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마당
classics
박려정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6월 22일 (화) 23:06 판 (새 문서: ○ 백정마당 백정이 본능적으로 소를 때려 눕혀 염통과 우랑을 떼어내 관중을 향해 해학적인 말로 희롱을 하며 성에 대해 겉으로 내색하...)
○ 백정마당 백정이 본능적으로 소를 때려 눕혀 염통과 우랑을 떼어내 관중을 향해 해학적인 말로 희롱을 하며 성에 대해 겉으로 내색하지 않는 지배층의 권위의식을 풍자함으로서 성에 대한 일상의 금기로부터 해방을 통하여 관중의 웃음을 유도하며 공감을 느끼게 한다.
4-白丁场 白丁(屠夫)杀牛并取出牛心、牛睾丸,然后向人们叫卖。
설명
백정마당에서는 백정이 소를 잡아 염통과 우랑을 떼어내어 관중을 향해 사라고 권유하는 장면들이 연출된다. 다른 지역 탈춤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마당인데, 별신굿을 하기 위한 희생제물을 마련한다는 의미도 있어 원초적인 형태의 굿과 연극이 결합된 양상을 잘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