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청량암은 백양사의 산내암자로는 현재는 약사암(藥師庵)과 영천굴(靈泉窟), 1351년에 창건한 청류암(淸流庵), 1981년에 지은 수도도량 물외암(物外庵), 천진암(天眞庵) 등이 있다. 고려시대부터 있어 온 운문암(雲門庵) 등 많은 암자들이 1950년 6·25전쟁 때 불타버렸다는 것으로 보아 이 청량암도 6·25전쟁으로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
※ 참조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백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