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볼리비아

cefia
Admin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9월 12일 (일) 23:21 판 (판 1개를 가져왔습니다)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볼리비아 다민족국
(Plurinational State of Bolivia / Estado Plurinacional de Bolivia)
BoliviaNF.jpg
인구 약10,800,882명(2015년)
면적 약1,098,581km²
언어 스페인어(69.4%), 아이마라어(17.43%), 케추아어(10.6%) 등 37개 언어가 공용어
문자 Roman alphabet
정부 대통령중심제 / 양원제
통화 볼리비아노boliviano(BOB, $b)
GDP 전체 340억$ / 1인당 2,898$

(2016년 IMF기준)

HDI 0.662(119위, 2014년 기준)
국제전화 +591
도메인 .bo


이름 및 위치

볼리비아 위치

볼리비아의 정식 국가명칭은 볼리비아 다민족국(Plurinational State of Bolivia/Estado Plurinacional de Bolivia)이다. 2009년 볼리비아공화국(Republic of Bolivia / República de Bolivia)에서 국명을 바꾸었다. '볼리비아'는 '볼리바르의 나라'라는 뜻으로 독립운동의 영웅 시몬 볼리바르(Simon Bolivar)의 이름을 딴 것이다.

볼리비아는 남미 중부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반도 면적의 5배 크기에 이른다. 북쪽과 동쪽은 브라질, 남동쪽은 파라과이, 남쪽은 아르헨티나, 서쪽은 페루 및 칠레와 국경을 이루는 내륙국가이다.


간략역사

볼리비아는 스페인 점령 이전 잉카제국의 한 부분이었고, 스페인 탐험대가 잉카 제국을 점령하면서 스페인 식민시대가 시작되는데 1535년 디에고 데 알마그로(Diego de Almagro)가 현재의 볼리비아 영토에 처음 도착했다. 하지만 그는 프란시스코 피사로(Francisco Pizarro)와의 권력투쟁으로 정복이 지연되었고, 1538년 피사로가 볼리비아를 점령함으로써 본격적인 식민지 건설이 시작되었다. 1806년 프랑스군의 스페인 점령에 따라, 중남미에서 최초로 1809년 7월 볼리비아에서 독립을 위한 민중봉기가 있어났으나 이는 완전히 패배하고 말았다.

19세기 초 과도한 세금 등의 식민지 수랄정책, 크리오요(Criollo, 스페인 식민지에서 태어난 백인)들의 유럽 견문에 따른 자유계몽 사상의 영향, 스페인의 식민지에 대한 영향력 감소(나폴레옹의 스페인 침입) 등에 따라 중남미 전역에서 스페인 식민 통치에 대항한 독립 운동이 전개되었다. 볼리비아에서는 1825년 독립투사 시몬 볼리바르(Simon Bolivar)와 안토니오 호세 데 수크레(Antonio José de Sucre)가 이끄는 독립군이 스페인군을 격파함으로써, 8월 5일 스페인 식민통치를 종식하고 독립을 하게 되었다.


지리

볼리비아는 행정수도와 사법수도, 2개의 수도를 가지고 있다. 행정수도는 라파스(La paz)이며, 사법수도는 수크레(Sucre)이다. 총 국토면적은 약1,098,581km²로 세계에서 28번째로 큰 영토로 국경선의 길이는 약 6,743km 이다. 1879년 볼리비아는 태평양 전쟁에서 칠레에 해안 지역을 잃으면서 내륙국으로 남게되었으나, 파라과이 강을 통해 대서양과 연결되어 있다.

볼리비아 영토에는 여러 식생 지구가 있다. 서부 고지는 안데스 산맥에 위치하며 여기에 볼리비아 고원(Altiplano)이 있다. 그 곳에는 해발 4,300m, 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도로이며, 죽음의 길(Death road)로 불리는 융가스(Yungas)가 있다. 가장 높은 산은 오루로(Oruro)에 있는 6,542m의 네바도 사하마(Nevado Sajama) 산 이다. 티티카카(Titicaca) 호수는 볼리비아와 페루 국경 사이에 있다. 티티카카 호수는 페루에서 60% 볼리비아에서 40%의 면적을 관리하고 있다. 볼리비아의 남서쪽 모퉁이의 포토시(Potosi)에는 현재 관광지로도 매우 유명한 세계에서 가장 넓은 소금 사막인 살라르 데 우유니(Salar de Uyuni)가 있다.

