 등&lt;br /&gt;
&lt;br /&gt;
  - 통사 구성이 어미화한 것.&lt;br /&gt;
    예: '-댸니리' 등&lt;br /&gt;
&lt;br /&gt;
  - [[파일:zㅏㅂ.png|50픽셀]]이 개입된 융합형 어미.&lt;br /&gt;
    예: '-댸니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https://cdn.knightlab.com/libs/timeline3/latest/embed/index.html?source=17XaDvtbVyjScGPWrIDJqeo1R-uKNBffoJQTKM1LEGmE&amp;amp;font=Default&amp;amp;lang=ko&amp;amp;initial_zoom=2&amp;amp;height=650' width='100%' height='65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frameborder='0'&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와 방언의 관계'''&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방언.jpg|30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 동 논문의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183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표 넣기)&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표 넣기)&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전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연변 자치구와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파일:가이는_가히라.png|400픽셀]]&lt;br /&gt;
[[파일:괴_고양이.png|400픽셀]]&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lt;br /&gt;
경상도나 함경도에서는 혀뿌리소리 [ㄱ, ㅋ, ㄲ]가 구개음 [ㅈ, ㅊ]로 변화하는 현상이 특징적이다.&lt;br /&gt;
&lt;br /&gt;
김치 &amp;gt; 짐치&lt;br /&gt;
&lt;br /&gt;
길들이다 &amp;gt; 질들이다&lt;br /&gt;
&lt;br /&gt;
길다 &amp;gt; 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강용택(2019), '료녕지역 조선어의 음운특징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19년 제6호, 30-33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방언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제주도이다.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설치, 제주어 주간 지정,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1년에는 진주시의회에서도 ｢진주 지역언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었다. 그렇지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하자는 제안에 따라 통과가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방언에 관한 조항이 국어기본법에 들어가 있고 제주도처럼 조례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책적으로 방언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사투리 경연 대회 등에 소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뿐 그 지역의 방언을 보존하고 활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립 국어원에서도 방언 보존에 대해서 큰 노력을 하였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방언이 그대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2012년에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과 ｢지역어 상품 공모전｣ 사업이다. 이 두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의도한 것은 방언이 활용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lt;br /&gt;
어 지방자치단체에 알림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을 온 만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것은 아무래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방언 또한 관광객을 위한 상품 혹은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취지로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되었다.&lt;br /&gt;
&lt;br /&gt;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은 단순히 방언을 주체로 독자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B%8B%A4%EC%96%91%ED%95%9C_%EC%83%89%EC%B1%84%EC%9D%98_%EC%9A%B0%EB%A6%AC_%EB%A7%90:_%ED%91%9C%EC%A4%80%EC%96%B4%EC%99%80_%EB%B0%A9%EC%96%B8,_%EA%B7%B8%EB%A6%AC%EA%B3%A0_%EC%97%AD%EC%82%AC%EB%A5%BC_%EC%B0%BE%EC%95%84%EC%84%9C&amp;diff=42409</id>
		<title>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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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26:47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 표준어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22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각 클래스를 누르면 개별 위키페이지, 혹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구조'''&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클래스===&lt;br /&gt;
{|class=&amp;quot;wikitable sortable&amp;quot; style=&amp;quot;background-color:white&amp;quot;&lt;br /&gt;
! style=&amp;quot;width:15%&amp;quot; | 클래스 !! style=&amp;quot;width:30%&amp;quot; | 설명 !! style=&amp;quot;45%&amp;quot; | 노드&lt;br /&gt;
|-&lt;br /&gt;
|방언 || 방언들의 종류를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육진방언, 제주방언, 고려방언&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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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방언과 관련되어 나오는 관련인물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고려인, 주시경&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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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방언과 표준어 제정과 관련된 단체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조선어학회, 한글학회&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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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방언과, 표준어가 쓰여져 왔던 시대를 나타내는 클래스이다. ||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고려시대, 현대&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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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언어들을 큰 틀로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표준어, 방언, 한국어, 문화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PartOf'''&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부분에 속함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contributor'''&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언어의 제정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 sUsedIn'''&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느 장소에서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RelatedTo'''&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 센다이 방언은 &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언어 체계로서 뚜렷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제주어는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6일, 유네스코는 제주 방언을 인도의 코로어와 함께 ‘사라지는 언어’의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됐다.&lt;br /&gt;
사라지는 언어는 취약한 언어(Vulnerable language), 분명히 위기에 처한 언어(definitely endangered language), 심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severely endangered language),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 소멸한 언어(extinct language)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중 4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로, 노령인구만이 언어를 부분적이고 드물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전문연구위원은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것은 제주어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보전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유네스코의 진단 이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에 제정된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에 따라 ‘제주어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연해 만든 제주어 중점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어표기법 제정,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세미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를 제주학연구재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학연구센터를 재단으로 독립화시켜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전승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재 중국 경내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는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기원이 같은 언어이다. 중국 조선어는 근대 조선어에 기초하여 발전하였고 한반도 동북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선인들이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으로부터 중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두만강 이북의 룡정은 일찍부터 조선인들의 문화중심지로 되였다. 연변 지역이 조선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면서 한반도의 동북 방언은 중국 조선어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lt;br /&gt;
(강용택(2021), '연변 함경도방언지역의 음운변화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21년 제2호, 6쪽.)&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통사론 - 중국 조선족 자치주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이 탐구를 통해 한반도의 육진 방언과 중국 조선어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 듯하여, 조선족의 육진 방언에 대한 논문을 골라 읽게 되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 화자들은 대우할 대상을 ‘이샹’, ‘등렬’, ‘기하’(또는 기해)로 구분하며, 이는 연령, 항렬, 성별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법은 각 등급에 따라 사용되며, 이샹에게는 하압소체, 등렬에게는 하오체, 기하에게는 해라체가 사용된다. 청자는 이에 따라 ‘예’, ‘냥, 양’, ‘옹, 엉, 응’으로 답한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족 자치구에서 쓰이는 육진 방언의 어미는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 육진 본래의 어미.&lt;br /&gt;
   예: '-습구마', '-슴둥' 등. '-습구마'는 원래 '-는구마'에 '-습-'이 결합되어 '-습는구마'가 된 뒤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 '-슴둥'은 원래 연결 어미 '-는동'에 역시 '-습-'이 결합되어 '-습는둥'이 된 다음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lt;br /&gt;
&lt;br /&gt;
  - '-습-'과 '-이-'가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네다'&lt;br /&gt;
&lt;br /&gt;
  - 반말이나 하오체 어미 앞에 '-습-'이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디', '-습느', '-습소', '-습다메', '-습더라메' 등&lt;br /&gt;
&lt;br /&gt;
  - 통사 구성이 어미화한 것.&lt;br /&gt;
    예: '-댸니리' 등&lt;br /&gt;
&lt;br /&gt;
  - [[파일:zㅏㅂ.png|50픽셀]]이 개입된 융합형 어미.&lt;br /&gt;
    예: '-댸니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https://cdn.knightlab.com/libs/timeline3/latest/embed/index.html?source=17XaDvtbVyjScGPWrIDJqeo1R-uKNBffoJQTKM1LEGmE&amp;amp;font=Default&amp;amp;lang=ko&amp;amp;initial_zoom=2&amp;amp;height=650' width='100%' height='65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frameborder='0'&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와 방언의 관계'''&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방언.jpg|300px|왼쪽]]&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 동 논문의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183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표 넣기)&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표 넣기)&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전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연변 자치구와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파일:가이는_가히라.png|400픽셀]]&lt;br /&gt;
[[파일:괴_고양이.png|400픽셀]]&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lt;br /&gt;
경상도나 함경도에서는 혀뿌리소리 [ㄱ, ㅋ, ㄲ]가 구개음 [ㅈ, ㅊ]로 변화하는 현상이 특징적이다.&lt;br /&gt;
&lt;br /&gt;
김치 &amp;gt; 짐치&lt;br /&gt;
&lt;br /&gt;
길들이다 &amp;gt; 질들이다&lt;br /&gt;
&lt;br /&gt;
길다 &amp;gt; 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강용택(2019), '료녕지역 조선어의 음운특징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19년 제6호, 30-33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방언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제주도이다.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설치, 제주어 주간 지정,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1년에는 진주시의회에서도 ｢진주 지역언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었다. 그렇지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하자는 제안에 따라 통과가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방언에 관한 조항이 국어기본법에 들어가 있고 제주도처럼 조례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책적으로 방언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사투리 경연 대회 등에 소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뿐 그 지역의 방언을 보존하고 활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립 국어원에서도 방언 보존에 대해서 큰 노력을 하였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방언이 그대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2012년에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과 ｢지역어 상품 공모전｣ 사업이다. 이 두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의도한 것은 방언이 활용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lt;br /&gt;
어 지방자치단체에 알림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을 온 만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것은 아무래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방언 또한 관광객을 위한 상품 혹은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취지로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되었다.&lt;br /&gt;
&lt;br /&gt;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은 단순히 방언을 주체로 독자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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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일:표준어와 방언.jp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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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26:3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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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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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24:3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 한글학회 변천과정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22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각 클래스를 누르면 개별 위키페이지, 혹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구조'''&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클래스===&lt;br /&gt;
{|class=&amp;quot;wikitable sortable&amp;quot; style=&amp;quot;background-color:white&amp;quot;&lt;br /&gt;
