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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J LECCHINA CNU (토론 | 기여) (→인사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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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월회 1930]] | #*[[토월회 1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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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주 조그만 눈도 못 뜨는 널 처음 데려오던 날. | ||
| + | :어쩜 그리도 사랑스러운지 놀랍기만 하다가 먹고 자고 아프기도 하는 널 보며 난 이런 생각을 했어. | ||
| + | ::지금 이 순간 나는 알아. 왠지는 몰라 그냥 알아. 언젠가 너로 인해 많이 울게 될 거라는 걸 알아. | ||
==기본정보== | ==기본정보== | ||
2024년 7월 1일 (월) 16:05 판
인사말
안녕하세요.
노민정입니다.
저는 중국문자학 전공 연구자입니다.
주요 연구 분야는《說文解字》小篆 字形에 관한 것입니다.
아침엔 라면을 맛있게들 먹었지.
엄만 장사를 잘할 줄 모르는 행상이란다.
너희들 오늘도 나와 있구나.
저물어 가는 산허리에.
내일은 꼭 하나님의 은혜로 엄마의 지혜로 먹을 거랑 입을 거랑 가지고 오마.
엄만 죽지 않는 계단
엄만 장사를 잘할 줄 모르는 행상이란다.
너희들 오늘도 나와 있구나.
저물어 가는 산허리에.
내일은 꼭 하나님의 은혜로 엄마의 지혜로 먹을 거랑 입을 거랑 가지고 오마.
엄만 죽지 않는 계단
아주 조그만 눈도 못 뜨는 널 처음 데려오던 날.
- 어쩜 그리도 사랑스러운지 놀랍기만 하다가 먹고 자고 아프기도 하는 널 보며 난 이런 생각을 했어.
- 지금 이 순간 나는 알아. 왠지는 몰라 그냥 알아. 언젠가 너로 인해 많이 울게 될 거라는 걸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