볼리비아는 지리적으로 열대지역에 속하지만, 고도에 따라 서부 고원지대(알티플라노, 평균 해발 3500m), 중부 산악 지대(해발 2000~2500m), 동부 저지대(해발 400m~800m)로 구분되며, 동부 아마존 상류 지역은 열대 우림 기후, 남서부 고원 평야 지역은 사막 기후를 보이는 등 다양한 기후패턴과 풍광을 가지고 있으며, 계절적 변화는 상대적으로 적다.

동부 저지대 지역은 연 평균 30℃의 기온과 연중 비가 많이 내리는 고온 다습한 열대성 기후이다. 서부 고원지대는 햇볕이 있는 낮 동안은 따뜻하지만 옅은 대기로 밤에는 매우 추워지는 심한 일교차를 보이고, 평균 15℃~20℃의 온대성 기후를 나타낸다. 또한 여름에는 강한 태양으로 27℃를 넘기도 하지만, 가을 이후 밤에는 영하로 급격하게 떨어진다.

행정수도인 라파스는 해발 3,600m~4,1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6월~8월간 기온은 평균 7.5℃이며, 12월~3월간 기온은 평균 10.5℃의 온대성 기후이다. 라파스, 티티카카 등 고지대에서는 강한 태양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하며, 가급적 자외선 차단제로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볼리비아는 보통 9월 21일부터 11월 21일에 걸쳐 봄이며, 여름은 11월 21일부터 3월 21일 가량 지속된다. 가을은 보통 3월 21일에 시작을 하여 6월 21일까지, 겨울은 6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지속된다.


사회

인구

2015년 기준으로 볼리비아의 인구는 약10,800,882명이며, 인구의 약 절반 가량이 원주민이 차지하고 있다. 인구밀도는 중부 고원이 1㎢ 당 약 9.5명에 해당하며, 남동쪽 평야의 경우 1㎢ 당 1명도 되지 않는다. 행정수도인 라파스에는 약 150만 명이 살고 있으며, 사법수도인 수크레에는 약 17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인종

볼리비아는 백인-인디오 혼혈인 메스티소 69%, 아이마라족 12%, 케추아족 13%, 그 외 인종 6%로 구성되어 있는 다인종 국가이다.

백인 인구는 대부분 크리오요로, 초기 스페인 식민자들의 후손은 상대적으로 순수한 스페인 혈통이다. 이들은 독립 이래로 이 나라의 지도층이었다. 백인 중에는 독일, 이탈리아, 미국, 바스크, 크로아티아, 러시아, 폴란드 등지 출신도 있으며, 대다수는 이미 수 세대 동안 볼리비아에서 살아온 사람들이다.

브라질로 끌려온 아프리카 노예들이 서쪽 볼리비아로 이주하면서 생긴 아프리카-볼리비아 집단은 전체의 0.5%도 되지 않으며, 이들은 대개 라파스 주(州)의 융가스 지역(Norte Yungas, Sur Yungas)에 집중되어 있다. 1900년대에는 일본인 이민자가 북부의 리베랄타(Riberalta)나 트리니다드(Trinidad)로 이주했으며, 1954년부터는 오키나와 현이나 규슈에서 주로 산타크루스(Santa Cruz)로 이주하였다. 한국인 이민자들도 있으며, 장사로 성공한 중동인들도 있다.

언어

볼리비아는 인구의 약 70%가 스페인어를 제1언어로 구사하며, 아이마라어(17%)와 케추아어(10%)도 흔히 쓰인다. 2009년 2월 7일 공포된 신 헌법은 스페인어 이외에도 37개의 토착어를 모두 공용어로 지정했다.

농촌에서는 케추아어, 아이마라어를 많이 사용하고, 소수의 과라니어 사용자도 있다. 교육의 보급으로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없는 사람은 최근에 적어지고 있다. 도시지역에서는 스페인어 이외의 다른 언어를 사용할 수 없는 사람이 많다.

종교

볼리비아는 신헌법에 따라 국교는 없으나, 국민의 약 95%가 카톨릭교 이며, 개신교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많은 원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바, 천주교와 민간 신앙이 혼합된 독특한 종교도 가지고 있다.

경제

볼리비아의 통화는 볼리비아노(Boliviano, BOB)를 사용하고 있다. 볼리비아노는 1988년 이후 지속적으로 평가절하되는 추세였지만, 세계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을 증대할 목적으로 자국 화폐를 평가절하한 주변 중남미 국가와는 달리 볼리비아 정부는 2008년 10월부터 동일한 환율을 유지하여 1미국달러가 7.07볼리비아노인 고정환율을 고수하였다. 그러나 2010년 이후 볼리비아 중앙은행이 1미국달러를 7.04$b~6.94$b로 유도하는 점진적인 연동환율제(Crawling Peg)를 이행하고 있다.

