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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9월 6일 (금) 23:5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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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이야기

영조친정후선온도록.jpg

친정(親政)이란 인사 고과인 도목정사(都目政事)에 임금이 친림하는 것을 말하며, 국가 의례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기 시작했던 숙종대부터 친정 장면을 그림으로 남기기 시작했다. 국가의 주요 임무나 행사를 마친 후 국왕이 수고한 신하를 위로하기 위해 내리는 술을 선온(宣醞)이라고 한다. 병오년(1726) 12월 29일에 병조좌랑 이명봉(李鳳鳴)은 친정후 선온 행사에서 영조의 어제시(御製詩)에 화답하는 시를 지어 올려 칭찬을 받고 족자를 하사받았다. 이 족자는 이명봉의 문집인 『구포유고(九苞遺稿)』에 「군신제회도(君臣際會圖)」라는 이름으로 사진이 실려있다.

AI 스토리텔링

병오년영조친정후선온도록(군신제회도)
옛 조선의 역사 속, 병오년(1726년)의 중요한 순간들이 기록된 “병오년 영조 친정 후 선온도록(병오친정)”은 군신이 모여 국가를 위한 회의를 열었던 사건들을 생생히 담고 있습니다. 이 문서 속에는 영조와 그의 신하들이 펼친 네 가지 친정 행사가 핵심적인 내용으로 등장합니다.

첫 번째 사건은 병오년 친정후 선온입니다. 영조는 이 행사에서 군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신의 신하들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 사건을 묘사한 문서인 “병오년영조친정후선온도록”은 후대에 중요한 사료로 남겨졌습니다. 이봉명은 또한 이 기록화의 수령자로 기록되며, 그의 문집 『구포유고』에 「군신제회도」라는 이름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후 영조대에는 무신년(1728년)과 갑인년(1734년), 을묘년(1735년)의 친정 행사가 차례대로 열리며, 각각 "무신친정", "갑인춘친정", "을묘친정후선온"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영조는 매년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며 국가의 안위를 논했고, 김재로, 한사득, 윤혜교 등 각기 다른 가문의 신하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각기 청주한씨, 청풍김씨, 파평윤씨와 같은 충청도의 여러 가문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 행사의 기록들은 각기 “무신친정계첩”, “갑인춘친정계첩”, “을묘친정후선온계병” 등의 기록화로 보존되었으며, 이들은 국립중앙박물관, 동아대학교박물관, 서울대학교박물관 등에서 그 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사건들은 조선 영조의 통치 철학과 군신의 조화로운 관계를 강조하며, 당시 국가의 중요한 의례와 신하들의 역할을 오늘날에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식 요소 간 관계

A B 관계어
조선_영조 병오_1726_친정후선온 participatesIn
조선_영조 무신_1728_친정 participatesIn
조선_영조 갑인_1734_친정 participatesIn
조선_영조 을묘_1735_친정후선온 participatesIn
병오_1726_친정후선온 병오년영조친정후선온도록 depicts
무신_1728_친정 무신친정계첩 depicts
갑인_1734_친정 갑인춘친정계첩 depi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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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명 병오_1726_친정후선온 participatesIn
한사득 을묘_1735_친정후선온 participatesIn
김재로 갑인_1734_친정 participatesIn
윤혜교 무신_1728_친정 participatesIn
이봉명 서천이씨 clan
한사득 청주한씨 clan
김재로 청풍김씨 clan
윤헤교 파평윤씨 clan
조선_영조 병오년영조친정후선온도록 grantor
병오년영조친정후선온도록 이봉명 recipient
갑인춘친정계첩 (부산광역시_유형문화유산)갑인춘_친정도 isDesignatedAs
IKCC_병오년영조친정후선온도록 군신제회도 isRelatedTo
군신제회도 구포유고 hasWork
무신친정계첩 국립중앙박물관 currentLocation
갑인춘친정계첩 동아대박물관 currentLocation
을묘친정후선온계병 서울대박물 currentLocation
구포유고 이봉명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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