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문화유산 콘텐츠 편찬 계획(박려정)

classics
이동: 둘러보기, 검색

소장처 경상북도 안동시 민속촌길 13 (성곡동,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지정일 1964.03.30
분류 유물 / 생활공예 / 목공예 / 가구류
관리자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위도 36°32'26.9"N
경도 128°31'30.0"E



한국역사문화이해

하회탈 개요

  • 국보 제121호(1964년지정)


굿탈놀이

  • 하회탈은 원래 해마다 경상북도 안동군 하회마을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할 때 쓰이던 것이며, 오리나무로 조각되었고 옻칠을 하여 정교한 색을 띄고 있음.
  • 제작 추정연대는 고려 후기.

하회탈의 종류

  • 하회탈로는 11개가 전해지는데 주지 2개, 각시, 중, 양반, 선비, 초랭이(양반의 하인), 이매(선비의 하인), 부네, 백정, 할미 탈이 있다. 병산탈은 총각, 별채, 떡다리 탈이 있었다고 하나 분실되어 현재 2개가 남아 있다.

住持(2幅)、新娘、僧侣、两班、书生、草朗、二妹、

각시탈   중탈  양반탈 선비탈 초랭이탈

이매탈 부네탈 백정탈 할미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안동하회마을

하회탈의 조형미

  • 하회탈은 탈이 많은 탈이다. 반듯한 얼굴을 한 탈이 드문 데다가 사람의 얼굴이라고 하기 어려울 만큼 일그러진 탈이 있는가 하면, 아예 턱이 없는

탈도 있다. 어느 탈도 온전한 얼굴로서 그럴듯한 모습을 한 것이 없어서 상당히 특이하게 보이는 데도, 탈을 쓰고 탈놀이를 하면 살아 있는 인물로 생생하게 실감이 난다.

  1. 얼굴을 움직이는 데 따라 표정이 바뀜.
  2.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표정을 지음.

특징: 보는 방향에 따라 하회탈의 표정이 다름.

출처: 임재해 외, 하회탈 그 한국인의 얼굴, 민속원, 2005.

하회탈의 이야기

만화.jpg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위해 만든 하회탈!
 나에게는 나도 모르던 재능이 있었던 것 같다. 번개도사님을 따라 여행을 하다가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함께 하게 되었는데 무척 재미있었다. 마을 어르신들도 칭찬해 주셨다. 하회탈은 우리나라에서 국보로도 지정하고 있다. 옛날부터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이 되면 마을의 평화를 기원하며 서낭제를 지냈는데, 이때 하회별신굿을 했다고 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양반과 승려의 잘못된 점들을 풍자하고 가난한 서민들의 생활을 담은 8개의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지금은 하회별신굿탈놀이도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어 고려 중기에 만들어진 하회탈과 함께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지켜지고 있다.
 하회탈은 주지, 각시, 중, 양반, 선비, 초랭이, 이매, 부네, 백정, 할미탈 등이 전해진다. 여기에 이웃하고 있는 병산마을에서 전해지는 대감, 양반탈도 있다. 번개도사님이 하회탈에 대한 전설도 말해 주었다. 꿈속에서 신에게 탈을 만들라는 명령을 받은 허도령이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고, 작업장에 아무도 출입을 못하게 하며 탈을 만드는 일에 몰두했다. 그때 허도령을 좋아하던 여인이 몰래 허도령의 모습을 엿보았는데, 그순간 이매탈의 턱을 깎던 허도령이 피를 토하고 쓰러져 죽었다. 그래서 이매 탈은 턱이 없다고 한다.
 그 옛날 풍부한 표정을 가진 하회탈로 마을 사람들이 모여 탈놀이를 했다니 우리 조상들의 문화가 정말 훌륭하게 느껴진다.

미디어 자료

  • 한국인의 얼굴 하회탈 (문화유산채널)


지식 관계망


중심요소

ID Class Label
문화재 Object 문화재
유네스코 Concept 유네스코_등재
하회별신굿탈놀이 Concept 하회별신굿탈놀이
하회탈 Concept 하회탈
허도령 Object 허도령

인용 및 참조


주제

  • 디지털 시대 한국학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위한 탐색

노드리스트

문화유산

디지털 시대 한국학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위한 탐색 -안동지역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수업모델 (한국학과 학생들이 흥미롭고 적극적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지식으로서의 '체험'을 해보고 체험의 지식 상관성을 폭넓게 연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차원의 한국학 교육의 수업모델을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