볼리비아의 전체 GDP는 340억$, 1인당 GDP는 2,898$ [1]에 달한다. 산업 구조는 서비스업 64.5%, 농업 10.9%, 제조업 9.5%, 탄화수소 8.2%, 광물 6.9%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제성장률은 5.5%이다. 전체 교역은 총 235억$로 수출 130억$, 수입 102억$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된 주요 수출품은 천연가스, 아연, 대두, 은 등이며, 주요 수입품은 석휴화학제품, 기계류, 자동차 등이다.

정치

현직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Evo Morales Ayma)
*재임기간: 2015. 1. 22. ~

볼리비아는 대통령 중심제이며, 대한민국과는 달리 부통령이 존재하고 있다. 대통령과 부통령의 임기는 5년이며 대통령은 중임만 가능하다. 대통령은 국민직접선거로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득표로 결정되며, 만약 국민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의회에서 최다 득표자 2명에 대해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유교시 권한대행은 부통령, 상원의장, 하원의장, 대법원장순이다. 현재 볼리비아의 대통령인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Evo Morales Ayma)는 2006년, 2010년(재취임), 2015년(재취임)을 역임하고 있다.

현직 부통령 알바로 가르시아 리네라(Álvaro García Linera)
*재임기간: 2006. 1. 22. ~

의회는 양원제로 상원 36명(전국 9개 주에서 각 주별 4명 선출), 하원 130명(지역대표 63명, 비례대표 60명, 원주민/농민대표 7명)이다. 임기는 상하원 각 5년이며, 상원은 주단위 주민 직접 선거로 선출되고 하원은 각 대표마다 선출방법이 다르다. 지역대표는 각 지역구별 주민 직접 선거로, 비례대표는 정당 명부 비례대표제 방식으로 선출되고, 원주민/농민대표는 원주민/농민 선거구(7개주, 주별 1명)에서 주민 직접 선거로 선출된다.

문화

볼리비아는 원주민이 인구의 약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대부분의 문화 또한 안데스 전통에 기반한 미신 신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특히 천주교와 민간 신앙이 혼합된 독특한 종교 관습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볼리비아 전통 의학에서도 잘 보여지고 있다.

볼리비아 전통 의학에는 칼라와야(약초치료사), 쿠마우타(상징 등을 사용하여 질병 및 재앙을 물리치는 주술사, 무당과 유사), 야티리스(정신적 치료를 담당하는 점술사), 카와야(약초 등 전통적 약제를 사용하는 여자 사제(약제사)) 등이 있으며, 이러한 전통 의학은 16세기 카톨릭 교회에 의해 불법화 되었다가 2009년 신헌법으로 합법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볼리비아의 현지 음식은 다소 짠 편으로, 돼지고기를 넣은 국과 비슷한 프리카세(Fricase), 돼지고기 튀김 치차론(Chicharon), 고추와 양파를 넣어 끓인 닭고기 스튜 삿타 데 뽀요(Sajta de Pollo), 남미식 돈까스인 밀라네사(Milanesa), 남미식 만두인 살테나(Saltena) 등은 한국인 입맛에도 맞는 편이다. 팁문화가 있으며, 고급식당의 경우 음식값의 5-10% 정도가 적당하다.

볼리비아의 축제는 종교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전통 음악 공연단과 민속 의상을 입은 무용단의 거리 행렬이 유명하다. 특히 2월-3월의 카니발 시기가 되면 전국적으로 축제가 열리는데, 볼리비아 카니발의 가장 큰 특징은 ‘물총’으로, 이 시기에는 행인 누구에게나 물을 쏴도 좋다는 풍습이 있으므로, 거리에 비옷을 입은 사람들이 즐비하기도 한다. 볼리비아 각지에서 열리는 카니발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오루로 지방의 축제로서, 이는 브라질의 카니발, 페루 쿠스코의 축제와 더불어 남미 3대 축제 중 하나이다.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동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안데스 민속예술과 전통 문화를 보여주는 거대한 규모의 퍼레이드로, 특히 악마의 춤(Diablada)이 유명하다. 악마의 춤은 11세기 스페인으로 거슬러 올라가 선을 상징하는 산미겔(대천사 미카엘)과 7가지 죄악을 상징하는 악마의 결투를 희화한 것에서 비롯되었고, 16세기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중남미 지역으로 전래되어 현재까지 계속 보존되고 있다.

