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옥수동 미타사문중은 금수암⋅칠성암⋅정수암 등의 산내암자가 법기문중으로 분류된 것과 달리 부속암자계보로 내려오고 있는 문중이다. 금보암의 계보인 경각(敬覺)-대오(大悟)-재호(宰豪)-철은(徹恩)⋅광후(光厚)-성우스님의 세계와 용운암의 계보인 경각(敬覺)-대성(大性)-문수(紋秀)-법련(法蓮)⋅법래⋅법우(法牛)⋅불퇴(不退) 스님 등의 세계가 그것이다. (출처: 하춘생(2013), 『한국의 비구니문중』, 해조음, p.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