! style=&amp;quot;width:15%&amp;quot; | 클래스 !! style=&amp;quot;width:30%&amp;quot; | 설명 !! style=&amp;quot;45%&amp;quot; | 노드&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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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방언과 관련되어 나오는 관련인물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고려인, 주시경&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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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방언과 표준어 제정과 관련된 단체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조선어학회, 한글학회&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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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방언과, 표준어가 쓰여져 왔던 시대를 나타내는 클래스이다. ||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고려시대, 현대&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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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언어들을 큰 틀로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표준어, 방언, 한국어, 문화어&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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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lt;br /&gt;
&lt;br /&gt;
===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PartOf'''&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부분에 속함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contributor'''&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언어의 제정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 sUsedIn'''&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느 장소에서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RelatedTo'''&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 센다이 방언은 &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언어 체계로서 뚜렷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제주어는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6일, 유네스코는 제주 방언을 인도의 코로어와 함께 ‘사라지는 언어’의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됐다.&lt;br /&gt;
사라지는 언어는 취약한 언어(Vulnerable language), 분명히 위기에 처한 언어(definitely endangered language), 심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severely endangered language),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 소멸한 언어(extinct language)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중 4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로, 노령인구만이 언어를 부분적이고 드물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전문연구위원은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것은 제주어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보전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유네스코의 진단 이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에 제정된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에 따라 ‘제주어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연해 만든 제주어 중점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어표기법 제정,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세미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를 제주학연구재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학연구센터를 재단으로 독립화시켜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전승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재 중국 경내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는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기원이 같은 언어이다. 중국 조선어는 근대 조선어에 기초하여 발전하였고 한반도 동북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선인들이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으로부터 중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두만강 이북의 룡정은 일찍부터 조선인들의 문화중심지로 되였다. 연변 지역이 조선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면서 한반도의 동북 방언은 중국 조선어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lt;br /&gt;
(강용택(2021), '연변 함경도방언지역의 음운변화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21년 제2호, 6쪽.)&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통사론 - 중국 조선족 자치주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이 탐구를 통해 한반도의 육진 방언과 중국 조선어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 듯하여, 조선족의 육진 방언에 대한 논문을 골라 읽게 되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 화자들은 대우할 대상을 ‘이샹’, ‘등렬’, ‘기하’(또는 기해)로 구분하며, 이는 연령, 항렬, 성별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법은 각 등급에 따라 사용되며, 이샹에게는 하압소체, 등렬에게는 하오체, 기하에게는 해라체가 사용된다. 청자는 이에 따라 ‘예’, ‘냥, 양’, ‘옹, 엉, 응’으로 답한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족 자치구에서 쓰이는 육진 방언의 어미는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 육진 본래의 어미.&lt;br /&gt;
   예: '-습구마', '-슴둥' 등. '-습구마'는 원래 '-는구마'에 '-습-'이 결합되어 '-습는구마'가 된 뒤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 '-슴둥'은 원래 연결 어미 '-는동'에 역시 '-습-'이 결합되어 '-습는둥'이 된 다음 '-는-'이 탈락하여 형성된 것.&lt;br /&gt;
&lt;br /&gt;
  - '-습-'과 '-이-'가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네다'&lt;br /&gt;
&lt;br /&gt;
  - 반말이나 하오체 어미 앞에 '-습-'이 개입된 어미.&lt;br /&gt;
    예: '-습디', '-습느', '-습소', '-습다메', '-습더라메' 등&lt;br /&gt;
&lt;br /&gt;
  - 통사 구성이 어미화한 것.&lt;br /&gt;
    예: '-댸니리' 등&lt;br /&gt;
&lt;br /&gt;
  - [[파일:zㅏㅂ.png|50픽셀]]이 개입된 융합형 어미.&lt;br /&gt;
    예: '-댸니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https://cdn.knightlab.com/libs/timeline3/latest/embed/index.html?source=17XaDvtbVyjScGPWrIDJqeo1R-uKNBffoJQTKM1LEGmE&amp;amp;font=Default&amp;amp;lang=ko&amp;amp;initial_zoom=2&amp;amp;height=650' width='100%' height='65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frameborder='0'&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 동 논문의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183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표 넣기)&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표 넣기)&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전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연변 자치구와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파일:가이는_가히라.png|400픽셀]]&lt;br /&gt;
[[파일:괴_고양이.png|400픽셀]]&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lt;br /&gt;
경상도나 함경도에서는 혀뿌리소리 [ㄱ, ㅋ, ㄲ]가 구개음 [ㅈ, ㅊ]로 변화하는 현상이 특징적이다.&lt;br /&gt;
&lt;br /&gt;
김치 &amp;gt; 짐치&lt;br /&gt;
&lt;br /&gt;
길들이다 &amp;gt; 질들이다&lt;br /&gt;
&lt;br /&gt;
길다 &amp;gt; 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강용택(2019), '료녕지역 조선어의 음운특징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19년 제6호, 30-33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방언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제주도이다.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설치, 제주어 주간 지정,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1년에는 진주시의회에서도 ｢진주 지역언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었다. 그렇지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하자는 제안에 따라 통과가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방언에 관한 조항이 국어기본법에 들어가 있고 제주도처럼 조례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책적으로 방언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사투리 경연 대회 등에 소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뿐 그 지역의 방언을 보존하고 활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립 국어원에서도 방언 보존에 대해서 큰 노력을 하였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방언이 그대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2012년에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과 ｢지역어 상품 공모전｣ 사업이다. 이 두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의도한 것은 방언이 활용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lt;br /&gt;
어 지방자치단체에 알림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을 온 만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것은 아무래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방언 또한 관광객을 위한 상품 혹은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취지로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되었다.&lt;br /&gt;
&lt;br /&gt;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은 단순히 방언을 주체로 독자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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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C%A1%B0%EC%84%A0%EC%96%B4%ED%95%99%ED%9A%8C_%EC%82%AC%EA%B1%B4&amp;diff=42397</id>
		<title>조선어학회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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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16:23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원인==&lt;br /&gt;
&lt;br /&gt;
함흥영생고등여학교 학생 박영옥(朴英玉)이 기차 안에서 친구들과 한국말로 대화하다가 조선인 경찰관인 야스다에게 발각되어 취조를 받게 된 사건이 벌어졌다.&amp;lt;br/&amp;gt;&lt;br /&gt;
일본 경찰은 취조 결과 여학생들에게 민족주의 감화를 준 사람이 서울에서 사전 편찬을 하고 있는 정태진임을 파악하였다. 같은 해 9월 5일에 정태진을 연행, 취조해 조선어학회가 민족주의단체로서 독립운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amp;lt;br/&amp;gt; 이로써 일제는 3·1운동 후 부활한 한글운동을 폐지하고, 조선민족 노예화에 방해가 되는 단체를 해산시키고 나아가 조선 최고의 지식인들을 모두 검거할 수 있는 꼬투리를 잡게 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어학회 인물.jpg|150픽셀|lef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전개==&lt;br /&gt;
&lt;br /&gt;
&lt;br /&gt;
같은 해 10월 1일, 첫 번째로 이중화·장지영·최현배등 11명이 서울에서 구속되어 다음날 함경남도 홍원으로 압송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하여 잇따라 조선어학회에 관련된 사람이 검거되어, 1943년 4월 1일까지 모두 33명이 검거되었다. 그리고 이 때 증인으로 불려나와 혹독한 취조를 받은 사람도 48명이나 되었다. 사건을 취조한 홍원경찰서에서는 사전 편찬에 직접 가담했거나 재정적 보조를 한 사람들 및 기타 협력한 33명을 모두 「치안유지법」의 내란죄로 몰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 경찰은 조선어학회가 독립운동을 조장하는 단체라고 판단하고 1943년 4월까지 조선어학회에 관련된 총 33명의 한글학자들을 검거하였다. 학자들의 대부분은 자신들은 우리말 연구와 사전편찬에 신경을 쓴 것 외에는 독립운동에 가담한 적이 없다고 변론하였는데 검거된 33명 중 항일독립운동에 가담하거나 관련된 전적이 있는 14명이 치안유지법에 근거하여 '내란죄'를 죄명삼아 공판에 회부되었고 장현식은 무죄, 이 중 6명은 집행유예가 선고되었다. 정태진은 만기복역 후 석방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이극로, 최현배, 이희승, 정인승 4명만 남아 공소하였으나 기각되었다. 이윤재, 한징은 형무소 수감 중 옥사하였으나 1945년 해방되면서 남은 학자들은 모두 석방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광복절.jpg|20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결과==&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인해 한글 연구가 한동안 중단되었고, 광복 이후에 한글학회로 명칭이 바뀌면서 다시 한글 연구가 진행되었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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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어학회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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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16:09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원인==&lt;br /&gt;
&lt;br /&gt;
함흥영생고등여학교 학생 박영옥(朴英玉)이 기차 안에서 친구들과 한국말로 대화하다가 조선인 경찰관인 야스다에게 발각되어 취조를 받게 된 사건이 벌어졌다.&amp;lt;br/&amp;gt;&lt;br /&gt;
일본 경찰은 취조 결과 여학생들에게 민족주의 감화를 준 사람이 서울에서 사전 편찬을 하고 있는 정태진임을 파악하였다. 같은 해 9월 5일에 정태진을 연행, 취조해 조선어학회가 민족주의단체로서 독립운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amp;lt;br/&amp;gt; 이로써 일제는 3·1운동 후 부활한 한글운동을 폐지하고, 조선민족 노예화에 방해가 되는 단체를 해산시키고 나아가 조선 최고의 지식인들을 모두 검거할 수 있는 꼬투리를 잡게 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어학회 인물.jpg|150픽셀|left]]&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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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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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전개==&lt;br /&gt;
&lt;br /&gt;
&lt;br /&gt;
같은 해 10월 1일, 첫 번째로 이중화·장지영·최현배등 11명이 서울에서 구속되어 다음날 함경남도 홍원으로 압송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하여 잇따라 조선어학회에 관련된 사람이 검거되어, 1943년 4월 1일까지 모두 33명이 검거되었다. 그리고 이 때 증인으로 불려나와 혹독한 취조를 받은 사람도 48명이나 되었다. 사건을 취조한 홍원경찰서에서는 사전 편찬에 직접 가담했거나 재정적 보조를 한 사람들 및 기타 협력한 33명을 모두 「치안유지법」의 내란죄로 몰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 경찰은 조선어학회가 독립운동을 조장하는 단체라고 판단하고 1943년 4월까지 조선어학회에 관련된 총 33명의 한글학자들을 검거하였다. 학자들의 대부분은 자신들은 우리말 연구와 사전편찬에 신경을 쓴 것 외에는 독립운동에 가담한 적이 없다고 변론하였는데 검거된 33명 중 항일독립운동에 가담하거나 관련된 전적이 있는 14명이 치안유지법에 근거하여 '내란죄'를 죄명삼아 공판에 회부되었고 장현식은 무죄, 이 중 6명은 집행유예가 선고되었다. 정태진은 만기복역 후 석방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이극로, 최현배, 이희승, 정인승 4명만 남아 공소하였으나 기각되었다. 이윤재, 한징은 형무소 수감 중 옥사하였으나 1945년 해방되면서 남은 학자들은 모두 석방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광복절.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결과==&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인해 한글 연구가 한동안 중단되었고, 광복 이후에 한글학회로 명칭이 바뀌면서 다시 한글 연구가 진행되었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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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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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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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어학회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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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원인==&lt;br /&gt;
&lt;br /&gt;
함흥영생고등여학교 학생 박영옥(朴英玉)이 기차 안에서 친구들과 한국말로 대화하다가 조선인 경찰관인 야스다에게 발각되어 취조를 받게 된 사건이 벌어졌다.&amp;lt;br/&amp;gt;&lt;br /&gt;
일본 경찰은 취조 결과 여학생들에게 민족주의 감화를 준 사람이 서울에서 사전 편찬을 하고 있는 정태진임을 파악하였다. 같은 해 9월 5일에 정태진을 연행, 취조해 조선어학회가 민족주의단체로서 독립운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amp;lt;br/&amp;gt; 이로써 일제는 3·1운동 후 부활한 한글운동을 폐지하고, 조선민족 노예화에 방해가 되는 단체를 해산시키고 나아가 조선 최고의 지식인들을 모두 검거할 수 있는 꼬투리를 잡게 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어학회 인물.jpg|150픽셀|left]]&lt;br /&gt;
&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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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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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lt;br /&gt;
&lt;br /&gt;
&lt;br /&gt;
같은 해 10월 1일, 첫 번째로 이중화·장지영·최현배등 11명이 서울에서 구속되어 다음날 함경남도 홍원으로 압송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하여 잇따라 조선어학회에 관련된 사람이 검거되어, 1943년 4월 1일까지 모두 33명이 검거되었다. 그리고 이 때 증인으로 불려나와 혹독한 취조를 받은 사람도 48명이나 되었다. 사건을 취조한 홍원경찰서에서는 사전 편찬에 직접 가담했거나 재정적 보조를 한 사람들 및 기타 협력한 33명을 모두 「치안유지법」의 내란죄로 몰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 경찰은 조선어학회가 독립운동을 조장하는 단체라고 판단하고 1943년 4월까지 조선어학회에 관련된 총 33명의 한글학자들을 검거하였다. 학자들의 대부분은 자신들은 우리말 연구와 사전편찬에 신경을 쓴 것 외에는 독립운동에 가담한 적이 없다고 변론하였는데 검거된 33명 중 항일독립운동에 가담하거나 관련된 전적이 있는 14명이 치안유지법에 근거하여 '내란죄'를 죄명삼아 공판에 회부되었고 장현식은 무죄, 이 중 6명은 집행유예가 선고되었다. 정태진은 만기복역 후 석방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이극로, 최현배, 이희승, 정인승 4명만 남아 공소하였으나 기각되었다. 이윤재, 한징은 형무소 수감 중 옥사하였으나 1945년 해방되면서 남은 학자들은 모두 석방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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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lt;br /&gt;