여타 중남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볼리비아 국민들의 축구 사랑은 가히 열광적이라 할 만 하다. 높은 고도로 인한 호흡곤란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매일같이 축구를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2008년 국제축구연명(FIFA)이 선수들의 건강을 이유로 해발 2,500m 이상의 고지대에서는 국제경기를 하지 못하도록 지침을 내렸을 때, 많은 볼리비아 국민들이 거세게 반발하였으며, 특히 축구 애호가로 알려진 모랄레스 대통령은 2009년 안데스 산맥 해발 6,000m의 고지에서 정부 각료들과 축구 시범 경기를 열어 고도국가 차별 조치에 항의를 표하기도 했다.


한국과의 관계

우리나라는 볼리비아와 1965년 4월 25일 국교를 수립하였다. 이후 볼리비아에 상주공관을 설치한 것은 1976년 7월이며, 볼리비아가 우리나라에 상주공관을 설치한 것은 1981년 8월이다.

양국은 1971년 9월에 문화 협정, 1986년 11월에 경제기술협력 협정, 1996년 4월에 투자보장협정 등을 체결한 바 있다.

1982년 이래 우리나라는 볼리비아에 앰뷸런스·의약품·컬러텔레비전·경운기·지프차 등을 원조하여 왔고, 1973년부터는 매년 볼리비아로부터 연수생을 초청하거나 또는 전문가를 파견하여 광산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또한, 우리나라 리틀엔젤스예술단이 1975년 8월 수도 라파스에서 공연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볼리비아 교역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아연, 은 등 광물자원 수입으로 점차 교역 규모가 증가되는 추세이다. 한국의 대볼리비아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 의약품, 플라스틱제품, 공산품이며, 특히 자동차의 수출증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주요 수입품은 아연, 납 등의 광물자원이다. 또한 한국은 볼리비아 포토시 지역의 선광장을 인수하여 아연광직거래 사업 및 정광사업을 하고 있으며, 직접 광산개발 참여를 모색 중에 있다. 그리고 세계 최대의 리튬이 매장된 것으로 알려진 우유니 지역 리튬개발에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볼리비아 내 한류 영향은 여느 남미 국가에서와 마찬가지로, 폭발적이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K-pop 및 한국 드라마의 인기의 영향으로 인해, 한국어 학습 및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다수의 한류팬은 K-pop을 좋아하는 10대에서 20대 사이가 80%로 가장 많으며, 30대에서 50대까지의 한류팬은 한국 드라마 및 영화 애호가가 대부분이다. 특히 볼리비아 내에는 약 50여개의 K-pop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샤이니, EXO 등 주요 아이돌 댄스그룹을 모방한 댄스팀들이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동호회들은 볼리비아 한류 연합회를 결성, 자체적으로 댄스 경연대회 및 K-pop 뮤직비디오 상영회,전국 K-pop 팬클럽 페스티벌 등 다양한 한류 홍보 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주볼리비아대사관은 이러한 한류 동호회 행사를 적극 후원하고 있으며,지난해까지는 K-pop 음악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인 「AWY Radio」를 지원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주볼리비아대사관에서 주최한 제1회 볼리비아 K-pop 페스티벌(2013.2.23-2.24)에는 볼리비아 전국에서 45개 K-pop 댄스팀이 참가하고, 약 2400명의 관중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한편, 2012년 제1회 볼리비아 한국영화제의 성공적 개최 이후, 볼리비아내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바, 산타크루스, 코차밤바 등 주요 도시에서도 한국영화제 개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주볼리비아대사관은 매년 한국영화제 개최를 통해 <건축학개론>, <도둑들>, <말아톤>, <국가대표> 등 다양한 한국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15년 6월에 개최된 통일 영화제에는 4일 동안 1,600여명의 관객이 모이는 등 성황을 이루었으며, <은밀하게 위대하게>, <고지전>, <의형제> 등 상영작 모두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한류 열풍은 한국어 학습 및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는 바, 수도 라파스 한글학교에는 2014년에만 약 250여명의 현지인이 등록한 바 있으며, 대사관으로 한국 유학 및 장학생 선발에 대해 문의하는 사례 또한 빈번하다.

볼리비아 내 한국교민은 라파스 150여 명, 산타크루스 300여 명, 코차밤바 150여 명, 수크레 20여 명 등 총 620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상당수는 의류, 원단, 사진관 등 상업 및 선교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 위의 내용은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 두산백과, 위키백과 등에서 얻은 정보에 기반함


바깥고리

연계 정보

관계 대상 문서 설명
uses 교육제도:볼리비아 볼리비아 교육과정, 2016년 조사 보고
uses 교과서목록:볼리비아 볼리비아 사회과 교과서 목록
  1. 2016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