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분석:이스라엘
목차
1. 분석 대상 교과서 목록
교과서명 | 교과목명 | 출판년도 | 출판사 | 사용학년 | 수집연도 | 분석연도 | 번역문 & 검토의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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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교과서지도에서 나오기: 지리교과서 | 지리 | 2009 | 마타흐 교육기술센터 | 5학년 | 2014 | 2014 | 보기 |
2 | 세계화 시대의 인간과 환경:7학년 지리와 환경개발 | 지리 | 2013 | 마타흐 교육기술센터 | 7학년 | 2014 | 2014 | 보기 |
3 | 지구·환경·인간: 8학년 지리와 환경개발 | 지리 | 2011 | 마타흐 교육기술센터 | 8학년 | 2014 | 2014 | 보기 |
4 | 지구 공간의 여행: 물리 지리의 선별 주제들 | 지리 | 2004 | 마타흐 교육기술센터 | 중학교 | 2004 | 2014 | 보기 |
5 | 지역개발과 계획: 지리와 환경 개발 교과서 | 지리 | 2010 | 교육부-교과사무국,마타흐 교육기술센터 | 중학교 | 2014 | 2014 | 보기 |
6 | 지구와 환경: 지리와 환경 개발 교과서 | 지리 | 2010 | 교육부-교과사무국,마타흐 교육기술센터 | 고등학교 | 2014 | 2014 | 보기 |
7 | 사회학: 사회의 고리들 | 사회 | 2003 | 레케스 교육프로젝트 주식회사 | 고등학생 | 2014 | 2014 | 보기 |
8 | 과거로의 여행: 진보와 혁명 16-19세기 | 역사 | 2003 | 마타흐 교육기술센터 | 중학생 | 2014 | 2014 | 보기 |
9 | 과거로의 여행: 위기의 현대세계 1870-1939 | 역사 | 2011 | 마타흐 교육기술센터 | 중학교 | 2014 | 2014 | 보기 |
10 | 전제주의와 홀로코스트: 유럽, 지중해 연안 그리고 20세기 전반의 유대인들 | 역사 | 2011 | 레케스 교육프로젝트 주식회사 | 고등학생 | 2014 | 2014 | 보기 |
11 | 아틀라스: 초등 및 중학교용 | 지리 | 2011 | 야브네 출판사 | 초등학생 및 중학생 | 2014 | 2014 | 보기 |
12 | 아틀라스: 물리 정치 경제 아틀라스:세계 국가 정보 및 색인 포함 | 지리 | 2011 | 야브네 출판사 | 2014 | 2014 | 보기 |
2. 한국 관련 내용 분석
가. 역사
본 분석에서는 중학교 역사교과서 2권(8,9번 교과서),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1권(10번 교과서)을 살펴보았다. 3권의 교과서는 모두 근현대(시기적으로 16세기에서 20세기 초) 세계사를 다루고 있다. 한국에 관한 내용은 제국주의 침략을 다루는 부분에서 일본의 식민지국가였다는 내용이 지도에 표시되는 정도로 등장하고 있다. 반면, 고등학교 지리교과서인 5번 『지역개발과 계획: 지리와 환경 개발 교과서』에서 농업혁명을 언급하는 부분에서 조선이 등장한다. 조선왕조를 한반도 융성에 크게 기여한 왕조로 이 시기에 이루어진 농업발전에 관해 단독으로 기사화하여 다루고 있다. “한반도에서 제2차 농업혁명은 15-19세기로 보는데 조선왕조의 통치가 시작되던 시기였다. 조선왕조는 한반도 융성에 크게 기여했는데 그 중에서도 왕국의 경제적 기초였던 농업을 크게 발전시켰다.”, “이 시기에 한국인들은 벼 재배 방식을 개량시켰다. 그 때부터 1년에 두 번 수확한 것이다. 먼저 논 밖의 모판에서 볍씨를 띄우고 나서 병충해에 좀 더 강해진 어린 벼를 논으로 옮겨 심었다. 이 뿐만 아니라 1년 중 몇 개월, 벼 베기가 끝나고 난 논에 보리를 경작했다. 이런 활동의 결과로 수확물의 규모는 크게 늘어났다.” 등의 서술과 같이 이앙법 도입과 이모작에 관한 내용을 비교적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홍도의 ‘벼타작’ 그림을 수록하고 있다.