&lt;br /&gt;
==결과==&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인해 한글 연구가 한동안 중단되었고, 광복 이후에 한글학회로 명칭이 바뀌면서 다시 한글 연구가 진행되었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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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C%A1%B0%EC%84%A0%EC%96%B4%ED%95%99%ED%9A%8C_%EC%82%AC%EA%B1%B4&amp;diff=42389</id>
		<title>조선어학회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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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12:10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원인==&lt;br /&gt;
&lt;br /&gt;
함흥영생고등여학교 학생 박영옥(朴英玉)이 기차 안에서 친구들과 한국말로 대화하다가 조선인 경찰관인 야스다에게 발각되어 취조를 받게 된 사건이 벌어졌다.&amp;lt;br/&amp;gt;&lt;br /&gt;
일본 경찰은 취조 결과 여학생들에게 민족주의 감화를 준 사람이 서울에서 사전 편찬을 하고 있는 정태진임을 파악하였다. 같은 해 9월 5일에 정태진을 연행, 취조해 조선어학회가 민족주의단체로서 독립운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amp;lt;br/&amp;gt; 이로써 일제는 3·1운동 후 부활한 한글운동을 폐지하고, 조선민족 노예화에 방해가 되는 단체를 해산시키고 나아가 조선 최고의 지식인들을 모두 검거할 수 있는 꼬투리를 잡게 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어학회 인물.jpg|150픽셀|lef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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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전개==&lt;br /&gt;
&lt;br /&gt;
&lt;br /&gt;
같은 해 10월 1일, 첫 번째로 이중화·장지영·최현배등 11명이 서울에서 구속되어 다음날 함경남도 홍원으로 압송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하여 잇따라 조선어학회에 관련된 사람이 검거되어, 1943년 4월 1일까지 모두 33명이 검거되었다. 그리고 이 때 증인으로 불려나와 혹독한 취조를 받은 사람도 48명이나 되었다. 사건을 취조한 홍원경찰서에서는 사전 편찬에 직접 가담했거나 재정적 보조를 한 사람들 및 기타 협력한 33명을 모두 「치안유지법」의 내란죄로 몰았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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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C%A1%B0%EC%84%A0%EC%96%B4%ED%95%99%ED%9A%8C_%EC%82%AC%EA%B1%B4&amp;diff=42388</id>
		<title>조선어학회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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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12:0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원인==&lt;br /&gt;
&lt;br /&gt;
함흥영생고등여학교 학생 박영옥(朴英玉)이 기차 안에서 친구들과 한국말로 대화하다가 조선인 경찰관인 야스다에게 발각되어 취조를 받게 된 사건이 벌어졌다.&amp;lt;br/&amp;gt;&lt;br /&gt;
일본 경찰은 취조 결과 여학생들에게 민족주의 감화를 준 사람이 서울에서 사전 편찬을 하고 있는 정태진임을 파악하였다. 같은 해 9월 5일에 정태진을 연행, 취조해 조선어학회가 민족주의단체로서 독립운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amp;lt;br/&amp;gt; 이로써 일제는 3·1운동 후 부활한 한글운동을 폐지하고, 조선민족 노예화에 방해가 되는 단체를 해산시키고 나아가 조선 최고의 지식인들을 모두 검거할 수 있는 꼬투리를 잡게 되었다.&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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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선어학회 인물.jpg|150픽셀|lef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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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lt;br /&gt;
&lt;br /&gt;
==전개==&lt;br /&gt;
&lt;br /&gt;
&lt;br /&gt;
같은 해 10월 1일, 첫 번째로 이중화·장지영·최현배등 11명이 서울에서 구속되어 다음날 함경남도 홍원으로 압송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하여 잇따라 조선어학회에 관련된 사람이 검거되어, 1943년 4월 1일까지 모두 33명이 검거되었다. 그리고 이 때 증인으로 불려나와 혹독한 취조를 받은 사람도 48명이나 되었다. 사건을 취조한 홍원경찰서에서는 사전 편찬에 직접 가담했거나 재정적 보조를 한 사람들 및 기타 협력한 33명을 모두 「치안유지법」의 내란죄로 몰았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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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어학회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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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원인==&lt;br /&gt;
&lt;br /&gt;
함흥영생고등여학교 학생 박영옥(朴英玉)이 기차 안에서 친구들과 한국말로 대화하다가 조선인 경찰관인 야스다에게 발각되어 취조를 받게 된 사건이 벌어졌다.&amp;lt;br/&amp;gt;&lt;br /&gt;
일본 경찰은 취조 결과 여학생들에게 민족주의 감화를 준 사람이 서울에서 사전 편찬을 하고 있는 정태진임을 파악하였다. 같은 해 9월 5일에 정태진을 연행, 취조해 조선어학회가 민족주의단체로서 독립운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amp;lt;br/&amp;gt; 이로써 일제는 3·1운동 후 부활한 한글운동을 폐지하고, 조선민족 노예화에 방해가 되는 단체를 해산시키고 나아가 조선 최고의 지식인들을 모두 검거할 수 있는 꼬투리를 잡게 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어학회 인물.jpg|150픽셀|lef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전개==&lt;br /&gt;
&lt;br /&gt;
&lt;br /&gt;
같은 해 10월 1일, 첫 번째로 이중화·장지영·최현배등 11명이 서울에서 구속되어 다음날 함경남도 홍원으로 압송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하여 잇따라 조선어학회에 관련된 사람이 검거되어, 1943년 4월 1일까지 모두 33명이 검거되었다. 그리고 이 때 증인으로 불려나와 혹독한 취조를 받은 사람도 48명이나 되었다. 사건을 취조한 홍원경찰서에서는 사전 편찬에 직접 가담했거나 재정적 보조를 한 사람들 및 기타 협력한 33명을 모두 「치안유지법」의 내란죄로 몰았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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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어학회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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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11:29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개요==&lt;br /&gt;
&lt;br /&gt;
함흥영생고등여학교 학생 박영옥(朴英玉)이 기차 안에서 친구들과 한국말로 대화하다가 조선인 경찰관인 야스다에게 발각되어 취조를 받게 된 사건이 벌어졌다.&amp;lt;br/&amp;gt;&lt;br /&gt;
일본 경찰은 취조 결과 여학생들에게 민족주의 감화를 준 사람이 서울에서 사전 편찬을 하고 있는 정태진임을 파악하였다. 같은 해 9월 5일에 정태진을 연행, 취조해 조선어학회가 민족주의단체로서 독립운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amp;lt;br/&amp;gt; 이로써 일제는 3·1운동 후 부활한 한글운동을 폐지하고, 조선민족 노예화에 방해가 되는 단체를 해산시키고 나아가 조선 최고의 지식인들을 모두 검거할 수 있는 꼬투리를 잡게 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어학회 인물.jpg|150픽셀|lef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같은 해 10월 1일, 첫 번째로 이중화·장지영·최현배등 11명이 서울에서 구속되어 다음날 함경남도 홍원으로 압송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하여 잇따라 조선어학회에 관련된 사람이 검거되어, 1943년 4월 1일까지 모두 33명이 검거되었다. 그리고 이 때 증인으로 불려나와 혹독한 취조를 받은 사람도 48명이나 되었다. 사건을 취조한 홍원경찰서에서는 사전 편찬에 직접 가담했거나 재정적 보조를 한 사람들 및 기타 협력한 33명을 모두 「치안유지법」의 내란죄로 몰았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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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준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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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11:2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 조선어학회 */&lt;/p&gt;
&lt;hr /&gt;
&lt;div&gt;==개요==&lt;br /&gt;
대한민국에서 쓰이는 한국어의 표준어.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을 기준으로 함을 원칙'으로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서울말'을 베이스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표준어의 70%는 서울말로 이루어져있다. 표준어의 어휘나 문법을 규정하는 기관은 '''&amp;lt;font color=&amp;quot;#58D3F7&amp;quot;&amp;gt;국립국어원&amp;lt;/font&amp;gt;'''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국립국어원.jpg|200픽셀|lef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대한민국 표준어 규정의 기원인 조선어학회에서 만든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에서는 '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 로 되어 있었는데, 1988년에 표준어 규정을 정비하면서 표준말을 표준어로, 중류 사회를 교양 있는 사람들로, 현재를 현대로 고친 것이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역사==&lt;br /&gt;
&lt;br /&gt;
===일제강점기 직후===&lt;br /&gt;
한국어의 표준어가 처음 정해진 시기는 일제강점기이다. 한국어의 공적 표준에 대한 최초의 명문화된 규정은 일제 강점기인 1912년 4월에 공포한 '보통학교용 언문철자법'에 &amp;quot;경성어를 표준으로 함&amp;quot; 이라고 한 규정이다. 전근대 한반도에서는 한문이 서면어의 역할을 했고 한국어는 구어로만 사용되었다. 한국어가 글로 적히더라도 일상 생활에서의 편지나 문학, 소설, 극본 등 예술 작품에서나 쓰였다.&lt;br /&gt;
표준어가 널리 보급되지 않았을 당시에는 지역 간의 의사소통이 쉽지 않았다.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들은 현지 언어를 배워서 주민들과 의사소통하는 경우가 잦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어 회화서.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왼쪽의 책에서 볼 수 있듯이 공식적으로 일제강점기에 표준어가 선포되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lt;br /&gt;
[[파일:조선어학회 인물.jpg|150픽셀|lef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광복 이후===&lt;br /&gt;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책.jpg|150픽셀|left]]&lt;br /&gt;
&lt;br /&gt;
&lt;br /&gt;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 이후로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기반한 맞춤법 규정과 조선어학회의 조선어 표준말 모음을 그대로 표준어 규정으로서 사용해왔지만, 시대가 흐름에 따라 조선어 표준말 모음의 표준어 규정에 내재한 미비점, 시대에 따른 어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점, 표준 발음법 미비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그리하여 1970년대부터 한국어의 표준어 및 맞춤법 규범을 재확립하기 위한 연구에 들어갔고, 이는 1988년에 표준어 규정과 한글 맞춤법으로 결실을 맺었다. 현재 대한민국 표준어의 규정은 이 '''&amp;lt;font color=&amp;quot;#8000FF&amp;quot;&amp;gt;표준어 규정&amp;lt;/font&amp;gt;'''과 '''&amp;lt;font color=&amp;quot;#8000FF&amp;quot;&amp;gt;한글 맞춤법&amp;lt;/font&amp;gt;'''에 근거한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B%8B%A4%EC%96%91%ED%95%9C_%EC%83%89%EC%B1%84%EC%9D%98_%EC%9A%B0%EB%A6%AC_%EB%A7%90:_%ED%91%9C%EC%A4%80%EC%96%B4%EC%99%80_%EB%B0%A9%EC%96%B8,_%EA%B7%B8%EB%A6%AC%EA%B3%A0_%EC%97%AD%EC%82%AC%EB%A5%BC_%EC%B0%BE%EC%95%84%EC%84%9C&amp;diff=42380</id>
		<title>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B%8B%A4%EC%96%91%ED%95%9C_%EC%83%89%EC%B1%84%EC%9D%98_%EC%9A%B0%EB%A6%AC_%EB%A7%90:_%ED%91%9C%EC%A4%80%EC%96%B4%EC%99%80_%EB%B0%A9%EC%96%B8,_%EA%B7%B8%EB%A6%AC%EA%B3%A0_%EC%97%AD%EC%82%AC%EB%A5%BC_%EC%B0%BE%EC%95%84%EC%84%9C&amp;diff=42380"/>
		<updated>2024-06-22T06:07:13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다양한 색채의 우리 말: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역사를 찾아서'''&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22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각 클래스를 누르면 개별 위키페이지, 혹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구조'''&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클래스===&lt;br /&gt;
{|class=&amp;quot;wikitable sortable&amp;quot; style=&amp;quot;background-color:white&amp;quot;&lt;br /&gt;
! style=&amp;quot;width:15%&amp;quot; | 클래스 !! style=&amp;quot;width:30%&amp;quot; | 설명 !! style=&amp;quot;45%&amp;quot; | 노드&lt;br /&gt;
|-&lt;br /&gt;
|방언 || 방언들의 종류를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육진방언, 제주방언, 고려방언&lt;br /&gt;
|-&lt;br /&gt;
|인물 || 방언과 관련되어 나오는 관련인물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고려인, 주시경&lt;br /&gt;
|-&lt;br /&gt;
|단체|| 방언과 표준어 제정과 관련된 단체들을 정리하는 클래스이다. || 조선어학회, 한글학회&lt;br /&gt;
|-&lt;br /&gt;
|시대 || 방언과, 표준어가 쓰여져 왔던 시대를 나타내는 클래스이다. ||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고려시대, 현대&lt;br /&gt;
|-&lt;br /&gt;
|언어 || 언어들을 큰 틀로 구분하는 클래스이다. || 표준어, 방언, 한국어, 문화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PartOf'''&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부분에 속함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contributor'''&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언어의 제정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 sUsedIn'''&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느 장소에서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isRelatedTo'''&amp;lt;/span&amp;gt;&lt;br /&gt;
**설명: 어떠한 것이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노드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 센다이 방언은 &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언어 체계로서 뚜렷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제주어는 현재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6일, 유네스코는 제주 방언을 인도의 코로어와 함께 ‘사라지는 언어’의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됐다.&lt;br /&gt;
사라지는 언어는 취약한 언어(Vulnerable language), 분명히 위기에 처한 언어(definitely endangered language), 심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severely endangered language),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 소멸한 언어(extinct language)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이 중 4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로, 노령인구만이 언어를 부분적이고 드물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전문연구위원은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것은 제주어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보전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유네스코의 진단 이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에 제정된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에 따라 ‘제주어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연해 만든 제주어 중점 연구기관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어표기법 제정,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세미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제주학연구센터를 제주학연구재단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학연구센터를 재단으로 독립화시켜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전승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재 중국 경내에서 사용하는 조선어는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기원이 같은 언어이다. 중국 조선어는 근대 조선어에 기초하여 발전하였고 한반도 동북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조선인들이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으로부터 중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두만강 이북의 룡정은 일찍부터 조선인들의 문화중심지로 되였다. 연변 지역이 조선인들의 문화 중심지가 되면서 한반도의 동북 방언은 중국 조선어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lt;br /&gt;
