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문화강좌 총평
<제23회 한국문화강좌 개최 총평>
1) 지원자 선발 및 비자 관련 업무
- 제23회 한국문화강좌에는 총 27개국 2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음
- 학생들이 한국문화강좌를 참여함으로 인해 한국문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국가 다양성을 고려하여 학생을 선발한 것은 긍정적이라 고 여겨짐
2) 한국어 수업 및 한국학 특강
- 기존 한국어 수업 교재가 쉬웠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초급반 교재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변경했으나 올해 참가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이 낮아 학생들의 수준과 교 재 수준이 맞지 않았음. 다음 해에 선발되는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을 잘 가늠하여 교재를 선정해야 할 것으로 예상됨
- 글쓰기 수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있어 향후 문화강좌 프로그램 구성 시 글짓기 수업을 배치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됨
3) 체험학습 및 견학
- 제23회 한국문화강좌에서 진행한 체험학습 및 견학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음. 사물놀이 수업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뒤이어 도자기 체험과 한강 크루즈 체험이 가장 인기가 높았음
- 새로 시도해 본 봉은사 템플라이프 프로그램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내년 문화강좌 체험학습 프로그램 구성 시 다시 시도해볼만 함
4)기타 의견
- 아침 식사의 경우 학생들이 토스트나 샌드위치를 선호함에 따라 구내식당에 요청하여 문화강좌 기간에는 특별히 서양식 아침식사를 준비해줄 수 있도록 요청할 필요가 있음
- Re-union Party 진행 시, 원내에서 진행하는 것보다 원외에서 진행하는 것이 학생들도 더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고 진행 면에서도 더 낫다고 판단됨에 따라 내년에는 원외 장소를 섭외하도록 계획할 예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