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 사건
사육신(死六臣)은 조선전기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발각되어 죽은 6명의 관리이다.
박팽년·성삼문·이개·하위지·유성원·유응부 등 여섯 사람을 말한다.
세조가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자 사육신을 비롯한 많은 문무신은 단종 복위를 결의했다.
세조와 측근 관료들을 제거하고 단종을 복위하려던 거사가 드러나 박팽년은 옥에서 죽고 나머지는 처형됐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처형된 사람은 더 있지만 생육신의 한 사람인 남효온이 「육신전」에서 여섯 사람의 이름을 밝힘에 따라 사육신으로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사육신은 1691년 12월에 정식으로 국가의 공인을 받고 복관되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5865
♦참고자료
https://ko.wikipedia.org/wiki/%EC%82%AC%EC%9C%A1%EC%8B%A0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hm/view.do?levelId=hm_074_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