(강용택(2021), '연변 함경도방언지역의 음운변화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21년 제2호, 6쪽.)&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통사론 - 중국 조선족 자치주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육진 방언 화자들은 대우할 대상을 ‘이샹’, ‘등렬’, ‘기하’(또는 기해)로 구분하며, 이는 연령, 항렬, 성별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법은 각 등급에 따라 사용되며, 이샹에게는 하압소체, 등렬에게는 하오체, 기하에게는 해라체가 사용된다. 청자는 이에 따라 ‘예’, ‘냥, 양’, ‘옹, 엉, 응’으로 답한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통사론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https://cdn.knightlab.com/libs/timeline3/latest/embed/index.html?source=17XaDvtbVyjScGPWrIDJqeo1R-uKNBffoJQTKM1LEGmE&amp;amp;font=Default&amp;amp;lang=ko&amp;amp;initial_zoom=2&amp;amp;height=650' width='100%' height='65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 frameborder='0'&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연도 제시하기)&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표 넣기)&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표 넣기)&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전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연변 자치구와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파일:가이는_가히라.png|400픽셀]]&lt;br /&gt;
[[파일:괴_고양이.png|400픽셀]]&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lt;br /&gt;
경상도나 함경도에서는 혀뿌리소리 [ㄱ, ㅋ, ㄲ]가 구개음 [ㅈ, ㅊ]로 변화하는 현상이 특징적이다.&lt;br /&gt;
&lt;br /&gt;
김치 &amp;gt; 짐치&lt;br /&gt;
&lt;br /&gt;
길들이다 &amp;gt; 질들이다&lt;br /&gt;
&lt;br /&gt;
길다 &amp;gt; 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강용택(2019), '료녕지역 조선어의 음운특징에 대하여', &amp;quot;중국조선어문&amp;quot; 2019년 제6호, 30-33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lt;br /&gt;
&lt;br /&gt;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방언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나타나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제주도이다.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만들었는데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설치, 제주어 주간 지정,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1년에는 진주시의회에서도 ｢진주 지역언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었다. 그렇지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하자는 제안에 따라 통과가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방언에 관한 조항이 국어기본법에 들어가 있고 제주도처럼 조례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책적으로 방언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사투리 경연 대회 등에 소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을 뿐 그 지역의 방언을 보존하고 활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국립 국어원에서도 방언 보존에 대해서 큰 노력을 하였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방언이 그대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2012년에 두 가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과 ｢지역어 상품 공모전｣ 사업이다. 이 두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의도한 것은 방언이 활용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lt;br /&gt;
어 지방자치단체에 알림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하여 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을 온 만큼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것은 아무래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방언 또한 관광객을 위한 상품 혹은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취지로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되었다.&lt;br /&gt;
&lt;br /&gt;
｢지역 언어문화 축제｣ 사업은 단순히 방언을 주체로 독자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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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글 맞춤법 통일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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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03:08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파일:마춤법 통일안.jpg|200px|왼쪽]]&lt;br /&gt;
&lt;br /&gt;
조선어 학회는 1930년 12월 13일의 총회에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 작성을 결의하였다. 이 과정에서 주시경 등이 주도하는 ‘한글파’와 박승빈 등이 주도하는 ‘정음파’의 주장 간에 대립이 있었다. &amp;lt;br/&amp;gt;&lt;br /&gt;
한글파는 형태주의, 즉 으뜸꼴을 밝혀 적는 방법을 주장하였으며, 정음파는 표음주의, 즉 소리 나는 대로 적는 방법을 주장하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형태주의란 현재 대한민국의 한글 맞춤법 총칙에 명시되어 있듯이, ‘표준어를 소리나는 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는 뜻이다. 된소리의 표기에서 한글파는 각자 병서(ㄲ)를, 정음파는 ㅅ계 합용 병서(ㅺ)를 주장하였다. 결과적으로 통일안에는 대부분 한글파의 주장이 관철되었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한글 맞춤법 통일안은 3년 동안의 논의를 거쳐 1933년 10월 29일(당시의 한글날)에 한글 반포 487돌을 기념하여 정식으로 발표되었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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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파일:마춤법 통일안.jpg|200px|왼쪽]]&lt;br /&gt;
&lt;br /&gt;
조선어 학회는 1930년 12월 13일의 총회에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 작성을 결의하였다. 이 과정에서 주시경 등이 주도하는 ‘한글파’와 박승빈 등이 주도하는 ‘정음파’의 주장 간에 대립이 있었다. &amp;lt;br/&amp;gt;&lt;br /&gt;
 한글파는 형태주의, 즉 으뜸꼴을 밝혀 적는 방법을 주장하였으며, 정음파는 표음주의, 즉 소리 나는 대로 적는 방법을 주장하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형태주의란 현재 대한민국의 한글 맞춤법 총칙에 명시되어 있듯이, ‘표준어를 소리나는 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는 뜻이다. 된소리의 표기에서 한글파는 각자 병서(ㄲ)를, 정음파는 ㅅ계 합용 병서(ㅺ)를 주장하였다. 결과적으로 통일안에는 대부분 한글파의 주장이 관철되었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한글 맞춤법 통일안은 3년 동안의 논의를 거쳐 1933년 10월 29일(당시의 한글날)에 한글 반포 487돌을 기념하여 정식으로 발표되었다.&lt;/div&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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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글 맞춤법 통일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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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파일:마춤법 통일안.jpg|200px|왼쪽]]&lt;br /&gt;
&lt;br /&gt;
 조선어 학회는 1930년 12월 13일의 총회에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 작성을 결의하였다. 이 과정에서 주시경 등이 주도하는 ‘한글파’와 박승빈 등이 주도하는 ‘정음파’의 주장 간에 대립이 있었다. &amp;lt;br/&amp;gt;&lt;br /&gt;
 한글파는 형태주의, 즉 으뜸꼴을 밝혀 적는 방법을 주장하였으며, 정음파는 표음주의, 즉 소리 나는 대로 적는 방법을 주장하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형태주의란 현재 대한민국의 한글 맞춤법 총칙에 명시되어 있듯이, ‘표준어를 소리나는 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는 뜻이다. 된소리의 표기에서 한글파는 각자 병서(ㄲ)를, 정음파는 ㅅ계 합용 병서(ㅺ)를 주장하였다. 결과적으로 통일안에는 대부분 한글파의 주장이 관철되었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한글 맞춤법 통일안은 3년 동안의 논의를 거쳐 1933년 10월 29일(당시의 한글날)에 한글 반포 487돌을 기념하여 정식으로 발표되었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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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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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언조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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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5:58:48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주제'''&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가제 방언탐구'''&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팀원'''&amp;lt;/span&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amp;lt;font color=&amp;quot;Orange&amp;quot;&amp;gt;-`♥´-최강의 조-`♥´-&amp;lt;/font&amp;gt;&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573 박현강 [[잠]]&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620 배혜은  [[Hyeeun0530]]&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1323 송민경 [[마그네슘]]&amp;lt;/div&amp;gt;'''&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center;&amp;quot;&amp;gt;2024130715 엄시우 [[유월]]&amp;lt;/div&amp;gt;'''&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기획의도'''&amp;lt;/span&amp;gt;==&lt;br /&gt;
===기획배경===&lt;br /&gt;
조원들 모두 방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방언을 주제로 위키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어 방언들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 역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 가지를 고르기로 하였고, 기간 역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하기로 결정하였다.&lt;br /&gt;
&lt;br /&gt;
===기획목적===&lt;br /&gt;
한국어를 통시적으로 탐구, 분석해보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어는 표준어와 다양한 방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언마다 따로 떼어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 방언을 여러 방언들과 언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였다. 예를 들어, 함경도 방언은 중세 국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어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 방언 2개(제주어, 육진 방언)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 방언 2개(조선어, 고려말)를 골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기간에 집중하여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동포들이 많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방언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간(間)언어적&amp;lt;/font&amp;gt;으로 탐구해보기 위하여 기간을 위와 같이 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중세 국어의 언급도 나오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라는 조사 범위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방언들에는 중세 국어, 그 뿐 아니라 그 이전 한국어의 흔적까지도 남아있을 수 있다. 중세 국어도 언어이기에 중세 국어가 언급되는 것은 '언어들/방언들 간의 연관성'이라는 우리의 주제와 잘 맞고, 그보다도 우리가 방언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언은 우리의 말과 문화의 흐름과 얼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온톨로지'''&amp;lt;/span&amp;gt;==&lt;br /&gt;
{{NetworkGraph | title=방언탐구.lst}}&lt;br /&gt;
&lt;br /&gt;
각 클래스를 누르면 개별 위키페이지, 혹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콘텐츠 구조'''&amp;lt;/span&amp;gt;==&lt;br /&gt;
===클래스===&lt;br /&gt;
&lt;br /&gt;
&lt;br /&gt;
===관계성(Relation)===&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3F781&amp;quot;&amp;gt;'''마인드맵'''==&lt;br /&gt;
==국내 방언==&lt;br /&gt;
===제주어===&lt;br /&gt;
====제주어 음운론====&lt;br /&gt;
제주 방언은 다른 지역 방언과 달리 많은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lt;br /&gt;
&lt;br /&gt;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배경이 독자적 특성을 유지하게 했다. 제주 방언은 특히 음운적 특징이 두드러진다.&lt;br /&gt;
&lt;br /&gt;
&lt;br /&gt;
'''(1)15세기 한국어의 한글 자모 사용'''&lt;br /&gt;
&lt;br /&gt;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아래아(•)와 쌍아래아(••)가 남아 있다. 아래아는 [ㅗ]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좀 더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음하는 후설 저모음이다.&lt;br /&gt;
&lt;br /&gt;
제주에서 사용되는 예로는 'ㄷ•리(다리), ㅍ•ㅅ(팥), ㄷ•ㄱ(닭), ㄷ•ㄹ(달), ㅁ•ㄹ(말)'와 같은 것이 있다. (괄호 안 표준어) 쌍아래아는 《훈민정음》에서 ㅢ와 함께 방언과 아이들이 내는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ㅣ와 아래아를 붙인 ᆝ(이아래아)로 처음 소개되었다. 제주 방언에서는 'ㅇ••답(여덟), ㅇ••슷(여섯), ㅇ••라(여러), ㅇ••ㄹ다(열다), ㅇ••망지다(야무지다)' 처럼 쓰인다.&lt;br /&gt;
&lt;br /&gt;
자음에서도 후두 유성음의 존재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머루'의 제주방언인 '멀위'를 [머뤼]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멀위]로 발음되는 것을 볼 때 2음절의 초성 'ㅇ'은 음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치음(∆)의 흔적 또한 보인다. 예로는 '아시'(동생), 'ㄱ•새'(가위), '난시'(냉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2)받침의 'ㅆ'은 'ㅅ'으로 실현'''&lt;br /&gt;
&lt;br /&gt;
표준어에서 ‘먹었어’는 [머거써]로 발음되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머거서]처럼 발음한다.‘ㅆ’의 받침이 기본형이라면 뒤에 오는 모음어미와 연음되면 당연히 [써]로 &lt;br /&gt;
발음되어야 하는 환경이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과거시제의 ‘-았/었-’이 결합&lt;br /&gt;
한 형태가 ‘갓어[가서]’, ‘잣어[자서]’처럼 실현된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과거시제 &lt;br /&gt;
선어말어미는 ‘-앗/엇-’이 된다. 또한 ‘있다’는 ‘이시다, 싯다, 잇다’로 말한다. &amp;lt;제주어 표기법&amp;gt;뿐만 아니라 제주 방언을 표기하는 경우 받침에서 쌍시옷을 거의 쓰지 않는다.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lt;br /&gt;
&lt;br /&gt;
'''(3)거센소리화와 된소리화'''&lt;br /&gt;
&lt;br /&gt;
중세국어의 ‘ㅂ’계 어두자음군은 표준어에서는 된소리로 변하는데 제주 방언에서는 거센소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lt;br /&gt;
‘ㅳㅓㄹ다’는 표준어 ‘떨다’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털다’로 실현되어 ‘추워서 떨고 있어와 같은 표현은 ‘추원 털엄서.’처럼 사용된다. 그 외에도 ‘ㅶㅏㄱ, ㅶㅚ다, ㅳㅟ다’는 표준어에서&lt;br /&gt;
는 ‘짝, 쬐다,  뛰다’로 변했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착, 초다, 튀다’로 변했다. &lt;br /&gt;
‘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제주에서는 ‘씨어머니, 씨아버지’, 쇠붙이의 ‘쇠’는 ‘쒜’&lt;br /&gt;
로 어두에서 특이한 경음화 발음이 나타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4)기타'''&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제주 방언은 ‘셋아덜[섿따덜], 지집아이[지집빠이], 팔월[팔뤌]’ 등에서처럼 하나의 앞 음절에 받침이 있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lt;br /&gt;
앞 음절 종성을 뒤 음절의 초성 자리에 복사하여 발음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lt;br /&gt;
또한 제주 방언에서는 ‘ㅅ’불규칙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짓다, 긋&lt;br /&gt;
다, 잇다’와 같은 ‘ㅅ’불규칙 용언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지어, 지으니’&lt;br /&gt;
처럼 ‘ㅅ’이 탈락한다. 그러나 제주 방언에서는 ‘짓어, 짓으난/긋어, 긋으난/잇어, &lt;br /&gt;
잇으난’으로 활용한다.&lt;br /&gt;
&lt;br /&gt;
====제주어와 오사카 방언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제주어의 통사론에 대하여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amp;lt;font color=&amp;quot;Red&amp;quot;&amp;gt;일제강점기&amp;lt;/font&amp;gt;&amp;lt;/div&amp;gt;'''라는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우선 code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할 필요가 있다. Code란 2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중언어 사회에서 쓰이는 하나의 언어 혹은 언어의 변이형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의 표준어와 다양한 종류의 방언들 모두 각각 code에 해당한다. 오사카 재일제주인 1세, 2세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오사카 방언)와 제주어를 섞어 쓰는 것은 code switching이 아니라 code mixing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일본어에서 'な'는 화자의 감정, 걱정, 바람 등을 표현하며, 화자의 어떤 일에 대한 단정을 나타내거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문장 중간에 쓰여, 다음 말을 하기 전에 숨을 고르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본어와 제주어가 혼용된 발화 속 'な'는 제주어의 종결어미 '-아/어', '-ㅂ서', 연결어미 '-난(니까)', '-ㄴ디(ㄴ데)', 명사, 복수형 접미사, 조사, 접속사 등 매우 다양한 말과 결합한다.&lt;br /&gt;
&lt;br /&gt;
도쿄 방언,&lt;br /&gt;
(김보향 (2020), &amp;lt;오사카 지역 제주어 화자의 언어 혼용에 관한 연구 - 제주어 기반 발화의 일본어 ‘な’ 혼용을 중심으로 - &amp;gt;, &amp;lt;&amp;lt;언어학연구&amp;gt;&amp;gt;, 25:1, 23-38)&lt;br /&gt;
&lt;br /&gt;
====현재 제주어 사용 현황====&lt;br /&gt;
