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출판사
우리출판사는 1980년 설립됐다.
‘따주기’로 유명한 성훈 스님의 뜻을 받든 것이다.
가장 먼저 만든 책은 역시 성훈 스님의 수필집이었다.
그리고는 <법화경>, <지장경> 등의 경전 위주로 책을 펴냈다.
이런 우리출판사에서 또 빠질 수 없는 것이 ‘사람’ 이야기다.
환한 웃음이 인상적인 김동숙 전무와 김동조 부장 말이다.
이들은 1983년부터 우리출판사에서 일했다.
모두 무구 스님의 속가 동생이기도 하다. 온 가족이 부처님 전법에 매달려 일하고 있는 셈이다.
우리출판사의 색깔은 ‘우리’라는 단어 그대로 ‘정겨움’이었다.
불서를 만드는 사람이 그렇게 정겹기 때문일까, 만들어 내는 불서에서도 그 색깔은 고스란히 묻어난다.
따뜻한 불서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 곳.
우리출판사에서는 오늘도 ‘우리’의 의미를 되새기며 열심히 불서를 제작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9길 62
전화 : 02-313-5047
♦출처
우리출판사, http://wooribook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