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삼선암인법당
- 명칭 : 해인사 삼선암 인법당(海印寺 三仙庵 因法堂)
- 주소 :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81-24 (전화번호 : 055-932-7278)
해인사 삼선암(海印寺 三仙庵)은 해인사 산내암자로 가야산 삼선봉 밑에 자리 잡고 있다. 원래는 학사대 서쪽 해인사 강원의 운동장 북편 채전(菜田)자리에 자홍(慈洪)스님이 최초로 창건하였으나 큰절 뒤쪽이라는 이유로 1893년에 현 위치로 옮기고, 삼선봉 밑에 있다고 하여 절 이름을 삼선암으로 지었다. 1905년 보찬(普讚), 지승(智崇)스님이 확장하였으며, 1955년 혜안(慧眼)스님이 도감에 취임하여 1957년 요사채를 80평으로 확장했다.
1961년에 인법당을 중수하고, 1963년에 칠성각을 중창했으며, 1981년에는 선원 15평을 42평으로 증축하였다. 그리고 1995년에 선불장과 후원 요시를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인법당(因法堂)은 작은 절에서 법당을 따로 짓지 못하고 스님이 거처하는 방에 부처님을 모시는 것을 말한다.
[출처 및 참고자료]
- 해인사
- 한국비구니연구소. 『한국비구니수행담록』. 상권. 뜨란출판사, 2007, pp. 108~111.
- 나의 생각(네이버블로그), 두꺼비 스님, 인법당에 부처님을 모시고 산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