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제도
학제
- 조지아의 학제는 취학전교육 , 초등교육, 중등교육, 고등교육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2학년제이다. 중등교육까지 무상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과정은 철저하게 구 소련에서 독립하고 내전을 거쳐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러시아적 교육제도를 사용하기 위해 서방의 교육과정을 따르고 있다. 아래 표에서 보듯이, 1-6학년의 초등교육, 7-9학년까지의 basic 과정, 10-12학년까지의 secaondary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교육과정은 그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되어 특성화되어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조지아의 자세한 교육과정과 교육제도는 현재도 계속 변화하는 중으로 파악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의 높은 교육열과 정부의 교육참여율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좀더 관심있게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최근 조지아의 학교 및 학생 수와 각 과정의 교육비 지출 등의 통계를 살펴보면, 국가의 교육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볼 수 있다.
통계를 통한 조지아 교육
학생당 지출(1인당 GDP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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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육 |
중등교육 |
고등교육 |
조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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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정도 |
10.65% |
15.49% |
17.18% |
세계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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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년도 |
2012 |
2008 |
2012 |
세계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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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통계를 통해 보면, 개인당 교육관련 지출이 다른 나라에 비해 배우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의 경우 1인당 GDP대비 2배가 평균 25%가 넘게 지출이 되고 있는 것을 비교해 보면 교육에 대한 투자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공공 지출(정부교육관련 지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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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대비지출% |
조사기관 |
조사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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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
세계은행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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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예산의 측면에서도 조지아의 교육투자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한국의 경우 정부지출의 25%정도 교육관련 예산으로 사용되고 있는 반면, 조지아의 경우는 7% 미만 만이 정부의 교육관련 지출로 나타나고 있다.
교육에 대한 공공 지출(총 GDP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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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
조사기관 |
조사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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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
세계은행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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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GDP에서 교육에 대한 공공지출에서도 아직까지는 크게 차이가 나타난다. 한국의 경우 4.62% 정도 차지하고 있는 반면, 2%정도에 그치고 있어 교육관련 투자가 절실해 보인다.
전망
- 위의 통계를 통한 분석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의 교육은 매우 수준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조지아국립대학교의 경우는 세계 유슈 대학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국가의 정치적 상황이 안정되어 갈수록 학생들의 해외 유학의 기회도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향후 조지아의 교육관련 변화에 대해 주시해보아야 할 것이다.
↑ 조지아 교육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