&lt;br /&gt;
===육진 방언===&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은 동북 방언, 그 중에서도 함경북도 방언에 속하며, 행정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방언들과 접촉이 덜해 초창기 근대 국어의 고유한 모습을 비교적 많이 간직하고 있다. 육진 방언은 중세·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고, 중세·근대 국어의 어휘가 많이 남아 있어 잔재 지역(relic area)의 성격을 드러내는 방언이다. 즉, 한반도에서 가장 고어적인 모습을 보인다.&lt;br /&gt;
&lt;br /&gt;
(곽충구(2005), '육진방언의 음운변화 – 20세기 초로부터 1세기 동안의 변화 - ', &amp;quot;진단학보&amp;quot; 100권 2호, 220쪽.)&lt;br /&gt;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동북 방언은 함경남도 정평 이북, 낭림산맥 동쪽의 함경도(북의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방언을 일컫는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의 한인들이 말하는 ‘조선어 방언(=연변말)’,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한인들이 말하는 ‘고려말’은 동북방언의 변종(variety)이다. 이들은 언어섬(linguistic island)을 이루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일종의 immigrant koine로 발전하다가 그중 고려말은 현재 소멸 단계에 놓여 있다. (곽충구(2018), '동북방언과 국어국문학', &amp;quot;개신어문연구&amp;quot; 제43집, 5-42쪽.)&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의 음운론====&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 체계:&lt;br /&gt;
   - 육진 방언은 /ㅟ/, /ㅚ/가 없는 8모음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lt;br /&gt;
   - /ㅗ/의 저설화와 /ㅜ/의 후설화가 현저하게 나타남.&lt;br /&gt;
&lt;br /&gt;
2. 자음 체계:&lt;br /&gt;
   - 자음 중 ‘ㅈ’은 치조음과 경구개음 두 가지 이음을 가짐.&lt;br /&gt;
   - 중세 국어처럼 ‘ㅈ’은 ‘ㅅ’, ‘ㄴ’과 자연부류를 이룸.&lt;br /&gt;
&lt;br /&gt;
3. 성조:&lt;br /&gt;
   - 함남 단천, 함북 길주, 학성 등 지역에서는 '상승조, 고조,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lt;br /&gt;
   - 다른 지역에서는 고조와 저조가 시차적으로 나타남. 비시차적인 하강조, 고장조, 저장조 등의 운율소가 존재함.&lt;br /&gt;
&lt;br /&gt;
4. 음운 변화:&lt;br /&gt;
   - ㄷ구개음화는 현재 그 변화가 진행 중임.&lt;br /&gt;
   - 모음 조화 현상이 있습니다: 단어의 첫 음절 모음이 ‘ㅏ, ㅗ, ㅐ’일 때, 말자음이 ‘ㅂ’인 형용사 어간에는 부사형 어미 ‘-아’가 결합됨. (예: 맵-+-아 → [매바], 배우-+-아 → [배와], 바꾸-+-아 → [바꽈], 무셥-+아서 → [무셔바서])&lt;br /&gt;
   - 원순모음화&lt;br /&gt;
   - 비원순모음화&lt;br /&gt;
&lt;br /&gt;
5. 음절 구조, 어중자음:&lt;br /&gt;
   - 노년층의 전통적인 방언 보유자는 /tyV/, /syV/, /nyV/의 음절 구조가 존재함(V=모음). 예: 둏다(좋다), 땨르다(짧다), 디르다(지르다, 찌르다), 샤랑(곳간, 광), 슈갑(장갑), 셔른(서른), 냥심(양심), 념튀(염통), 녁셰(달력) 등&lt;br /&gt;
   - 중세국어 시기의 ‘옛이응, 반치음, 순경음비읍’이 ‘ㄱ, ㅅ, ㅂ’으로 반사되어 있음([*]는 재구형, MK는 중세국어형).&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1.png|400픽셀]]&lt;br /&gt;
[[파일:육진방언2.png|300픽셀]]&lt;br /&gt;
&lt;br /&gt;
6. 육진의 회령 등 일부 지역은 서북 방언과 같은 음운 현상을 보임. 즉, /tyV&amp;gt;tV/가 일반적이고, 'ㅈ'은 치조음으로 통일. 예: 돟다(좋다), 따르다(짧다), 낭심(양심) 등&lt;br /&gt;
&lt;br /&gt;
&lt;br /&gt;
위 특징들을 통해 육진 방언이 보수적인 음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세 국어와 유사한 음운 현상을 다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 - 통사론을 중심으로====&lt;br /&gt;
&lt;br /&gt;
19세기 중후반 연해주로 이주한 최초의 한인들은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 유역의 육진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후 육진 지역 외 함경북도 남쪽의 길주, 명천 등의 한인들도 연해주로 이주하게 되어 연해주 지역에서는 육진 방언 외에도 길주, 명천 방언 등 여러 방언이 섞여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방언들 중 특히 육진 방언이 고려말이라는 방언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형태적 측면에서 육진 방언과 고려말은 유사성을 띠고 있어 고려말이 육진 방언에서부터 분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말에서 육진 방언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격조사와 종결 어미가 많이 쓰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소주제에서는 육진 방언과 고려말을 통사론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격 조사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이'가 사용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고려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어 표준말에 나타나는 조사 '는'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주로 '르'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나, 육진 방언에서는 '우'라는 목적격 조사가 사용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2.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에서는 여격 조사로 'ㄹ/르', '게', '게르'가 사용된다. 고려말에서는 여격 조사로 '르', '게루', '인데루'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하고,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이', 자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가'가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육진 방언과 고려말에서는 '방향'을 나타내는 도구격 조사에 '르', '으르/을르', '우르', '으루/을루' 등의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아래의 a, b는 육진방언, c, d, e는 고려말 예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3.png|400픽셀]]&lt;br /&gt;
&lt;br /&gt;
&lt;br /&gt;
상대방 높임 표현의 경우, 육진방언에서는 '서'가 주로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소'가 사용된다. 또한, '합쇼'체에 해당하는 존대의 서술형 종결 어미의 경우, 육진 방언에서는 '다'가 사용되고, 고려말에서는 '꾸마'가 사용된다. 예를 들어, '내리다(나에요)'와 '내꾸마(나에요)'와 같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20세기 초 연해주 한인들이 사용했던 육진방언, 다른 함경도방언과의 접촉으로 인한 육진방언의 분화,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이후의 고려말 정착 등으로 귀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국어와 러시아어 간의 접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철자 교과서”에 실린 육진방언 자료이다.&lt;br /&gt;
&lt;br /&gt;
[[파일:육진방언,_고려말_1.png|600픽셀]]&lt;br /&gt;
&lt;br /&gt;
연해주의 육진 방언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했고, 초창기에 완전히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어에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고려말은 육진 방언을 중심으로 여러 방언적 요소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코이네'로, 오랫동안 러시아어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한인들의 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에 동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고려말과 러시아어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고려말은 러시아어에 동화되어 갔다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lt;font color=&amp;quot;Blue&amp;quot;&amp;gt;육진 방언은 위에 언급되었듯 주로 북한에서 쓰였고, 쓰이는 방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이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하여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육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려말의 연구는 분단으로 인해 실증 자료를 구할 수 없는 육진 방언 연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e95ad&amp;quot;&amp;gt;'''표준어'''&amp;lt;/span&amp;gt;==&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e95ad&amp;quot;&amp;gt;'''표준어 제정'''&amp;lt;/span&amp;gt;===&lt;br /&gt;
&lt;br /&gt;
한국어의 표준 규정은 크게 한국의'''&amp;lt;font color=&amp;quot;#6495ed&amp;quot;&amp;gt; 표준어&amp;lt;/font&amp;gt;'''와 북한의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 문화어&amp;lt;/font&amp;gt;'''가 있다.  [[파일:태극기와 인공기.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규범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당시의 '''[[서울 방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lt;br /&gt;
[[파일:한글 맞춤법 통일안.jpg|섬네일|왼쪽]]&lt;br /&gt;
&lt;br /&gt;
조선 건국 이래로 서울이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언어가 공통어의 역할을 했고, 이것이 표준어로 규범화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맞춤법에 대한 규정이지 어떤 어휘나 문법을 표준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1930년대에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한국어) 보급을 위해서는 표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때의 표준어 규정의 대원칙은 &amp;quot;표준말은 대체로 현재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한다.&amp;quot;였다. 그리고 1935년부터 표준어 어휘 사정 관련 작업에 착수했는데 그 결과물은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9457개 단어에 대해 표준어, 준말, 비표준어, 한자어 등으로 분류하였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사정 원칙에 있어서도 “서울말로써 으뜸을 삼되, 가장 널리 쓰이고 어법에 맞는 시골말도 적당히 참작하여 취하였다.”고 하였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한글 맞춤법 통일안&amp;gt; &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조선어학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편찬해 어휘의 완전한 규범화를 꾀했으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관련자가 전부 일제 경찰에 잡혀가 무산되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span style=&amp;quot;background:#fe95ad&amp;quot;&amp;gt;'''한글학회 변천과정'''&amp;lt;/span&amp;gt;===&lt;br /&gt;
표준어 정립에 큰 공을 세운 한글학회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타임라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해외 방언==&lt;br /&gt;
===고려말===&lt;br /&gt;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를 고려말이라고 부른다.러시아 혁명 전 연해주의 한인 신문,잡지,교과서는 '대한국'또는 '한국','한인'이라는 말을 썼지만 러시아 혁명 후가되는 1920년대부터는 '고려','고려인','고려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계몽운동시기가 끝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이 전개되면서 '고려'라는 말이 등장한 것이다.이주 후에는 조선,고려라는 말을 함께 썼으나 구소련의 해체 이후 공식적으로 고려,고려인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고려말,고려음식.고렷법(한민족의 전통 예법이나 관습),고렷글(한국어로 쓰인 글),고렷사람/고렷사름(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고려촌(한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등은 한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6r-42XSR3wBUWcLbfIVn2866Iu-UgdE&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1)고려말의 어휘적 특징&lt;br /&gt;
:어휘는 동북방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어휘량은 매우 적다.고려말로 나타낼 수 없는 사물의 명칭이나 개념은 러시아어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주 후 언어정책적인 측면에서 창조적으로 고려말을 갈고 다듬어 부려 쓴다거나 또 새말을 만들어 쓰는 일이 없었으므로 고려말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거의 정체된 상태에 머물게 되었다.때문에 이주후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과학 기술 용어는 모두 러시아어를 쓰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러시아어를 쓰기 떄문에 습관적으로 러시아어 어휘를 쓰는 경우도 많다.&lt;br /&gt;
&lt;br /&gt;
다음은 고려말 어휘의 예시이다.&lt;br /&gt;
끼생게:더부살이&lt;br /&gt;
낼래리: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lt;br /&gt;
수수깨애기:수수께끼&lt;br /&gt;
오마벨:불가사리&lt;br /&gt;
지정거리다:투정하다&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통사적 특징&lt;br /&gt;
:(논문,도서관 책,답사를 통해서 고려말의 통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지만 통사론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고 아래의 내용이 전부이다..ㅠ)&lt;br /&gt;
:통사적으로는 이중목적어 구문의 쓰임이 빈번하다는 점과 부정 부사 '아이(&amp;lt;아니)', '못'(모음 또는 'ㅎ'으로 시작하는 용언 앞에서는 '모')이 놓이는 위치가 특이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부정 부사는 합성어의 어기 사이에 놓이고 또 보조 용언의 앞에 놓인다.예를 들어서 떠 못 나오(떠나지 못하오),먹어 못 보오(못 먹어 보오).그리고 'ㄹ(또는 ㄴ) 것 같다' 구문은 의존명사 '것'이 없이 쓰이는데 이는 동북방언이나 고려말이 가진 보편적 특징이다.예를 들어서 안개 길 가툴하다(안개가 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고려말의 음운론====&lt;br /&gt;
(1)고려말의 음성 특징	&lt;br /&gt;
 러시아어의 간섭으로 'ㄹㄹ'을 러시아어 유음 'Л[l]로, 'ㄹ'을 'Р[r]'로 조음하는 경향이 있다.또 어두 'ㅅ'를 [z]나 [c=ts]로 발음하기도 한다.[w]를 [v]로 조음하는 것도 러시아어의 영향이다.그리고 '지'를 '즈'와 '주'의 중간음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나주다(나지다,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다),가주다(가지다),-주(-지,부정어미) 등.&lt;br /&gt;
	&lt;br /&gt;
(2)고려말의 음운 체계&lt;br /&gt;
 '죄'는 자음 뒤에서는 원순성이 약화되어 있다.예를 들어서 쇠고기를 쇠고기와 세고기 사이로 발음하는 것이다.그러다 어두 위치에서는 이중모음 [we]로 나타난다.예를 들어서 외국을 웨국으로,왼쪽을 웬짝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또 '쇠'를 '쇄'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육진방언에서는 대체로 'ㅚ'가 'ㅙ'로 변화하였다.&lt;br /&gt;
&lt;br /&gt;
(3)고려말의 음운 현상&lt;br /&gt;
  1.구개음화&lt;br /&gt;
  형태소 내부의 ㄷ(ㅌ) 구개음화는 완료되었다.그러나 아래 예처럼 특이하게도 비구개음화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육진방언의 영향이다.&lt;br /&gt;
  예:피 한고티두(피 한 방울도),빗고티(빗방울),물고치(물방울),오좀고치(오줌방울),다티다(다치다)&lt;br /&gt;
 &lt;br /&gt;
  한편,형태소 경계(굴절)에서의 ㄷ구개음화는 원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몇 예가 보인다.'빋','곧',젙'은 그 주격형(또는 서술격 조사 '-이-' 결합형)이 언제나 [비디],[고디],[저티]로 실현된다.그러나 &lt;br /&gt;
  특이하게도 '낟'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낮/으로 교체된다.즉,부사격 조사 '-으르' 앞에서도 /낮/으로 교체되어 교체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lt;br /&gt;
  예:낮으로 빼엡더마.그전에 싹 낮으로 베에.낮을르 빼서 싹 묶어서 이래 조배기로 햇놧스 음.그 담에 그담에는 마술게다두 실어딜이그.뱃단으 싹 낮을르 삐문,다른 걸르 무스거 빼에.그전이 직금 와서 깜빠이나 잇는두.(뜻:낫으로 베더군요.그전에 싹 낫으로 베어.낫으로 베어서 싹 묶어서 이렇게 15단씩 무지를 지어 놓았지.그 다음에 그 다음에는 말 수레 따위로 실어들이고 볏단을.싹 낫으로 베면,다른 걸로 뭘 베어(=낫 외에는 벼를 벨 것이 없었다는 말).그전이,지금 와서 콤바인이나 있는지.)&lt;br /&gt;
&lt;br /&gt;
====현대 고려말 사용 현황====&lt;br /&gt;
현재의 고려말은 그 기반에 육진방언적 요소가 잔존해 있는데 보수적인 육진방언의 음운특징은 함북방언의 영향으로 함북방언의 음운특징을 갖게 되었다.그러나 고려말은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발전하여 공용어로 쓰이는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고,또 러시아어라는 전혀 이질적인 언어와 접촉해 옴으로써 자신의 안에 러시아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고 급기야는 그 러시아어에 압도되어 사멸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koine라 하기도 어렵다.&lt;br /&gt;
&lt;br /&gt;
koine:한 언어에 속한 여러 지역방언들이 상호 접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어느 한 방언을 근간으로 하고 ㅇ기에 다른 방언적 요소들이 뒤섞인 것.&lt;br /&gt;
&lt;br /&gt;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서 언어습득기를 보낸 사람들 즉,80대 중반 이상은 대체로 모방언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로 70세 이하는 koine형태의 방언을 구사하며, 그 이후에(대체로 8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거의 고려말을 구사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1960년대에 이르러 한인공동체(집단농장)를 벗어나 도시로 진출하면서 고려말의 위상은 흔들리게 되었다.공동체에 남은 한인들은 주로 모국어를 썼지만 공동체를 벗어난 고려인들의 고려말은 가정방언(family dialect)의 형태로 남게 되었다.즉.밖에서는 지배언어(dominant language)이자 민족 간의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쓰고 집에서는 고려말을 쓰게 된 것이다.게다가 새로운 정치,경제,경제,문화 또는 과학 기술 관련 어휘들이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니 불가불 러시아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 결과 집거지역이든 산거지역이든 지금은 대략 80세 이상의 노인층만이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이들 노년층은 이중언어자이거나 현지 이민족의 언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다중언어자이다.이 노인층은 자신들끼리 만나 어울리거나 또는 단오와 같은 명절에 한인끼리 만나 대화를 나눌때만 고려말을 쓴다.가정에서는 러시아어와 고려말을 뒤섞어 쓰는 경우도 혹간 있지만 젊은 세대가 고려말을 모르니 러시아어를 쓸 수 밖에 없다.70대는 어느 정도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고려말이 매우 서툴다.러시아어와 초보적인 고려말 어휘를 뒤섞어 쓰는 경향이 있고 러시아어 조음 습관에 젖어 있어 발음이 명료하지 않다.한인 집거지역에서 사는 이들은 도시에서 사는 이들보다 사정이 좀 낫다.이렇게 된 까닭은 80대 이상의 세대는 이주와 정착 및 독소전쟁의 와중에서 한인들만의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국어를 쓰고 자랐지만 70대 이하는 대체로 1950년대의 안정된 사회 환경에서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본국과의 접촉도 없는 데다가 한국어 교육마저 일찍이 폐지되었고 또 사회가 발전하면 그에 따라 관련 어휘도 증가하여야 하나 그 자리를 러시아어가 메운 까닭에 고려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이주 초기에는 모국어로 쓴 문학 관련 출판물도 나왔고 고려일보 &amp;lt;레닌기치&amp;gt;와 같은 신문이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고려말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은 되지 못하였다.&lt;br /&gt;
