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ra 후기:한글번역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cefia
이동: 둘러보기, 검색
cefia>DIANA
 
잔글 (판 1개를 가져왔습니다)
 
(차이 없음)

2021년 9월 12일 (일) 22:28 기준 최신판

나의 한국 방문기


나는 3명의 동료와 함께 멋진 나라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뻤다. 나는 미리 한국에 대한 자료를 상당히 읽어봤기 때문에 우리가 한국에서 맞이하게 될 여러 가지 일에 대해 매우 큰 기대를 했다. 방대하고 수 천 년간의 문화를 실제로 간직하고 있는 것과 의심할 여지 없는 멋진 한국 사람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이 경험에는 그 어떤 것도 비교할 수 없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 공항으로 우리가 타고 갈 거대한 비행기에 눈길을 빼앗긴 순간부터, 한국으로 간다는 생각에 나는 점점 더 들뜨기 시작했다. 나는 이전에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여행해 본적이 없었다, 아니 그보다는 그토록 오랜 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본 적이 아예 없었다. 하지만 나의 여행은 가치가 있었다.

나는 다른 이유로 한국을 가고 싶었고, 우리나라의 몇몇 교과서에 나타난 한국 관련 내용 오류들로 인해 당혹감을 느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우리는 필요하다면 어떤 오류일지라도 바로잡기 위해 직접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기로 목표를 세웠다.

저명한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준비한 세미나와 그들이 제공한 전문 분야 강연들은 역사, 지리, 혁신, 경쟁, 경제 성장 및 한국인들의 교육 의식과 관련된 주제와 같은 한국의 문화적 재산을 통해 우리들의 흥미를 유발시켰고, 우리들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우리는 항상 극진한 대접을 받았고, 체류하는 동안 우리가 이방인이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다. 우리는 시차에 적응하려고 고군분투했지만, 한국의 미와 문화를 감상할 시간적 여유가 그리 넉넉하지는 않았다. 쉽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애써서 졸음을 참았다. 하지만 사찰과 탑에서 묵상을 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것이 시차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광화문 광장을 방문했을 때 본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상, 벚꽃 구경, 정말로 예쁘고 특이한 물건들을 발견했던 작은 시장들, 게다가 기차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정말이지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이었다.

언젠가는, 이 아름다운 땅을 꼭 다시 방문하여 서울과 관광 명소들을 구경하며, 기차 타고 부산도 가고, 한국의 유적지들을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한국 여행은 긍정적이고도 동기를 부여할 만한 경험이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파나마 교육부 대표단으로서 우리 교과서에 수록된 한국 정보를 개정하겠다는 약속을 여러 차례 되풀이했다.

이 글을 마무리하기 전에,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님, 김현 한국문화교류센터 소장님, 정경란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장님, 파나마 주재 한국 대사, 영사님, 카탈리나와 디아나, 여러 연사님들, 그리고 우리의 한국 방문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