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일기-즉위년 12월 25일 6번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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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원문
석전에 백관이 곡림하다
○夕奠, 百官哭臨。
Book.png
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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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역 및 영역

국역 영역
석전(夕奠)에 백관이 곡림하였다. At the evening offering ritual,[역주 1] the officials wailed in mourning.



역주

  1. According to ancient custom, the surviving family served the deceased by offering sacrificial food daily at dawn and dusk as if he or she were still alive. At each ritual, the progeny of the deceased wailed, stomped their feet, knelt, and prostrated themselves. This ritual was performed until the day of burial. 공병석, 『예기 상례의 인문관』, 학고방, 2013, 13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