&lt;br /&gt;
[[파일:레닌기치 사진.jpg]]&lt;br /&gt;
&lt;br /&gt;
그래도 여전히 고려말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카자흐스탄과 탈디쿠르간이다.&lt;br /&gt;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였다.&lt;br /&gt;
&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amp;lt;iframe src=&amp;quot;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zeElUFuUj_bbQ15e2ZsmqERRnb4PYns&amp;amp;ehbc=2E312F&amp;quot; width=&amp;quot;640&amp;quot; height=&amp;quot;480&amp;quot;&amp;gt;&amp;lt;/iframe&amp;gt;&lt;br /&gt;
&amp;lt;/html&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카자흐스탄&lt;br /&gt;
카자흐스탄은 약 130여 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각 민족은 자신의 민족어를 구사하기도 하나 민족 간의 대화에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소련이 해체된 후 카자흐어가 공용어로 지정되면서 카자흐어도 많이 쓰인다.&lt;br /&gt;
*탈디쿠르간&lt;br /&gt;
탈디쿠르간에는 6,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이민족과 함께 사는 까닭으로 일상적으로는 러시아어를 쓴다.구술자는 50대의 아들.딸 및 30대의 손녀와 한집에 사는데 가족간의 대화는 러시아어로 이루어진다.50대의 자녀들은 간단한 한인 음식,친족명칭 등을 알 뿐이다.이들은 초보적인 고려말만 구사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조선어===&lt;br /&gt;
====일제강점기의 중국 조선어====&lt;br /&gt;
&lt;br /&gt;
&amp;lt;중국에서의 조선어 방언분포 과정 및 양상 고찰&amp;gt;(김광수, 김홍매, 2022)에서는 '조선어'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요녕성 일대, 중국 전지역에 분포한 모든 한국어 방언을 총칭하는 술어라 하였는데, 필자는 이에 동의하여 여기에서도 그렇게 정의하도록 하겠다.&lt;br /&gt;
&lt;br /&gt;
조선어 방언분포는 조선인들의 중국 동북으로의 이주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선인들의 이주역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이주 초기(연도 제시하기)&lt;br /&gt;
&lt;br /&gt;
&lt;br /&gt;
이주 초기 조선인들의 이주 노선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표 넣기)&lt;br /&gt;
&lt;br /&gt;
&lt;br /&gt;
또한 이주 초기 연도별 재만 조선의 출신은 다음과 같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표 넣기)&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이전에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지역들에 이주한 조선인은 대부분 함경도와 평안도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이주민이 제일 많았다. 조선인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주요 방언들이 모두 중국으로 유입되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동북 방언(정평 이북의 함경도 방언), 동남 방언(주로 경상도에서 쓰이는 방언), 서북 방언(주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의 멸악산맥 이북 지역과 안악, 은율, 송화, 신천 등 서북 해안 지역의 방언도 서북 방언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부 방언(경기 방언, 충청도 방언, 황해도 남부의 방언, 강원도 방언의 총칭), 서남 방언(전북의 대부분, 전남의 동부인 구례와 광양 일대, 그리고 전남 서부의 대부분 지역과 전북의 고창 등에서 쓰이는 방언)이 주로 쓰였고, 제주 방언은 그만큼 쓰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한일합병 이후&lt;br /&gt;
&lt;br /&gt;
&lt;br /&gt;
1910년 8월,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부터 많은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동북의 조선인 인구가 63만 900여 명이었는데 연변지역 4개 현에 40만 9400여 명, 길림, 장춘 지역에 2만 4100여 명, 안동, 통화 지역에 5만 500여 명, 심양, 철령 지역에 9만 7100여 명, 여순-대련 지역에 1700여 명, 북만주에 4만 4400여 명, 기타 지방에 1000여 명이 분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이주 조선인의 출신 지역은 함경도, 평안도, 경상도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함경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북간도에, 평안도와 경상도 출신 이주민은 주로 서간도에 자리를 잡았다.&lt;br /&gt;
&lt;br /&gt;
이 시기 조선어 방언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함경도 방언 지역: 연변 지구, 목단강 지구, 합강지구의 일부 지방(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통화 지구의 장백 지방&lt;br /&gt;
&lt;br /&gt;
평안도 방언 지역: 단동 지구, 무순 지구, 심양 지구, 영구 지구, 철령 지구, 통화 지구(장백 지방 제외)&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 지역: 장춘 지구, 길림 지구, 사평 지구, 송화강 지구(하얼빈 시 포함), 수회 지구, 합강 지구(목단강 지구와 인접하여 있는 일부 지방 제외)&lt;br /&gt;
(출처: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amp;lt;&amp;lt;언어사&amp;gt;&amp;gt;, 민족출판사, 1995, 678쪽.)&lt;br /&gt;
&lt;br /&gt;
&lt;br /&gt;
====현대 조선어 음운론====&lt;br /&gt;
잔체적인 중국 조선어 음운론 연구가 예상보다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요녕성의 조선어에 대한 내용만 실었음을 밝힌다.&lt;br /&gt;
&lt;br /&gt;
&lt;br /&gt;
중국 요녕성은 중국 조선족이 거주하는 산재 지구로써 평안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이 주로 사용되며 방언섬들도 존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요녕성의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단동시, 반금시, 영구시는 주로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며, 철령시, 안산시는 주로 경상도 방언이 사용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1. 모음의 변화&lt;br /&gt;
&lt;br /&gt;
(1) 모음 'ㅏ', 'ㅓ'의 앞모음화: 모음 'ㅣ' 역행 동화&lt;br /&gt;
&lt;br /&gt;
요녕의 모든 지역에서 나타남.&lt;br /&gt;
&lt;br /&gt;
&lt;br /&gt;
가마 &amp;gt; 가매&lt;br /&gt;
&lt;br /&gt;
처녀 &amp;gt; 체네&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스레미&lt;br /&gt;
&lt;br /&gt;
두드러기 &amp;gt; 두드레기&lt;br /&gt;
&lt;br /&gt;
할머니 &amp;gt; 할매&lt;br /&gt;
&lt;br /&gt;
할아버지 &amp;gt; 할배&lt;br /&gt;
&lt;br /&gt;
엄마 &amp;gt; 엄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2) 모음 'ㅣ'가 'ㅟ'로, 'ㅟ'가 'ㅜ'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남. 즉, 심양시, 무순시 등 평안도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 들을 수 있음.&lt;br /&gt;
&lt;br /&gt;
사마괴 &amp;gt; 사마귀 &amp;gt; 사마구&lt;br /&gt;
&lt;br /&gt;
'사마괴'는 '사마귀'로의 변천하는데, 중세의 'ㅟ'는 이중모음으로써 'ㅜㅣ'로 발음되었다. 당시부터 평안도에서는 앞의 'ㅜ'만 발음되었고, 그것이 현대 방언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그 외에도 '방긔'가 '방구'로, '글픠'가 '글푸'로, '바퀴'가 '바쿠'로 발음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3) 단모음의 이중모음화&lt;br /&gt;
&lt;br /&gt;
여기서 단모음의 이중모음화는 단모음 'ㅐ'가 평안도에서 'ㅏㅣ'로 발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세에 단모음 'ㅐ'는 이중모음이었는데, 중세 국어의 흔적이 아직까지 평안도 방언과 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방언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br /&gt;
(사진 넣기)&lt;br /&gt;
&lt;br /&gt;
개 &amp;gt; 가이&lt;br /&gt;
&lt;br /&gt;
고양이 &amp;gt; 괴 &amp;gt; 과이&lt;br /&gt;
&lt;br /&gt;
새 &amp;gt; 사이&lt;br /&gt;
&lt;br /&gt;
넷 &amp;gt; 너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4)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lt;br /&gt;
&lt;br /&gt;
경상도 방언에는 모음 'ㅡ'가 자음 'ㅅ, ㅈ, ㅊ'와 결합될 때 모음 'ㅣ'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견된다. 이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였던 아래아와 관련된 현상이다. 자음 'ㅅ'와 반치음과 결합된 아래아는 모음 'ㅡ'로 변하고, 그 후 다시 'ㅣ'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상도 방언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방언에서는 'ㅈ', 'ㅊ'과 결합되었던 아래아가 'ㅣ'로 발음된다. (아래아 &amp;gt; ㅡ &amp;gt; ㅣ) (황대화, &amp;lt;력사적 모음 &amp;lt;&amp;lt;`&amp;gt;&amp;gt;의 변화에 대하여(2)&amp;gt;, &amp;lt;&amp;lt;중국조선어문&amp;gt;&amp;gt; 1999년 제3호, 1999, 11쪽.)&lt;br /&gt;
&lt;br /&gt;
하지만 평안도 방언 등에서는 어음운론적 특성으로 인해 아래아가 'ㅣ'까지로 변천하지 않고, 'ㅡ'로 남아있다고 한다. (동 논문 인용)&lt;br /&gt;
&lt;br /&gt;
&amp;lt;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습관 &amp;gt; 십관&lt;br /&gt;
&lt;br /&gt;
부스럼 &amp;gt; 부시럼&lt;br /&gt;
&lt;br /&gt;
가슴 &amp;gt; 가심&lt;br /&gt;
&lt;br /&gt;
즐겁다 &amp;gt; 질겁다&lt;br /&gt;
&lt;br /&gt;
&amp;lt;평안도 방언에서 유래한 조선어 단어의 발음&amp;gt;&lt;br /&gt;
&lt;br /&gt;
기침 &amp;gt; 기츰&lt;br /&gt;
&lt;br /&gt;
짐승 &amp;gt; 즘승&lt;br /&gt;
&lt;br /&gt;
점심 &amp;gt; 점슴&lt;br /&gt;
&lt;br /&gt;
심심하다 &amp;gt; 슴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반모음 j의 탈락&lt;br /&gt;
&lt;br /&gt;
이중모음 'ㅕ'와 'ㅠ'가 자음 'ㄴ', 'ㅅ', 'ㅎ'와 결합할 때 반모음 [j]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이는 평안도 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평안도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심양시, 무순시 등에서 발견된다.&lt;br /&gt;
&lt;br /&gt;
숭늉 &amp;gt; 숭눙&lt;br /&gt;
&lt;br /&gt;
흉년 &amp;gt; 훙넌&lt;br /&gt;
&lt;br /&gt;
흉측하다 &amp;gt; 훙축하다&lt;br /&gt;
&lt;br /&gt;
양념 &amp;gt; 양넘&lt;br /&gt;
&lt;br /&gt;
훌륭하다 &amp;gt; 훌룽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6) 이중모음 'ㅢ'의 분화 - 경상도&lt;br /&gt;
&lt;br /&gt;
&lt;br /&gt;
2. 자음의 변화&lt;br /&gt;
&lt;br /&gt;
&lt;br /&gt;
(1) 대부분의 요녕 지역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lt;br /&gt;
&lt;br /&gt;
니불&lt;br /&gt;
&lt;br /&gt;
니마&lt;br /&gt;
&lt;br /&gt;
령감 &amp;gt; 넝감&lt;br /&gt;
&lt;br /&gt;
리혼 &amp;gt; 니혼&lt;br /&gt;
&lt;br /&gt;
&lt;br /&gt;
(2)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lt;br /&gt;
&lt;br /&gt;
구개음화란 치음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하는 모음을 만날 때 구개음 'ㅈ', 'ㅊ'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lt;br /&gt;
&lt;br /&gt;
평안도에서는 치음이 구개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한다.&lt;br /&gt;
&lt;br /&gt;
당마 (장마)&lt;br /&gt;
&lt;br /&gt;
지나다 (디나다)&lt;br /&gt;
&lt;br /&gt;
가물티 (가물치)&lt;br /&gt;
&lt;br /&gt;
[가티] (같이[가치])&lt;br /&gt;
&lt;br /&gt;
짠디 (짠지)&lt;br /&gt;
&lt;br /&gt;
경상도&lt;br /&gt;
김치 (짐치)&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방언 교육 및 보존 방안'''==&lt;br /&gt;
2005년 1월 27일 제정된 국어기본법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1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의 향상과 지역어의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법 조항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도 방언 보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언이 처음에는 국어정책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방언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일 뿐 정책적인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런 방언이 관심 받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 였다.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방언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그 무렵 사회 분위기는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 였다.&lt;br /&gt;
&lt;br /&gt;
민경이: 고려말의 보존 방안(있다면)&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C%84%9C%EC%9A%B8_%EB%B0%A9%EC%96%B8&amp;diff=42349</id>
		<title>서울 방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C%84%9C%EC%9A%B8_%EB%B0%A9%EC%96%B8&amp;diff=42349"/>
		<updated>2024-06-22T05:54:23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개요==&lt;br /&gt;
&lt;br /&gt;
대한민국 수도권에서 쓰이는 말. 수도권에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으며, 표준어가 지역적으로는 서울 방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lt;br /&gt;
서울 방언은 경기 방언의 하위 방언으로, 경기 북부 방언권과 남부 방언권에 걸쳐져 있어 종합적인 경기 방언의 특징을 대표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으로 대한민국 표준어는 전통적인 서울 방언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지만, 대한민국 표준어와 서울 방언은 여러 측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는 표준어가 제정될 때 인위적인 규정을 첨가거나, 다른 지방 방언을 흡수하거나, 일부 어휘를 배제하는 등의 변형을 가했기 때문이다. &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서울방언 차이.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사진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서울 방언과 [[표준어]]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사용 범위는 '''수도권''', 즉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수도권.jpg|20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젊은 세대의 서울 방언의 억양은 부모 출신지에 따라 개인마다 차이가 날 수 있다. 부모가 서울 토박이인 경우 젊은 세대라 하더라도 전통적인 서울 방언의 특징을 일부 물려받는 경우가 있으며, 부모가 서울 출신이 아니라 타 지역에서 상경한 사람인 경우, 부모의 출신지 방언을 일부 물려받는 경우도 있다. 부모가 충청도나 전라도나 경상도 출신인 경우 해당 지역 방언의 일부 특징이 드러나는 경우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표준어와 서울방언의 차이점==&lt;br /&gt;
현대 서울 방언과 표준어에 관해 특히 경기 방언권 화자가 오해하기 쉬운 것이 '표준어와 서울말과 서울 방언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서울말이 현대 표준어의 지역적 근간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동일하지는 않다. 표준어 어휘 중 일부는 타 지역 방언에서 유래되었으며, 표준어 제정 과정에서 서울 지역 일부 어휘 및 음운 현상은 '비표준어'로 배제되었다. 표준어 원칙을 문자 그대로 따르자면, 서울사람이 쓰는 서울말이되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말'이 아닌 것이 서울 방언이라 할 수 있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C%84%9C%EC%9A%B8_%EB%B0%A9%EC%96%B8&amp;diff=42348</id>
		<title>서울 방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C%84%9C%EC%9A%B8_%EB%B0%A9%EC%96%B8&amp;diff=42348"/>
		<updated>2024-06-22T05:53:5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개요==&lt;br /&gt;
&lt;br /&gt;
대한민국 수도권에서 쓰이는 말. 수도권에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으며, 표준어가 지역적으로는 서울 방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lt;br /&gt;
서울 방언은 경기 방언의 하위 방언으로, 경기 북부 방언권과 남부 방언권에 걸쳐져 있어 종합적인 경기 방언의 특징을 대표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으로 대한민국 표준어는 전통적인 서울 방언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지만, 대한민국 표준어와 서울 방언은 여러 측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는 표준어가 제정될 때 인위적인 규정을 첨가거나, 다른 지방 방언을 흡수하거나, 일부 어휘를 배제하는 등의 변형을 가했기 때문이다. &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서울방언 차이.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사진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서울 방언과 [[표준어]]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사용 범위는 수도권, 즉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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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수도권.jpg|20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젊은 세대의 서울 방언의 억양은 부모 출신지에 따라 개인마다 차이가 날 수 있다. 부모가 서울 토박이인 경우 젊은 세대라 하더라도 전통적인 서울 방언의 특징을 일부 물려받는 경우가 있으며, 부모가 서울 출신이 아니라 타 지역에서 상경한 사람인 경우, 부모의 출신지 방언을 일부 물려받는 경우도 있다. 부모가 충청도나 전라도나 경상도 출신인 경우 해당 지역 방언의 일부 특징이 드러나는 경우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표준어와 서울방언의 차이점==&lt;br /&gt;
