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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淸道 雲門寺 -)
답사 이후 추가 예정
대표명칭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영문명칭 Weeping Pine Tree of Unmunsa Temple, Cheongdo
한자 淸道 雲門寺 -
주소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89
문화재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180호
문화재 지정일 1966년 08월 25일
소유자 청도 운문사
관리자 청도군
크기 높이 6m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사에 있는 소나무.[1]

내용

이 나무는 가지가 축 처진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높이는 6m, 가슴 높이 둘레는 2.9m, 밑동의 둘레는 3.45m이다. 가지의 길이는 동쪽이 8.4m, 서쪽이 9.2m, 남쪽이 10.3m, 북쪽이 10m이다.[2]

가지가 밑으로 축 처진 희귀한 모습을 한 이 나무는 낮게 옆으로 퍼지는 모습 때문에 한때 반송(盤松)[3]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이 나무는 3m 정도의 높이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면서 밑으로 처지기 때문에 처진소나무로 본다.[4]

임진왜란6·25 전쟁 때에도 수차례 방화로 많은 건물들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이 처진소나무만은 재앙을 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나무에 칡덩굴이 감겨 있어서 불길의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임진왜란 때 운문사 처진소나무는 상당히 컸다고 전해지며,[5] 나무의 나이는 약 400년 정도로 추정된다.[6]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를 언제 심었는지 그 유래는 명확하지 않지만[7] 이 소나무는 고승(古僧)이 시들어진 나뭇가지를 꺾어서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8] 운문사에서는 매년 봄에 이 나무에 12말의 막걸리를 물 12말에 타서 뿌려주는 행사를 계속하고 있다.[9]

지식관계망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청도 운문사 A는 B에 있다

시각자료

영상

주석

  1. 이창복,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한국민족문화대백과』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2. 임원현, "청도 운문사 처진 소나무",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3. 키가 작고 가지가 옆으로 퍼진 소나무. "반송", 『네이버 국어사전』online.
  4.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위키백과』online.
  5. 임원현, "청도 운문사 처진 소나무",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6.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위키백과』online.
  7. 임원현, "청도 운문사 처진 소나무",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8.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문화재청.
  9.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淸道雲門寺─)", 『두산백과』online.

참고문헌