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
- 명칭 :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호수로68번길 21-1
선재스님(善財, 1956生, 비구니)은 1993년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을 설립해 사찰음식 계발과 지도를 하고 있다.
스님은 1995년부터 1998년까지 불교TV ‘푸른 맛 푸른 요리’를 진행하며 불교 음식을 꾸준히 소개해왔고,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을 개원하여 사찰 음식 문화의 전통과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한편 널리 보급하고 있다.
선재싀님은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이며, 대학과 사회에서 '사람의 몸과 마음은 음식이 만든다'고 강조하는 부처님의 음식에 대한 수많은 가르침과 건강한 사찰음식을 조리법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다음은 어느 방송사 앵커와 선재스님의 대담이다.
'사찰 음식에 대해서 강의를 해시면서 음식을 통해 불교 교리도 많이 전하게 된다 그래서 음식 포교사라고도 하던데요?' 하는 질문에 선재스님은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우리가 수행을 하기 위해서 음식을 만들고 강의를 하는 것이지 우리는 요리사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제가 강의를 할 수 있었던 토대는 부처님이 말씀하신 식문화가 있기 때문에 강의를 할 수 있는 것이지 그것을 빼놓고 제가 누구한테 요리를 배워서 그분들에게 강의하는 것이 아니에요. 몇 천 년이 지났지만 지금 부처님의 이야기인 식문화가 이 시대와 너무 딱딱 맞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들이 종교를 초월해서 배울만하다고 얘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부처님도 누가 상담하러 오시면 제일 먼저 물으시는 말씀이 "당신은 무엇을 먹고 사십니까" 예요. 집안에 어려운 일이 있거나 몸이 아파서, 수행이 안 돼서 상담을 하러 왔을 때, 당신은 무엇을 먹고 사십니까가 제일 먼저 묻는 말씀이에요. 그리고 두 번째 하시는 말씀이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으셨거든요. 그것과 먹을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부처님이 말씀에 따른 건전한 음식을 만들고 섭취하는 식문화를 보급하여 건강한 사람,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선재스님이 선재사찰연구원을 설립한 이유이다.
[출처 및 참고자료]
- YTN FM [만나고 싶었습니다] 사찰 음식의 대가, 선재스님.
- 분당신문‘사찰음식 명장’선재스님, 성남 찾는다 2017년.
- 브라보마이라이프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 “음식을 의식주의 하나가 아닌 약으로 보라” 2017년
- BBS news 선재스님 “사찰음식, 생명.건강.지혜 담겨...해외에서 더 좋아해” 2023년.
- 경기일보 선재 스님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 2016년.
- 대전MBC 토크앤조이(유튜브) 조계종 사찰음식 명장 1호, 그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다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