현대 서울 방언과 표준어에 관해 특히 경기 방언권 화자가 오해하기 쉬운 것이 '표준어와 서울말과 서울 방언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서울말이 현대 표준어의 지역적 근간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동일하지는 않다. 표준어 어휘 중 일부는 타 지역 방언에서 유래되었으며, 표준어 제정 과정에서 서울 지역 일부 어휘 및 음운 현상은 '비표준어'로 배제되었다. 표준어 원칙을 문자 그대로 따르자면, 서울사람이 쓰는 서울말이되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말'이 아닌 것이 서울 방언이라 할 수 있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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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C%84%9C%EC%9A%B8_%EB%B0%A9%EC%96%B8&amp;diff=42346</id>
		<title>서울 방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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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5:53:29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개요==&lt;br /&gt;
&lt;br /&gt;
대한민국 수도권에서 쓰이는 말. 수도권에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으며, 표준어가 지역적으로는 서울 방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lt;br /&gt;
서울 방언은 경기 방언의 하위 방언으로, 경기 북부 방언권과 남부 방언권에 걸쳐져 있어 종합적인 경기 방언의 특징을 대표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으로 대한민국 표준어는 전통적인 서울 방언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지만, 대한민국 표준어와 서울 방언은 여러 측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는 표준어가 제정될 때 인위적인 규정을 첨가거나, 다른 지방 방언을 흡수하거나, 일부 어휘를 배제하는 등의 변형을 가했기 때문이다. &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서울방언 차이.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사진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서울 방언과 [[표준어]]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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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범위는 수도권, 즉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lt;br /&gt;
&lt;br /&gt;
[[파일:수도권.jpg|150px|오른쪽]]&lt;br /&gt;
&lt;br /&gt;
&lt;br /&gt;
젊은 세대의 서울 방언의 억양은 부모 출신지에 따라 개인마다 차이가 날 수 있다. 부모가 서울 토박이인 경우 젊은 세대라 하더라도 전통적인 서울 방언의 특징을 일부 물려받는 경우가 있으며, 부모가 서울 출신이 아니라 타 지역에서 상경한 사람인 경우, 부모의 출신지 방언을 일부 물려받는 경우도 있다. 부모가 충청도나 전라도나 경상도 출신인 경우 해당 지역 방언의 일부 특징이 드러나는 경우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표준어와 서울방언의 차이점==&lt;br /&gt;
현대 서울 방언과 표준어에 관해 특히 경기 방언권 화자가 오해하기 쉬운 것이 '표준어와 서울말과 서울 방언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서울말이 현대 표준어의 지역적 근간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동일하지는 않다. 표준어 어휘 중 일부는 타 지역 방언에서 유래되었으며, 표준어 제정 과정에서 서울 지역 일부 어휘 및 음운 현상은 '비표준어'로 배제되었다. 표준어 원칙을 문자 그대로 따르자면, 서울사람이 쓰는 서울말이되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말'이 아닌 것이 서울 방언이라 할 수 있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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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일:수도권.jp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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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hr /&gt;
&lt;div&gt;.&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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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방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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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개요==&lt;br /&gt;
&lt;br /&gt;
대한민국 수도권에서 쓰이는 말. 수도권에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으며, 표준어가 지역적으로는 서울 방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lt;br /&gt;
서울 방언은 경기 방언의 하위 방언으로, 경기 북부 방언권과 남부 방언권에 걸쳐져 있어 종합적인 경기 방언의 특징을 대표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으로 대한민국 표준어는 전통적인 서울 방언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지만, 대한민국 표준어와 서울 방언은 여러 측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는 표준어가 제정될 때 인위적인 규정을 첨가거나, 다른 지방 방언을 흡수하거나, 일부 어휘를 배제하는 등의 변형을 가했기 때문이다. &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서울방언 차이.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사진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서울 방언과 [[표준어]]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사용 범위는 수도권, 즉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lt;br /&gt;
&lt;br /&gt;
젊은 세대의 서울 방언의 억양은 부모 출신지에 따라 개인마다 차이가 날 수 있다. 부모가 서울 토박이인 경우 젊은 세대라 하더라도 전통적인 서울 방언의 특징을 일부 물려받는 경우가 있으며, 부모가 서울 출신이 아니라 타 지역에서 상경한 사람인 경우, 부모의 출신지 방언을 일부 물려받는 경우도 있다. 부모가 충청도나 전라도나 경상도 출신인 경우 해당 지역 방언의 일부 특징이 드러나는 경우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표준어와 서울방언의 차이점==&lt;br /&gt;
현대 서울 방언과 표준어에 관해 특히 경기 방언권 화자가 오해하기 쉬운 것이 '표준어와 서울말과 서울 방언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서울말이 현대 표준어의 지역적 근간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동일하지는 않다. 표준어 어휘 중 일부는 타 지역 방언에서 유래되었으며, 표준어 제정 과정에서 서울 지역 일부 어휘 및 음운 현상은 '비표준어'로 배제되었다. 표준어 원칙을 문자 그대로 따르자면, 서울사람이 쓰는 서울말이되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말'이 아닌 것이 서울 방언이라 할 수 있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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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방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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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5:50:5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개요==&lt;br /&gt;
&lt;br /&gt;
대한민국 수도권에서 쓰이는 말. 수도권에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으며, 표준어가 지역적으로는 서울 방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lt;br /&gt;
서울 방언은 경기 방언의 하위 방언으로, 경기 북부 방언권과 남부 방언권에 걸쳐져 있어 종합적인 경기 방언의 특징을 대표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으로 대한민국 표준어는 전통적인 서울 방언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지만, 대한민국 표준어와 서울 방언은 여러 측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는 표준어가 제정될 때 인위적인 규정을 첨가거나, 다른 지방 방언을 흡수하거나, 일부 어휘를 배제하는 등의 변형을 가했기 때문이다. &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서울방언 차이.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사진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서울 방언과 [[표준어]]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사용 범위는 수도권, 즉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lt;br /&gt;
&lt;br /&gt;
젊은 세대의 서울 방언의 억양은 부모 출신지에 따라 개인마다 차이가 날 수 있다. 부모가 서울 토박이인 경우 젊은 세대라 하더라도 전통적인 서울 방언의 특징을 일부 물려받는 경우가 있으며, 부모가 서울 출신이 아니라 타 지역에서 상경한 사람인 경우, 부모의 출신지 방언을 일부 물려받는 경우도 있다. 부모가 충청도나 전라도나 경상도 출신인 경우 해당 지역 방언의 일부 특징이 드러나는 경우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표준어와 서울방언의 차이점==&lt;br /&gt;
현대 서울 방언과 표준어에 관해 특히 경기 방언권 화자가 오해하기 쉬운 것이 '표준어와 서울말과 서울 방언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서울말이 현대 표준어의 지역적 근간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동일하지는 않다. 표준어 어휘 중 일부는 타 지역 방언에서 유래되었으며, 표준어 제정 과정에서 서울 지역 일부 어휘 및 음운 현상은 '비표준어'로 배제되었다. 표준어 원칙을 문자 그대로 따르자면, 서울사람이 쓰는 서울말이되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말'이 아닌 것이 서울 방언이라 할 수 있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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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5:50:2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개요==&lt;br /&gt;
&lt;br /&gt;
대한민국 수도권에서 쓰이는 말. 수도권에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으며, 표준어가 지역적으로는 서울 방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lt;br /&gt;
서울 방언은 경기 방언의 하위 방언으로, 경기 북부 방언권과 남부 방언권에 걸쳐져 있어 종합적인 경기 방언의 특징을 대표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으로 대한민국 표준어는 전통적인 서울 방언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지만, 대한민국 표준어와 서울 방언은 여러 측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는 표준어가 제정될 때 인위적인 규정을 첨가거나, 다른 지방 방언을 흡수하거나, 일부 어휘를 배제하는 등의 변형을 가했기 때문이다. &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표준어와 서울방언 차이.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사진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서울 방언과 [[표준어]]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사용 범위는 수도권, 즉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lt;br /&gt;
&lt;br /&gt;
젊은 세대의 서울 방언의 억양은 부모 출신지에 따라 개인마다 차이가 날 수 있다. 부모가 서울 토박이인 경우 젊은 세대라 하더라도 전통적인 서울 방언의 특징을 일부 물려받는 경우가 있으며, 부모가 서울 출신이 아니라 타 지역에서 상경한 사람인 경우, 부모의 출신지 방언을 일부 물려받는 경우도 있다. 부모가 충청도나 전라도나 경상도 출신인 경우 해당 지역 방언의 일부 특징이 드러나는 경우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표준어와 서울방언의 차이점==&lt;br /&gt;
현대 서울 방언과 표준어에 관해 특히 경기 방언권 화자가 오해하기 쉬운 것이 '표준어와 서울말과 서울 방언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서울말이 현대 표준어의 지역적 근간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동일하지는 않다. 표준어 어휘 중 일부는 타 지역 방언에서 유래되었으며, 표준어 제정 과정에서 서울 지역 일부 어휘 및 음운 현상은 '비표준어'로 배제되었다. 표준어 원칙을 문자 그대로 따르자면, 서울사람이 쓰는 서울말이되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말'이 아닌 것이 서울 방언이라 할 수 있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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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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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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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5:47:2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개요==&lt;br /&gt;
문화어는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북한&amp;lt;/font&amp;gt;'''에서 쓰이는 한국어의 표준 규범이다. '국어사정위원회'라는 기관에 의해 규정된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북한에서는 '한국어'에 해당하는 말은 '조선어'이다. &amp;lt;br/&amp;gt;&lt;br /&gt;
문화어는 북한에서 '조선어의 표준'이라고 부르는 고유 표준 어문 규범의 이름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역사==&lt;br /&gt;
&lt;br /&gt;
&lt;br /&gt;
1947년 2월 5일, 조선어를 표준화하고 정비할 목적으로 북조선인민위원회 교육국의 지원 아래 조선어문연구회가 조직되었다. 1948년, 김두봉의 지도 하에 '조선어 신철자법'을 제정하였으나 이질적인 문자가 많았고, 김두봉이 실각하면서 흐지부지 되었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어 신철자법.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렇지만 조선어 신철자법의 두음 법칙 폐지는 남아 있었다. 따라서 1950년 6.25전쟁 직후 서울을 점령한 인민군이 당시에도 남한에서조차 '리승만/이승만' 두 표기가 혼용되던 언어 생활 속에서 두음 법칙을 글로 쓰는 것 자체를 반동으로 삼을 정도로 이때부터 이미 한국 정부와의 언어 규범으로 인한 갈등이 있었다. &amp;lt;br/&amp;gt;&lt;br /&gt;
1954년, '조선어 철자법'이 제정되면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기준한 표기로 되돌아갔다. 어휘는 조선어학회에서 정한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1936)'에 기반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조선어 신철자법 서문&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편 북한의 독자적인 표준어 어휘 제정은 남한에 비해서도 많이 늦었다. 국어사전 편찬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1956년에 조선어소사전, 1960년에는 조선어 사전이 발간되었다. 최종적으로 1966년에 조선말 규범집을 출간해 독자적인 표준 규범을 확립했다. 그리고 김일성의 교시에 따라 이렇게 정립된 조선말 규범에 문화어라는 이름을 붙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말규범집(1988).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사진은 1988년에 개정된 조선말 규범집의 표지이다.&lt;br /&gt;
'조선말규범집'은 한국의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을 합친 개념이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ntry>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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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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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5:47:1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개요==&lt;br /&gt;
문화어는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북한&amp;lt;/font&amp;gt;'''에서 쓰이는 한국어의 표준 규범이다. '국어사정위원회'라는 기관에 의해 규정된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북한에서는 '한국어'에 해당하는 말은 '조선어'이다. &amp;lt;br/&amp;gt;&lt;br /&gt;
문화어는 북한에서 '조선어의 표준'이라고 부르는 고유 표준 어문 규범의 이름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역사==&lt;br /&gt;
&lt;br /&gt;
&lt;br /&gt;
1947년 2월 5일, 조선어를 표준화하고 정비할 목적으로 북조선인민위원회 교육국의 지원 아래 조선어문연구회가 조직되었다. 1948년, 김두봉의 지도 하에 '조선어 신철자법'을 제정하였으나 이질적인 문자가 많았고, 김두봉이 실각하면서 흐지부지 되었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어 신철자법.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렇지만 조선어 신철자법의 두음 법칙 폐지는 남아 있었다. 따라서 1950년 6.25전쟁 직후 서울을 점령한 인민군이 당시에도 남한에서조차 '리승만/이승만' 두 표기가 혼용되던 언어 생활 속에서 두음 법칙을 글로 쓰는 것 자체를 반동으로 삼을 정도로 이때부터 이미 한국 정부와의 언어 규범으로 인한 갈등이 있었다. &amp;lt;br/&amp;gt;&lt;br /&gt;
1954년, '조선어 철자법'이 제정되면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기준한 표기로 되돌아갔다. 어휘는 조선어학회에서 정한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1936)'에 기반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조선어 신철자법 서문&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편 북한의 독자적인 표준어 어휘 제정은 남한에 비해서도 많이 늦었다. 국어사전 편찬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1956년에 조선어소사전, 1960년에는 조선어 사전이 발간되었다. 최종적으로 1966년에 조선말 규범집을 출간해 독자적인 표준 규범을 확립했다. 그리고 김일성의 교시에 따라 이렇게 정립된 조선말 규범에 문화어라는 이름을 붙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말규범집(1988).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사진은 1988년에 개정된 조선말 규범집의 표지이다.&lt;br /&gt;
'조선말규범집'은 한국의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을 합친 개념이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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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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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5:47:03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개요==&lt;br /&gt;
문화어는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북한&amp;lt;/font&amp;gt;'''에서 쓰이는 한국어의 표준 규범이다. '국어사정위원회'라는 기관에 의해 규정된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북한에서는 '한국어'에 해당하는 말은 '조선어'이다. &amp;lt;br/&amp;gt;&lt;br /&gt;
문화어는 북한에서 '조선어의 표준'이라고 부르는 고유 표준 어문 규범의 이름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역사==&lt;br /&gt;
&lt;br /&gt;
&lt;br /&gt;
