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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사찰명 : 아산 봉곡사(鳳谷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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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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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신라 말 도선(道詵)이 창건하였고, 1150년(의종 4)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중창하여 절 이름을 석가암(釋迦庵) 또는 석암(石庵)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 뒤 1584년(선조 17) 3월 거사 화암(華巖)이 중수하여 봉서암(鳳棲庵)이라 하였고, 1794년(정조 18) 경헌(敬軒)과 각준(覺俊)이 대웅전을 증수하고 봉곡사라 하였으며, 동시에 요사도 중건하였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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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25년(순조 25) 봄 요사를 중수하는 한편 2층 누각을 신축하였고, 1872년(고종 9) 서봉(瑞峰)이 요사채의 후방(後房) 10여 칸을 증축하였으며, 1931년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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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존하는 당우로는 3칸의 대웅전을 중심으로 서쪽에 향각전(香閣殿)이 있고 동쪽에 선실(禪室)이 있으며, 선실과 연결된 요사채가 있다. 요사채는 ㅁ자형 와가로서 매우 큰 건물이다. 문화재로는 사보(寺寶)로 소장되어 있는 『영가집(永嘉集)』 외에는 두드러진 것이 없다. 그러나 대웅전 안의 후불탱화는 그 유래가 특이하여 주목된다. 세로 75㎝, 가로 43㎝인 이 관음탱화(觀音幀畵)는 조선시대의 작품으로 원래 이 절에 봉안되어 있던 것이었는데, 1909년에 이 절에 있던 병든 승려가 약을 준 일본인에게 완쾌된 뒤 선물하여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었다. 1958년 4월 5일 구원회(具沅會)가 일본에서 이 불화를 가져와 다시 봉안했는데, 그 유래가 불화갑(佛畫匣) 뚜껑에 쓰여 있다. 현재는 비구니가 머물고 있으며, 약수와 15m 높이의 향나무 및 주위에 울창한 송림 등이 유명하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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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출처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2380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봉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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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지도 ''' : [https://map.kakao.com/?q=아산시_송악면_유곡리_595 봉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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