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택사

• 사찰명 : 응암동(서울) 심택사(​深澤寺)
• 주소 : 서울 은평구 응암동 37-13

심택사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도심 속의 전통 사찰로서 은평구청에서 동남쪽 850m 거리에 자리한다.
심택사는 창건주 이찬진이 1968년 목조기와 대웅전과 요사채를 건립하였으며, 대웅전 뒤 경사지에서 수파문의 조선후기 파편이 발견되었다고 창건주 공덕비에 기록되어 있다.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로 존폐의 위기를 맞았다가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새로운 도량으로 탈바꿈했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부처님의 자비 사상을 널리 알리며 실천하고 있다.
지하1층, 지상3층으로 된 콘크리트 건물 2층에는 극락전이 자리 잡고 있으며 어린이·청소년 법당과 불교교양대학교육관, 승방, 공양간을 갖추고 있다.
심택사는 2017년에 문체부로부터 전통사찰로 지정되었고, 묘법연화경 권1~3이 2015년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묘법연화경 권4~7이 2016년 국가 보물로 지정됐다.
전통사찰은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역사적,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거나 한국 고유의 불교·문화·예술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민족문화 유산으로서 의의를 가진 사찰을 말한다. ※ 출처 : 목야뜨락 심택사/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 지도  : 심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