1947년 2월 5일, 조선어를 표준화하고 정비할 목적으로 북조선인민위원회 교육국의 지원 아래 조선어문연구회가 조직되었다. 1948년, 김두봉의 지도 하에 '조선어 신철자법'을 제정하였으나 이질적인 문자가 많았고, 김두봉이 실각하면서 흐지부지 되었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어 신철자법.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렇지만 조선어 신철자법의 두음 법칙 폐지는 남아 있었다. 따라서 1950년 6.25전쟁 직후 서울을 점령한 인민군이 당시에도 남한에서조차 '리승만/이승만' 두 표기가 혼용되던 언어 생활 속에서 두음 법칙을 글로 쓰는 것 자체를 반동으로 삼을 정도로 이때부터 이미 한국 정부와의 언어 규범으로 인한 갈등이 있었다. &amp;lt;br/&amp;gt;&lt;br /&gt;
1954년, '조선어 철자법'이 제정되면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기준한 표기로 되돌아갔다. 어휘는 조선어학회에서 정한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1936)'에 기반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조선어 신철자법 서문&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편 북한의 독자적인 표준어 어휘 제정은 남한에 비해서도 많이 늦었다. 국어사전 편찬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1956년에 조선어소사전, 1960년에는 조선어 사전이 발간되었다. 최종적으로 1966년에 조선말 규범집을 출간해 독자적인 표준 규범을 확립했다. 그리고 김일성의 교시에 따라 이렇게 정립된 조선말 규범에 문화어라는 이름을 붙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말규범집(1988).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사진은 1988년에 개정된 조선말 규범집의 표지이다.&lt;br /&gt;
'조선말규범집'은 한국의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을 합친 개념이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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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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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5:46: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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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hr /&gt;
&lt;div&gt;==개요==&lt;br /&gt;
문화어는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북한&amp;lt;/font&amp;gt;'''에서 쓰이는 한국어의 표준 규범이다. '국어사정위원회'라는 기관에 의해 규정된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북한에서는 '한국어'에 해당하는 말은 '조선어'이다. &amp;lt;br/&amp;gt;&lt;br /&gt;
문화어는 북한에서 '조선어의 표준'이라고 부르는 고유 표준 어문 규범의 이름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역사==&lt;br /&gt;
&lt;br /&gt;
&lt;br /&gt;
1947년 2월 5일, 조선어를 표준화하고 정비할 목적으로 북조선인민위원회 교육국의 지원 아래 조선어문연구회가 조직되었다. 1948년, 김두봉의 지도 하에 '조선어 신철자법'을 제정하였으나 이질적인 문자가 많았고, 김두봉이 실각하면서 흐지부지 되었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어 신철자법.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렇지만 조선어 신철자법의 두음 법칙 폐지는 남아 있었다. 따라서 1950년 6.25전쟁 직후 서울을 점령한 인민군이 당시에도 남한에서조차 '리승만/이승만' 두 표기가 혼용되던 언어 생활 속에서 두음 법칙을 글로 쓰는 것 자체를 반동으로 삼을 정도로 이때부터 이미 한국 정부와의 언어 규범으로 인한 갈등이 있었다. &amp;lt;br/&amp;gt;&lt;br /&gt;
1954년, '조선어 철자법'이 제정되면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기준한 표기로 되돌아갔다. 어휘는 조선어학회에서 정한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1936)'에 기반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조선어 신철자법 서문&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편 북한의 독자적인 표준어 어휘 제정은 남한에 비해서도 많이 늦었다. 국어사전 편찬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1956년에 조선어소사전, 1960년에는 조선어 사전이 발간되었다. 최종적으로 1966년에 조선말 규범집을 출간해 독자적인 표준 규범을 확립했다. 그리고 김일성의 교시에 따라 이렇게 정립된 조선말 규범에 문화어라는 이름을 붙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말규범집(1988).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사진은 1988년에 개정된 조선말 규범집의 표지이다.&lt;br /&gt;
'조선말규범집'은 한국의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을 합친 개념이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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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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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5:46:0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개요==&lt;br /&gt;
문화어는 &amp;lt;font color=&amp;quot;#cd5c5c&amp;quot;&amp;gt;북한&amp;lt;/font&amp;gt;에서 쓰이는 한국어의 표준 규범이다. '국어사정위원회'라는 기관에 의해 규정된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북한에서는 '한국어'에 해당하는 말은 '조선어'이다. &amp;lt;br/&amp;gt;&lt;br /&gt;
문화어는 북한에서 '조선어의 표준'이라고 부르는 고유 표준 어문 규범의 이름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역사==&lt;br /&gt;
&lt;br /&gt;
&lt;br /&gt;
1947년 2월 5일, 조선어를 표준화하고 정비할 목적으로 북조선인민위원회 교육국의 지원 아래 조선어문연구회가 조직되었다. 1948년, 김두봉의 지도 하에 '조선어 신철자법'을 제정하였으나 이질적인 문자가 많았고, 김두봉이 실각하면서 흐지부지 되었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어 신철자법.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렇지만 조선어 신철자법의 두음 법칙 폐지는 남아 있었다. 따라서 1950년 6.25전쟁 직후 서울을 점령한 인민군이 당시에도 남한에서조차 '리승만/이승만' 두 표기가 혼용되던 언어 생활 속에서 두음 법칙을 글로 쓰는 것 자체를 반동으로 삼을 정도로 이때부터 이미 한국 정부와의 언어 규범으로 인한 갈등이 있었다. &amp;lt;br/&amp;gt;&lt;br /&gt;
1954년, '조선어 철자법'이 제정되면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기준한 표기로 되돌아갔다. 어휘는 조선어학회에서 정한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1936)'에 기반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조선어 신철자법 서문&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편 북한의 독자적인 표준어 어휘 제정은 남한에 비해서도 많이 늦었다. 국어사전 편찬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1956년에 조선어소사전, 1960년에는 조선어 사전이 발간되었다. 최종적으로 1966년에 조선말 규범집을 출간해 독자적인 표준 규범을 확립했다. 그리고 김일성의 교시에 따라 이렇게 정립된 조선말 규범에 문화어라는 이름을 붙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말규범집(1988).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사진은 1988년에 개정된 조선말 규범집의 표지이다.&lt;br /&gt;
'조선말규범집'은 한국의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을 합친 개념이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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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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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개요==&lt;br /&gt;
문화어는 북한에서 쓰이는 한국어의 표준 규범이다. '국어사정위원회'라는 기관에 의해 규정된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북한에서는 '한국어'에 해당하는 말은 '조선어'이다. &amp;lt;br/&amp;gt;&lt;br /&gt;
문화어는 북한에서 '조선어의 표준'이라고 부르는 고유 표준 어문 규범의 이름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역사==&lt;br /&gt;
&lt;br /&gt;
&lt;br /&gt;
1947년 2월 5일, 조선어를 표준화하고 정비할 목적으로 북조선인민위원회 교육국의 지원 아래 조선어문연구회가 조직되었다. 1948년, 김두봉의 지도 하에 '조선어 신철자법'을 제정하였으나 이질적인 문자가 많았고, 김두봉이 실각하면서 흐지부지 되었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어 신철자법.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렇지만 조선어 신철자법의 두음 법칙 폐지는 남아 있었다. 따라서 1950년 6.25전쟁 직후 서울을 점령한 인민군이 당시에도 남한에서조차 '리승만/이승만' 두 표기가 혼용되던 언어 생활 속에서 두음 법칙을 글로 쓰는 것 자체를 반동으로 삼을 정도로 이때부터 이미 한국 정부와의 언어 규범으로 인한 갈등이 있었다. &amp;lt;br/&amp;gt;&lt;br /&gt;
1954년, '조선어 철자법'이 제정되면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기준한 표기로 되돌아갔다. 어휘는 조선어학회에서 정한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1936)'에 기반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조선어 신철자법 서문&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편 북한의 독자적인 표준어 어휘 제정은 남한에 비해서도 많이 늦었다. 국어사전 편찬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1956년에 조선어소사전, 1960년에는 조선어 사전이 발간되었다. 최종적으로 1966년에 조선말 규범집을 출간해 독자적인 표준 규범을 확립했다. 그리고 김일성의 교시에 따라 이렇게 정립된 조선말 규범에 문화어라는 이름을 붙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말규범집(1988).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사진은 1988년에 개정된 조선말 규범집의 표지이다.&lt;br /&gt;
'조선말규범집'은 한국의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을 합친 개념이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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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개요==&lt;br /&gt;
문화어는 북한에서 쓰이는 한국어의 표준 규범이다. '국어사정위원회'라는 기관에 의해 규정된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북한에서는 '한국어'에 해당하는 말은 '조선어'이다. &amp;lt;br/&amp;gt;&lt;br /&gt;
문화어는 북한에서 '조선어의 표준'이라고 부르는 고유 표준 어문 규범의 이름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역사==&lt;br /&gt;
&lt;br /&gt;
&lt;br /&gt;
1947년 2월 5일, 조선어를 표준화하고 정비할 목적으로 북조선인민위원회 교육국의 지원 아래 조선어문연구회가 조직되었다. 1948년, 김두봉의 지도 하에 '조선어 신철자법'을 제정하였으나 이질적인 문자가 많았고, 김두봉이 실각하면서 흐지부지 되었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어 신철자법.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렇지만 조선어 신철자법의 두음 법칙 폐지는 남아 있었다. 따라서 1950년 6.25전쟁 직후 서울을 점령한 인민군이 당시에도 남한에서조차 '리승만/이승만' 두 표기가 혼용되던 언어 생활 속에서 두음 법칙을 글로 쓰는 것 자체를 반동으로 삼을 정도로 이때부터 이미 한국 정부와의 언어 규범으로 인한 갈등이 있었다. &amp;lt;br/&amp;gt;&lt;br /&gt;
1954년, '조선어 철자법'이 제정되면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기준한 표기로 되돌아갔다. 어휘는 조선어학회에서 정한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1936)'에 기반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조선어 신철자법&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편 북한의 독자적인 표준어 어휘 제정은 남한에 비해서도 많이 늦었다. 국어사전 편찬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1956년에 조선어소사전, 1960년에는 조선어 사전이 발간되었다. 최종적으로 1966년에 조선말 규범집을 출간해 독자적인 표준 규범을 확립했다. 그리고 김일성의 교시에 따라 이렇게 정립된 조선말 규범에 문화어라는 이름을 붙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말규범집(1988).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해당 사진은 1988년에 개정된 조선말 규범집의 표지이다.&lt;br /&gt;
'조선말규범집'은 한국의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을 합친 개념이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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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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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hr /&gt;
&lt;div&gt;==개요==&lt;br /&gt;
문화어는 북한에서 쓰이는 한국어의 표준 규범이다. '국어사정위원회'라는 기관에 의해 규정된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북한에서는 '한국어'에 해당하는 말은 '조선어'이다. &amp;lt;br/&amp;gt;&lt;br /&gt;
문화어는 북한에서 '조선어의 표준'이라고 부르는 고유 표준 어문 규범의 이름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역사==&lt;br /&gt;
&lt;br /&gt;
&lt;br /&gt;
1947년 2월 5일, 조선어를 표준화하고 정비할 목적으로 북조선인민위원회 교육국의 지원 아래 조선어문연구회가 조직되었다. 1948년, 김두봉의 지도 하에 '조선어 신철자법'을 제정하였으나 이질적인 문자가 많았고, 김두봉이 실각하면서 흐지부지 되었다.&amp;lt;br/&amp;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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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선어 신철자법.jpg|150px|왼쪽]]&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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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조선어 신철자법의 두음 법칙 폐지는 남아 있었다. 따라서 1950년 6.25전쟁 직후 서울을 점령한 인민군이 당시에도 남한에서조차 '리승만/이승만' 두 표기가 혼용되던 언어 생활 속에서 두음 법칙을 글로 쓰는 것 자체를 반동으로 삼을 정도로 이때부터 이미 한국 정부와의 언어 규범으로 인한 갈등이 있었다. &amp;lt;br/&amp;gt;&lt;br /&gt;
1954년, '조선어 철자법'이 제정되면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기준한 표기로 되돌아갔다. 어휘는 조선어학회에서 정한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1936)'에 기반했다.&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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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한의 독자적인 표준어 어휘 제정은 남한에 비해서도 많이 늦었다. 국어사전 편찬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1956년에 조선어소사전, 1960년에는 조선어 사전이 발간되었다. 최종적으로 1966년에 조선말 규범집을 출간해 독자적인 표준 규범을 확립했다. 그리고 김일성의 교시에 따라 이렇게 정립된 조선말 규범에 문화어라는 이름을 붙였다.&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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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선말규범집(1988).jpg|150px|왼쪽]]&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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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1988년에 개정된 조선말 규범집의 표지이다.&lt;br /&gt;
'조선말규범집'은 한국의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을 합친 개념이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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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http://dh.aks.ac.kr/~dh_edu/wiki/index.php?title=%EB%AC%B8%ED%99%94%EC%96%B4&amp;diff=42327</id>
		<title>문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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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5:44:20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유월: &lt;/p&gt;
&lt;hr /&gt;
&lt;div&gt;==개요==&lt;br /&gt;
문화어는 북한에서 쓰이는 한국어의 표준 규범이다. '국어사정위원회'라는 기관에 의해 규정된다. &amp;lt;br/&amp;gt;&lt;br /&gt;
&lt;br /&gt;
북한에서는 '한국어'에 해당하는 말은 '조선어'이다. &amp;lt;br/&amp;gt;&lt;br /&gt;
문화어는 북한에서 '조선어의 표준'이라고 부르는 고유 표준 어문 규범의 이름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역사==&lt;br /&gt;
&lt;br /&gt;
&lt;br /&gt;
1947년 2월 5일, 조선어를 표준화하고 정비할 목적으로 북조선인민위원회 교육국의 지원 아래 조선어문연구회가 조직되었다. 1948년, 김두봉의 지도 하에 '조선어 신철자법'을 제정하였으나 이질적인 문자가 많았고, 김두봉이 실각하면서 흐지부지 되었다.&amp;lt;br/&amp;gt;&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조선어 신철자법.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렇지만 조선어 신철자법의 두음 법칙 폐지는 남아 있었다. 따라서 1950년 6.25전쟁 직후 서울을 점령한 인민군이 당시에도 남한에서조차 '리승만/이승만' 두 표기가 혼용되던 언어 생활 속에서 두음 법칙을 글로 쓰는 것 자체를 반동으로 삼을 정도로 이때부터 이미 한국 정부와의 언어 규범으로 인한 갈등이 있었다. &amp;lt;br/&amp;gt;&lt;br /&gt;
1954년, '조선어 철자법'이 제정되면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기준한 표기로 되돌아갔다. 어휘는 조선어학회에서 정한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1936)'에 기반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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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lt;br /&gt;
한편 북한의 독자적인 표준어 어휘 제정은 남한에 비해서도 많이 늦었다. 국어사전 편찬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1956년에 조선어소사전, 1960년에는 조선어 사전이 발간되었다. 최종적으로 1966년에 조선말 규범집을 출간해 독자적인 표준 규범을 확립했다. 그리고 김일성의 교시에 따라 이렇게 정립된 조선말 규범에 문화어라는 이름을 붙였다.&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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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선말규범집(1988).jpg|150px|왼쪽]]&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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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1988년에 개정된 조선말 규범집의 표지이다.&lt;br /&gt;
'조선말규범집'은 한국의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을 합친 개념이다.&lt;/div&gt;</summary>
		<author><name>유월</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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