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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비구니 월혜(月慧)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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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월혜 스님은 1936년에 윤필암으로 출가했으며 후에 윤필암에서 입승을 맡았다. 1945년 4월에 봉녕사 강원의 학장 묘엄스님이 월혜 스님 밑으로 출가하게 되었다. 당시 윤필암은 비구니 스님들이 꼭 거쳐가는 선원으로 한 철에 20~30명 이상의 대중들이 모여 정진하는 도량으로 발돋움했다. 6·25 한국 전쟁 당시에는 석남사의 인홍(仁弘)스님 등이 오대산 지장암에서 살다가 전쟁이 나자 윤필암으로 와서 난을 피하며 정진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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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54년 정화 이후 월혜 스님이 김룡사로 자리를 옮겼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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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출처 :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선원총람』, 2000, p. 83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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