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실달사
- 사찰명 : 대구 실달사(悉達寺)
- 주소 : 대구 북성로 2가 19
대구 실달사(悉達寺)는 일제시대에 일본사찰 편조원(偏照院)이었는데 8·15 해방으로 국권이 회복되면서 한국사찰 실달사로 이름과 모습이 바뀌었다.
1956년에 청암사 주지로 부암했던 정암혜옥(晶岩慧玉)스님이 1947년부터 대구불교부인연합회의 요청으로 실달사(悉達寺) 운영을 맡으면서 실달사에 유치원과 강당을 지어 포교에 전념하였으며 재정난으로 유치원을 매각한 이후에는 대구 중리동에 양로원을 개설하여 노인복지에도 힘썼다.
실달사는 폐사되었으나 혜옥스님은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상부리 384로 이전하여 대휴사로 개산했다.
※ 참고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혜옥
- 지도 : (구)실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