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과 장용영

workshop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주요 이야기

조선의 제 22대 임금인 정조는 많은 업적을 남긴 인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그 업적 중 '군사' 제도과 관련된 것으로 장용영무예도보통지를 꼽을 수 있다.

장용영은 1788년 개혁정치를 위해 정조가 창설한 친위군대이다. 이 장용영은 정조의 관심과 지원 아래 그 규모가 점점 커졌고, 1793년에는 장용외영과 장용내영으로 나뉘게 된다. 이 중 장용내영은 서울에 두고 장용외영은 수원 화성에 두어 운영하였다.

장용영에 설치된 사무국에서는 사도세자가 추진했던 무술기예 정리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덕무, 박제가, 백동수 등을 중심으로 장용영에서 무술기예를 24가지로 체계화하여(무예24기)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장용영에서는 새로운 무예기술을 보급하였다.


주요 노드

  • 정조 : 조선의 22대임금이다.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아들이다.
  • 수원 화성 :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를 위해 정조의 계획 아래 건설된 신도시이다.
  • 장용영 : 정조가 창설한 국왕 친위 군대이다.
  • 무예도보통지 : 무술 기예를 정리하여 만든 무예서이다.
  • 무예24기 :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되어 있는 24가지의 무예를 일컫는 말이다.
  • 이덕무 : 조선후기의 실학자로, 무예도보통지의 저자 중 하나이다.
  • 박제가 : 조선후기의 실학자로, 무예도보통지의 저자 중 하나이다.
  • 백동수 : 조선후기의 무신으로, 무예도보통지의 저자 중 하나이다.

네트워크 그래프

수원화성과_장용영.l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