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관람
창덕궁
소개
창덕궁은 1405년 (태종 5년) 조선왕조의 이궁으로 지은 궁궐이다.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이웃한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이라 불렀다.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불에 타자 광해군 때에 다시 짓고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하기까지 정궁 역할을 하였다.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다.
경복궁의 주요 건물이 좌우대칭의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면 창덕궁은 산자락을 따라 건물들을 골짜기에 안기도록 배치하여 한국 궁궐건축의 비정형적 조형미를 대표하고 있다. 또한 비원으로 잘 알려진 창덕궁 후원은 다양한 정자, 연못, 수목, 괴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가 탁월한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역사
1900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1990년~1999년 대규모 복원 사업(돈화문 월대, 낙선재 일대, 진선문, 숙장문 등) 1926년(순종20) 마지막 황제 순종 창덕궁 대조전에서 승하 1920년(순종14) 경복궁 일부건물을 옮겨 창덕궁 건물 재건 1917년(순종11) 대 화재로 침전 건물 소실 1910년 경술국치
1800
1884년(고종22) 창덕궁 관물헌에서 갑신정변이 일어남 1882년(고종20) 창덕궁에서 임오군란이 일어남 1863년(고종 즉) 창덕궁 인정문에서 즉위 1849년(철종 즉) 창덕궁 인정문에서 즉위 1833년(순조 33) 대조전, 희정당 등 소실, 1834년 재건 1803년(순조 3) 인정전 소실, 1804년에 재건 1800년(순조 즉) 창덕궁 인정문에서 즉위
1700
1776년(정조 즉) 2층 누각을 세워 위층에는 주합루, 아래층에는 규장각이라 함 1749년(영조 25) 대보단 중수 1724년(영조 즉) 창덕궁 인정문에서 즉위 1704년(숙종 30) 후원에 대보단 건설
1600
1674년(숙종 즉) 창덕궁 인정문에서 즉위 1659년(현종 즉) 창덕궁 인정문에서 즉위 1649년(효종 즉) 창덕궁 인정문에서 즉위 1647년(인조 25) 인조반정으로 소실된 건물 중건(선정전, 대조전, 희정당, 정광루 등) 1636년(인조 14) 옥류천 주변에 소요정, 청의정, 태극정 건설 1623년(광해군 15) 인조반정으로 창덕궁의 대부분 전각들이 소실됨 1610년(광해군 2) 창덕궁 중건을 완료하여 법궁으로 삼음
1500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창덕궁에서 피난길을 떠나 의주로 파천, 경복궁과 창덕궁 등 모든 궁궐이 소실됨
1400
1494년(연산군 즉) 창덕궁 인정문에서 즉위, 후원을 꾸밈 1468년(예종 즉) 창덕궁 수강궁 중문에서 즉위 1462년(세조 8) 민가 73가구를 철거하여 후원 확장 1461년(세조 7) 각 전당들에 이름을 지어 붙임 1456년(세조 2) 사육신 사건 1412년(태종 12) 돈화문 건립 1411년(태종 11) 금천교 건립 1406년(태종 6) 후원 조성 1405년(태종 5) 조선의 이궁으로 건설
1300
1392년 조선건국
2015 창덕궁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