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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인'''(池海印)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인문학 입문|디지털 인문학(digital humanities)]] 연구자 지망생이다.  
 
'''지해인'''(池海印)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인문학 입문|디지털 인문학(digital humanities)]] 연구자 지망생이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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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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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포(oulipo) 너머 삼천포(三千浦)에서 태어났다. 출생 후 머지 않아 삼천포시(三千浦市)가 사천시(泗川市)와 통합되면서 이른 나이에 디아스포라(διασπορά)의 아픔을 겪었다.<ref>훗날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 "오디세우스가 평생에 걸쳐 이타카(Ιθάκη)로 돌아가는 여정에 올랐듯, 나 또한 평생에 걸쳐 삼천포로 돌아가는 여정 중에 있다."(본인 입력)</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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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포(oulipo) 너머 삼천포(三千浦)에서 태어났다. 출생 후 머지 않아 삼천포시(三千浦市)가 사천시(泗川市)와 통합되면서 어린 나이에 디아스포라(διασπορά)의 아픔을 겪었다.<ref>훗날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 "오디세우스가 평생에 걸쳐 이타카(Ιθάκη)로 돌아가는 여정에 올랐듯, 나 또한 평생에 걸쳐 삼천포로 돌아가는 여정 중에 있다."(본인 입력)</ref>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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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나, 대체로 취향이 클래식한 편이다. 어린 시절 심금을 울린 밴드로 The Beatles, The Doors, The Velvet Underground, 산울림, 한대수 등을 꼽고 있다. 최근에는 핀란드 아동용 메탈 밴드인 헤비사우루스(Hevisaurus)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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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靈性) 문제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제도적 영성 추구는 천도교(天道敎)를 통해 하고 있으며, 개인적 영성 추구 또한 다양한 경로로 진행하고 있다.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현재 다수의 기독교인을 데리고 Daniel Migliore, ≪Faith Seeking Understanding: An Introduction to Christian Theology≫ 읽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신앙에 대한 종교심리학적 접근<ref>"the search for significance that occurs within the context of established institutions that are designed to facilitate spirituality" (Hill et al., 2002; Pargament, 1997.)</ref>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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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靈性) 문제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제도적 영성 추구는 천도교(天道敎)를 통해 하고 있으며, 개인적 영성 추구 또한 다양한 경로로 진행하고 있다. 신앙에 대한 종교심리학적 접근<ref>"the search for significance that occurs within the context of established institutions that are designed to facilitate spirituality" (Hill et al., 2002; Pargament, 1997.)</ref>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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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은 아니지만 현재 다수의 기독교인을 데리고 Daniel Migliore, ≪Faith Seeking Understanding: An Introduction to Christian Theology≫ 읽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주석==
 
==주석==

2022년 3월 17일 (목) 23:38 기준 최신판

수강생정보
Kokam.jpg
이름 지해인
한자 池海印
영문 Ji Haein
소속 한국학중앙연구원
전공 인문정보학
Email.png haein@aks.ac.kr


지해인(池海印)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인문학(digital humanities) 연구자 지망생이다.

개요

생애

울리포(oulipo) 너머 삼천포(三千浦)에서 태어났다. 출생 후 머지 않아 삼천포시(三千浦市)가 사천시(泗川市)와 통합되면서 어린 나이에 디아스포라(διασπορά)의 아픔을 겪었다.[1]

경력

  • 2019.03 ~ 2021.03 모 콘텐츠 회사 편집자/마케팅 담당자

학력

  • 2012.03. ~ 2018.08.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생명과학특성학 학사
  • 2019.08.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 학사 과정 재학
  • 2022.03.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화예술학부 인문정보학 석사 과정 재학

취미

음악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나, 대체로 취향이 클래식한 편이다.

어린 시절 심금을 울린 밴드로 The Beatles, The Doors, The Velvet Underground, Led Zeppelin, Radiohead, 산울림, 한대수, 신중현, 신촌블루스, 김현식, 장필순, 이상은, 이소라, 김정미 등을 꼽고 있다. 최근에는 핀란드 아동용 메탈 밴드인 헤비사우루스(Hevisaurus)를 듣고 있다. 록/메탈만 언급했지만 재즈나 힙합, 클래식도 좋아한다.

감상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김정미의 ≪Now≫(1973)는 실로 마스터피스입니다.

도서

장르 불문의 독서를 즐기나, 세월로 숙성된, 깊은 맛이 느껴지는 텍스트를 좋아하여 베스트셀러는 잘 읽지 않는다. 기형도, 최승자, 허수경 시인을 좋아한다.

영성

영성(靈性) 문제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제도적 영성 추구는 천도교(天道敎)를 통해 하고 있으며, 개인적 영성 추구 또한 다양한 경로로 진행하고 있다. 신앙에 대한 종교심리학적 접근[2]을 좋아한다.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현재 다수의 기독교인을 데리고 Daniel Migliore, ≪Faith Seeking Understanding: An Introduction to Christian Theology≫ 읽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주석

  1. 훗날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 "오디세우스가 평생에 걸쳐 이타카(Ιθάκη)로 돌아가는 여정에 올랐듯, 나 또한 평생에 걸쳐 삼천포로 돌아가는 여정 중에 있다."(본인 입력)
  2. "the search for significance that occurs within the context of established institutions that are designed to facilitate spirituality" (Hill et al., 2002; Pargament,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