나. 경제
본 분석 교과서 가운데 한국의 경제에 관해 등장하는 교과서는 2번 『세계화 시대의 인간과 환경: 7학년 지리와 환경개발』과 , 5번 『지역개발과 계획: 지리와 환경 개발 교과서』이다. 이 두 권의 교과서에는 국가의 발전에 중요한 요인으로 고려되었던 물리적 요소(자원, 기후 등) 가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한국의 경제발전 사례를 통해 입증하고 있다.(『세계화 시대의 인간과 환경: 7학년 지리와 환경개발』) “과거에는 학자들이 세계 국가들의 발전 수준을 결정하는데 물리적인 요인들에 무게를 많이 두었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인적 요인들 –역사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에 더 큰 영향력이 있다는 동의가 힘을 얻는다. 이에 대한 예로서 일본과 한국을 보면 자연자원은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의 수준은 세계에서 가자 높은 편이다. (후략)(p.70)” 와 같이 서술하고 있다. 『지역개발과 계획: 지리와 환경 개발 교과서』에서는 한국이 다양한 주제에서 소개되고 있다. 개발의 촉매가 되는 자원을 설명하는 단락에서 한국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사회적 자원(사회적 통합성)을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실제로 오늘날 많은 선진국들은 꼭 자연자원이 풍부한 국가들이 아니다. 오히려 이들은 일본이나 남한의 경우와 같이 잘 교육받고 숙련된 주도적인 인력을 가진 국가들로 자연자원들은 거의 없는 나라들이다.(p.26)”, “사회적 자본은 여러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다. 예로 그 지역민들의 사회적 정치적 공공적 활동의 규모, 선거참여율, 사회적 네트워크 소속 정도, 자원봉사활동 등과 같은 사회적 자원은 발전의 과정을 움직여 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것에 대한 예로서 많은 경우, 일본, 남한 그리고 중국 등 동아시아에서 일어난 빠른 발전 과정을 그 곳 사람들의 사회적 통합성과 연관시킨다.(p.27)”와 같은 서술들이 발견되다. 한편, 빠른 경제성장과 세계화 과정 적응에 성공한 국가로 한국을 단독으로 기사화하여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50여년 전만해도 남한의 상황은 완전히 달랐다. 한국전쟁으로 남한은 거의 파괴되었다. (중략) 남한이 어떻게 극적인 반전을 이루어 낼 수 있었는가? 20세기 60년대 초반에 한국에서는 방대한 경제 개혁이 시작되었다. 수출을 장려하면서 많은 노동력을 기초로 경공업 공장들을 세우는데 집중한 것이다. (중략) 산업에 대한 많은 투자 외에 한국은 또한 교육 시스템과 전문적이고 숙련된 노동력을 훈련시키는데 투자했다. 이런 개혁들은 한국 문화에 그 뿌리를 두는 배움과 지식에 대한 깊은 존중과 근면성의 가치와 잘 맞아들었다. 80년대에 한국은 민주화를 이루었다. 이 모든 것의 결과로 1960-1990년 사이 한국 경제성장 속도는 그 규모에서 세계 두 번째였고 한국은 ‘한강의 기적’이라는 별칭을 얻었다.(p.134)”와 같이 한국전쟁 이후 폐허상태의 한국, 시기별 경제정책, 경제발전 요인 등에 관해 비교적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천 송도가 스마트 시티로서 건설 중에 있다는 내용도 단독으로 다루고 있다. “오늘날 야심찬 도시 프로젝트 중 하나는 처음부터 스마트 시티로 최근 건설 중인 한국의 송도이다. (중략) 도시의 몇 부분들은 바다를 메워서 만들어진 평지 위에 건설되고 있다. 여러 기술 영역에서 세계적으로 주도적인 회사들이 계획과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 (중략) 이 도시 전체는 무선 네트워크와 컴퓨터로 연결될 것이다.(p.252)” 와 같은 서술 등 스마트 시티로서의 기능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다. 지리
