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charnikova Marta (보차르니꼬바 마르타) 중급
cefia>Ksnet님의 2016년 8월 21일 (일) 12:24 판 (판 1개를 가져왔습니다: 해외한국학지원(한국문화강좌))
안녕하세요?
저는 중급반에서 공부하는 러시아에서 온 대학생 마르타입니다. 여기에서 우리 한국어 수업에 대해서 쓰고 싶습니다.
첫 번째 말씀 드릴 것은 우리가 전체적으로 한국어 수업이 10 번 있는데 지금까지 수업이 8 번 지나갔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선생님과 수업 시간을 어찌나 재미있게 보내던지!
첫날에는 우리가 인사와 자기 소개부터 수업을 시작하고 나서 다양한 화제를 토론했습니다. 그런데 수업이 끝난 후에 저를 비롯해서 어떤 사람이 중급 수업을 고급 수업으로 바꾸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나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왜냐하면 선생님 말씀대로 복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수업이 8 번 지나간 후에 제가 그 선택에 대해서 전혀 후회를 하지 않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새로운 단어를 배우기도 하고 문법을 논의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야기를 할 때 실수를 범한데다가 자유롭게 못 말할까 봐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어 수업 때 이야기를 할 수록 한국어 실력이 더 늘었습니다. "대기만성"이라는 말을 정말 맞습니다.
그러므로 벌써 배웠던 한국어 수업이 마음에 아주 들었습니다. 앞으로 한국말로 자유롭게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