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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2일 (일) 22:28 기준 최신판
Czentye Mihai Levi | |
Name in Latin Alphabet: | Czentye Mihai Lev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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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ity: | Romanian |
Affiliation: | Universitatea Babes-Bolyai |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루마니아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는 레비라고 합니다. 현재 저는 21 살이고 (1994년생) 3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우리 집의 세 남매 중 맏이입니다.
성격은 좀 소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대담하지 못 하고 조심성이 지나치게 많습니다.그래서 부끄러움을 타서, 좋은 것과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에 좀 성격이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 부럽습니다. 그렇지만 주변 사람의 걱정과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편하고, 인정이 많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래서 아직 한 번도 참을성이 없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습니다. 또 하고 싶은 말 즉, 저의 생각, 걱정과 감정을 겉으로 잘 표현하지 못 해서 사람들에게 차부하다는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성경때문에 저는 새로운 친구를 만들기 어렵지만 이런 문제를 극복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매사에 소극적이고 장난을 칠 때도 반어법을 많이 사용해서 아마 관대하다는 인상을 주지 못 하는 것 같지만 저는 사람들과 같이 좋은 시간들 보내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을 정중하고 공손히 친형제처럼 대합니다. 앞으로 인간관계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더더욱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고등학생 때 피아노를 치는 것을 좋아해서 전세계에 이름이 알려진 한국인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음악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루마가 누구인지 잘 몰랐지만 이루마의 음악을 들으면 들을수록 이루마의 국적과 나라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대한 기사를 읽기 시작했고 기본적인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루마니아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통해서 한국어를 처음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이해가 하나도 안 되었는데 왠지 모르게 듣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한국어를 듣다 보면 좋아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다음에 한국어를 공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루마니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어 전공이 있는 바베쉬-보여이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에서 좋은 교수님 덕분에 혼자 공부할 때보다 훨씬 더 많이 배우게 되었고 루마니아에 정부초청장학생으로 한국에서 온 학생들과 대화를 많이 나눌 기회를 가지게 되면서 점점 한국어를 더 많이 알아 듣고 이야기도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매일 한국어를 공부하고 사용합니다. 취미로 시작 된 한국어 공부는 이제 제 인생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마지막 학년을 졸업하고 한국에서 석사 과정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은 제 인생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믿기 때문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왔습니다. 다시 한 번 이런 좋은 기회 주셔서 한국학중앙연구원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