분석에 사용된 교과서들은 인문지리와 자연지리 성격의 교과서를 모두 다루었다. 우선, 인문 지리적 요소의 범위 내에서 등장하고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2009년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유엔 국제위원회에서 온난화 가스 배출을 위한 협정체결에 한국이 참여했다는 내용이 언급되고 있다. (3번 교과서 『지구·환경·인간: 8학년 지리와 환경개발』), 5번 교과서 『지역개발과 계획: 지리와 환경개발 교과서』에서는 한국을 높은 수준의 인적개발지수 국가분류에 포함시키고 있으며, 개발의 촉매가 되는 교통과 통신을 설명하는 단락에서도 부산항을 교역량에 있어 세계 20대 항구로, 서울(인천)공항을 화물량에 있어 세계4위 공항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 밖에 석유, 가스, 석탄의 주요 수입국으로, 많은 핵 발전소를 건설하는 국가로 소개되고 있다. 자연 지리적 요소의 범위 내에서 등장하고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물의 지정학’이라는 단원에서 북한이 건설한 임진강 댐과 이를 대비한 한국의 평화의 댐 건설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북한은 남한 국경선과 인접한 임진강 위에 댐을 건설했다. 북한이 자신의 영토 안에 있는 댐을 폭파시킴으로써 남한의 넓은 지역에 홍수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남한은 국경 인근에 ‘평화의 댐’이라는 자신들의 댐을 건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9년 북한은 4천만 톤의 물을 방류했고 강을 쓸어내린 급류가 남한 사람 여섯 명이 사망했다. 북한은 넘치는 물을 내보내야만 했었다고 주장하면서 사과했고 앞으로는 그런 행위 전에 남측에 사전 경고하겠다고 약속까지 했다.” 와 같이 서술되어 있다. 그 밖에 본 분석에서 살펴본 2권의 아틀라스에는 동해가 ‘한국해’와 ‘일본해’로 병기되어 있고 지도상에 독도로 표기되어 있다.
라. 문화
한국의 문화와 관련해서 ‘양동마을’이 이스라엘 교과서에 언급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 2번 교과서 『세계화 시대의 인간과 환경: 7학년 지리와 환경개발』에서 도시의 발달로 인해 사라져가는 전통적 마을들의 보존사례로 양동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많은 선진국들에서는 수백 년 동안 사람들의 보편적인 삶의 방식이었던 전통적 마을의 특성들이 거의 사라졌다. 다음 세대들을 위하여 전통적인 삶의 양식을 보존할 목적으로 여러 장소들이 보존 마을로 선포되었고 이런 곳들은 선호하는 여행지로 바뀌게 되었다. 이러한 마을들에서는 본래 구조물들 외에 전통적인 일터와 오래된 풍습들도 함께 보존된다.”라고 서술하면서 양동마을의 사진이 제시되어 있다. 그리고 사진에 관해 “세계문화유산의 하나로 선정된 남한의 양동마을. 15세기에 건립되었고 보존 마을이다.”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3. 한국 관련 기술 개선 과제
개선 과제 코드 | 설명 | 발견건수 | 해당 교과서 | 미션 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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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 동해 표기 | 2 | 교과서지도에서 나오기: 지리교과서 교과서:이스라엘:지역개발과 계획: 지리와 환경 개발 교과서 |
T01A02 T01A03 T04A01 |
A2 | 독도 표기 | 1 | 아틀라스: 초등 및 중학교용 | T01A02 T01A03 T04A01 |
C1 | 통계 | 1 | 아틀라스: 물리 정치 경제 아틀라스:세계 국가 정보 및 색인 포함 | T01A03 T04A01 |
연계 정보
관계 | 대상 문서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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