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담일현(翠潭一玄)

• 법호·법명 : 취담일현(翠潭一玄, 1922~1991)
• 생애·업적

1922년 1월15일 출생. 속명 김명수(金明洙). 1924년 모친과 덕숭산 수덕사로 출가. 은사는 만공(滿空)스님 제자인 용음(龍吟)스님이다.
1933년 덕숭산 정혜사에서 진공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40년 금정산 범어사에서 동산스님을 계사로 보살계와 비구계를 수지. 1941년부터 1946년까지 안변 석왕사 강원에서 수학. 정혜사를 비롯한 제방선원에서 11안거를 성만했다.
1962년 통합종단 출범이후 마곡사 주지 3차례(1963년, 1977년, 1886년) 역임. 1991년 7월28일(음력 6월17일) 천안 성불사에서 세수 69세, 법납 59세로 원적에 들었다. 스님의 부도는 열반 9주기인 2002년 2월 마곡사에 건립됐다.
일현스님의 사형사제로는 수일(守一), 동욱(東郁), 시일(是一), 영호(永浩), 동원(東源), 일운(一雲), 덕수(德修),현우(賢藕), 지영(智英) 스님 등이 있다.
일현스님의 모친은 수덕사 견성암에서 주석한 비구니 봉업(奉業)스님이다.

※ 출처 및 참고자료
- 불교신문(2016.07.19) ⑰ 취담일현
- 법보신문 어산장 일현 큰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