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문학 강의 계획서(전인혁)

workshop
전인혁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8월 9일 (금) 15:24 판 (기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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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명: 디지털로 알아보는 조선왕실의 태실(胎室)

교육 목표

  •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현상인 장태(藏胎)와 조선시대 왕실에서 행한 태실 관련 의례들을 살펴본다.
  1. ‘태실’이란 무엇인가? 유독 한국에서, 그 가운데 왕실에서 ‘장태’문화가 성행한 이유는 무엇인가?
  2. 현재까지 남아있는 태실은 어느 곳에 있고, 해당 태실이 가지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란 무엇인가?
  • 디지털 환경에서 특정 주제의 인문지식을 탐구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정보와 지식을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교육 방법

  • 조선시대 왕실에서 전국 각지에 조성한 태실 관련 웹 자원을 수집하고 이와 연관된 인문지식들을 어떻게 디지털 세계에서 보여줄 수 있을지 토론한다. e-뮤지엄
  • 왕, 왕자, 공주 별 태실 관련 정보를 위키 문서로 작성하게 하고, 이를 네트워크 그래프, 파노라마 사진을 이용한 가상현실 구축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사용방법과 함께 각 인문지식이 연결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맥락’을 이해한다.

평가 방법

  • 조별 과제 결과물의 우수성
  1. 온톨로지 설계 및 항목 추출의 충실도
  2. 조별 콘텐츠 전체의 내용
  • 기여도 및 개인 저작(편찬, 편집)의 우수성
  1.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기여도
  2. 개인이 제작한 위키 페이지의 충실도 (하이퍼 링크를 통한 스토리텔링에 가점)
  3. 콘텐츠 제작을 통해 배양한 인문정보학 지식 및 '조선왕실의 태실'에 대한 지식

기대 효과

  •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성과를 디지털 세계에서 지식을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인문학 공부의 성취 동기와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다수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서 협력과 소통의 방법으로 인문지식을 탐구하는 훈련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
  • 의미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상에 대한 깊이 있는 조사와 분석, 이해가 필수적임을 깨닫고, 인문학 지식의 가치와 체계적인 인문학 공부의 중요성에 공감한다.
  • 지속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왕실 문화유산 가운데 생소한 ‘태실’을 중점적으로 다룸으로서 수강생들이 왕실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다.

수업 일정과 수업 내용

1. 입문: 조선왕실의 태실 / 디지털 인문학이란?

  1. 디지털 인문학이란? 디지털 세계에서 공부하고 활용하는 인문학
  2. 지식 탐구 1: ‘조선왕실의 태실’ / 위키 소프트위에 사용 방법
  3. 지식 탐구 2: ‘다양한 태실의 주인들’ / 위키 텍스트 편찬 방법
  4. 지식 탐구 3: ‘한국의 장태(藏胎)문화’ / 프로젝트 수행 팀 조직

2. 조선왕실의 태실 ‘온톨로지 설계’

  1. 개체 탐색: 태실, 관련 문화유산, 관련 인물, 관련 장소, 관련 의례, 문헌, 개념•용어 등
  2. 클래스 설계 및 관계성 설계
  3. 팀별 대상 과제 모델링
  4. 네트워크 그래프 제작 실습

3. 콘텐츠 제작 (팀 프로젝트 수행)

  1. 중심 노드 및 1차 문맥 노드 선정 / 데이터 시각화: 네트워크 그래프
  2. 중심 노드 및 1차 문맥 노드 위키 콘텐츠 제작 / 현장 답사: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3. 문맥 노드 추가 발굴 및 위키 콘텐츠 제작
  4. 멀티미디어 콘텐츠 보완 제작(가상현실, 동영상)

4. 검증 및 평가

  1. 시맨틱 데이터 검증 - 데이터 시각화: 네트워크 그래프
  2. 텍스트 및 멀티미디어 데이터 보완 정리
  3. 인용 및 출처 표시 검토
  4. 결과물 발표 및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